미래에 가능하다고 보실수도 있고 불가할수도 있죠. 사실상 먼 미래에서는 냉동된 시신을 보고 과거 미라랑 비슷하게 보면서 신기해할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로 뇌 이식이 언젠가는 가능할수도 있고요. 하지만 가능하게 된다 하더라도 해마의 손상으로 기억을 잊을수도 있고 뇌의 어느부분이라도 다치면 큰 지장이 있을수도 있죠 가장 큰 문제는 성공적으로 뇌이식이 가능하다 해도 과연 21세기 사람이 30~40세기에서 적응할수 있을까요. 이러한 시점에서 뇌 냉동처리는 불안정한것같네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냉동되어 있던 뇌를 다른곳에 장착한다.. 그뇌가 살아있고 그사람일것이겠지만 얼린 뇌가 해동중에 전혀손상이 없을까? 뇌는 약한부위인데 살아날수 있는것인가? 실상 관련기술이 발전해서 뇌가 얼린후 해동까지 전혀 세포막이 죽지않는형태로 얼릴때부터 해동까지의 완벽한 기술이 나오기전까지는 지금까지의 얼려진 사람들이 살아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본다..
평생 돈번거 뇌이식해서 다시 젊어지면 또 다음 뇌이식 하려고 쌔빠지게 일만 죽어라해야된다. 몇번이고 하다가 한번 좌절 실패인생이라도되면, 그동안 해왔던게 아까워서 "하아~ 마지막 일줄알았으면 그냥 일안하고 즐기고만 살껄." 이러고 간다. 그냥 구질구질하게 살지말고 한번만 살다가자. 똑같다.
냉동을 안해도 어차피 매순간 우린 죽고 매순간 새로운 자신이 대신해 그런데 냉동 해동과정에는 조직손상이 일어나 그게 문제지 이론상 뇌를 모든 부피를 늘려서 커지게하고 냉동후 해동시키고 세포양성으로 만든 뇌수들을 넣어 원래 물끼를 배출시킨다음 부피를 다시 줄이는것으로 조직손상을 최소화 시킬수는있지만 애초에 부피를 어덯게 크게만들꺼고 줄일때 어덯게 원래상태까지 줄이냐 라는 난점이남죠 열계열로 인한 냉동은 현실적으로 답이 없다고 봐야함 도박해서 진짜 우연히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손상만 났다면 그사람의 뇌는 이미 축복받았다 할만하죠 그런데 뭐하러 냉동하지? 우리의 몸도 뇌도 신경도 마치 퍼즐마냥 맨날 바꿔껴대고있는 상황인데 모든 퍼즐을 다 분해해봤자 또 조합하다보면 원래 모양도 나올수가있고 그게 몇해 몇경 몇조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의식이없던 시간만큼 우리는 관측할수가없고 그럼뭐다? 죽었더니 다시 태어났다 가 됩니다 물론 다시 사람이 될 확률이 낮겠죠 그런데 또죽고 또태어나고 무한으로 하다보면 설마 다시 인간될 확률이 없을까요? 확률 자체가 무한인데 또 생명체로 조합되더라도 퍼즐이 몇개 빠져있을거예요 그게 기억일수있고 그게 주변 환경일수가있고 그게 신체일부일수도있고 아예 종족차가 될수도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또 죽고 태어나다가 완벽히 자신이될확률도 있죠 그 어떤일이 있어도 과거로 가지는 못해요 그런데 타임머신을 탔더니 과거로 가졌어요 그것은 과거일까요? 아니죠 평행세계일수는 있어도 과거일수가없어요 그런데 평행세계또한 존재하지않는다면? 과거랑 똑같이 생긴 미래겠죠 자 그럼 나를 구성하는 퍼즐들이 여기저기 재조합해댔으니 나의 것이였던걸로 구성된 너는 뭐지? 사실 너도 내가 아닐까? 그럼 세상 전체가 내가 아닐까? 전능하면서도 무능한 난 뭐지? 뭐긴뭐겠어 세상 그 자체이기도 하고 신이지 그러니 엉뚱한 신을 믿지말고 자기자신이나 믿으면서 싸이비에 빠지지맙시다
그뇌를 이식할 몸은무슨죄냐? 죽어줘야하니까.. 이것이 생명나무로의 도전이다. 생명나무에 대한 도전은 신에대한 도전이고 영원한 멸망이 답이다. 인간처럼 어리석은 존재가없다 동물은 안그러지..순응하지. 인간의 생사화복은 인간을 지은 신에게달려있다. 인간이 밥통만한 머리를 굴려봐야 해답이 없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다. 영혼이 있는 존재다.신을거스린다면 영원한 멸망뿐..속지말자!!
앓고있는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지는 커녕 지금 실행하는 냉동법이 이후에 해동 가능한지조차 모르고 미래의 기술발전이라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에만 의존한 채 장사질부터 시작하는 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 최소한 냉동된 생명체의 해동된 남은 뇌 수명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완벽히 연구가 되고나서 시작됐어야 할 프로젝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