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좀 잘못알고 있는것같아서 한마디 쓰자면 문법적으로만보면 굿 퍼슨이 맞는 표현이지만 굿 피플이란 표현이 미국 영어에 있는 관용적인 표현임 (미국전지역은 아닐수도있음) 사람마다 의견이 대체로 좀 다를수있지만 내가 살던곳에서는 person보다 people로 쓰는게 더 좋게 말하는 표현이였음.
시간의 존재 유무와 연관이 있어요 시간이 있다고 가정하면 스타님이 말씀하신거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고요 시간의 존재가 없다면 스타님이 말씀하신것과 비슷한데요 리셋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또다른 시작이에요 육체에 존재하는 기억의 잔재깨문에 시간의 연속이고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로 착각하는거뿐 시간의 존재는 인간이 만들어낸것뿐이거든요 인간이 알고 있는 시간은 다른 목적을 지난 다른 존재일수도있어요
미쳤다 진짜… 이 영상 중간까지 봤을때만 해도 ‘블랙미러 소재 중 하나를 길게 시리즈로 만든 작품이네’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 영상의 마지막까지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와… 첨에 ‘세브란스:단절’ 애플티비에서 한다고 줄거리 소개만 들었을때 보고 싶다고 생각만하고, 애플티비 시청자가 아니라 걍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소개해주셔서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컴퓨터로 숫자 제거하는것도 기억을 스스로 지워나가는게 아닐까싶네요. 수많은 숫자의 배치에서 감정이 느껴지는 숫자배치니까 마이크로칩을 통해 뇌속 기억을 보여주고 그중 감정이 느껴지는 기억배열을 제거함으로써 점점 노예화시키며 100%가 되면 될수록 노예화가 진행되는게 아닌지.
영상미가 정말 취향저격이었어요! 해당드라마 오프닝도 대박이구요... 누가 작업했는지 유튜브랑 인스타 다 찾아보고 팔로 했다는 tmi.... 근데 너무 미스테리해서 집중이 안되고 계속 어떤 반전이 있을까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는 자꾸 조용한 분위기에서 폭력적인(?) 죽이는 얘기를 하길래 사실 저들이 살인마들 이고 미래의 형벌로 무한노동 시키는거 아닐까 했었는데 전혀 아니었고...🥹 리뷰어중에 어퍼컷님이 젤루 조아요! 퇴근후에 설레임~~
개인의견: 이니=감정을 느끼는 인간로봇 = "넌 그 상처를 안고 있어, 거기서도 느끼는데 그게 뭔지 모르는거야" 20:52 정제팀이 하는 업무: 무분별하게 배치된 숫자를 바라보다 보면 알수 없는 감정이 느껴지게됨. 이것은 기쁨일수도/공포일수도있음. 그런 감정을 느껴지는 숫자를 찾아 클릭하면 하단 5개의 상자 중 하나가 열리고 자동으로 분류됨. 14:00 4차 시대에 인공지능에게도 감정이라는것을 프로그램화 하기위해 사람의 기억을 없애고 감정을 숫자화 시켜서 실험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서운 세상이 다가올것같네요
@@HJ-th7wx 오너일가의 영애잖아요 현 CEO의 딸. 이니인 본인은 모르겠지만 어쨋든 밖에서는 단절을 해도 직장생활이 행복하다는 걸 조작해서 보여주려고 이런건데 저런 사진이 기록물로 남아있고 저런 사건이 있었다는건 관리팀이 오너 일가를 물먹이려했다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겠죠
처남 혹은 여동생이 단절을 반대하는 집단의 수장이던가, 아니면 루먼과 관련된 인물일 것 같음. 루먼의 최종목표는 칩을 통해 인류를 지배하는 것이고, 칩에서 숫자로 이루어진 명령을 보내면 인간들은 그에 따르게 됨. 이상한 숫자를 골라내는 '정제' 행위는 인간이 위화감을 느끼고 칩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한 행위임.
요약본 먼저 보지마시고 반드시 정주행하고 요약본 보세요..나중에 후회하십니다. 초반엔 긴가민가 했지만 에피소드들이 흐르면서 점점 고조되더니 마지막 에피에선 전율이 흐르네요. 반드시 보셔야합니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잘 짜맞춘 감독의 연출 각본 역량.. 강력히 추천. 시즌2 언제 나오냐..ㅠ
영화 채널중 가장 알찬 나레이션과 내용정리를 해주는 채널이네요. 특히 시리즈 같은경우 인과관계와 적절한 분석이 너무 좋습니다. 영화 장면만 편집해 올리거나 10초에 한번 개드립 난발하는 다른 영화채널들 보다 값집니다. 며칠동안 채널내 다른 영상을 쭉 역주행 했습니다. 오디오북으로도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세브란스 전에 다 봤었는데 오프닝 음악 끝자락에서 계속 암시했듯 마지막화에 계속해서 두 자아가 연결되는 듯한 연출이 반복되면서 엄청 긴장하면서 봤었네요. 마지막에 그녀는 살아있어! 하고 시즌 끝나는게 그 다음이야가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하고요. 아마 (추측하건데)시즌2 제작은 성사될 것 같네요. 시즌2에서는 본격적인 두 자아의 합일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사회가 모른다는 것과 복구해준 집단이 등장하지 않은 것을 보면 시즌 2에서 주인공과 단절층직원들이 복구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이할아버지 두분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여러모로 재미있는 드라마였네요.
와 예전에 먹고사는 것을 해결해주는 댓가로 의식의 일부를 통제 한다면 어떤 사회가 될까 생각한적이있는데 그 생각이 시각적으로 구현화되면 딱 이 드라마겠네요 차이가 있다면 현실도피를 위해 스스로 단절을 선택할 만큼의 상황과 이야기의 소재로 쓰기 위한 극적연출 과연 평범하고 변함없는 일반적인 일상만을 갈구하는 지친 사람들이라면 자아의 분리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애플티비 결제하고 처음으로 본 드라마인데 흡입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연출이나 배우분들 연기, 음악 모두 정말 완벽하고 어느 순간도 지루하지 않은 전개에 미친듯이 보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미드 중에서는 로스트룸 슈트 이후로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초반부터 궁금증을 계속 유발해서, 담담하게 진행돼도 지루하지 않았네요 간만에 집중해서 본 미드였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떡빱회수가 너무 없었다 정도.. 약간 웨스트월드 생각도 나더군요 가짜세상과 진짜세상에 나뉘어서 사는 캐릭터들과 진짜세상으로 나오려는 가짜세상 캐릭터들..(사실 이거빼고 같은 것은 없지만ㅎㅎ) 생각난 김에 웨스트월드 시즌1도 걸작인데 리뷰를 안하신거 같더군요?ㅋ 나중에 리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