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왕국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흔한 소재의 모험 영홥니다. 다행히 브랫 피트가 깜짝 출연하여 관객의 시선을 유도하네요. 먼저 밑밥을 깔아 놓고 "자, 지금부터 재밌게 보십시오"라고 하는 흥행몰입니다. 악당으로 나오는 대니얼 레드클리프는 2001년부터 11년간 이어온 "해리포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그 후 출연한 많은 영화에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물론 성인(36세)이 되었지만 소년의 이미지가 계속 남아 있습니다.남자로서는 작은 키(165cm)도 큰 약점입니다. 그러니 이 영화에서 악당역은 미스 캐스팅입니다. "승자의 저주"란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샌드라와 채닝이 엎어지고 자빠지니 그걸 재미삼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