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80% 실명, 팔 장애, 기적의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 

미국 헤비급 복싱선수중 일명 스모킹조 라고 불렸던 조 프레이저는 정말정말 위대하고 대단했던 선수였던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

저정도의 장애인데 이정도 퍼포먼스면 재능은 타이슨보다 위네 ㄷㄷ

후퇴를 몰랐던 인간전차였죠. 레전드 인파이터 스모킨 조! 그의 앞손 레프트훅은 타이슨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던 명품이었습니다. 천하의 알리를 링바닥에 널부러트린 그 레프트훅! 조 프레이저의 훅은 근접전서 최고의 무기였고 신체의 핸디캡을 딛고 일어선 인간승리 자체였죠. 알리 포먼과 더불어 70년대를 삼분했던 헤비급의 레전드!!! 타이슨이 조프레이저만큼만 자기관리를 잘했어도 최소 10년 아성은 문제가 없었건만. 많은 이들이 타이슨의 우세를 점치겠지만 개인적으로 타이슨과 가상대결을 벌인다면 가장 치열하게 강대강의 맞짱을 뜰수 있는 복서는 역시 조 프레이저 뿐이라고 생각해요. 둘은 체격이 비슷하고 주무기가 같아요ㅡ 그리고 붙으면 물러나질 않고 오직 전진 또 전진 파고들뿐이죠. 만약 둘이 전성기에 붙었다면? 스피드는 타이슨이 앞서겠으나 맷집과 근성에선 프레이저가 앞설겁니다. 분명한건 론라일과 포먼의 대결만큼이나 역사에서 길이 회자될 한판승부였을 듯.

제가 가장 존경하는 복싱선수네요 저정도 신체 조건으로 선수를 한것만해도 대단한데 알리를 이기고 챔피언까지... 저평가를 받는선수중 한명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하도 레프트 훅을 세게 치길래 사우스포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앞손을 무섭게 쓰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제리 퀴리가 아니라 제리 쿼리임. 60년대와 70년대 미국 백인들의 희망이었던 명품 복서

헤비급에서 왜소한 체격에 스포츠가아닌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갈 수준의 장애를가지고 올림픽 금메달(심지어 땜빵으로 들어가셔 금 따옴) , 세계 메이저기구 헤비급 챔프를 달고 리즈시절의 알리마저 꺾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 분 70년대 미국tv쇼에서 아나운서한테 복싱 강의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글러브 낀 아나운서 손에 프레이저가 잽을 가볍게 3번 날렸는데 아나운서가 뒤로 밀려나면서 아프다고 하는거 보고 조프레이저도 펀치가 엄청 강하다는게 느껴졌음. 레프트 훅이 주무기 지만 원투도 꽤 강한 선수임

무하마드 알리 조지 포먼이랑 어깨를 나란 이 할 정도로 복싱을 잘했고 마이크 타이슨 이전에 인파이터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 스모킹 조 프레이저

감사합니다.

포먼 전설의 희생양이 된게 단 하나의 흠이죠

👍

복싱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인파이터 프레이져.. 오직 전진 공격...

프레이저의 왼팔이 온전하게 다 펴졌다면 그의 장기 레프트훅은 얼마나 더 위력적이었을까요?

옛날 경기 잘봤고요 조 프레이즈의 왼손 훅이 가공할 펀치네 요ㆍ 저런 파이터를 훅으 로 5차례나 다운시 키고 헤비급선수를 붕 뜨게 만드는 조 지포먼은 참 가공할 만한 펀치겠지요 해설 잘 봤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 실력으로나 인성으로나 뭐하나 빠지지 않는 레전드죠. 프레이저의 저 훅은 봐도봐도 정말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