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가 기술이다. 누가 했는지 모르겠는 말인데 그걸 증명한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저 당시 로이 존스를 이기려면 로우킥, 카프킥으로 다리를 무력화 시켜야 할듯? ㅡ,.ㅡ;; 토니가 워낙 테크닉이 좋은데 다리 스피드가 워낙 차이가 나서 뭘 해보질 못하더군요. 폭풍같은 펀치 스피드 연타도 잽주다 같이 빠르긴 한데 토니도 뭐 느린건 아니라서... 다리의 문제 결국 선택할수 밖에 없는 붙어서 접근전 하려고 하면 로이가 클린치 해 버리고 존스가 다리 붙이고 미련하게 싸우면 토니가 이길수가 있긴 하겠죠. 그럴리가 없다는게 문제
쩝....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저런 선수가 복싱 역사에서 몇 명이나 나오겠습니까. 알리, 타이슨, 메이웨더, 레너드 정도나 명함을 내밀 수 있죠~ 이노우에 나오야가 만화 같은 선수는 아니죠~ 걍 교과서적인 선수~ 나심 하메드? 기량, 포스에서 로이에 못 미쳤고, 거기다 경량급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