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님 검찰 구형보다 쎄게 때린건 고맙긴 한데 그래도 너무 적네요... 180억인데 15년이면 1년에 10억이상 수익이란 소린데 형량 범위를 넘어서는 판결을 내릴수 없는건 알지만 법 자체를 뜯어고쳐야 할거 같아요.. 한 180년은 때려야 어떻게든 변제하려고 노력할텐데 솔까 15년은 버틸만한거 같습니다. 게다가 저 사기꾼은 변호사랑 깐깐한 판사 만나서 재수없었다고 바로 항소 준비할 듯 하네요
공감능력이 있는 판사가 진짜 판사지요.. 죄는 죄대로 묻되 마음 한켠에는 따듯함이 있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최근 판,검사들에 대한 이미지가 최악이었는데 이런 분도 계시다는게 참으로 다행으로 느껴집니다. 부디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법관까지 경력이 어어져서 우리나라 사법부 최후의 보루에 정의가 살아있도록 기여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