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온뻐꾸기 남이사 자식이랑 똑같이 생각하든 뭔상관이라고;; 진짜 어이없는 댓글이네 그럼 반려견을 가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욕먹어야겠네? 자식이 있으니까 더 자식같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다는 수준;; 님이나 그렇게 생각하셔 남한테 이래라저래라하지말고
공감해요. 3개월 손바닥 만할때 부터 키워서 17세 허리 디스크가 생길때 까지...그 모든걸 지켜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항상 자신이 늙어 가는걸 보는 거 같아 더욱 마음 아프시다고 했어요. 손바닥만한 겅아지 데리고 왔을때 기억이 어제 같다고 ...
제 아이는 7살인데.. 하루하루 제발 오래 살아달라고 속으로 기도해요. 건강하게 아프지않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길 바라고 정말 오래오래 살아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 강아지가 적게 살면 10년 오래 살면 20년 정도라는데 정말 너무너무 짧은 시간인거같아요.. 아직 7살인데도 전 벌써부터 겁나고 가끔 이별을 생각하게되면 진짜 눈물이 펑펑나요..ㅠ 한번은 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애가 없어져서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엄마가 잠깐 저희집 놀러오신 날이었는데 엄마가 조심성이 없으샤서 예전에 어릴때 키웟던 강아지도 문열어뒀다가 혹은 트렁크에 뭐 꺼내시다 잃어버린적이 많으셔서 혹시나 엄마 외출하실때 문틈 사이로 나가는거 못보시고 잃어버린건 아닐까 하는마음에 진짜 미칠거같은데 엄마는 전화도 안받으시고 ㅠㅠ 몇분동안 끔찍했어요... 제 아이가 없는 몇분은 정말 조용하고 허전하더라구요.. 제가 저희집 계단 집근처 보는동안 다행히 5분정도 지낫나 엄마가 전화와서 데리고 할머니집 갓다고 하더라구요 ㅜㅜㅜ 말도 안하고 데려가신작이 없어서 정말 잃어버린줄알고 미치는줄알났네요..
늙고 병든 나이든개도 예쁘지요 내 새끼니까요 저희 슈나우저도 12살 살다가 25일 먼길 떠났읍니다 건강했는데 주인인 나의 무지로 진작에 치료 해줬어야 했다는 죄책감이 큽니다 아파서 기운 없어하다가 15일만에 갑자기 산책중 유모차에서 떠났네요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친구들 많이 사귀고 잘 지냈으면 합니다
우리 강아지는 아주 작고 지병이 있어서 사료를 신경써서 사야했어요. 때문에 비교적 비싼 사료를 먹였는데 언제 무지개 다리 건널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1kg사료만 샀었는데 사료 다 먹을때까진 아빠랑 같이 있어줘 하는 마음으로 8.5kg짜리 대용량 사료를 샀어요. 근데 한바가지만 먹고 그대로 남아있네요.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하는 알로야.
늙어서 버리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대부분 중간에 형편상 키우기 어려워져서 시골에 사는 제 3자에게 재 입양시켰다고 하면서부터 반려견에 대한 책임이 희박해져서 방치 분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시골에 보냈다 > 그 개가 집 나갔다 혹은 개를 잃어버렸다 > 유기견 보호소 이런 크리로.
오히려 노견이였던 아가를 키울 때는 겁이 나서 이런 영상들이나 게시물을 보지 못하고 회피했었는데 보내주고 나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며 보게 되네요. 나에게 올 때부터 떠날 때까지 평생 아가였던 우리 강아지.. 이제 아프지말고 강아지별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아 만나서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강아지 키우면 진짜 "늙은 개" 단어는 눈물버튼임. 강아지 어려도 언젠가 무지개 다리 건널생각 하면 슬프고, 늙으면 그냥 볼때마다 짠하고 슬픔...ㅠㅠ 우리집 삐삐는 스트릿 출신이라 정확한 나이를 모르지만 우리집에 올때도 젊은 나이는 아니었고... 그래도 그냥 우리집에 올때 태어났다고 항상 생각하고 아기처럼 대했지. 결국 7년 같이 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좋아하던 밥그릇이랑 리본을 못버리고 책상한켠에 아놔 아놔 눈물나 댓글 그만쓸래 ㅠㅠㅠㅠㅠㅠ 삐삐야 사랑해❤️
이 프로그램 보고 우리 예삐도 나이가 많아 엄청 울었는데 2021.02.22 어제 우리 한없이 사랑스러운 예삐가 18년간의 생을 마무리하고 별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와줘서 고맙고 너무너무 행복했다 예삐야 나중에 또 만나자 그리고 꿈에도 가끔씩 나와줘야돼 알았지?? 사랑해 예삐야
강아지를 아기때부터 끝까지 키워본 사람은 그 강아지를 보면서 우리의 인생을 미리 내다볼수있어요.아기때부터 노인이되는 그 과정들..저도 13년 키운강아지를 몇달 전 보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있을때 잘해주고 끝까지 책임지세요 저는 후회하고 있어요 산책 귀찮아서 간식으로 대신했거든요..엄마가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보고싶다..우리아들
강아지들은 태어나서 죽는 그 순간까지 잘해줬던 못해줬던 그저 자기 주인만을 바라보는 녀석들입니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에도 한순간이라도 주인의 얼굴을 기억하고 싶은지 끙끙 앓으면서도 쳐다보는 녀석들을 몇번 영상으로 봤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강아지들의 수명이지만 함께 하는 동안이라도 녀석들에게 작은 행복이라도 배풀어줍시다..
올해 한겨울에 떠나보낸 해피 생각이 나서 펑펑 울었네요. 해피는 폐수종에 걸려서 마지막에 정말 힘들게 갔어요. 말년 몇 년 내내 기침을 달고 살았고 보내기 하룻밤 전 날에 꼭 가래낀 기침 소리를 내길래 좀 이상하다 했는데, 식탐은 여전해서 생전 안 먹던 딸기를 먹더라구요... 웬일인지 싶었는데 그 다음 날로 아침에 갑자기 비명을 지르더니 혀가 파래지길래 유모차에 태우고 엉엉 울면서 아무것도 안걸치고 쓰레파에 동물병원으로 미친 사람처럼 뛰어갔어요. 순간 길을 잘못들어서 시간을 낭비했는데, 얼마나 제 자신이 원망스럽던지.... 집 앞에 바로있던 작은병원에선 큰 병원으로 가라그러고 택시타고 도착하니 폐에 물이 가득차서 가망이 별로 없고 코마로 유도를 해야한다는데...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그 주사를 놓는 사이에 심장마비가 와갖고... 그 마지막에 너무 괴로워하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심장마사지를 하는데 폐에 가득찼던 물이 막 나오더라구요... 그 물양이 너무 많아서 애가 그렇게 괴로워하며 갔다는 걸 생각하면 전날밤에 미리 병원에 안 데려간 게 너무 죄스러워서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좋은 기억만 생각하면서 웃을 수 있다는데 전 왜 그러질 못할까요? 앞으로도 그 어떤 강아지나 고양이도 못키울것같아요. 학생 때 부모님이 일 나가시면 늘 같이 있어주고... 너무 똑똑해서 말귀도 다 알아듣고... 정말 강아지보다 더한 존재였던 우리 해피. 언니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
우리집 두리도..지난주 같은 병으로 떠났습니다. 폐에 물이 찬지도 모르고..병원 조금만 일찍 데려갈걸..전날 두리가 좋아하는 계란과 수박을 그렇게 잘 먹길래 아직 건강한지만 알았어요.. 두어번 심정지가 왔고..계속 살려내는데..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두리랑 해피랑 좋은 곳 갔을거예요. 엄청 행복하게...뛰어놀고 있을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죄책감이 너무나 커서 더 슬퍼요 어쩔땐 일부로 생각을 안하는데 마음의 짐이 못해준게 너무 많아요 우리들은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아이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대요 천사들이니까요 도깨비에서도 나왔는데 먼훗날 꼭 마중나와서 다시만나기를 ~~ 소망아 희망아 우리꼭 다시만나자 그땐 헤어지지말고 같이있자 그리구 무지개별에서 친구들과 맛난거 많이먹고 잼있게 놀고있어 내강아지여서 내새끼여서 행복했어 나는 너땜에 행복했는데 너희들은 행복했는지 잘지내고 있어 내이쁜 아가들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영상인데..그럴때마다 자는 우리 강아지 괜히 껴안고 그랬는데 이제는 울어도 껴안을 우리 애가 없네요.. 제 얘기가 됐어요.. 이렇게 이별이 빠를 줄 알았으면 더 잘해줄걸.. 마냥 20살까지 살것같았는데 우리 마루.. 이제 일주일 됐다 마루야.. 너를 안아본지 벌써 일주일이 됐어 점점 더 시간이 길어지겠지.. 그곳에선 부디 건강하게..잘 보이고 잘 들리는 눈으로 행복하게 지내.. 강아지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실컷 놀고 있어!!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마루야
유튜브 보면 강아지 두세마리씩 키우는 유튜버들 많은데.. 개도 처음 키워보면서 한살짜리하고 생후 몇달짜리 연달아 키우는 거 보고 좀 걱정돼요. 나중에 어찌 감당하려고.. 물론 지금보면 이것저것 섬세하게 잘해주시기도 하지만 나이들고 떠날 때까지 잘 키워주시길.. 혹시 이야깃거리 줄어들고 구독자들 반응 뜸해진다고 아이들에게 소홀해지거나 하지 말고..
저도 4월달에 사랑하는 우리 겨울이와 이별을 했네요 ㅠㅠ지금도 슬픔을 잊지못하고 있어서 ...자주가던 곳에 매일가서 혼자 중얼거리다 집으로 오곤해요 오늘도 뜨거운 햇살에 그곳에 다녀 왔네요 ㅠㅠ 모르는 사람들은 저여자가 실성했나 생각도 할것 같아요 참그립고 많이 보고 싶어요 우리 겨울이가 .......
이 영상을 처음볼때 까지만 해도 우리 아가 늙어서 노견되면 엄마가 떠나보낼줄 알았는데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6년밖에 살지 못하고 이렇게 갑자기 떠나갈줄은 몰랐네..애교야 너무너무 이쁘고 착한 우리 천사 애교야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거기서 만난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면서 엄마 기다리고 있어줘 평생 기억할게 우리 애교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
천국은 있을까요.... 무지개 다리 건너 우리가 사랑했던 반려견이 날 기다리고 있는 천국은 정말 있을까요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세월이 흘러 나 늙어서 천국의 천국으로 가면 너를 만나 다시 영원히 헤어짐 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반려견과 이별은 준비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죽음으로 찾아오더라구요
우리콩이 우리아기 우리에게 조건없는 사랑만 주고갔던 우리아기..어제 보냈는데 벌써 부터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많은걸 주고간 너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거같아서 마음이 찢어질듯아프다..다음생에도 우리한테 와줬으면 좋겠는 바램은 내 욕심이겠지..? 너무너무 사랑하고 항상 사랑해 우리 콩이야
많은 이별을 했지만 여전히 어렵고 힘든일이네요 지금도 16살 치매노견에 못걷는 노견과 밤잠을 설치며 지내고 있네요 낮에는 일나가고 밤에는 교대로 보고 힘들때는 계속 짖으며 힘들어해서 힘들어요 그래도 끝까지 잘 보살펴 주는게 우리가족에 행복을 준 이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일이죠 이 아이는 부안이라는곳에서 일하다 유기견으로 만나 아이였지요 많은 이별에 다시는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손안에 들어온 아이를 내칠수는 없었죠 버스에 테우고 서울까지 참 긴 여정을 조용히 가방안에서 눈만 껌뻑껌뻑하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저희 가족들도 18 년을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폴리라는 반려견을 4년전 하늘로 보냈더랬죠 코리를 보니 우리 폴리가 스쳐지나가네요~~모든 애견인들이 작은생명이라도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날이 왔으면하는 바램이네요~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지막은 좀슬프고 안스럽긴 하지만 행복했던 즐거웠던 추억이 가슴에 남아 있음으로 웃음짓고 눈물도 나게 하는모양입니다~~폴리야 비가 오는 오늘 천둥소리를 무서워했던 니가 그립구나....
절대로 이별은 준비되지 않아요. 만 17살, 마지막 일 년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오늘일까 오늘일까 했지만, 줄곧 내 품에서 잠자듯 떠나라고 기도도했지만, 기도대로 고통없이 순하게 떠났음에도 떠난 뒤 고통은 늪같이 깊어 헤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만 4년 다시 키울 엄두도 못 내고, 이런 영상을 보면 또 펑펑 울게 됩니다. 같이 한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보낸 뒤 아픔 또한 크고 깊어요. 올 가을엔 모든 옷과 용품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그럴 수 있을는지도 모르겠네요
4살 때 입양해서 키우던 우리 홍이,,, 어쩌다 벌써 13살이나 되어 점차 백내장도 오고 있는 것도 보여서 맘 아파 죽겠는데 영상에서 우리 애기랑 비슷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호흡곤란 올 거 같네요ㅠㅠㅠ 고3이라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아침에 나가서 밤에 자는 모습 보는데 요샌 제가 집이 들어올 때도 잔다고 온지도 모르더라구요.. 홍아 아프지 말고 언니 곁에서 오래오래 있어줘... 사랑해❤
힘내시길 바라요 아이도 좋은 주인분 곁에서 좋은 추억만 가지고 딸기우유 님의 마음 한 켠 깊은 곳에 예쁜 모습 그대로 언제나 남아있을 거예요 잊고 지낸다는 게 쉽지 않으실 겁니다 잊는다는 생각보다는 마음 깊은 곳에 남겨두고 언제나 추억하고 회상하며 그렇게 아름다웠던 하나의 장면으로 남겨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곳에 가서 딸기우유 님을 기다리며 정말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
15살 먹은 강아지랑 같이 있었습니다.... 항상 자기전에 마사지 해주고 자는데... 13살부터인가... 마사지 받고 나서 콜록거리면서 기침하더라구요.... 강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항상 해오던 일과의 마무리였는데... 어느날 마사지도 못 받는 우리 강아지를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이름을 적지 않는 이유는... 강아지 영상은 꼭 보는 저희 아내가 혹시 볼까봐서 이렇게 적어요... 보고 싶고... 너무 고마워
그래도 순이는 끝까지 지켜주는 거족이 있어 행복하게 하늘나라로 갈수있을것 같네요 반려견을 떠나 보내는것은 자식을 떠나보내는것과 똑같아요 나도 2년전에 떠나보내고 이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강지가 너무보고싶고 허전합니다 항상 하늘을 보며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잘살고있지하고 물어보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