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 진짜 공감합니다 😢 전 20대이며, 비전공자, 비개발자 직군은 아니지만, 비데이터 직군 개발자에서 AI 개발자로 전향하는데 많은 비용적, 시간적 리소스를 들었던 것 같네요. AI 직군 같은 경우, 석사 이상을 우대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과 함께 석사과정을 병행하며 논문들을 투고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오기 위해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절대평가 마인드 남들하고 비교하면 우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아무리 잘나더라도 항상 그 위에 나는놈은 존재하더라구요. 그게 어떠한 환경이든 .. 내가 100점 맞을정도로 잘해야겠다 라고 임하는게 멘탈을 지키는 법 같습니다. 2.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하기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나, IT를 새로 접하는 주변사람들을 보고, 논문을 읽다보니 얻은 인사이트입니다. 일반적으로 백엔드를 예시로 들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가정했을 때, 왜 스프링을 사용하는지, 근본적인 것들은 고려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접하는 경우들을 봤습니다. 특정 기술을 공부하려 한다면 왜 그 기술을 배워야 하며, 최소한 그 기술의 근간, 파생되는 기술 정도는 간단히 파악해두고 들어가시는게 전반적인 테크트리를 파악하여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3. 호기심 왜? 라는 질문을 많이 던지는 성향의 사람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상적인 현상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과 근본적인 원리를 궁금해하는 것과는 큰 차이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면, 딥러닝 모델에서는 일반적으로 비선형성 부여를 위해 ReLU 활성화 함수를 적용하는데, 왜 이 함수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가? 단점은 없는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가? 궁금하면 현재는 모르더라도 언젠간 찾아보아 알 수 있는 기회비용이라도 주어지는데, 궁금하지 조차 않으면 그럴 기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근본적인 지식들이 다른 기술 혹은 지식들의 근간이 되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무언가 만들기 기억은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되려면 결국 인출연습을 해야한다 합니다. (체화되는 과정) 그러기 위해서는 머릿속 지식을 결국에는 많이 꺼내서 써보는 수 밖에 없겠죠. 개발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은 간단하더라도 프로젝트를 구현해보는 것입니다. 함수를 깜지쓰듯 외우거나 책보고 공부하는 것 보단 목적을 가지고 한번 사용하는 것이 재미도 있고 강렬한 기억을 남길 것입니다. 5. 기록하기 개발을 한다면 필수입니다. 모든걸 기록하세요.
42살에 학원다니다가 it회사에 들어갔습니다. 6개월 학원다녔는데 6개월동안 말한마디 안하고 동생들한테 왕따당하다 나왔습니다. 회사들어가니 당연히 정치질 심하고 나이어린 사람들은 조롱하고 불편하니까 쫒아낼려고 하고 앞에서 나가라고 욕하고 가만히 참고 있으니까 호구취급하고 화풀이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내 폭력을 당하고 있죠. 그것도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했다면 그런식으로하는 후배들을 혼내야할 나이를 먹었음에도 한마디 못하고 앉아 있네요. 그걸보고있는 팀장들도 안말리고 같이 조롱하고 있습니다. 정답은 회사를 나가는 것이지만 여기서 나가면 다른데 가서도 마찬가지일 것이기에 1년은 참고 견디기로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마음을 다쳤네요. 쌓여있던 화가 엉뚱한 사람들에게 나갑니다. 그래도 능력없고 빽이 없으니 밑바닥에서 욕먹고 조롱당하면서 신입 월급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 짤려도 이상하지 않지만 사장이 사고치지 않는이상 짜르진 않을것 같네요. 어차피 살다 죽는 인생인데 하거싶은일 해보고 죽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직이 그것을 케어해 주는 조직이면 좋을텐데 그게 어려운 상황인 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다른분야를 배우는 일은 그만큼 어려운 점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개발쪽일 하다가 디자인쪽일을 배워보고자 학교를 갔었고 그런 느낌을 저도 받았지만 저는 배우는 시간과 돈이 아까와서 더욱 더 해당분야에 올인했던 거 같습니다. 우리가 테크(기술)분야에 들어온 것은 조직의 정치질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그런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조금더 테크(기술)를 익혀서 독보적인 자신의 역량을 조직내에서 키우는 방법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의견과 어려운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3년 후에는 자신이 하는 일을 찾아가는데 큰 경력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심스레 조언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가정에 얽메이지 않는 분이시라면 꾹꾹 참지 마시고 사내폭력 당한 사례와 증거물 잘 수집해서 도저히 못 참겠다 싶을 때 노무사+법무사 찾아가서 제대로 노동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도 때리시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형사소송할 준비를 하세요! 저도 코로나 때문에 1년 넘게 수입 없이 살다가 작년 가을 9월부터 노가다+쿠팡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큰 마음 먹고 12월에 반품/검수 계약직으로 7개월 동안 일하다가 8월초에 그만뒀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했던 당시 30대후반~50대후반 분들이 제법 있었고 다른 사회생활(회사원, 자영업 사장님, 고약의 프리랜스 컨설턴트 등등)하시다가 오신 비노가다 출신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대화도 통하고 25년전 비슷한 X세대였던 40대후반~50대초반 형님+누님분들을 여러 분 만났는데...결혼 후 경력단절 되다가 겨우 겨우 다시 사무직으로 재취업한 49세 돌싱 싱글맘 누님이 있었는데..직장 내에서 나이 많다고 온갖 조롱과 무시를 당했고 거기다가 가끔 10살~13살 어린 gsgg들한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음에도 아들+딸의 생계를 위해 참다가 어느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 날부터 아예 회사를 다 뒤엎어 버릴 극오를 하고 2주정도 그 동안 당했던 일들을 정리해서 노트로 만들었고 그 2주동안에도 꾸준히 몰래 녹음+녹취를 해서 노무사와 함께 노동부와 검찰청에 가서 소장 작성했다고 합니다. 물론 만일에 대비해서 변호사 상담도 했구요. 결론은 그 xx같은 회사 때려 치우고 처음엔 회사대표도 역으로 고소하려다가 문제가 더 커질걸 우려해서 중간에 합의금 받고 타협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글쓴 분의 사정을 잘 몰라서 하는 말 일 수도 있겠지만...때론 정의로운(?!) 분노를 표출할 때 표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MZ세대 싸가지없는 사람들 많더군요 물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지만요 맘고생 많으시겠지만 정말 멋있으십니다.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it는 젊은세대만 한다는 생각이 더 고리타분하고 꼰대같은거 아닌가요. 이젠 세대불문하고 it, ai 알아야 하는 시대인데요.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35살에 국비지원으로 ai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실패하고 방황하다가 재미를 느끼는 분야를 발견해서 취업이 안되면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개발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렵지만 재밌다...는 말씀. 정말 요즘에 많이 느끼는 감정이었는데요. 조금 늦게 자리잡더라도 재밌게 살아도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생업이 급하진 않아서 저에겐 정말 힘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이 영상 만든 보람을 갖게 하는 말씀이십니다. 적당하게 대학졸업하고 적당하게 생계형 개발자로 시작해서 10년 못채우고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식당창업이나 하는 일부 전직자들과는 다른 이상적인 동기부여의 마인드를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 느끼는 재미와 성향이 평생을 갈것으로 생각이 듭니다.왜냐하면 재미를 느끼면 쏟아지는 기술을 익히며 즐기는 시간이 솔솔히 재미가 있습니다. IT회사 2,3년 다니면 다 알게되는 사소한 것들, 굳이 조직에 가서 납기의 압박으로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여유가 되시면 천천히 거북이 처럼 개발자의 길을 묵묵히 가셔도 됩니다. 제가 알려드린 모바일개발(사이드프로젝트) 만들기를 따라하면서 반복적으로 5년정도만 개발하면 경력자 이상으로 실력이 올라오실겁니다. 개발경력자 그것도 묵묵히 걸어가는 그것에 비할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개발스킬이 끝이 아니라 그 끝은 내가 원하는 그 무엇입니다 (무엇을 만들까? 이런 서비스는 사람들이 좋아할까? 등등)
늦은 나이 없습니다. 저도 45살에 독학을 하여 처음 개발을 접하고 국비를 시작하여 연봉 삼천에 취칙을 했지만 좋은 사수를 만나 실력이 일취월장 하며 연봉은 세배로 뛰었지요.. 프리랜서 일도 겸하면서 수익은 더 올릴 수도 있구요 ^^ 그러나 개인 시간을 가지려는건 욕심입니다. 일과 배움이 삶이 되어야해요.
여러분들 포기하시지 않고 지금도 계속하시는 여러분은 평균 이상입니다! 제 주위 친구들도 저도 다 같이 코딩을 시작한 지 어느덧 6개월…. 지금은 저밖에 없어요. 취업 안 돼요. 한 달에 100개 넘게 원서 집어넣었는데도 안 됩니다. 기대도 안 하고 있어요. 20대 벌어서 그나마 모아두었던 돈들도 이젠 거의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고요…. (저는 30대입니다) 그래도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젠 어느새 리트코드 미디움 문제도 소소하게 풀 정도의 실력이 되었어요.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여러분들 힘내세요
35살 독학으로 웹개발 배워서 프리랜서로 먹고살고있습니다. 개발로 취업은 진작 포기했고 중소기업 필요한 간단한 툴 개발해서 일당 뽑고 있네요. 물류 서플라이체인 경력이 있는데 엄청 도움 됩니다. 회사 다니다 보면 개발자들이 현업을 모르고 툴을 만들면 일이 두배가 되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 현업을 알면 그 부분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사무직 일 잘 생각해보면 data input 받아서 가공하고 data output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는 언어와 라이브러리 배우면 생까보다 수요가 많습니다. 늦은 나이에 개발에 도전하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
32살에 IT 학원에 나와서 좋좋소 같은 회사에서 경력을 시작했던 옛날 생각 나네요. 일단 현실이 너무 암울해서 우울증에도 시달렸죠. 개발 실력은 제자리를 맴돌고 나이는 점점 많아지고... 암울한 현실 때문에 옆에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경력을 버리고 보험판매업으로 이직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여기 저기 불러주는 곳이 많아서 골라서 일을 잡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일이 재미있어지는 순간이 실력이 느는 순간 입니다. 그렇게 검증이 된 인력이 되면 일이 편해져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혼자 코딩해서는 검증도 안되고 실력도 안 늘어요. 10년 이상은 투자를 하셔야 진정한 IT 인이 되는 겁니다. 힘내시고~
@@hanstech7027 뭐 한길만 판다라는 것이 할줄 아는 일이 이것 밖에 없어서 한 우물만 파게 되는건데요. 일에 집중하다 보면 또 좋은 기회가 찾아오긴 해요. 저도 좋좋소에서 일하다가 좋은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했던 시기도 있었거든요. 현타가 오는 현실의 이야기도 좋지만 때론 희망을 주는 메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력자에게는 옛날 생각나게 해 주시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개발자로 전직하려고 공부중입니다 ㅎㅎ 부트캠프 끝나고 개인프로젝트 좀 하다가 본인이 준비 됐다고 생각되면 취업하려 했는데 그것마저 어려울거 같고 안되면 창업하려고 했어요 진짜 창업하기 소셜커머스 이상으로 제일 만만한 업종인것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생각 잘 정리 하고 갑니다!
방문해주시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IT업종 늘 이야기 하지만 가성비 최고의 업종이며, 대우나 보상도 일한 만큼 이상의 업종입니다. 취업이든 창업이든 늘 열여있는 매력적인 업종입니다. 편하게 일할 수도 있고, 터프하게 일할 수도 있고, 배우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 지금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 중에 10년 후, 20년 후에도 유지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반드시 보답이 있습니다.
- 한국은 나이를 많이 본다. - 코딩은 실력이 좋으면 된다. - 나이먹으면 실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어느정도 기본기가 되려면 컴퓨터공학을 3-4년정도 진득히 공부해야 한다. - 회사를 다니면서도 끝나고 더 공부를 매일 평생 해야 현상유지 한다. - 결론 : 실력을 키워서 직접 회사를 차려라. 이 분야에서 공부해서 취업해서 먹고사는걸 유지할 노력으로 다른분야를 하면 더 수월하게 살 수 있다. 그만큼 노력과 성의가 많이 들어가는 분야임. 다른거 배워서 하는게 훨씬 돈 더 잘벌고 더 잘 일할수 있다. 코딩 좋아하는 사람만 해라. 본업하면서 취미로 하면서 조금씩 자기사업을 만들어가라.
제나이 29에 영상을 시작하려고 해서 불안했는 데 위로가 되었네요 애초에 코딩을 시작한게 지인의 사업을 도와주고자 코딩을 시작한 거였는 데, 그 사업이 망했어도 코딩엔 흥미가 붙어버려서 지속하려고 했거든요 취업을 못하면 사업이라도 하라는 말씀이, 이미 사업으로 시작한 저로써는 '취업못하면 사업이나 다른 분야에 강점으로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저도 취업할 생각으로 개발공부를 하진 않습니다. 작년에 34살나이에 신입으로 재취업을 해봤는데 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마음에 상처만 안고 나왔는데 다행히 계약직에 최저시급이지만 지금은 일을 구해서 숨통은 틔었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을 보살필 수 있게되고 코딩공부한지 한5개월째 되고있어요 올해 적어도 3~4개 어플을 출시하는게 목표입니다. 어렵지만 힘내자구요
대단한 도전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회사의 분위기가 정규직이라고 반드시 행복하진 않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조직은 오래 머무를 가치가 없는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일에 집중하는 기술지향적인 회사를 가야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각자의 길이 따로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개발자의 길은 자신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죠.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식품공장에서 4년간 일하며 대리직책까지 달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2개월전 기계장비에 왼팔이 끼여서 뼈가 부러지고 손가락 두개가 절단되었습니다. 다행히 접합수술이 잘 이루어져 손가락은 모두 복원되었지만 검지손가락의 기능이 온전치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이런 손으로는 공장에서 계속 일하기가 힘들것 같아 혼자 조용히 다른것을 찾던중 it를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서른살이고 현재 산재요양기간 중이라서 최소 6개월정도는 급여걱정없이 쉴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도 지난주에 발급이 완료되었구요.. 30살 고졸에it를 6개월 과정을 듣고 안정적인 취업과 앞으로 몇싲년간 업무..가능할까요..?
안좋은 일을 겪으셨군요 ㅠ. 현재 나이로는 충분히 무엇인가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 생각됩니다. IT업종에서 오래 일하려면 국비과정을 선택하시되, 인프라나 클라우드 보다는 (Java)개발자 과정을 추천드리며, 데이터엔지니어(ML,DL 개발자)도 추천 드리오나 경험상 개발자경력->데이터과학자(엔지니어) 로 넘어가는 커리어도 최소 15년에서 20년 이상은 가능합니다. 단, 자신이 생활형 개발자가 안되고 계속적인 발전형 개발자가 된다면 상당히 오랜 시간 이 업계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첫직장은 신중히 선택하시고 케바케지만 초반에 야근이 많은 회사에 들어가실 수도 있으니 천천히 신중히 고민하면서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취업 후에는 3,5년차에 안정된 후에는 사이버대학교등에 IT학과를 선택해서 공부하시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hanstech7027 사족을 덧붙입니다. 출석만 잘해도 학점을 주는 사이버 대학교도 좋지만 온건히 순수 자신의 실력과 노력으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배워야만 졸업하는 방송대가 좋습니다. 대한민국 현실에서 필드에서 왜곡된 시선이 있어 사이버대학교가 평가가 다소 높지만 해외취업과 국외의 대학원 학위를 예상하거나 학업을 직장과 병행해야 하는 생활이라면 방송대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죠. 그리고 소문에는 사이버대학교는 외국에서 학위로 인정을 해주지 않지만 방송대는 국립대라서 낫더라는 말이 돌고 있기 때문이죠. 방송대는 *"입학은 쉽지? 졸업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는 실증이 된 격언같은 말이 있거든요.
미국에서 만 42세 나이에 개발자에 도전했습니다. 3개월 짜리 빡센 부트 캠프를 잘 마치고 직장에 도전했지만 갑자기 얼어버린 취업 시장에 연락오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startup 하시려는 분을 알게 되었고 그분과 함께 ai 로 면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한푼도 못 벌고 있지만 이렇게 실력을 쌓고 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개발하기 때문에 5명 자녀도 돌보기도 좋고 아내도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어려운 현실도 있지만 도전할 때 길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런칭할 프로그램이 대박나길^^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곧 좋은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사실은 월급쟁이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당장의 현금흐름은 IT업계에서 찾기보다 개인적인 재테크나 금융상품을 통해 함께 리스크를 감당해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당장 스타트업이 잘 안되더라도 균형을 함께 가져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화이팅~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진짜 발전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드려요~! 저는 클라이언트 개발자 3년 하고, PM. 경력 2년 후에 지금 서버 개발자로 새롭게 준비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동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건지 아닌건지 부터 해서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
82년생입니다 이제 코딩을 배우고있는데 처음부터 취업이 힘들다는거 알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배우고 있어요 전기일을 했었는데 허리를 다쳐서 일을 못해요 그래서 눈에 들어온게 코딩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책임져야할 가족이 없다는게 참 다행이라생각해요 영상보고 만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코딩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생계형코딩(월급쟁이 코딩)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스킬을 계속 성장시키면 스스로 세계적인 첨단기업을 만들 수 있는 무자본의 유일한 산업영역이기도 합니다.다른 생각 않고 계속 스킬을 성장시키면 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Norm Hwang 저는 노마드코더에서 여러 기술 스택을 접하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방향을 잡고 코드숨, 엘리스 국비 부트캠프를 거쳤습니다. 생활코딩이나 인프런, 그 밖에 여러 유튜브 채널도 활용했습니다. 개발 공부를 하는 루트는 정말 다양하니까 처음부터 완벽한 루트를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가볍게 이것저것 해보면서 시작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했고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가 중요했기 때문에 '코어 자바스크립트'라는 책을 여러 번 읽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책을 읽으려고 했다면 아마 개발자 안 했을거에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아직 머 기회들이 많구만요..ㅎㅎ 전 40대후반...ㅠ.ㅠ 나름 다들 힘든시기에 도전하시는거 같네요...화이팅!!! 항상 관심은 있었지만..생업이라는 굴레에서 벗아나질 못했죠... 하지만 더 나이 먹기 전에 안하면 정말 후회 할듯.... 영상내용이 그래도 제가 이 길을 선택했을때의 생각이랑 비슷한거 같아 ...잘못 생각한거는 아니라서..다행..ㅎㅎ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다만 IT는 코딩+출장입니다. 젊은 분들도 코딩은 좀 되는데 출장에서 막히고, 출장은 되는데 기술이 안 되서 나가는 분들 많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지방출장을 많이 돌게 됩니다. 학원에서 제대로 확실히 배우시고 지방 위주로 돌다보면 늦었어도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힘들겠죠.. 영상 내용처럼 직접 개발해서 창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배웠더니 할만하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다만 지방이 가기 싫네 좋네 얘기하고 학원비가 비싸네 어쩌네 하실 거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은 IT보다는 몸쓰는 직종으로 이직하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경력관리도 더 될거고요. 어설프게 IT하네 마네하다가 경력 망치는 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어설프게 하실 거면 나이가 적든 많든 IT하지 마세요.
공감합니다. 그리고 4차산업 어쩌구 하면서 빅데이터, ai, 응용sw하면서 가르쳐줄거 같지만 비전공을 대상으로한 대부분 국비프로그램 si에 취중되어있고 웹개발만 가르쳐주고 머신러닝같은거는 1도 안가르쳐 줍니다. 6개월 과정듣고 반년날렸습니다.저는 비록 나이가 많지만 지금 국비시스템 보면 고객사 위주의 파견업체 을si에 저임금으로 청년들 내모는거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괜찮은 솔루션 서비스업체에 들어가려면 최소 관련전공 석사 나와도 눈치 보일게 뻔합니다.
댓글들 보면 한국 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나이때문에도 많이들 고민 하시고. 학원이나 회사에서도 안좋은 일 당하시고… 전 한국을 떠난지 20년 이상 됐고 그 동안 한번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 솔직하게 한국 생활이 어땠는지 기억도 안납니다..저도 나이가 40대지만 지금 개발자 공부 하고 있고요.. 주위에 개발자로 일하는 친구도 좀 있고 저보다 4-5살 많은 친구들도 개발자 공부 하고 취업하던데 나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걸 들은 적이 없어서요…친구들도 말씀하신거 처럼 저한테 공부해서 우리 같이 개발을 해보자, 이쪽으로 창업을 해보자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영상보면서 생각도 정리되고 좀 더 느끼는 점이 많아지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nstech7027 아.. 저는 유럽에 있습니다 :) 그냥 제가 본 사람들중.. 나이가 젊지만 젊지 않은 나이..? 라고 할까요..? 뭔가 도전의식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포기보단 힘들더라도 무언가 원하는걸 시도 하고 싶어 보입니다 :) 공부 자체는 어렵지만 하나 하나 풀어나가서 완성하는 재미가 있네요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만 27세 된 남자입니다. 처음에 대충 성적 맞춰 프로그래밍을 주로 하는 학과에 입학해서 적성에 안 맞는다 생각하며 꾸역꾸역 다니다 졸업하고, 다른 거 공부하다 실패해서 다시 프로그래밍 도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웃겨하겠지만, 그렇게 어려워하고 싫어했던 코딩이었는데 전공을 한 번 바꾼 후 실패를 겪고 다시 돌아와서 제대로 공부하면 괜찮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는 제가 열심히 공부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적성 운운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코딩 공부하면 잘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근데 요즘 프로그래밍 취업시장이 요즘 신입들에게는 많이 힘들대서 그것대로 걱정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잘 알아들으실지 모르겠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저 지금이라도 코딩 재도전해도 될까요?
당연히 재도전해도 되고 충분히 돌릴 만한 나이입니다. 적성으로 일하는 것이 최고이겠죠. 하지만 모든 산업과 업계가 그렇듯이 따라가는 또는 유지하는 분야나 포지션도 무척 많답니다. IT공무원같은 개발자 말이죠~ 그런데 시기가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인력 포화상태라서 적성이 걱정이 아니라 어떻게든 3년차까지 경력을 쌓으면서 일할 자리를 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남보다 어떤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까요?
@@hanstech7027 맞을 지는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더 좋은 실력과 포트폴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프로그래밍 배웠던 것들 다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은데 한 6개월 정도 먼저 독학하고 나서 국비나 부트캠프를 다니든 하는 게 낫겠죠? C나 자바나 파이썬을 먼저 학습하고 들어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 직장생활을 쭉 하다가 최근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하면서 개발자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처음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건 회사생활에서 개발자들과 부딪히는 일이 많아 우씨 내가 저것보단 잘하겠다! 라는 기분으로 시작을했는데 그렇게 접한 코딩이 재미 있어 회사까지 그만두고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제 나이가 30대 중후반이다보니 막연한 두려움 ( 미래 , 취업 ) 이 있었는데. 영상 보고 뭔가 좀 방향성을 잡을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혹시 이 영상보시고 늦은 나이에 코딩개발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행여나 나이가 35살이 넘어간 분들은 그냥 다른 일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38에 컴터석사 신입으로 python,java,spring,django,pytorch,docker 등등 개발업무를 지원했는데, 다 영업쪽으로 돌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석사가 있어서 인터뷰 부른거지 아니라면 아예 생깠을거라고 웃으면서 하는말에 고개숙이고 그냥 해외취업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은 괴리가 많이 심하더군요. 관련경험이 있으면 그나마 좋을텐데...생신입은 석사라도 나이 35 넘으면 잘 안써줍니다.
우리나라 취업시장에서 나이를 상당히 많이 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IT직종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러나 생각보다 코딩에 소질이 많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팩트이며 대기업 정규직을 두드리면 떨어지는 것은 맞으나, 35세 이상도 열심히 찾아보면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타트업이나 SI파견 개발직으로 두드리면 그나마 가능하지 않을까 의견드립니다.
@@TV-wt5yp 홍보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자신이 어렵게 만든 그 어플이 다른 사람들도 원하는 어플인지 혹시 자신에게만 필요한 어플은 아니었는지 그리고 제가 다른영상에 언급한 MVP모델로 접근하며 개발한 결과물인지도 궁금합니다. 하나의 어플을 만들기 위해 지극 정성으로 개발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중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일본어 전공을 해서 26에 졸업을 햇는데, 당시상황이 코로나라 생각보다 더 취업도 어려워지고, 기껏 취업을 햇는데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그만두고 직장이 구해지지 않습니다. 가스라이팅도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도 어렵지만 직장은 구해야겠고 그리고 인간관계도 회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해 백엔드쪽을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적성.... 은 모르겠어요. 현재는 28나이인데어디서 배워본적 없고 초등학생때 배웠던 html을 활용한 홈페이지 만들기 밖에 안해봣고 지금은 독학으로 책을 봐서는 잘 모르겠고, 판단도 잘 안섭니다. 그래도 어쨌든 스스로는 일본어도 살리고 싶어서 백엔드로 공부를 하고 직장을 잡고 나서 앱개발 공부를 해서 나중에는 일본어 교육어플이라던가 프리랜서로 일본어로도 활용하고, 어플을 만들어서 도움이 되는 개발자를 꿈꾸고 잇습니다. 영상처럼 어려운 분야이고 머리를 싸매야 하는 일이 대부분일건데 덕분에 조금은 각오를 잡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더 국비지원이나 진짜 2년잡아서 공부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목표 이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학도 좋은 방법이지만 사람의 의지라는 것이 믿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떤 학원이든 시작하면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의 전공을 IT분야와 연결시키는 것이 정말 좋은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자신의 목표도 있으니 이제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일만 남았네요. 20대라면 정말 부럽네요. 머든지 가능한 나이입니다. 화이팅~
서른 중반인 나이에 IT회사에서 Operations 직군에서 오래 일을 하다가, 최근 Product Manager로 직군을 변경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직군 전환이 정말 쉽지 않네요 (PM 위상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 본디 IT를 되게 좋아해서, Python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학습을 해보고 java-spring-kotlin 으로 로드맵을 다져가보고 싶은데. 개발을 일정부분 이해하고, 작은 것들이라도 구현이 가능하다면 Products 직군에 크게 임팩트가 있을까요? 견해가 궁굼합니다. 저는 Product 직군에서 경험을 좀 쌓고, 언젠가는 개발자로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은 열망이.. 이 나이에도 있습니다. 갈피를 잘 못 잡고 있어서 한번 여쭙습니다 🙇♂️
30대 중반에 PM을 한다는 것이, 조금 빠른 감이 있습니다. 현업 프로젝트에서 많은 업체하고 엉겨서 좋을땐 좋고 싸울때 싸우면서 프로젝트를 리드하여야 할텐데, OP 운영경험으로는 프로젝트를 판단하고 이끌어야 하는 PM 자리로는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조직에서 기회가 열려있으면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PM으로 가게되면 이제는 관리자 영역입니다. 타업종의 관리자의 역할대로 사람관리, MM관리, 품질관리 등을 하는 것이지요. 아마 PM으로 넘어가면 개발자로서의 기회는 놓친다고 보면 됩니다. (취미로 하세요). 선택의 기로에서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저라면 (정석대로 라면) 운영자(OP)보다 개발자로 10년 이상 여러 프로젝트 구르면서(?) 개발이란 무엇인가?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바람직한 PM은 어떤 역할이 필요할까 등을 고민하면서, 비로서 PM으로 넘어가면 (40대 중/후반) 아주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 까 판단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제 친구의 친구가 SI쪽에 근무하는데 SI쪽이 노가다이고 진입장벽이 낮아 국비교육 6개월 이상 받고 하면 좋은데는 아니라도 학원 수료 이후에는 취업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올해 딱 40인데 좀 불가능 한가요? 어떤 개발자는 40도 들어갈수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안된다고 해서 좀 고민이 됩니다. 40이 되어서 신입 개발자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건가요?
일단 정규직은 정식적으로는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프리랜서 비정규직은 힘든길이긴 하지만 가능은 합니다.일하시고 경력이 쌓여서 안정화 될때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발일이 생각보다 코딩보다는 관련자들과 협업도 많이 비중을 차지하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서러움도 생길테고요 하지만 지나고 나면 과정일뿐이죠. 어떤 길이든 의지와 적성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joshua5343 네 말씀하신대로 중소규모 회사에서 2,3년정도는 경력이 있어야 하는게 정석입니다만 그게 힘들다면 비정규직 파견 프리랜서도 첫파견회사만 잘 만나면 사수를 붙여서 프로젝트 내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배려가 많은 경우)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신입인데 초급이나 심하면 중급으로 파견보내기도 합니다(경력뻥튀기). 여기서부터 비정규직(프리)으로서 써바이벌이 힘들다는 겁니다. 때론 그냥 잠적하거나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규직이 취업이 안되면 이런길이라도 나서는 것입니다만 이길도 좋은 사람만 만나면 1,2번만 프로젝트 함께 하면 다하게 됩니다만 그 과정이 참으로 힘듭니다. 일단은 중소규모라도 지원해보시고 안되면 프리라도 시도해 보세요
@@hanstech7027 답변 감사합니다. 유투브에 보니 사장들이 신입을 경력 뻥튀기를 해서 파견 보내는것이 몸값을 높게 부풀려 남는 장사를 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 제가 이해 한게 맞나요? 그리고 그런 업체가 거의 말씀하신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파견프리랜서 업체라고 보면 되는건지?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ㅜ
@@joshua5343 네 맞습니다. 그런데 1~2년은 아마 진짜 고생하겠지만 그 이후로는 어쩌면 프리랜서 개발자로 정착하시면 노력여하에 따라 60세까지 금융권에서 개발자로 끝까지 일하는 분들도 나름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IT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베네핏이 되기도 하니 1)정규직시도 이후에 실패하시면 2) 비정규 프리의 길로 가는 길이 유일한 개발자가 되는 길입니다.
늦은 나이에 이런 동영상을 볼줄이야.. 현실적인 이야기라 생각되며 결국 자기가 스스로 개척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란 사실을 직시하게 되네요 개발자 공부는 시간을 빼면서 간간히 하고 있지만 학습진도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ㅎ 그래도 영상 덕분에 많은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사기업 개발직에서 물러나는 시기는 편차는 있지만 10년 내외라고 보면 됩니다. 회사에서는 연차 높은 차장, 부장급이 코딩만 하게 하지 않습니다. 대기업, 중견급 회사는 관리직이나, PM(프로젝트 매니져)로 앵벌이(?) 시키거나 돌리게 되죠. 여기서부터는 스스로가 롱런(?)할지, 나와서 자기일(창업)할지 등을 정해야 합니다.(정치질로 강제 퇴사하거나) 정리하면 개발직에서 물러나는 시기는 40세~45세 정도이며 프리랜서 개발자로 50세 넘어서 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나이 39인데 코딩배우려 하는데ㅋㅋㅋ 애시당초 이나이 먹고 기업 신입들어가야지 생각하고 코딩배우사람 1% 안될겁니다. 저도 취업하려고 배우는건 생각도 안했고, IT개발쪽으로 사업을 하게되서 개발 전문가랑 같이 직접개발하려고 배우는거에요 ㅎ 제가 기획은 이미 다 끝냈고 개발자한테 던졌는데, 할게 없어서 코딩배우면서 같이 개발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애시당초 30후반에 굳이 IT아니더라도 어디든 신입으로 들어갈 생각하는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공무원이나 일용직아니면 신입으로 안들어가죠. 요즘 20대들 스펙도 어마무시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부 딸리는거 아는데.. 대신 20대들이 가지지못한 지식과 꾸준함, 그리고 노하우가 있기때문에 직접 사업하는거지, 뭔가 새로 배워서 신입으로 취업하는건 자살행위죠. 특히 한국같이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39살에 신입? 말도 안됩니다. 뽑지도 안을 뿐더러 설령 뽑혀도 한달도 못버팁니다 ㅋㅋ
39에 코로나 터지고 풀스택 국비 이수 후 취업햇고 프론트로 전향도 하고해서 이제 2년 좀 넘엇네요. 이직은 현재 3번째 직장입니다. 두번째 직장까지 그래 박봉에 이용해라 이용 당해줄게 나도 내 얻을거 얻고 갈거야 마인드로 일했습니다. 개발자인데 문서 작업위주로 시키기도 하고 … 문서 후딱 만들고 개발 코드 쳐다봤습니다. 뭐 속도 안난다고 뭐라하면 박봉인데 뭘 바라냐…. 멘탈 승리 … 박봉이니까 마음도 가볍고 더 좋았습니다. 짤라라 난 얻고 간다. 너무 굴린다 싶으면 나 버닝 올바에는 나갈거야 라고 말할 준비도 되었고요. 버닝오면 내가 더 큰 손해니까. 3년간 평일저녁 주말에도 카페에서 공부 꾸준히 했습니다. 버닝 경계하면서 꾸준히 … 이제는 왠만한 기능이야 …사이트야 … 풀 스택으로 만들겠다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사업 아이템도 슬슬 찾아서 사이트 만들고 연계해서 나가볼려고 추진중입니다. 1인 기업으로. 자랑아닙니다. 이런 마인드로 존버 한 사람도 있고 이런생각이면 버틸만합니다. 정말 무개념은 봐주시면 안됩니다. 지랄을 해서 엎어야 사람 무서운줄압니다. 나이가 많은 개발자고 어린 놈이고. 개념 없으면 짤리는게 문제가 아니고 밟아야죠. 무개념 곁에서 일해봣자 얻을거 없습니다. 뭐 … 위글 42세 시작 하셧다는 분 글보고 급 열받아서 얘기가 셋내요… 아 무개념 … 여튼 늦게라도 하고싶은거 시작하는 그 용기 잃지 마시고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0에 국비수업듣고, 1년간 다른일하며, 공부하다가 php.android.jsp.python등 국비학원용 포트폴리오가 아닌, 제노력이담긴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취업하려했지만, 현실에는 뉴스에서나 나오는 신입연봉 사천오천이런 개발회사같은곳은 없습니다.내 능력이 탑티어가 아니면 직원1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가게 될것이며, 개발팀이 꾸려있지않아 나혼자 일수도 있으며,프론트와 백엔드와 기획까지 혼자서 다하게 될수도 있으며, 늦게 시작했으니 월급의 반만 주고 일하게 해주겠다는 회사, 회사입사시 자기장비는본인이 사야한다는 회사, 원룸을 개조해 책상만 두어개 가져다논 회사.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한 회사, 야근을 대놓고 강요하는 회사, 신입으로 뽑아놓고 바로 실전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맨땅에 해딩하며 프로젝트를 처리해야 하는회사등 정말 열악한 회사의 면을 다 봤던거 같아서, 지금은 그냥 취미로가져가려합니다. 프로그래머에 대한 기대감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것같은 회사를 기대하진 마시길 그런 회사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0.1프로만의 혜택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한국이기 때문에 늦은나이에 시작한 것에 대한 사회적인 인기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생각해보건대, 북미에서 늦게 개발자로 뛰어들었거나, 한국에서 30세에 시작하였다면 또다른 길이 열리지 않았을지 생각해 봅니다. 영상의 취지처럼 개발자에 대한 로망과 절실함이 있다면 취미이든 1인기업이든 결국은 지속가능한 기술을 본인이 업그레이드 시키며 발전시키면 언제가는 빛을 볼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28살인데 작년에10개월 MD로 일하고 퇴사하고 오래할 수 있고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최소 6개월정도는 학원에 다녀야 해서 개발자로 취업이 안될경우를 대비해 낮에 이직준비하면서 저녁에 학원에서 6개월 해서 될까 걱정이에요.현재 코딩 시작한지 1개월 안되었지만 혼자 SQL개발자시험 정보처리기사 웹디자인기능사 준비하면서 학원에서 공부해서 올해 안에 될까요?? 그래도 영상 보면서 불안감이 좀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심어린 영상을 오랫만에 보는것같아요. 답글도 넘 잘 달아주셔서, 용기내어 질문드려봅니다. 비전공 43세인데 빅데이터전문가 이직고민중입니다. 창업이나 프리랜서 생각하고있고요. 개발자에게 이 나이시작은 영상으로 잘 보았습니다. 빅데이터전문가 또한 비슷할까요? 개발자보다 더 정년? 연령대가 낮아야되는 극한의 집중력을 요하는 직업인가요? 제 생각엔 전반적으로 보는 지혜가 좀 더 필요해서 연령이 좀 있어도 되지 않을까해서 시작하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나이를 떠나서 코딩으로 (개발로) 성장한 경력개발자도 5년 10년 지나서도 자신의 분야를 못찾아서 그냥 코딩하다가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력자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데이터전문가는 그러한 방향성에 있어서는 가장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입니다. 그만큼 갈길도 멀다는 것이겠지요.나이가 있어서 창업을 추천드리고 기회가 되면 웹개발 프로젝트를 몇번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개발언어는 여러개 하지 말고 파이썬과 django같은 웹프레임워크를 스터디하시고, 특히 데이터베이스와 ML 과 빅데이터 부분은 공부를 더 많이 하셔야 합니다. 갈길이 멀어보이시죠? 금방입니다. 이상적인 것은 개발 6개월 + 빅데이터 6개월 정도 이후에 멈추지 말고 성장하시면 창업이나 더 큰 목표를 이룰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학습법으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작심삼일은 누구나 하는 것이기에 지속가능하도록 sustainable 자신의 방법을,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나이가 많아도 묵묵히 거북이 처럼 나아가면 길이 열립니다. 토끼는 경주에서 지게 되지요)
40대에 진입하고,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다가 개발자는 어떨까? 했어요. 어떤 분야든지 이 나이에는 취업이 아니라, 창업으로 가는 시기라는 것을 느낍니다. 국비지원과정으로 배워서 막연하게 취업만 생각하려니 시간만 낭비할 것 같아 답답했어요.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나서 저의 불안함이 조금 해소 되었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었던 앱이 있었는지 부터 생각해보면 답을 찾아갈 수 있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직종에서 개발직종으로 넘어가려는 분들은 많은 고민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현실적인 조직(회사)생활이 개발자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는 아닙니다. 자기학습법이 확립되었다면 일률적으로 특정기술만 사용하는 회사보다는 내가 기술주도적으로 어떤 아이디어나 서비스를 만들려고 한다면 그것 자체도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될수 있습니다. 당장 생업이 필요하다면 프리랜서개발자나 스타트업개발자도 어느정도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생일이 12월 말경이라 만나이랑 한국나이가 2살차이가 나는데요 취업이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리액트 쪽 배워서 스타트업에서 조직생활 하면서 경력 쌓고 싶습니다. 올해 만 34살 올해 안에 스타트업 개발자 취업을 목표로 리액트 쪽 진행중인데 신규 취업 나이 마지노선을 만나이로 35세까지로 보시는건가요?
절대적인 숫자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35세 (만 나이 기준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이라면 만 나이까지도 서로간의 케미 맞는다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기회가 언젠가는 오겠죠? 그 기회를 잡기위해 자신을 채용하도록 매력적인 기술로 어필하기 위해 포폴이라던지 사이드플을 통해 노력하면 좋은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사실 개발자하면 주로 백엔드개발자를 말하며 추가로 프론트개발자 등이 있으며, 때로는 모두하는 경우 풀스택개발자라고 하는데요. 가장 안전한 것은 백엔드개발자(Java이든, 파이썬이든)과정으로 수료하는게 유리합니다. (대학원은 빅데이터(ML,DL) 전문가로 성장하길 원하는 경우 유효하나 일반 개발자는 대학원 필요 없음) 그리고 28이면 앞이 창창합니다. 이분야는 열심히 준비하면 보상도 크고 재미있는 업종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만25세 백수입니다. 고등학생 때 생각 없이 정한 전공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고, 나름 이름 있는 기업에 대졸 공채로 합격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인턴 6개월도 안되어 뛰쳐나왔어요. 숨막히는 사무실 분위기.. 정치질, 편 가르기, 가스라이팅, 수평적인'척', 개인을 존중해주는 '척' 하면서 수직적 태도와 관습을 은근히 강요하는 사람들...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인턴 때 쓰는 작은 직무일지 하나에도 공격받거나 고성을 듣고 멘탈이 깨져 괴로웠는데 앞으로 할 업무 하나하나마다 같은 짓을 당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두려웠어요.. 결국 못 버티고 뛰쳐나오니 정말 자괴감 들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남들이 그렇게 부러워하는 직장에 합격했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들어갔는데 '남들 다하는' 그깟거 못 버텨서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하다니요 ㅎㅎ.. 그렇게 퇴사 결정하고.. 통보하고 앉아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어짜피 직장/사회가 다 똑같다면 하는 일이라도 내가 원하는 것이어야 버티지 않겠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고민도 없이 그저 관성으로 공부하고.. 취준하고.. 직장생활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의욕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던 순간이 교양으로나마 코딩을 접할 때, 인턴 과제로 로우 코드(코딩이라 부르긴 민망하지만)란 것을 접할 때더라구요. 부모님께 조심스럽게 이런 생각을 얘기해봤지만 쓴소리만 잔뜩 들었습니다. 넌 그냥 도망치는 거라고... 그 잠깐 직장 생활 못 버텨서 나온 놈이 뭘 아냐면서요.. 우울한 기분에 자취방에서 새벽에 우두커니 앉아서 영상 보게 됐는데 뭔가 트인 느낌입니다. 어짜피 백수되고 당분간 알바나 뛰어야할텐데.. 뭐로든 코딩을 배워봐야겠어요. 진짜 적성인지.. 좋아하는 일인지 알아볼수도 있고, 정말 갑작스럽게 기회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년전 영상이라 요즘엔 또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지만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네요.
아마도 직종에 대한 갈등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대기업 공채에 붙을 정도면 베이스는 스마트하고 생각이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상사 라는 회사는 실제 사회생활과 비교해 과장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 회사(조직)을 보자면 평균치라고 생각합니다. 즉 미생보다 좋은 조직도 있고, 나쁜 조직도 있고 특히 영업(sales) 조직이 어느회사나 회사 매출(숫자)를 좌지우지 하는 조직이라 굉장히 터프한 사람과 터프한 일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재 IT 중견회사에서 일할 때 많은 인턴들을 보았지만 영업(sales) 조직의 인턴들이 참으로 불쌍해 보일때가 많았고 결국 나가게 되는 인턴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의 주신 분은 방향을 정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일과 자신과 적성과 성향을 재고 또 재는 시기입니다. 다시말해서 신입으로 들어간 회사를 몇번이고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는 것입니다. 물론 버텨야할 부분과 버려야할 부분에 대한 분별은 대기업공채를 붙을 정도의 식견이라면 판단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개발자나 코딩분야에서의 자신의 적성 여부는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등을 HTML 등으로 작성해 보고 고민해 보셔도 됩니다. 그 과정이 재미없다고 생각되면 맞지 않는 것입니다. (HTML>CSS>자바스크립트 까지)
40대 고급 입니다. 나이먹으니 코딩이 밀린다?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내가 경험이 더 많은데 왜 밀려야 하나요 ㅋ 밀리는건 말이 안됩니다. 쫄지 마세요. 경험 무시 못합니다. 누가 됐던 언제가 됐던 내 나와바리에서는 다 줫바르겠다는 멘탈이 필요합니다. 개발로 '밥벌어 먹고 산다' 고 생각하면 당연히 그정도 멘탈은 챙겨야 합니다. 뭐 유튭같은데서 코딩 코더라고 코딩 자체를 무시?하고 ㅂ사 모 팀장이 엘리베이터론 같은 코딩하는거 말고 뭔가 더 높은 단계가 있을 같이 두루뭉실한 있어보이는 순진한 주니어들 혹세무민 하는 소릴 하시던데 진짜 어이가 없구요. 다 개소립니다. 왜냐구요? 개발자는 코딩을 하니깐 개발자 입니다. 코딩안하면 개발자가 아닙니다. 좀 험하게 말해서 코딩 못하는 아니 코딩 못하겠다 하는 놈들이 멘탈깨져서 '선수' 그만두고 기획이나 컨설팅으로 빠지는 거죠. 코딩만 존나게 파면 기획이건 컨설팅이건 뭐건 다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코딩업무하면서 얻는 경험을 자산으로 하지 않으면 결국 민폐만 끼치게 되는 파트이고 그 민폐쟁이들 비율이 실제로 너무 많아서 그 똥치우기 하는게 현장 개발자의 숙명입니다. 개발환경은 계속 진화하고 바뀌는데 가장 중요한 '일정' 뽑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현장 선수들이 가장 잘 아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ㅋ 기획 컨설팅이 무조건 해내야 하는 요구분석 및 화면설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쳐내기등은 코딩 제일 잘하는 놈이 제일 잘합니다 ㅋ 그래서 1인 개발이니 뭐니가 가능한겁니다. 안해서 그렇지 결국 혼자 다 할 수 있으니 ㅋ 그러니깐 주변환경이 어떠니 페이가 어떠니 회사가 어떠니 경쟁자가 어떠니 이것 저것 재지 말고 그냥 코딩이나 쉬지말고 열심히 하십쇼. 옆에 앉아있는 놈 잘하네 마네 신경 쓸 시간에 코딩이나 한줄 더 쳐보는 식으로 스스로 레벨업하는게 개발자의 숙명인데 그런 굴레를 못버티면 그냥 개발자 그만 두는게 낫습니다. 코사에 프로젝트 등록 쌓으면서 코딩만 잘하고 있으면 알아서 다 데려갑니다. 누구 눈치볼 필요도 없구요. 안맞거나 꼴받으면 걍 나가면 됩니다. 개발자는 그래도 됩니다. 개발자가 갑입니다 ㅋ 그러니깐 모두들 제발 딴데 신경쓰지들 마시고 코딩이나 열심히 하십셔 그래도 자영업 나가서 치킨 튀기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하고 편한 일입니다. 밥벌어먹고 사는데에는 ㅋ 그래서 악으로 깡으로 합니다. ㅋ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고 혹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5년6개월 동안 일본에서 근무를 하고 최근 돌아왔습니다. 일본에서의 근무경험(서비스, 유통)을 살려 최근 이직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업계에서 내가 과연 오랫동안 일할 수 있을까, 나는 과연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을까 등의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배운게 일본어라 최대한 언어능력을 살리고 싶은데 막상 한국에 오니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하여, 비전공자가 코딩을 배워 일본어를 활용하여 국내에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비즈니스레벨의 일본어능력과 코딩능력을 가지고 신입으로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요? 나이는 34세 입니다. 신입으로는 많은 나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능력을 가진 35세 개발자 신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언부언하여 죄송합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다시 일할 생각은 없습니다.
34세정도면 중요한 시기 인거 같습니다. 이제 안정적인 무엇인가를 잡아야 할 때입니다. 일본에서 일본어 능력과 그곳의 물류경험은 좋은 경험의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발자로 전직하려고 할때 일본어(상) 능력은 선택사항(option)일 뿐입니다. 일본어+물류경험 그리고 여기에 IT테크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물류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전공 전직자 입장에서 새로운 분야에서 신입으로 출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좋은 출발로 시작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어, 물류경험, IT기술 3가지중에 IT기술을 가장 좋아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알겠지요. 물류업종 취업이 여의치 않아서 전진하려는 것인지 말입니다. IT로 전직한 후에 재미없어서 다시 돌아가면 시간과 여러가지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점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적성을 고려해서 자신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국비학원이든 부트캠프이든 빨리 시작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그후에 취업자리는 기대 이하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서 시작할 수 있다면 (개발자가 좋다면) 시도해 보셔도 좋습니다. 적성에 맞는다면 평생할 만한 직종입니다. 화이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올해 딱 35살이고 개발이랑은 1도 상관없는 IT support(서버 죽으면 업체 불러서 고치게 하는 등)일을 하고 있어요. 2년 전 부터 매너리즘을 느끼고 코딩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출산 등의 현실적 이유로 일을 그만두고 부트캠프 듣는건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도 시킨 사람 없지만 지금 하는 일의 workflow 개선할 수 있는 웹이랑 앱 만들고 있어요. 풀스택 인강+구글검색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기획하고, 공부하고, troubleshooting하느라 아직도 많이 허접해요. Peer review해주는 사람 있었음 좋겠어요ㅠㅡㅜ 모바일 앱 하나는 이미 deploy 해서 PC 관리 툴로 저희 팀이 쓰고 있고, 저희 부서 전체에서 쓸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있는데(역시 아무도 시킨 사람 없음) 요런거 몇개 더 만들고 나면 경력으로 쳐줄까요? 아니면 신입 들어가는데 좀 가산점 있을지 궁금해요. 근데 코딩하는거 정말 재밌네요.
이미 능력자이신거 같아요~ 기존 유지보수 경력에 소소하게 개발경력을 기술하면 누구나 개발직으로 채용할 거 같아요~ 스스로 하는 자가학습의 습관을 이미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계속 우상향하시길 바래요~ 신입이런거 보다 경력쌓이면 괜찬은 앱(장비모니터링 등) 하나 론칭해서 소소하게 사업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hanstech7027 와!! 댓글 감사 드려요. 혼자서 하다보니 깜깜한 곳에서 촉감만으로 더듬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답답한 느낌이었거든요. 올해 상반기는 분발해서 사이드 프로젝트 뚝딱뚝딱 만들고 이직준비도 열심히 해서 올해 이직 성공 목표로 해볼께요! 이직 어려워지면 조언 해 주신대로 비즈니스도 도전할꺼에요. 감사합니다. 2022년 유튭채널 대박 나세요 👍
@@user-gp4xl4so1g IT업종 뿐아니라 타업종도 현업에서 2,3년 일하다가도 자신의 적성을 찾아서 도전하는 사람도 많이 있죠~ 특히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시도를 하죠. 갑자기 공무원시험준비를 하거나 S전자 다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한다거나 스튜어디스하다가 FE개발자하거나 등등 너무나 많죠~ 그러나 그 도전이 쉽지는 않으며 도전이 실패가 되었을때 그 후폭풍도 감안해야 하겠죠?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28살 청년입니다 저는 완전 컴퓨터에대해 잘모르고 전공도 완전 다른일을 해왔습니다 혹시 이런 저도 IT분야에 지원해도 되는걸까요? IT분야에 뛰어들어 국비지원을 받으려고 하면 학원선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디 물어볼곳도 없구 정말 답답하네요 ㅠㅠ
지방대 기계공학과나온 32살입니다 학부시절 c언어 배우면서 취미로 아두이노 가지고 놀았을 정도로 코딩에 관심이 컸고 개발자로써 적성도 잘 맞아보여서 많이 늦었지만 42서울 이라는 국비지원 프로그램 통해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당장 열심히 준비하면 33살부터 취업에 뛰어들수 있을것 같은데 제 나이가 너무 맘에 걸리네요.. 제가 준비하려는 프로그램이 개인, 팀과제를 끊임없이 수행하는건데 이 다량의 과제수행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잘 녹여낸다면 늦은 나이+무경력 이라는 큰 페널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요즘 많이 취업이 늦어지는 추세라서 35세 이하까지는 어찌어찌 신입사원으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아직은 괜찬은 나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하셔야 합니다. 현업 개발자의 일은 개발 좋아하는 것과 팀프로젝트를 해야하는 것이 공존하기에 실제 일해보면 테크를 다루기 보다 붕어빵을 찍어내는 역할로 갈수도 있기에 늦었지만 신업으로 일을 시작하실때 포지션을 신중히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SI 보다 서비스나 스타트업도 좋을 거 같습니다.
@@hanstech7027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나이때문에 금세 훨씬 더 어린 신입들에게 치여서 개발자로써 이일을 얼마나 할수 있을지가 걱정이였는데요 듣기론 2000년대 초 출산율 절벽의 충격이 올해 대학 신입생수 부족 문제로 다가 왔고 그들이 취업시작할 4~6년후엔 본격적으로 구인난이 시작될 꺼라고 전망하더라구요 그럼 이 나이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을까요? 혹시 업계인으로써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magicOdeng늦더라도 취업을 성공하셨고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면 늦은나이에 출발한 것은 그냥 리셋되고 일반 경력자 처럼 일하면서 경력쌓으시면 되겠습니다만 나이를 다시 40세 이상 되어 이직하려면 경력자들도 요즘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회사는 전반적으로 나이를 많이 봅니다.
대신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나 계약직으로 10년 넘게 같은 패턴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개발 경력이 있으시면 비정규(프리랜서)로 일구하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정규직은 우리나라에서 어느직종이나 나이가 오래 되신분은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참고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 나이가 34살이라 고민되서 그냥 바로 웹퍼블리셔로 취직하고 프론트엔드 관련 공부와 aws,docker 같은 데브옵스 공부를 해야하나, 아님 그냥 리액트 +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관련 공부들과 포트폴리오를 하고 구직시도를 해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그냥 좀 더 인내하고 노력해도 될까 싶네요.. 더불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준비하는데 프론트엔드랑은 무관한가 싶기도합니다.. 개정되서 개발이랑 관련된 이론이나 용어는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참고로 2018년에 웹퍼블리셔 국비과정 3개월(9시간*5일) 들었던 경험이 있고, 2019년 웹개발 계약직 3개월 (mysql,php,git사용),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2021년 4월부터 웹디기능사 실기 시험치고..리액트는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사하지만 다른 직무입니다. 게임개발은 배틀그라운드 성공스토리를 보면 얼마나 힘들면서 매력적이 분야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죠~ 저도 캐쥬얼 게임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관심이 있습니다. 유니티(C#개발언어)로 개발하며 알아보시면 다양한 재미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게임기획이라던지 3D모델링, 게임음악, 게임엔진 등등 웹개발과는 다르지만 게임개발도 인생을 걸만큼 매력적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나중에는 창업해서 자기만의 게임을 만드는 것도 그들의 로망 중 하나이죠
취업하는데 국비학원이든 부트캠프든 독학이든 어떤 회사이든 서로간의 끌림(?)이 있으면 취업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비과정이 주로 취업을 위주로 커리큘럼을 만들었기에 비전공자가 혜택(?)을 보면서 해당 지식을 공부했다고 생각하며, 회사에서도 그런 의미에서 채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규과정이 어떤건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자신이 개발하는데 충분한 지식과 소양을 갖출수 있고 그것을 회사에 제시(포트폴리오, 미니프로젝트 등)를 할수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 (현재 나의 개발 캐파는 어느정도 인지? 에 중점 )
28살 현재 개발 분야 지망생이라고 하지만 아직 확고하지 않는 청년입니다. 저는 26살때 학교를 졸업하고 게임 개발 관련 학원에서 1년동안 공부를 했지만 현실의 벽을 느껴 1년째 마트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아예 유통쪽을 할지 고민을 했지만..너무 저랑 안맞아 그나마 제가 했던 전공이랑 비슷한 개발을 선택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오후출근 밤에 퇴근을 하는 루틴이라 공부가 잘 안되더군요..고민입니다..올해까지 알바를 하면서 개발 공부를 하고 돈을 어느정도 모은뒤 내년에 국비지원이라던지 6개월코스 취업 프로그램에 신청을 할지..28살이고..내년에 29살인데..지금 시작하면..늦은걸까요?
사실 힘들지만 35세 이전에만 안착하면 됩니다. 그러나 지금 문의하 신 분의 환경은 현실적인 벽에 걸려 허우적 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하루의 반나절과 주말의 시간을 이용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해보세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고 연습해보고 다시 반복해 보고 등등 학원이나 부트캠프나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홀로서기를 하게 도와주는 것일 뿐이죠. 만약 육체적인 한계가 있다면 알바를 조금 줄여보면서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30세 이전에만 자리잡고 취업하면 됩니다.
반대로 저도 개발자로 20년 넘게 일하고 지금은 업종변경하며 느낀건데, 제가 못해서 포기했냐? 나름 꽤 팔린 개발책도 2권쓰고 몇년전까지 세미나가서 돈받고 강연할 정도 실력은 되였습니다.. 하지만, 나이 40넘으며 체력과 건강이 도저히 스스로 하드웨어가 돈받는 월급대비 내 스스로가 가성비 퍼포먼스가 안나온단걸 인정했습니다. 개발자란 직업은 극한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정말 두뇌로 하는 일입니다. 그얘긴 뭐냐? 전문직종이야 해당 자격증가진 사람들끼리 허들을 만들고 경쟁하지만 개발자는 전세계 사람들이 경쟁상대 입니다. 전세계에 자신과 경쟁하는 인구가 수천만명 아니 억대 인구 입니다. 그중 자신의 상위 1%안에 계속 속할수 있나요? 최소한 100명중 1등은 해야 이바닥에서 생존합니다 왜냐고요? 보통 왠만한 규모가진 기업은 CTO급 임원진은 100명당 1명이거든요 그정도 할수 있으면 나이 40넘고 50되서도 경쟁력있게 대우받고 생존합니다. 즉 개발자가 가장 40넘어서 회사에서 취직하기 어려운 직업중 하나입니다. 한번 인터넷에 40넘어서 몇이나 대우받고 개발자로 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됩니다. 대부분 40넘으면 둘중 하납니다 1. 소규모 잘해야 중견기업 CTO 임원급 2. SI프리랜서 노가다 비정규직 인생 1번의 경우도 성공한겁니다. 근데 그 자리가 국내에 몇이나 될까요? 대충 이바닥 스타트업이랑 중견기업 다 합쳐서 1만개라고 칩시다. 현재 국내에 개발자(디자이너,기획자,PM등등 IT관련업종다포함)관련 일하시는 분이 100만명은 됩니다. 그중 100명중 1명은 되야 40넘어서 임원으로 생존한단 소립니다
팩트폭격을 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구체적인 사례까지 감사합니다. 그러나 영상의 의도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마지막의 모습이 스타트업 CTO 면 어떻고, SI 비정규직 개발자면 어떻겠습니까?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런 청사진의 가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조차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길이 아니라고 아무리 얘기하는 것보다는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anstech7027 언론 미디어가 자꾸 허상을 만듭니다. 의사들 변호사는 조금만 수요 공급하자해도 난리치고 아니라고 하면서, 개발자는 계속 부족하다 공급 늘려야 된다고 부추기지요, 제가 이제 40대넘어 느낀게 그정도 노력이면 다른직군에서 뭐라도 해서 성공한다 이겁니다. 아마 그냥 처음부터 20살에 치킨집을 했어도 40살이면 20년햇을테니 몇개는 체인점으로 내고 그래도 돈 몇억 모아서 성공할 가능성이 개발자로 성공할 가능성보다 훨씬 높다 봅니다. 실제로 주변 제 친구들중 막노가다 하거나 요식업한 친구들은 40넘어서 시간이 갈수록 자리잡고 성공했고 사무직이거나 회사원, 기술직 공부로 사는 애들만 빌빌 합니다. 물론 그중 의사, 변호사같은 상위 직군이 없네요
@@강건마-t3c 저도 느끼는 거지만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시는 어떤분야의 경력자분들이 말년에 더 성공하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제가 개발자로 시작한 시절부터 보아온 책만도 치면 수십권일텐데 지금은 그 책의 내용은 과거의 지식일뿐 현재는 의미가 많이 없다고 판단이 되는 것을 보면 어쩌면 보수적인 변리사나 세무나 등이 장기적으로 더 이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IT바닥이 이렇다는 것은 시작한 시점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후회하지 않고 이 길에서 살아남는 법을 계속 알아가고 싶은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바닥이 저한테는 여전히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여건이 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현재 코로나 시국과 선진국 물가 (집세 등등)와 국내 연봉도 많이 오른 편이고 해외에서 다시 무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취업이민이 남는 장사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IT직종인데 굳이 나갈 필요가 없어보입니다.능력되면 원격으로 취업하는 시대이니까요
전공대로 직업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아요. 적성도 생각해야 하고,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 아닐 수도 있고, 해당 직종의 수명이 원래 짧을 수도 있고 등등 말이죠. 그래서 하나의 전공(기술)보다는 제2의 제3의 것을 계속 발견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사실 금융쪽 전산직을 알아보는중인데 개발자로써의 커리어는 끝낫다고 그러지만 적어도 신기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없다는게 큰 메릿같네요 사람 성향마다 다르겟지만 it쪽은 공부량도 그렇지만 새로운 프레임워크나 언어 등을 배우고 적용시킨다는 압박감이 큰 거같아요 ㅎㅎ
@@jspjsp30431 기술도 자기에게 맞는 한가지 (범용)기술 익혀서 평생 사용하는 기술자들도 많지요 ^^ 시간이 되면 코딩테스트(알고리즘)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정작 현업에서는 프레임워크를 잘 사용해서 웹페이지를 빨리 만들 수 있느냐가 관심이죠. 1순위 2순위를 정해서 가중치를 가지고 공부하세요 ^^
제 나이 42살, 비전공자고 타업종 종사하다가 전직하고 싶어서 정보처리기사랑 코딩지도사 자격 따서 중소 앱 개발회사 pm 자리 입사 하게되었는데..고민이 많습니다. 직종도 생소할 뿐더러 제가 앞으로 얼마나 이쪽일을 할수 있으려나 싶기도합니다. 전 앞으로 10~15년 일할 곳 찾고 있는데..맞는걸까요?다음주 후반에 출근 결정해야하는데 막막합니다.
40대에 업종 전직은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반대로 IT업종에 있다가 다른 업종으로 전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pm 자리라는 것이 결국 관리자 역할 아니겠습니까? 어느 조직이든 관리자로 성장하는 길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세술, 굽신굽신 등등) 그 pm 자리가 업무pm인지 기술pm인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정규직pm 인지, 프리랜서 pm 인지도 중요. 프리랜서pm은 하지 마세요) 관리자는 생활형 관리자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월급가져가면 되니까요. 그런데 10년, 15년 일할 곳을 찾는 다면 조직을 찾는 다는 것인지? 기술을 찾는 것인지? 말입니다. 저는 조직을 찾는 법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전문 pm 의 역할이라는 것이 중소규모의 조직에서 pm 맡은 담당자을 얼마나 케어(care)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이라면 모르지만 말이죠. 플랜B를 생각한다면 해당 조직에서 2년, 3년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할 거 같습니다. pm은 프로젝트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리이지만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이른바 "땔감" 역할 입니다. 개발자 컨트롤+고객 컨트롤+본사 경영진 컨트롤+프로젝트 책임 등등 어렵고 긴 프로젝트 (산업은행 차세대 , 하나은행 차세대, 우리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등등 악명이 높았죠) 에서 때로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방법론(애자일, 스크럼 등등) 등의 지식과 ux 지식도 다소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론적인 커리어는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신입부터 10년정도 개발하다가 기술에서 손때고 관리자 모드로 올라갈 때 pm을 선택하곤 하지요. 전문 pm으로 10년, 20년 하기에는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 될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커리어가 점차 쌓이게 되면 pm의 페이도 적지 않게 많이 받을 것입니다. 그 자리도 결국은 자신의 성향을 맞추어 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감당히 안된다면 그길을 가지 않는 것이 낫겠지요~ 결론적으로 pm으로 조직에서 롱런하려면 조금더 큰 조직으로 이동하여 관리자로 버티는 방법밖에는 의견을 드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40대에 실패만 거듭했던 배틀그라운드 게임 pm 이었던 김창완(? 전 크래프트 CEO? ) 님 스토리(저의 영상 중에 성공스토리 찾아보시면)에서 보듯이 자신이 게임에 대해 소명을 가지고 pm의 길을 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pm의 역할이 중요하고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멋진 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pm 위에 군림하는 세일즈(IT영업) 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이 있지도 자문해보시고 IT영업 쪽도 장기적으로 두드려 보는 길도 있습니다.
@@hanstech7027 아 이거저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답변 주셨네여.대학교 졸업하고 한 직종만 파다가 이제야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너무 늦은건 어닌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그래서 선뜻 입사하는것도 괜히 지원했나싶기도하구요.제가 놓은 덫에 제가 걸린 듯한 답답한 기분..성격상 영업은 안 맞을거같고..어느 직종이나 신입은 어렵겠지만 어떤 바다인지 모르고 뛰어들뻔했네여.말씀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이렇게 조언해주시는 분이 있어 갈팡질팡하는 저같은 사람.덜 갈팡질팡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안녕하세요 작년29살 원래 전공을 하기싫었고 코로나 백수일때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자바 국비지원교육을 받고 6개월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교육이 끝나자마자 원래 전공이였던 업종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갈수있는 제일 좋은 회사였고 연봉도 좋아서 전공을 버리기전에 마지막으로 해보자 라는 생각에 취업했지만 결국에는 돈보다는 하고싶은일을 하는것이 행복한 인생인것같아 다시 IT계열로 돌아 가고싶지만.. 돌아갈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30의 나이에 방황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회사(조직)는 모두 다 그렇습니다. IT회사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같은 시즌에 최고의 회사를 들어갔으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최대한 다닐 만큼 다니시고 정 아쉬우면 주말에 사이드플로 해소하면서 자신이 정말 성향에 맞는지 작은 비즈니스를 만들어서 론칭도 해보고 시장반응도 보고 하면서 홀로서는 IT개발자가 될 수 있는지 소망(hope)을 가져보세요. 나중에 그것이 잘되면 그때 퇴사하세요. 현재 직장생활은 그냥 생활형 직장인으로 정의(define)하시고 그곳에서 무엇을 얻을까도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시간에 맡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퇴근후에 하세요!!! 그게 장기적인 정답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경력이 전무하다면 어떤 형태로도 중소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다만 몇년이라도 경험이 있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지 창업으로 적절한 수익구조를 만들 때까지 정말 고생과 시간이 증발될 수 있다는 어려움들이 있어요. 그래서 잠깐 다닌 회사생활의 월급이 거창한 창업보다 우선되는 경우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