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인간관계에는 변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니까 이분 말씀 너무 맹목적으로 믿어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만 받아들이세요! 자기 외적인 것에 대해 불만족이면 더 잘생겨지기 위해 노력하거나 혹은 자기계발 열심히 함으로 자기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 자존감들 높이세요!! 다들 화이팅!!
정말 넘사벽은 번호도 못 따요 자기가 비슷한 급이 아니라서 말도 못 겁니다. 다 내가 그래도 먹히긴 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다가오는 겁니다. 안되면 마는 거고 되면 좋은 거고. 나보다 조금은 괜찮아 보이니까 수락하면 나이스고 아니면 마는 거고 딱 그 정도 감정으로 다가오는 것 뿐 정말 그 사람 지켜보고 맘에 두고 그래서 고백하는 사람과 같을까 그러니 싫다고 하지 한 순간 느끼는 감정의 깊이가 얼마나 깊을까. 저 껍데기 얼마 못 가요 그냥 난 다음 생을 생각할래요
근데 얼굴 제대로 볼려면 화장실거울밖에 없잖아? 셀카? 이것도 기계라 크게 믿을것도 못됨 갤럭시로는 이상하게 나오고 아이폰으로 해야 그나마 잘 나오는데 그것도 좀 이질적인건 마찬가지긴함 에펠탑 처음 볼때도 괴상하다는 생각 1도 없었는데? 억지임 연예인중에 못생기면서 유명한 연예인들 많은데 그사람들 티비에 수년째 계속 출연한다고 어느순간 미남이라 불리게된 케이스 있었음? 한번 못생긴건 쭉 못생겨보이고 뿐임 익숙해도 변함없음
뭔가 식당이나 샵 이나 시내 행단보도에서 반대편에서 나를 진짜 엄청봄 90프로이상 ...내가 이상하게ㅠ생겼구나 생각했음 어릴 땐.. 어른들이나 형 누나 들이 이쁘게 생겻네 잘생겻네 해도 내가 잘생긴건가 하고 의문만 들다가 중학교 1학년 2학기 정도 부턱 바로 느낌 점점 머리가 커가면서 아 잘생긴거구나 내가 하고 딱 느끼는 순간이 옴 ㅋㅋㅋ
갓난 아기일때도 예쁘다 귀엽다 소리 안들어보고, 친구들이나 친척들도 못생겼다는 말 자주 해서 나는 이목구비 밸런스 잘 맞게 못생겼으니까, 그냥 잘생긴 원숭이 정도나 되었음 좋겠다고 생각했고, 결혼 전까지 예쁘장하게 생겨보는게 평생 소원이였음. 근데 2차성징 이후로는 같은반 다른학교 여자들한테 고백도 받아보고, 대학가선 같은 강의듣는 타과생한테 번호 따이거나 후배한테 편지 받아본 적도 있고, 유학생한테 선물받거나, 한국게이랑 유럽게이한테 고백 받아봄. 추가) 잘생긴 외모가 있으면 좋겠지만, 경험상 그렇지 않아도 일단 깔끔하게 다니면서 사소한거에 화내지 않고 친절하며 잘 웃으면서 대외활동 많이시되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쑥맥이 되지 않으신다면 잘생기지 않아도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생겼다고 자랑하는거 아니니까 너무 화내지 마십쇼 댓글달고 30분 내 추가로 수정함
객관적인 평가도 필요할 때가 있겠지만... 전 그냥 제 외모를 좋게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사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ㅋㅋㅋ 다들 넘 스트레스 받지 맙시닷! P.S. 다른 사람의 가치관이나 미적 기준에 나를 맞춘다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처럼 바꾸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더 그렇겠죠... 함께 사는 세상이니 자기를 꾸미는 게 어느 정도는 필요할 수 있겠지만, 너무 신경 쓰다보면 어느새 자신을 잃고 이리저리 휘둘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나를 사랑하는 게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하구요. 사람들의 기준이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같아보여도 자세히 보면 다들 자기만의 세밀함이 있다보니... 어떤 사람의 기준에 맞추다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또 다른 기준에 맞춰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 같네요 ㅜㅜ 그래서 그냥 나는 나로서 살고, 그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이승우 조금 다릅니다 ㅎㅎ 너무 사람들의 기준만 신경 쓰면서 나를 잃어버리는 것 보다는,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는 게 좋겠다 싶어요. 사람들의 기준은 다들 비슷해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그냥 나는 나대로 살면서,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잘생긴 사람은 웬만큼 예쁜 여성의 잘 생겼다는 칭찬에 기분이 업되거나 하지 않음.. 옷도 잘 입어.. 또는 운동해서 몸매도 좋아.. 같은 태어나면서 갖고 태어난거보다 노력해서 얻어낸걸 칭찬 받을때 기분이 좋아짐... 아..!! 여긴 내말을 이해해줄 사람이 없구나.. 그걸 몰랐네.. 후훗..
평범하게 생겼고 초중딩 때는 진짜 이성친구 1도 없다가(남자애들 장난 잘 못 받아주는 성격이었음) 고3 이후로 몇 명 생기면서 지금은 꽤 생겼는데 주변에서 얘가 너 이쁘대 호감있대 친해지고 싶대 식의 말을 듣는 횟수가 많아진 건 걍 성인되니까 애들이 연애하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외모엔 자신 없음ㅜ
취향이라는 게 있어서 대강 외모가 평범해도 내가 마음에 들고 서로 좋아하면 웬만한 연예인보다 나아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특히 좋아질수록 콩깍지가 씌워지니까 그게 더 강화됨. 그러면 이제 연예인 누구누구보다 네가 예쁘다. 이 말 나오는 겁니다. 개인의 관점에서 거짓말이 아니며 객관적인 부분은 차치되는 거임.
내가 관광객 많은 곳을 출퇴근하는지 외국인 여성들이 인스타 페북이 아닌 번호를 물어보던데..(3번 있음) 정확히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는데 동유럽이나 남미쪽 사람 같았음 자국 여성같은 경우엔 쌩판 모르는 사람이 번호 물어본적은 없고, 어느정도 안면 트일 정도되면 연락을 이어가는건 몇번있었지
2~3명 정도 여자애들이 제 여사친 통해서 소개 시켜달라고 한적 있고 저보다 한 학년 위인 선배가 인스타 딴적 있는데 이정도면 평타는 쳐서 그런거겠죠..? 햇갈리는 이유가 제주변 남자애들은 계속 저보고 못생겻다고 하고 막 놀리는데 그게 장난인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서요 ㅠ 이제 고2되는 남학생입니다*
나는 내가 잘생겼다는 생각은 안하고 살았는데 몇번 느꼈던게 내가 있는듯 없는듯 가만히 있어서 존재감이 별로 없는데 한 번은 다른 반 여자애가 찾아오더니 우리 반 여자애랑 친구였나봐요? 걔한테 연락해서 내 카톡 따간 다음에 연락 걸어온 적 있었고, 애초에 내 성격이 극도로 내성적이라 여자한테 굳이 다가가지를 않는데 내가 한 연애를 돌아보면 여자가 먼저 연락하거나 술마시자고 다가왔고 이상하게 연락이 잘 이어졌고 그렇게 친분 쌓다가 결국 자연스럽게 연애로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 이었어요. 예전에 인스타였나 잘생긴 애들 만나면 잘못해서 화나더라도 얼굴 보면 다 풀린다는 글 보고 웃으면서 넘겼었는데 진짜로 내가 여친한테 잘못해서 눈치보면서 얼굴보러 갔는데 여친이 한숨쉬더니 그래도 얼굴 보니까 풀린다 이러고 평소처럼 장난치고 놀았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길거리에서 번호 따인 적은 없어요. 애초에 일 안할 때는 집에 콕 박혀서 혼자 시간 보내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가는게 전부라 더 그런가 싶어요. 지금은 솔로긴 한데 연애를 크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혼자 노는게 편하고 좋아요 ㅋㅋㅋ
@@jelly_coh2023 저는 사실 아직 학생이고 연애 경험이 없지만 말합니다 (고백 경험 X, 고백 받아본 경험 X) 한국에서 대부분 여자들은 보통 맘애드는 남자가 있으면 자기 남친으로 만들려고 꼬시기 때문에 번호를 굳이 안따는거 같고,꼭 꼬시는게 아니여도 다른 잘생긴 남자를 만나면 되니까 굳이 처음보는 잘생긴 남자 번호를 안따는거 같아요 (남친으로 만들면 번호는 자연스레 생기기 때문) 근데 반대로 남자가 맘애드는 여자 꼬시는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