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강사 입니다. 처음엔 최저시급 수준의 월급을 받고 일을 했었고 3~4 년차 때에는 강남에서 업무강도가 어마어마 한 수업을 하면서도 월 300수준을 받고 일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가 내공을 쌓고 경험을 쌓는 기간들이었던것 같아요. 어느정도 자신의 필드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을 정도가 됐을때 독립해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가끔씩 학원 강사 직종에 대해 수입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억대연봉을 받는법부터 물어보시는데 허갑제 쌤 말씀대로 어떤 일이든지 열매를 위해선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입니다~월 1000을 쉽게 벌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부분들이 갖춰져 있어야 되고, 그것들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인고의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크게 공감합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rue4448 저는 40대 중반요.. 경력단절 10년을 깨고 다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내 아이를 생각하면서 하니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서.. 지금은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님은 아직 젋으시니!!! 꼭 성공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