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 있는 삼척캠퍼스가 지금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아닌 원래 삼척대학교 였음 그당시 삼척대에서 한방대 특화 대학교를 짓는답시고 도계에 대학교를 지은거임 하지만 삼척대가 강원대에 먹혀버리고나서 그게 무산되버림 한방대는 결국 빠이빠이~그러면서 도계도 강원대에 속하게 된거 지금 강원대랑은 아무상관이 없음
과거 70만 수험생중에 전국을 털어서 5만명 정도만 대학에 갈수 있었습니다. 90년대 어설픈 문민정부 들어서서 지방자체가 낳은 또다른 병폐가 누구나 대학을 갈것처럼 대학지어놓고 원서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을 만들어 어설픈 대학나와도 상대적 박탈감만 더 심하게 만드는 꼴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4대문안에 있는 대학들어가기는 더욱더 힘들어진 꼴이 된거지요 어설픈 대학나와서 고등학교 실력밖에 안된다면 일찌감치 고등학교만 졸업해서 직업전선에 뛰어드는게 현명한 처신일수도 있었을 텐데 젊은 이들에게 바람만 잔뜩 넣어놓은 수준낮은 대학들이 결국이 정리가 되는 세상이 되었군요
도계가 거기임. 영화 최민식 나온 "꽃 피면 봄이오면"에서 배경이된 마을 산골짜기중의 산골.. 탄광마을인데 ...삼척대학교도 위태위태한데 삼척에서 한참을 산골로 들어가야하고 태백에서도 들어가야하는 곳이 도계입니다. 저기에다가 대학을 지은건 진짜 미친행정이다. 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 싹다 없어져야합니다. 정말 쓸모없는 인원들 세금낭비 너무 심함. 미국이야 엄청나게 넓어서 그렇다지만 땅덩어리도 이렇게 좁은데 이건 말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