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만화가가 정호근 점사 방송에 나와서 '신과 함께' 작품이 설경구 해설인 '영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를 보고, 사람을 치유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받고 만든 거라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던 차라, 국악을 공부하고 있어서, 잘 보겠습니다. 영상 구성이 알차고 기름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독님이 직접 올려주신 영화인가요? 제 인생 최고의 영화.. 대학시절 일부러 하이퍼텍나다에 가서 처음으로 독립영화를 봤었던..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때까지 관객 모두가 울면서 일어나지 못했던 장면은 처음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다 보니 감정이 여과없이 전달되었던거 같아요.. 졸업전 같은 경험이 있었던 교양 교수님과 이 영화 먼저 찾는 사람에게 술사기 내기도 했었는데.. 혹시 감독님이 보신다면 제 인생 최고 영화라 늘 이야기하고 다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점 직접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속신앙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신 노고를 아무 대가없이 보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우가 다큐멘터리 해설을 맡은 것이 감독님 작품이 거의 최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배우 해설이 적잖이 보이는데... 당시 새로운 시도를 해주신 덕분에 지금과 같이 좋은 컨텐츠와 멋진 배우의 목소리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작품 올려주신점 많이 감사드리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