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정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보여준 꿈같은 드라마였는대 그때 당시엔 그걸 왜몰랐을까요? 모든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영원할줄 알았는대...50이 훌쩍넘은 이시간에 다시보니 참 부럽고 후회가 많이됩니다 그럴일은 없지만 다시태어나 지금의 이감정을 알고있다면..한세상 성실하고 착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한세상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우리 엄마 아버지 시대에 농사하면 너무 힘들어 농사하면 옛날 통일벼 생각이나요가 비가 너무 내려서 논두렁 에 볏단을 묶어서 널어놓으면 벼싹이 나와서 밥을하면 밥이 냄새가 나고해서 엄마 아버지께서 는 속이상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전원일기 극증에서 통일벼 소쟤로 하시는것을보고 새삼 생각이 났어요 그래도그시절이 그리워져요,하늘에 계신 엄마 아버지 도 그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그 배우님 50세에 돌아가셨다죠.첫 방 때 노인 3인방 배우분들의 나이가 실제로는 42세-37세-29세..노인 3인방 중 가장 막내이시던 정태섭 배우님..이미 01년 초에 직장암 판정받고 항암 받으며 전원일기 촬영..상태가 위중해지자 극중서 서울 아들네 가는걸로 ..결국 그 해 8월7일에 돌아가심..당시 전원일기는 한 주에 2회분 촬영하는 격주 촬영이어서..제작진이 8월 7일 부고 소식 접하고 급히 추모형식의 회차 만들어서 9월초 촬영..방송은 9월 30일에 날 저무는 그 날에..라는 제목으로 추모형식의 회차방송..당시 전원일기의 청년들(용식,명섭,개똥이,일용이,응삼)보다 어렸고..김수미,고두심보다도 어리고 귀동이역의 이계인과 동갑이었는데 이른 사망에 출연진들 정말 슬퍼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