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단권화에 대해서 무척이나 궁금하고 그방법을 적용해 보고자 하던중 영상을 봤습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보는 책을 두권 준비해서 한권을 중심으로 삼고 같은 소단원단위로 나눈뒤에 두권의 책을 모두 읽어나간뒤에 중심축이 되는 책에 다른한권의 책이 다른 차이점이나 관점을 적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뭔가를 적어나가는 것의 형식이 아니라 머릿속에 다른 책의 방식이나 관점을 관찰하는 것이 단권화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의 주관적 의견을 더하자면 물론 두책의 내용은 본질적으로 같겠지만 각기 다른 저자의 관점에서 쓰여져서 다른 관점이나 방식을 통해서 중심축이 되는 책을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 단권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맞나요?
오 처음에 영상만 봤을 떄는 뭐랄까 요지가 확 와닿지 않았는데 이 댓글에서 강조하는 를 두고 다시 보니까 변호사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좀 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결국 단권화는 빈틈 없는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책(기본서)의 목차를 중심으로 기둥(체계)를 세우고 문제에서 출제자가 의도한 쟁점(출제영역과 출제유형)으로 나의 책(기본서)을 입체적으로 보는 거였군요. 그렇게 입체적인 시각으로, 즉 제가 이해한 바로 말하면 출제자의 시각으로 기본서를 보게 되면, 기본서만 보더라도 출제영역과 문제유형들이 떠오르면서 사고의 플로우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겠네요. 그리고 이게 (사고의) 단권화가 되어가는 거겠구요. 흔히 책에서 촘촘하게 연결됨을 표현할 때 "씨줄과 날줄로 엮는다"는 식의 것들을 쓰는데 이 말이 사고의 단권화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튼 평소에 변호사님이 기본서만 보더라도 유형과 문제들이 떠오른다는 말이 피부로 와닿지 않아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맥을 조금 잡은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giver6460 저는 취미로 책을 읽는데 주제가 같더라도 저자에 따라 다른 관점에서 쓰여져서 모두 읽다보니 각각의 다른 관점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해서 수험에서도 그런 것이 아닌가 영상을 바탕으로 추론해봤습니다 세상이 단편적이지 않고 입체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이렇게 입체적으로 단권화까지 하려면 절대 찔끔찔끔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 단절되는 순간 탁탁 평면적인 지식으로 끊길 수밖에 없겠네요..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꼭 좋은 결과 받아서 변호사님 공부법으로 성공했다며 주변에 떳떳하게 자랑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단권화 기본책.요약책.문제집 ㅡ물리적인 책 갯수를 줄이는것보다 책 하나를 보면 문제집에서 문제로 어떻게나올지, 해설집에서 표현한 없는 내용, 올해나올 유형등등이 다같이 보이기때문에 책의 압축이 아닌 사고가 압축되는 그렇다는것인것 같네요ㅡ 떠먹여줘도 이해가안되는데 스스로 그어린나이에 생각하고 혼자 컨트롤해서 장시간 앉아있고 불안.경쟁심리까지 떨쳐냇다라니 공부잘하는사람들 새삼 다시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ebook으로 책 구매하고, 이번에는 실물책도 구매했어요. (팬심으로요!ㅎㅎ) 학창시절에 선생님들께서 참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안나온다고 할만큼 무식하게(?) 공부하던 학생이었어요. 참 좌절도 많이했고, 여전히 공부는 저에게 풀지 못한 숙제 같은 부분이 있었거든요. 우연히 변호사님 채널 알게 됐고, 정말 무릎을 탁! 치게되는 그런 영상들이었어요. 매일 영상 돌려보며 곱씹어보고 이해하고 적용해보고 있어요. 지금 알게 된걸 학교 다닐 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가도, 이렇게 이십대의 끝자락에서라도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가. 하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직 주어진 인생의 과제가 많은데 변호사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 적용해보며 하나씩 풀어나가보려고요. 갑자기 제 인생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계속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고 책도 많이 써주세요. 사...사..ㄹㅏ..존경합니다!
지금까지 변호사님 영상중에 가장 고차원적 방법이네요 지금 부족한 암기 상태로 문제풀이 강의 듣고있어 힘들었는데 개념 암기를 일단 더 다지고, 다양한 관점으로 같은 내용을 보고도 출제자가 의도란 답을 쓸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댓글을 쓴 적 없는데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싶네요 열공하겠습니다^^
객관식 공부의 단권화는 문제집의 선지 각각에 관련사항을 적어 놓는 것. 주관식 단권화의 기본은 목차를 정리하는 것. 주관식 공부는 단권화 과정이 정말 중요하죠. 나중에 본인이 정리한 목차를 봐도 그 내용과 핵심, 비교, 대조가 떠오르는 수준이 되야 합니다. 이게 되면 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큰 도움이 되더군요.
저는 이 영상을 정말 몇 십번을 봣는데 볼 때마다 전에는 안들렸건 내용들이 들려요.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자꾸만 더 보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실 무슨얘기인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근데 이제는 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거였구나. 합니다. 그래서 영상 볼때마다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말씀 하나하나..가 남다르시네요 (?) 어쩜 이리 일목요연하게 말씀하실까요 저도 단권화란 개념과 또 그방식에 대해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 바로 이거지 그렇지!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멋있으십니다. 그리고 변호사님처럼 저도 평소에 일목요연하게 말하는 기술도 배우고 싶을 정도에요.. 평소에 잡생각이 많아서 말도 장황하게 나오는 편인데, 그래서 전 글을 쓸때도 의식의 흐름대로 쓰나봐요ㅠㅠㅠ 이런건 정말 습관적으로 고치고 싶은데, 시험을 떠나서 나중에라도 꼭 변호사님처럼 말도 잘하는 방법 알고싶어욬ㅋㅋㅋ! 내 생각을 잘 정리해서 얘기하는거??? 이런건 면접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기두 하구요! 아무튼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 전 책도 이미 샀지만, 팬입니다!!
@@DreamSchool_KR집에 일이 좀 있어서 상담 받은 변호사님이 계신데,, 이야기 하자니 좀 길어질거 같고, 좋게 생각하려 하는중입니당..좋은 변호사를 찾는 방법은 없을까요? 일반인이 변호사를 찾을 때 잘모르니깐 인터넷으로 보고 찾긴한데, 광고가 심하기도 하구 주변에 아는 변호사 없는 사람은 고민을 많이하게 되네요.
이윤규번호사님~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워가요 ㅎㅎ 이번 영상에 노력형으로 소개하신 유형이 바로 저인데요ㅠ 저도 머리로 단권화하고싶은데 몇번봐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있어서... 법과목으로 예시해서 한번더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 일단 문제의 원리를 찾아보고 머리로 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아! 답변들과의 비교, 그림과 답변의 상관관계 유추 등으로 문제의 모든 부분을 '왜 넣었을까?'를 생각하여 출제자가 1. 정답을 만드는 방법(정답이 될만한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고 교재에 기초한다.) 2. 오답을 섞는 방법(시대 + 내용) 3. 그림을 만드는 방법(정답과의 확실한 연결 근거가 있어야 한다.)을 추출해 다른 문제들에도 적용해서 정답 추론 방식을 가다듬는 거군요. 그걸로 불필요하거나 혼동을 주는 요소들이 걸러지면 확실히 쾌적한 문제풀이가 가능하겠네요.
영상이랑 댓글보고 기출에 적용 해보았습니다. 기본서에 기출 포인트 유추해서(문제에서 본질적으로 묻는 것이 무엇인지) 체크중인데 확실히 나오는 데에서만 나오고 단원별 포인트가 어디인지 뚜렷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오답 보기들도 모두 숙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인 줄 알았는데..🥺 뭔가 체크하다보니 어떤 사건을 중점으로 이것을 알고있는지 묻는 것 같더라구요. 범위도 줄고 양도 줄고 기틀이 잡혀서 공부할 때 길을 안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변호사님과 댓글 작성자분께 틀을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쟁점이 이문제가 말하고 있는거구나 .. 쟁점이라는 말이 어려웠는데.. 예시로 드니깐 더 와닿네요.. 전 .. 있는 그대로 예시로 쉽게 공부하는타입인가봐요ㅜㅜ ... 기출문제를 해석하는 방법이 저는 그냥 냅다 표시하고 여기서 출제되었구나 이정도 였는데.. 역시 ㄷㄷㄷ 대단해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필기를 하는 행위를 줄이고 항상 뇌를 쓰는 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앞으로의 인생이 바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혁명이에요 ㅠㅠ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형광펜을 긋는 행위를 제외하고는 무언가 쓰는 행위 자체를 잘 안 하시나요?(꼭 외워야 할 분량이 작은 것들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