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라인 늘 보면서 댓글은 처음 남겨봅니. 저도 M8 컴페티션 그란쿱 오너로서 말하고 싶은게 있어서요 ㅋㅋ. 우선 파나메나, AMG GT63다 타보고 M8로 구매를 했는데요. 저의 구매 이유는, 1. 포르쉐 파나메나 - 길거리에서 아무리 봐도 "와! 죽인다' 라는 말이 안나왔습니다./ 2. 벤츠 AMG GT 63 - 제가 항상 BM만 타와서 그런지 전체적인 드라이빙 감각도 외관도..그냥 S클래스에 비해 실내 구리고 빠르다..정도의 감이었습니다. . 3. M8 컴페티션 그란쿱- 어느날 신호에 걸려있는데 이녀석이 옆에와서 서더라구요 근데 BM에서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배기음...저도 모르게 따라갔고.."우와! 뭐야 이거!"가 연발 되더군요... 실제로 시승해본바 엠팔은 정말 야수 같았습니다. 뭔가 엄청 티를 내진 않지만 진짜 강함을 갖고 있는 그런 느낌요.. 구매한지 2달 정도 됐는데 만족도도 여전히 높습니다. 물론 서스펜션이 하드한건 맞습니다.ㅋㅋㅋ 뒤에 타시는 분들은 그래서 예전 5시리즈가 승차감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런데 엠팔은 어차피 승객들 편하라고 만든차가 아니고 운전하는 사람 재밌으라고 만든 차일테니 그것은 당연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도에서 직발로 M셋팅하고 밟아보면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로백은 스펙 보다 높구요. (2.9초 나올때도 있더군요). 가격이 2억 4천이기 떄문에 모든게 다 좋아한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적어도 저같은 사람에게는 M8은 최고의 자동차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장점: 드라이빙의 재미 + 실물깡패 폭풍 간지력 단점: 승객들에게는 항의 받읈수 있음 (이게 무슨 2억 4천이냐) 이상입니다 ㅋㅋ
@@user-re6bl7qc3z 차라는게 출력만이 전부가 아니란걸 모르는 차한번 운전 못해본 친구같네요. 그리고 EV6는 현재 4륜 롱레인지모델이 출력이 제일인데 그래봐야 325마력정도이고, M8의 625마력에 대응하는 EV6 GT는 아직 출시도 안되었고 5천만원짜리 일반 2륜 모델하고는 비교할수없는 차이인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뻘글에 나는 왜 진지 댓글을 달았는가..
패션테러리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8까지는 물론 비싸서 사지도 못하지만 데일리로 840i가 만족도가 너무 좋아요. 물론 가격이 좀 낮아져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그래도 840i 타다보니 M8이 관심이 안갈수 없어 재밌게 영상 봤습니다...^^ 모트라인도 2022년 더욱 번창하시길....^^
근데 또 BMW가 BMW답지 않게 시장에 맞춰 편안하게 만든다고 한다면 그걸 갖고 아쉽다고 할 사람들이 많음.. F바디 3시리즈때도 그랬음.. 근데 솔직히 편하면서 재밌는 차가 시장에 먹히긴 하고 더 잘 팔림.. BMW는 고민이 많을듯.. BMW라서 하체가 딱딱하지만 재밌는 차를 만들 수 있을테니.. 럭셔리 라인과 M스포츠를 둘 다 합쳐버리라고!!
항상 말해주고 싶은게 브랜드의 성격이란건데 브랜드의 고집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못 만드는게 아니고 안만드는 거지 솔까 비엠이 7씨리즈 S클라스에 밀리는 이유를 몰라서 계속 7씨리즈의 컨셉과 세팅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왜 비엠은 버스/ 트럭을 만들지 않는가? 만들줄 몰라서? 그들의 철학이고 그들이 헤리티지고 그들의 존재이유다. 오직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것
뱀에 시승차 들어온거 같은휠 단거 몇달전에 실물로 봤는데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다른 눈으로 보는 포스가 상당합니다 진짜 비율을 잘뽑아서 그런지 영상으로 볼땐 차가 안커보이는데 실제로보면 크기에서 나오는 포스가 상당합니다 휠도 실물로 보면 겁나 예쁘더라고요 이 차는 진짜 실물로 봐야합니다
M8이랑 AMG GT63s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승차감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M8같은 핸들링도 없고, AMG GT63s같은 직빨도 없지만.. 그럼에도 파나메라가 더 잘 팔리는 이유가 확실히 있습니다. 확실히 모트라인의 평가가 국내 리뷰 중에선 가장 날카롭습니다. 아우디만 너무 까지만 않으면 더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