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01279 그래도 포옛과 바그너는 유럽축구에 계속 몸담고 있었다는게 중요한거죠. 유럽 구단들이 홍명보 감독이 통한다 생각했으면 데려가지 않았을까요?? 결과적으로 나중에 낼 홍명보 감독의 성과와 관계없이 50페이지 가량 준비한 바그너 대신 프레젠테이션도 없이 그냥 홍명보는 대화만 하고 선임결정을 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user-zk7co7hh7j 해축 보시면 알겠지만 전략전술을 잘쓰는 감독이 있고 전체적인 선수단/스태프관리를 잘하는 감독이 있죠. 물론 다른 한 부분이 너무 떨어지면 안되겠죠? 홍명보가 '내국인 중에서' 택틱이 그렇게 떨어지는 감독은 아닙니다. 이정효 감독은 전략가형이므로 그에 비해선 당연히 떨어지죠. 그리고 만약 홍명보가 많이 부족한 감독이었으면 김상식이나 페트레스쿠 마냥 했을겁니다. (제가 말하는 모든건 당연히 내국인 한정해서 말하는겁니다) 지금 문제인건 '선임 과정과 그 절차가 합리적이고 정당했냐' 입니다. 그리고 저는 당연히 지금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야하는 시기였다고 생각하고 마치,귀네슈 다 걷어 차버린 상황에서 바그너라도 오기를 바랬던 사람입니다.
홍명보를 쉴드치는건 아니지만 누가 했어도 14년도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었음. 신태용은 슈틸리케호에서 코치로 있었으면서도 18월드컵 경기력 최악이었잖슴. 홍명보는 청대에서 바로 올라와서 1년 맡은거고, 심지어 1명이 아니라 2명째 날린거였음(조광래 경질, 최강희는 계약종료) 홍명보 신태용은 3년 이상의 시간을 온전히 보장 받긴 해야됨. 그런데 그게 지금은 아님. 이번엔 외국인으로 갔어야 했음. 몽규랑 임생이가 바그너 직접 찾아가서 무릎 꿇고 잘못했다 빌고 와달라 부탁, 홍명보 감독은 처용전사한테 진심 어린 사과 하고 울산 복귀 지금이라도 이렇게 하면 그나마 되돌릴 수 있음
선임 과정과 절차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울산은 우승했던 전시즌에서 조차다른 팀들에 압도적인 스쿼드로 찍어누르던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지금까지 계속 내리막이었음 특히 국제전인 아챔에서는 더더욱 부진했음 조금이라도 리그와 아챔을 챙겨본 팬 입장에선 홍명보 선임은 이해할수 없는 최악의 결정임
면접도 생략하고 간곡히 부탁하러 간 이임생도 알고 있다 홍명보가 전술 역량이 부족한 감독이라는 걸... 그러니깐 전술 보완을 위해 유럽 코치 2명을 붙여 주겠다고 역으로 먼저 제안을 하고 계약 조건에 넣은 거다 감독이 요청을 하지도 않았는데... 정상적이라면 반대로 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 홍명보가 이임생에게 능력 있는 외국인 코치를 좀 붙여 달라고...그런데 반대로 된 거다. 홍명보가 가장 훌륭하고 최고의 선택이었다고...빌드업을 어떻게 순위를 메기는지 알 수 없지만 빌드업1등이고 라볼피아나가 어쩌고 했지만 실제로는 본인들도 홍명보가 국제 무대 수준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다.
홍명보씨 뭔가 엄청 큰 착각을 하고있는것 같은데 희생은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야. 나이 50 넘은 사람이 그 정도 개념도 없나? 능력있는 사람이 숭고한 목적을 위해 금전적인 이득을 포기하거나, 선한 목적을 위해 자발적으로 커리어를 낮추고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행위들을 희생이라고 하지. 당신처럼 연봉30억을 받고, 대한민국 지도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대한민국 국대감독이라는 자리, 특히 지금같은 황금세대의 스쿼드를 이끌 수 있는건 당신만이 착각하는 염병할 희생의 정신이 아니라 큰 영광이지. 적어도 영광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감독들은 넘쳐나는데 그딴식으로 생각할거면 희생하는 감독직을 수락하면 안됐지. 제시마시 바그너 포옛은 이 자리를 당신처럼 오로지 희생이라고 생각해서 대한민국 국대감독직 지원을 한거야? 당신과 비교도 안되는 커리어를 가진 해외감독들이? 본인이 펩이나 클롭급인줄 착각하는거야?? 희생? 뭐 지난 2014년처럼 비판받고 욕 먹을까 두려워? 그 당시의 비난은 지나친감은 있었지만 그것도 결국 그 당시 당신의 선택이자 책임이지. 당시 최강희 감독이 본인의 약속을 지키면서 예선까지만 이끈것처럼 홍명보 당신이 그와 같은 소신있는 자세로 제안을 거절했으면 축협은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맡겼을거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텐데 그것또한 결국 본인의 선택. 아직도 2002년의 성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본인이 마치 구원자라도 되는 마냥 말하는데,4강은 당신만의 공이 아니야, 다른 팀동료들, 히딩크 감독, 홈 어드밴티지, 범국가적인 지원 모두가 합쳐진 결과물이지. 자신감과 자의식 과잉은 엄연히 다르다는거 제발 깨달아라 뭐 알고 있으면서도 이 악물고 모르는 척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ㅎ
걍 실력만 놓고 이정효가 솔직히 위지! 일단 울산과 광주 스쿼드만 놓고 보면, 울산이 많이 위, 그런데 울산은 광주에 4연패! 결국 전술에서 확실히 밀렸다는 말! 비슷한 선수 스쿼드면, 홍명보가 이정효를 이길 가능성은 아주 낮다는 뜻! 그러니, 홍명보와 이정효 딱 전술과 실력만 놓고 보면, 이정효가 국대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홍명보는 그냥 2002년 레젼드란 이유로 받은 특혜 받은 것뿐...
제발 국대 경기 보이콧좀 하자,,, K리그 경기도 보이콧 하고,,, 한 두 경기라도 진짜 보이콧 해야 축구팬 무서운줄 알지.. 돈줄 말리는게 최고 아닌가~ 정몽규가 나와서 본인이 책임 지겠다 그러고 사퇴한다 그럴때까지 보이콧해서 협회 돈줄 말려버려야된다. K리그도 보이콧 해야 K리그 협회에서도 축구협회 깐다. 다 같이 보이콧 가자
이정효 감독 밑에서 활동한 광주FC 출신들은 유럽 가면 잘할거라고 봄..전술에 이미 맞춰져 있어서... 울산 선수들은 홍명보 밑에서 활동한 선수들 유럽가서 성공하기 힘들듯..보고 배운게 없어서.. 광주 정호연 선수보면 시합때마다 성장하는걸 볼 수 있슴..선수 자신이 이정효 감독 밑에서 한단계 성장하는걸 느낄듯
어떻게 보면 2010년대가 감독 선임을 더 잘한듯요. 벤투, 슈틸리케 외국인 감독을 영입했고 국내감독이라도 신태용이라는 명장을 선임해서 월드컵에서 선방하였지요. 거스포옛, 바그너 정도면 외국에서 명장은 아니더라도 벤투, 슈틸리케 정도 중위~중상위정도는 될텐데 ppt를 만들정도로 열정이 있는 바그너를 제외하고 홍명보를 영입한 것은 어이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