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부남이 왜 매력적으로 보일까? 그것은 그 사람의 와이프 취향에 맞춰 가꿔온 스타일과 말투, 행동 때문이다. 결국 당신이 끌리는 그 유부남은 다른 여자의 취향이 잔뜩 반영된 그냥 아저씨라는 얘기다... 만약 싱글로 마주쳤다면 눈길도 안줬을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 어디가서 떳떳하게 내비치지도 못할 마음 하나 때문에 나를 쓰레기통에 갖다 박을 필요는 없잖아.😅
이걸 또 오해하면 안 되는 게... 악인한테 서사가 없고 다 개인 책임이란 게 아님. 영상에 나온대로 저런 경우엔 어떠한 애정결핍이나 결함 같은 게 있을 수밖에 없음... 그런데 그렇다고 그걸 꼭 사람들이 이해해줘야 한다거나 그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게 핵심
에휴 양심없는 사람들 너무 많다... 전에 알던 애가 유부남킬러였는데 이유가 여자 마음을 너무 잘 알고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였음; 어느 남자나 결혼하고 좀 살다보면 다 똑같은데 왜 굳이 유부남이어야함? 노이해 그냥 따뜻한 사랑을 못받고 자랐나 싶음 친구 남친도 빼앗고 유부남만 만나고 제정신이냐고 ㅜㅜ
6:38 이건 그냥 오마르님이 에둘러서 좋게좋게 표현하신 거고 심리학적으론 죄책감 결여, 즉 다시 말해 본인이 나르시시스트나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하다고 봐야 하는 거 같습니다. 사랑 문제에 있어서 누구나 눈깔 뒤집히고 이성 마비되고 그런 거 맞아요. 그런데 사랑 문제 가지고 타인을 속이고 기만하고 그러는 데 일말의 거리낌이나 양심의 가책이 없는 거는 전혀 다른 문제 같습니다.
뭐든 어릴땐 어른들이 해주는 말이랑 똑 같다 주인있는 물건은 탐내지 말고, 아무거나 함부로 주워 먹지 말라고..누구든 남의 떡이 크고 좋아 보이는데 내 것도 그 누군가의 크고 좋아 보이는 떡이 될 수 있으니깐 있을때 잘 하고 남의 것 몰래 훔처 먹다가 탈나니깐 아무거나 주워 먹지 말길
임자있는 사람한테 끌릴순 있지만 진짜 괜찮은 사람은 그사람이 다시 솔로가 되기전까진 아무짓도 안할거에요. 그리고 임자있는 사람도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면 잠깐 흔들려도 일부러 도망가고 과하게 벽칩니다. 내사람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임자있는 사람이 뭔가 이상하게 여지준다 싶으면 더 정털리더라구요.
결혼을 했다는 건 이미 다른 이성에게 검증된 매력있고 든든한 사람이라는 확신, 지금 배우자 한 명만 제끼면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뒤틀린 오만,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기괴한 욕심까지 합쳐진 심리기 때문에, 결혼한 사람한테 들이대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사람으로 안 봅니다.
유부남이 끌리는 이유라,, 제가 막상 솔로기간이 길었을때쯤에 아 내 남자친구란 사람이 이랬으면 좋겠는데 저기 양산형 남자(?)들은 전부 내가 원하는 그런 특징이없고, 오히려 여친이 있는 저 사람은 내가 원하는 특징이 있구나, 이런 생각으로부터 임자들이 가지고있는 사람 특징을 자기 머리속에서 정리를 합니다. 정말 볼품없는 짓이긴 해요. 물론 자기 망상일수도있고, 사실일 수도있는데, 그런 비교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심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냥 아쉬운 이유만 나열할 뿐 이지 임자 있는 사람은 건들면 안되죠. 그리고 어떻게 치유(?)를 했냐면, 이것도 제 케이스는 운이 좋은편 이라고 보면되는데, 저를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남친이라면 같은 기대하는게 아니라 상대를 사람으로써 받아드리고 사람으로써 대해줬어요.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남친이니 생각도 잘 안나요. 임자있는 사람의 특징 나열하지 마세요. 지금 만나는 사람의 숨은 보석을 찾을려고 해보세요. 평범하지 않은 사랑은 결국 상해요 나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어요. 상처받고 싶지 안잖아요? 오히려 평범한 속에서 안정감을 찾는게 더 어렵습니다 해내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행복은 정말 바로 옆에 있어요
기혼자를 좋아할때 어디까지 표현할수있는가. 없음. 그냥 안됨.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가될수있다. 어떤 사람이 맘에 들었는데 알고보니 결혼한 사람이라면 아~ 어쩐지~ 하고 넘기십시오. 자기 마음 소중하다고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순간 한 가정을 파탄내려는 쓰레기가 된다고 스스로 생각하세요,,
저는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노예를 만들고 노비를 만들고 그걸 유희로 쓰는 그 시절 이전부터 인간은 그런걸 좋아해 왔어요 그 본성을 현대에 와서는 얼마나 잘 조절을 해서 살아가느냐에 따라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릴수 있을지가 정해진다고 생각해요 결론은 임자 있는 사람 건드는건 동물이나 하는 짓이다
그렇게 포개진 걸 한국인간들은 환승 연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선생님 ㅎㅎ 그리고 꽤나 도덕주의자이시네 맞는 말이고 틀린말 없으나 인간 사회는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으니 그냥 쓰레기 가르치고 쓰레기에 대해 논의하고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시켜서 재생할지 그만 말하고 그냥 깔끔하게 버립시다. 내가 안녕히 가세요 못하니까 환승의 정의가 뭐니 어른의 역할이 뭐니 이런말이 나옴 ㅎㅎ 비슷한 경우가 어장이니 뭐니 존내 따지고 앉았음. 내 미련만 버리면 됌. 그딴 거 버리고 자기 갈길 가면 심플할걸 재밌네 이 지랄해서 무슨 파렴치한을 만듬. 애있고 집버리는 거랑은 또 차원이 다른 얘기. 연애는 연애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너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게 상대에게 그러고 싸돌아다녀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만.
대부분의 유부나 오래사귄 여친있는 30대 남잔 둘중 하나임. 원래 외적 자기관리는 안되는데 최소 비호감 요소가 없으며 자기 밥벌이는 성실해서 여자가 남자 포텐 끌어올려서 깔끔하게 다듬어지는 원석. 두번째는 원래 자기관리 잘되고 직장도 안정적인 남자. 암튼 30대 남자 싱글중에 매력있는 사람 진짜 드물다 35 넘어가면 더 그렇고 ㅎㅎ 원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