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거 과거 회상씬들 나올때보면 다 롭의 시각에서 보는걸로 나옴... 2. 아델이 음식을 엄청 잘하는걸로 나오는데 과거 회상씬 보면 롭이 요리를 잘함... 3. 저 영혼 색깔들도 각각 달라서 초반에 오피스에서 루이즈랑 데이빗이 대화하는걸 엿보는 영혼색은 파란색 (롭), 아델은 핑크, 그리고 루이즈는 초록임...
다 보고 나니까 떡밥이 몇개 보이네요 현시점 아델이 요리를 엄청 잘하는거랑 성에서 3명이서 밥 먹는데 롭이 요리 다한거 케이윌 뮤비에서도 나온것처럼 사진 보면서 게이인 사람이 여자를 좋아하는것처럼 해놓고 사실은 남자를 좋아한게 생각나서 사진 찍고나서 볼때 설마 롭이 데이비드 좋아하나 생각했어요 ㅋㅋㅋ 아델이 마약을 하는게 나오는데 이전에 롭이랑 같이 하다가 과다 투여로 베프가 죽었는데도 마약을 하는거 마지막에 루이즈 눈 클로즈업 되면서 앤딩곡 빡 나오는데 소름
데이비드가 아델몸안의 영혼이 사실은 롭이라는걸 눈치챈것같다 그런 후기 가끔 있던데 그건 절~ 대 아닌것같아요. 만약 진짜 그걸 눈치챘다면 그냥 이렇게 있을리가 없잖아요ㅎ 데이비드가 아델을 보는 눈빛이 좀 그렇다거나 사랑한단 말을 안한다거나 정떨어진것같은 표정을 짓는것등은 아델이 어릴때와 다르게 너무 집착을 하고 성격이 변한것같고 다른사람처럼 느껴지는등으로 거리감이 느껴지고 점점 사람이 이상해지는것같은걸 느끼니 점점 정이 떨어져서 그러는거죠? 너무 재밌어서 두번 정주행했어요♡
외모는 처음 호감의 매개체일뿐 사랑하게 되는건 결국 그사람의 성격인데 롭은 데이비드의 사랑을 몸을 몇번이고 바꿔도 얻을 수 없는걸 나중에는 인정하고 자살하던지 데이비드가 자살하던지 결국 파국일걸. 처음에 외모가 빛나서 호감을 느꼈다가 그사람의 말과 행동에 실망하고 흥미를 잃게 되는 경험 다들 있잖아. 결국 껍데기보단 성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