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찬승과 박준순중에 고르라면 배찬승 고를거 같네요. 지금 팀 상황상 박준순이 없어도 류지혁 전병우 김동진 공민규 양우현 같이 1군 뛰어본 선수들도 있고 이창용 김민호 이현준 같은 2군 선수들 한번 올려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내야상황은 선택지가 많은데 좌완은 좌승현 최성훈만 제 역할을 해줄뿐 백정현 부상에 최채흥 미국에 이승민은 1군 성적이 안 좋고 이상민 이재익은 한달째 안 보이는 상황이라 물론 배찬승이 1군급이 아닐수도 있지만 배찬승을 지명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배찬승에 한 표 던집니다. 왜냐? 물론 내야 2루 거포 자원.. 필요하죠.. 하지만 현재 팀에 더 필요한 자원이 선발 혹은 불펜 자원이라고 봅니다. 특히 불펜은 지금 마무리 투수 3명이 번갈아면서 맡고 있지만 고참 선수들이므로 언젠가는 야구판을 떠나야할 거에요.. 따라서 파이어볼러에 좌완 자원이다.. 이건 여러모로 뽑을 명분이 충분합니다..
김도영 문동주면 김도영 같은 야수픽도 가능하죠 야구는 투수놀음이라서 특히 선발투수 라면 투수가 부족한 KBO리그 당연히 뽑아야지만 타자는 144경기 매일 나올수 있고 그만큼 경기를 좌우 그리고 팬들도 5일에 한번 나오는 투수보다 매일 나오는 수퍼스타 타자를 원하긴 하죠 아직 3~4달 남았으니 좀더 기다려 봐야지 좌완 선발투수.거포 5툴 내야수.그리고 강민호 대체 포수등 3가지중 1.2라운드 에서 2가지는 확보해야 할듯 키움에 선수밎 현금주고 1.2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는 하면 안될런지 구단이 미래를 본다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5~6 순위는 그래도 투수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배찬승은 삼성의 정배일 거구요. 만약 박준순도 노리고 싶다면 지명권 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6순위 두산이나 7순위 NC의 지명권을 사와야 하는데 못해도 주전급 선수와 지명권을 요구하지 않을까요? 박준순이 그정도 선수는 아니라고 판단되면 전체 13번에서 가장 기대되는 야수를 픽할 수 밖에요.
솔직하게 말해서 배찬승이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내야진이 우리가 두껍지 않은 것도 아니고 키울수 있는 2루 유망주 아직 있습니다. 근데 (백정현 선수는 나이들고 잔부상 많으니까 제외) 볼펜이나 선발에서 왼손으로 믿을만하다는 투수 지금 삼성에 있나요? 어쨋든 2차드랲선수인 최성훈, 좌승현 요 두선수가 삼성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수이죠. 팀상황으로나 분위기 상으로나 지옥에서 좌완파이어볼러는 대리고 와야죠. 그리고 앞서 말한것대로 2라운드는 할 수있다면 포수유망주를 뽑으면 좋겠습니다. +4월이기 때문에 전문가들 예측도 못믿는게 정배긴 합니다
저는 배찬승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박준순 선수 매력적인 선수네요. 2루 퍼즐 완성에도 도움될수 있겠지만, 지금 삼성이 필요한 타자는 김민석 유형보다 중장거리 타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교 시절 김민석과 비교해서 다소 아쉽다면 프로 와서 금세 자리 잡을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2루를 봐줄 내야유망주도 충분히 있다고 보구요. 반대로 현 삼성은 야수 리빌딩보다 투수 리빌딩이 더딥니다. 10년대 드랩을 실패했기 때문이죠. 그런점에서 상위라운드에 투수픽은 좀 필요합니다. 거기다 좌완 유망주가 아직 더 필요합니다. 그런점에서 지역픽이기도 하고 구속 빠른 배찬승은 매력적입니다. 좌승현이 더 올라와주고, 10후반~20드래프티 유망주들 슬슬 손을 놓아야할 때라면 배찬승 뽑아서 긁어볼만하다고 봅니다.
몇년 전에 거포자원 픽해야한다고 편파방송 하는 인방인이 주장하기에 "180cm 이상의 키에 컨택능력있는 선수 뽑는게 좋다. 파워는 키울 수 있어도 컨택능력은 재능의 문제다"라고 했다가 욕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맞으면 넘어가는데 그 맞추는 걸 못해서 방출된 선수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야수들의 포변은 일상다반사니까 수비와 컨택을 위주로 픽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