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민호님께서 언급한 김윤수 황동재 김현준 김호진 이상민 선수들이 반등해서 삼성의 좋은 성적까지 이어졌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김현준선수가 제대로 각성해서 본인의 재능을 꽃피우기를 바래요.. 1군무대에 처음 보였을때 분명 리그 최고의 교타자가 될것으로 점찍었는데 기대만큼 성장해서 군문제도 해결하기를...
큰 레그킥 동작 추가, 스윙 전 배트가 뒤로 가는 동작 추가, 타격 준비 시 스탠딩 자세로 컨택+선구안이 좋은 타자였는데 장타툴 만든다고 다 배려 놨음 요즘 타격 동작 간소화+장타는 히팅포인트+지면 반발력+힙턴으로 나온다가 최근 트렌드인데 역행하는 타격폼 보고 누가 고쳤는지 몰라도 노답이라고 생각함
안녕하세요 저도 삼성 라이온즈 분석글을 쓰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민 선수가 통하는 이유는 삼성 불펜 중 이상민 같은 스타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불펜이 비슷한 구종 비슷한 구속을 보유하다 보니 누굴 올려도 타자 눈에 금방 익을 수 밖에 없고, 이때 올리는 이승민이나 이상민 선수의 스타일이 워낙 달라 그런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승민 선수도 선발 보다 불펜에서 성적이 더 양호하구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얼마전엔 황동재를 5선발 돌려야 한다라고 했었는데 후반기 시작하고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까 황동재는 지금처럼 2이닝 이상을 메꿔주는 롱릴리프 필승조 해주고 김윤수가 5선발을 일단 하는게 맞는거 같내요 ... 아 그릉데 저는 자꾸만 불펜의 구멍이 너무 커보입니다 ... 팀이 잘나가던 시절에도 늘상 좌완 필승계투가 없었고 ... 지금도 불펜이 좋긴 해도 필승조 대부분이 젊지가 않아서 ㅠㅠ ... 긍데 동재는 멀티이닝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상당히 좋내요 어째뜬 황동재도 드디어 각성을 했다고 봐도 되서 그게 좋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리빌딩중이라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저도 김윤수선수에대한 생각은 선발로 보고있고 사실 불펜그럼 누구 써야되냐에 대해서 올시즌은 황동재선수를 불펜으로 돌려야되지 않나 생각하고있습니다 오히려 불펜으로 들어가면 포심구속도 더 올라갈거고 변화구가 확실한 선수이기때문이죠 또 군문제가 아직 해결 안된선수라서 올시즌은 불펜으로 돌려야합니다 올시즌만 버티면 내년에 불펜자원으로 대기중인 선수들이 많기때문에 미래를 생각해서 김윤수선수는 선발로 키워야합니다 평균 150중반대를 유지하는 선발자원을 지금 불펜으로 돌리면 밸런스가 무너질 확율이 높아요 정대현수코가 전반기에 퓨처스에서 불펜으로 키우고있는 우완 파이어볼러 김성경선수가 있습니다 이미 퓨처스에서 최고154까지 기록했고 평균구속 150을 던지는 파이어볼러가 있습니다 다만 이선수의 단점은 변화구가없다는거죠 변화구 하나만 장착되면 이선수는 바로 1군에서 쓸수있을거라고 봅니다 직구만으로 퓨처스에서 잘하고있기때문이죠 퓨처스가 아무리 1군보다 차이나도 직구하나로는 제압하기 힘든데 김성경선수는 올해 직구로만 타자들을 제압하고있습니다 직구 던지는걸 아는데도 타자들이 구위에 밀리더라고요 올시즌을 버티면 상무에서 불펜으로 완전히 보직 변경한 이재희선수도 11월마무리캠프부터 합류할겁니다 이재희 선수는 불펜으로 가면서 최고151까지 던지면서 본인 최고구속 갱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펜으로 10경기 13이닝 던지면서 ERA3.14 세부기록으로만 봐도 3경기 말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하고있습니다 13이닝동안 14탈삼진으로 탈삼진능력도 많이 올라갔고요 볼넷비율이 높아보이지만 터진 3경기말곤 볼넷도 거의 안주고있습니다 이런 자원들이 내년에 대거 가세할텐데 올시즌 우승이 힘들다는거 다 아시자나요 지금 당장의 성적을 위해 구단이 미래를 버리는 선택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윤수가 온다면 지금 1군은 선발보다 불펜에 빈자리가 더 커보이는 상황이지만 선발에는 자리가 없음 백정현 불펜얘기 하는 사람들 있던데 선발밀리면 불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초에 선발형과 불펜형은 체질이 다름 짧은 시간에 몸이 풀리고 한이닝에 모든 스테미너를 쏟아 부어서 구위로 타자를 압도 할수 있는게 불펜이고 압박받는 상황에서의 등판이 아니라 맨 첨에 나와서 한두점 주더라도 5이닝을 목표로 공을 많이 던지면서 제구를 잡아나가는게 선발형임 그런부분에서 김윤수는 다시 불펜으로 가게 되면 1군에서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름 황동재는 150이 나오는게 고교시절 에이스 였던 그 모습이고 그걸 보고 뽑은건데 토미존 이후 구속 회복 하는게 상당히 오래 걸리긴 했지만 배영수나 한기주의 사례에서 보듯이 토미존 수술을 한 투수는 절대 서두르거나 주변에서 너무 건드리면 안된다는걸 알았기에 좀 더 지켜봐야 된다고 봄 근데 양우현이랑 이놈은 당최 정이 안감 게다가 황동재는 대구팜 출신인데 동조했다는 것도... 김현준은 본인이 할 수 있는걸 잘해야지 하고 싶은걸 너무 쫒은 느낌!?!? 비시즌 회식때 이종열이 담장 높이는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우리가 홈런을 치면 된다고 자신있게 얘기 했고 단장이 감격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과한 벌크업을 했고 그게 벨런스를 망친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 견해임 이종렬도 단장이면 저런 F감성 없애고 T 200% 티발의 면모를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함 개인적으로 담장 높이 사직구장 정도는 되야한다고 봄 탱탱볼 돌아오고 김영웅이 미쳐 날뛰어서 겨우 홈런수 좀 나온거지 아직 팀체질상 거포보다 똑딱이들이 더 많음 김영웅 부상에 구자욱은 홈런 타자가 아니고 이성규도 상수가 아님 맥키넌 하... 재드래곤이 지갑 좀 열어서 강백호 사오는거 말곤 25홈런 보장 카드가 없음 오타니 3도류 시켜 준다고 하고 감독자리까지 주던가 야발
@@SamMeNowV9 정해진 수순 아닐까요? 다음 카드도 이미 던져진거 같은데요. 다만.... 단장님이 시즌전에 목표를 리빌딩이라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성적을 보니 팬 뿐만아니라 구단 고위층까지 욕심이 생긴건 아닌지... 이로인해 유능한자산(선수/코치등)들을 잃지나 않을까 걱정 입니다.
빠른공을 갖고있으면 변화구를 갖춰야 배가된다. 계속155km던져도 섞어서 써야하고 무엇보다 제구가 된다면 지치고 구위 떨어진 오승환 자리를 차지함이 당연하다. 문제는 제구가 되고 않되고에 FA금액은 천양지차다. 제발 낮게 꽂히는 지구에 오승환 제구를 갖자. 오승환이 현역에 있잖아.
인정합니다 그러나 지금 5선발이 잘해주고 있으니까 불펜으로 써다가 선발로테때 선발기용하는게 어떨지 조상우는 안된다고들 하는데 올시즌 우승에 승부걸려면 댓가를 지불하더라도 조상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기회가 매년오느게 아니죠 승부를 걸때는 확실하게 걸어 봅시다 조상우 없이는 올시즌 힘들죠 올시즌처럼 이런 기회가 자주 올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산 김택연처럼 김윤수를 오승환 뒤를 이을 마무리투수로 키워야한다고 생각함 오승환 있을때 많이 배워서 마무리로 써야지 언제까지 오승환할테 기대할것임 언제 은퇴할지도 모를 오승환인데.. 선발은 이미 다 꽉찬상태고 지금 급한건 불펜이니 황동제 최지광하고 셋이 롱릴리프 필승조로 쓰다가 가능하면 마무리로 키우는게 답일듯 155-6찍는 구속으로 찍어누르는 마무리가 필요함 지금 임김오는 너무 노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