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현입니다. 오늘 불미스러운 댓글(?)로 인해 잠시 채널이 소란스러웠던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는 댓글이 원글자에 의해 사라진 상태이고,사실여부가 확인 되지 않는 일방적인 댓글에 하나하나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저희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과 댓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감사와 사과 말씀드립니다. 얼른 준비해서 다음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Ludobicca 제가 듣기론 20년전까지는 미국 학위면 오~~하는 분위기로 알아줬지 요즘은 옛날처럼 미국학위 그렇게 높게 평가해주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다만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졸업하고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기업 다니다 한국으로 이직하는건 대기업에서 알아준다고 해요. 자녀들이 30대 후반이라고 하니 아마도 그때는 미국학위가 한국에서 소위 많이 먹혔을때예요.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라네요
토론토 거주중인 이민자로써 혹시나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진짜 기술이 없는 분들은 무조건 유학 후 이민으로 가세요. 영상 제작자분이 말씀하셨듯이 기술 없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래서 아무 기술을 배워서 캐나다를 간다?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사는 만큼, 또는 그보다 덜" 살게 됩니다. 경제적이든 뭐든이요. 다들 워라벨 생각하고 오는데, 한국인은 한국인인지라 여기 현지인들과 같은 워라벨을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고, 기본적으로 이주공사등을 통해 시작하는 직장에서 아마 워라벨 제대로 챙기기 힘들겁니다. 케네디언 오너가 아닌 직장은 뭐가 됐든 한국보다 못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케네디언 이라도 LMIA의 '을'의 입장을 알고 있는 사람은 심각하게 부려먹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죄를 지어서 도망쳐나온거 아닌 이상에는 유학 후 이민을 하세요. 이때도 이주공사 통해서 그들이 추천해주는 과를 대부분 지원하시는데... 이주공사는 절대로 님들 인생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 연계된 학교가 있어서 학생 몇명 넣으면 돈 얼마 리베이트?식으로 받는데도 있어요. 그래서 "인기 좋은 과"가 아니라 "인원 미달"과를 잘 포장해서 추천합니다. 뭐가 됐든 그 사람을 학교에 등록시켜야 이주공사 본인 실적도 되니까 좋은 과는 추천 잘 안합니다. 이주공사가 U of T를 추천하거나 Sheridan college 애니메이션학과(디즈니에서 찾아와서 졸업생들 데려간다는 곳) 추천하는경우 거의 못봤습니다. 진짜 취업 잘되고 캐나다 사회에서도 알아주는 학벌은 들어가기도 힘들기때문에(UT는 등록금장사 좋아하는 곳이라서 입학 기준이 낮긴 하다고 들었습니다.) 대게 추천 안합니다. 그럼 아무대학 아무과를 나와도 결국 본인 적성에 안맞거나 생각보다 낮은 처우나 작은 시장규모로 인해 흘러흘러 대게 가장 일하기 쉽고 편한 식당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식당도 어떤 식당? 한식당. 한국인 중국인 팁 굉장히 아까워하고 잘 안주고 진상인거 잘 아시죠? 그럼 거기서 "영주권을 위해서 버텨야지!"합니다. 자 그럼 영주권 받고 나면 인생이 달라지나요? 기껏해야 있는게 식당 경력인데? 캐나다 사회에서 왜 이런 사람을 고용해야하나요? 언어도 잘 안되는게 뻔한데? 그리고 "캐나다 내에서 공부한 학력"과 연관된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다들 이민 오시기 전에 인터넷검색 엄청 합니다. 다만 대부분 그 정보가 이주공사를 통해 받는거라 너무 안타까워요. 한국에서 살던 것 보다 다운그레이드 할려고 캐나다 오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민을 통해 인생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시작부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게, 인생 하드코어로 아무 생각없이 진입하시는 거에요. 한국에 있었더라면 어떤 조바심과 두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관공서, 경찰, 소방관 또는 병원까지도 이제는 최소한의 소통을 위한 언어적 장벽으로 오는 진짜 기초적인 스트레스까지 받는데 경제적인 형편은 한국에서 살던 것 만큼 받지도 못하고, 지출은 너무나도 크고. 그렇게 됐을 때 느끼실 삶의 질은 아마 생각보다 훨씬 처참하실겁니다. 진짜 성공적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하던 것과 관련있는, 또는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분야"의 학과로 유학부터 하세요.(물론 진짜 자기 기술 있으신 분들은 그 길로 쭉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학교도 이주공사가 추천해주는 아무 학교나 선택하지 말고 나름 그 분야에서 어느정도 이름 있는 학교를 꼭 선택하세요.(고3 진학설정 하는거랑 같아요. 학과를 먼저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 캐나다 인맥사회입니다. 공무원도 인맥으로 뽑아요.(건전한 방향의 인맥) 좋은 학교 선후배 또는 교수진이 또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고 그들의 추천서가 먹힙니다. 그리고 학교를 다니면서 돈벌어야지 알바 한답시고 또 가장 하기 쉬운 "식당"알바 절대 하지 마세요. 그 시기에 개같이 기어도 "전공과 관련된 알바"를 무조건 하셔야 됩니다. 그게 무급 인턴일지라도요. 그래야 졸업 후에 중고 신입이 되는 거고, 인맥하나 없는 낯선 땅에서 그래도 경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식당일, 아무 일 시작하는 순간 그냥 절반은 실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 모든게 가능하려면 "돈"이 필요하겠죠? 한국에서 모아서 오시든, 부모님지원 받으시든, 결혼해서 한명은 공부하고 한명은 벌고 이렇게 하시든 그건 알아서들 하시는 겁니다. 돈이 없는데 이민을 간다?? 캐나다는 바보가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가 캐나다 입장이라 생각했을때 자기나라에 와서 돈을 쓸 것도 아니고, 인력난을 해소해 줄 일꾼이 될 것도 아닌데 굳이 왜 이민을 받아줘야되나요? 주변 한인들을 보면 한인 사업체에서 일하고 한국 커뮤니티 안에서 사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보고있으면 그냥 중국인이 차라리 낫겠다 싶어요. 중국인은 숫자라도 많아서 중국인들 많은 동네가면 은행뿐만 아니라 심지어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중국말만 해도 다 처리 되더군요. 뭐가 됐든 이민 오시는 분들은 인생 업그레이드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민? 그건... 뭐랄까 한국 지방에서 서울로 걍 돈 일억들고와서 직장잡고 어쩌구해봐야지 하는거 보다 더욱 위험한거죠. 서울에서 지방으로 걍 일억들고 내려가서 직장잡아야징 하는것도 똑같구요. 그냥 가서 어쩌구? 말이 안됨니다. 자신이 일할곳 얼마벌고 얼마까먹고 세금신고어떻게하고 그쪽 건보료 재산세등등 다 알아보고 상속세 증여세 부모님 십년후 돌아가실것도 다 생각해보고 가야지됩니다.솔직히 여기이 댓글보신분들중 부모님은 한국인이고 내가 이민 삼년차인데 부모님돌아가시면 상속세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없죠? 나의 미래뿐아니고 부모님의 미래까지도 다 계산하고나서 세금신고할줄알고 가세요. 안그러면 모든게 매번 인생처음이기때문에 다 손해보고 까이고... 매번인생처음손해보지뭐 하는생각이고 두번째부터 손해 안본다고요? 두번은 없읍니다. 모든게 항상처음이고 다 두배손해봅니다.
진짜 이민이든 유학이든 한국인 조심하고 걍 피하는게 나음. 애초에 현지에서 배우거나 현지에 동화되어 현지 사람이 되려 가는 건데 뭐하러 한국인들을 만나고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려하는지.. 여러 나라를 살아봤지만 사연많은 한국인들이 많아서 피하게됐음. 그렇게 인생 굴곡 많고 악착같이 살아온 사람들 곁에 있음 내 인생도 그렇게 되기에..
혹시라도 캐나다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국 떠난지 오래된 사람 밑에서 일하는건 제발 피하세요^^... 요즘 한국이 어떤지 업데이트가 안돼서 옛날 한국식으로 갑질에 노예 부려먹는듯한 사람들이 많아요. 최근에 저도 유경험자이고 다시는 한국인 오너는 쳐다도 안볼 예정입니다ㅎㅎ
그건 캐나다같은 선진국의 경우보다 베트남 같은 후진국에서는 더 심합니다. 후진국의 한국인 업체 오너들 완전 쌍팔년도 마인드 들이죠. 대부분이 봉재,신발,가방 등등… 이게 쌍팔년도에 한국에서 이쪽으로 넘어온것들이죠. 오너들 쥐들은 골프치고 돈 펑펑 쓰면서 살지만 직원들은 쌍팔년도 방식으로 부려먹죠. 이게 현지인뿐만이 아니라 한국인 한테도 똑같이 대우를 할려고 하는 놈들이 많아요. 예를들면 영어 잘하고 똑똑한 현지인 100만원만 주면 되는데 한국인들에게 300만원 이상씩 주는게 엄청 아까운거죠.그러니 본인이 특별한 기술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그냥 쌍팔년도씩 대우를 받을수 밖에 없죠. 해외 후진국 한국인 오너들 회사 사람 짜르는건 미국식으로, 봉급주는건 후진국 현지인식으로,일 시키고 직원 복지는 과거 쌍팔년도 식으로,직원들에게 훈계하고 강요하는건 2022년 글로벌식으로 얘기를 하죠.ㅋㅋㅋㅋ
@@ierica7970 캐나다에서 저두 어렸을때 유학을 가서, 보딩스쿨 방학때면 한인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캐나다에서 한국 이민자들.. 진짜 이상하신 분들 많아요. 특히 오래된 분들일수록.. 그리고 걔중에 한국에서 사기치고 캐나다 등 외국으로 튀신거 같은 분들도 많습니다. ㅜㅜ
돈, 기술, 영어. 이 세가지 중에 최소 두 가지를 갖추지 못하고 이민오면 10중 8, 9 실패하거나, 어찌어찌 캐나다에 자리 잡아도 한달 벌어 한달 근근히 먹고 사는 신세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특히 한국에서 번듯한 직장과 수입이 있는 분들이라면 캐나다든 어디든 이민가서 한국에서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살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지면 안 됩니다. 절대 그렇게 안 됩니다.(캐나다에서 인정되는 기술이나 자격이 있는 분들 제외)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하물며 연고도 없고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 계획도 없이가서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잘 되는게 더 이상한거죠. 그냥 한국에서의 삶이 고단해서 '이민이나 갈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분이 올리는 영상 보시고 많은 생각 해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일단 이민을 결심 했으면 다른 초이스는 없다 생각하고 올인 해야지요. 머릿속에 새겨진 한국식 마인드에 집착해 끊임없이 과거와 비교하며 생활하다보면 한 걸음도 앞으로나아가지 못하죠 . 한 두달 , 이 삼년 살아 보고 다 알 수 있는 게 아입니다 . 절대 적응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타인 의존적인 사람들 , 가족 위주가 아닌 주위 사람들과 아울려 , 거기에 묻어 가려는 사람들입니다 . 이민은 맨땅에 헤딩입니다 . 돈이 많아도 바보가 될 수 밖에 없는 외국 생활입니다 . 자신이 바보라고 느껴진다면 실패합니다 . 모른다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배워가는 마인드가 젤 중요합니다 .그 사회가 돌아가는 시스템은 오직 경험 만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수 하면서 , 미처 몰랐던 것들 배워가면서 이해하게되고 적응해 나아가면서 그 사회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 그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고 맥도날로 아침을 먹어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이죠 .이민에 대한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
저는 대학교 졸업 후에 혼자 맨몸으로 미국에 왔습니다 거진 15년전이네요. 처음에 한국에 유학원 같은 곳에서 취업 알선 받아서 인턴쉽 명목으로 비자를 받았고 한국계 미국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요즘은 트럼프 정권 이후로 H1B 나오는데 까다롭지만 전 운이 좋게 인턴 1년 후에 취업 비자 당첨되서 비자 나와서 같은 회사에서 5년을 근무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맨땅에 헤딩이었습니다. 당시 연봉 2천 8백 정도 받고 회사 다니면서 집값에 차에 보험료에 하루벌어 하루 사는 느낌으로 5년을 다녔네요. 거의 노예 계약이었던게 비자 스폰서가 걸려있어서 그만 두면 미국을 떠야 했기 때문에 울면서 다닌 기억이. 당시 그 동네 4년제 졸업자 평균 연봉이 4천 만원 쯤되었는데 저는 3천 겨우 받았으니… 어찌저찌 그래도 잘 살았어요. 20대였고 혈기 왕성했고 무엇보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미국에 터잡고 사는게 꿈이었기 때문에 저와 잘 맞았습니다. 외롭긴 했는데 한국이 너무 답답하고 고리타분해서 진짜 치를 떨면서 도망치듯 나왓거든요. 어쨌든 이래저래 영주권 따고 지금은 시민권 따고 회사도 여러번 옮기고 이사도 엄청 많이 다니고 해서 40살 바라보는데 이제야 드디어 돈 좀 벌고 미국애들 사이에서 세금 어마무시하게 내면서 직장 생활하고 돈도 모으고 내년에 집 사려고 보고 있어요. (금리가 너무 높아서 ㅜㅜ) 미국 이민 절대 (어느 나라 이민이든) 절대 호락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오고 싶어 온 이민 이기 때문에 버틴 것도 있지만 진짜 15년 개고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미국 이민 오시려면 첫째도 언어 둘째도 언어입니다. 그 나라 언어 안되면 거의 장애 갖고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장애인 비하 아님) 그만큼 진짜 커다란 산이 앞에 있다는…저도 학교 때 부터 영어 좀 한다는 사람이었고, 번역대학원 준비도 했을 만큼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지만 진짜 매일매일 공부해야 하는게 언어에요. 그냥 단순히 생활 영어만 조금 하고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외국에 대한 환상 엄청 나게 있으신데…특히 제가 사는 뉴욕은 진짜 막장 그 자체인데 …한국에서 단기로 오시는 분들 보면 영화속 주인공인 줄 착각하는 사람도 많고 …암튼 말하고 싶은 건 이민은 현실이에요. 지금 현실이 힘들어서 이민으로 도피하실 생각하시면 개고생 파멸의 시작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내가 내 나라에서 잘 안되는데 갑자기 남의 나라에서 기적적으로 잘될 확률은 극히 드물어요. 그만큼 치밀하고 오래 …그리고 무엇보다 적성에 맞아야 해요. 제가 15년 이민 버틴 것도 외로움 잘 안타고 혼자 있어도 괜찮고 나름 멘탈이 강해서 그런것도 있는데.. 진짜 본인 스스로가 고독에 취약하다 하시면 아무리 가족이 이민을 와도 쉽지 않을 겁니다. 현재 고국에서 느끼는 모든 것을 그대로 누리면서 이민오면 더 잘 될꺼라는 망상은 버리시고…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한거에서 안될 거라는 경우의 수를 30배 정도 늘리면 될듯요.
전 미국12년살다(캘리) covid터지고 2년반전에 갑자기 한국돌아왔어요 너무 적응힘들고 여기 부정적 에너지 가득에 이상하고 미개한 한국인들 mean사람들 천지 그리고 비효율적이고 우물안개구리 마인드 하루하루 스트레스받고삽니다 게다가 날씨는 얼마나 안좋은데 너무 춥고 너무 덥고 끈적 날씨가 아름다운 캘리살다가 오니 지옥같네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직장 좀 다니다 f1비자받고 미국갔었고 적응하고 그러나 별의별 일도 있고 행복한때도 있었고 자유롭고 한국에서는 상상할수없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그랬었는데 미국인 그들의 여유 웃음 자유로움 너무 그립네요....전 한국인회사나 어학원에서 좀 일했는데(한국에서 대학때 일어전공 미국에서 쓸일없죠) 한인들은 같은 한인들도 싫어할정도로 신뢰가 안가죠 관뒀고 그렇게 저렇게 있다 정신차리니 10년이 되드라고요 위장결혼부터해서 별짓을 다해서 영주권타고 시민권 신청하는 ktown에 드런 한인들 시민권자랑 결혼해서 애낳고 그러고 살면 영주권 나오고 편하겠지만 전 좋아하지도않은 사람이랑 결혼하고싶지도않았고 그냥 싫었어요 뭐 그렇게까지 찌질하게 10년만에 온 한국은 변한게 없고 사람들은 더 극이기주의 매너없고 사기마니치고(미국에서도 한인들 사기 엄청치는데 한국인종특인듯) 공기 안좋아 날씨도 안좋아 사람들 매너없고 공격적이고 좋은일이 하나도 없어요 의료빼고 캘리 너무너무 그립지만 covid이후로 asian hate crime도 심하고 cost of living도 그렇고 다시 돌아가긴 힘들거같네요 미국생활이 그렇지만 돈을 save할 구조가 아니거든요 맨날 rent payments tuition 등 그거 맨날 monthly로 겨우내고 그러고 살았지만 한국만큼 인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미국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상태에서 20대후반의 미국입성은 무모했던거같아요 다만 한국에서 상상할수없는 사람들 파티 내눈으로 다 보고 담고 느끼고 해서 그런부분은 후회는 없지만 돈모은거 없이 갑자기 이렇게 나이들어 한국와서 혼자 덩그러니...힘드네요 한국인들이랑 대화도 안되고 한국에만 산 가족 친척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제가 느낀건 미국은 아주 어릴때 at least high school때 와서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 졸업하고 미국계 회사 들어가는데 정상적인 정착 수준같아요 그걸 몰랐어요 너무 잘 모르고 제로상태서 미국을 가서... 제 엑스는 대만계미국남자인데 변호사인데 미국에서 태어나서 다 학교 마치고 변호사되고 지금은 파트너까지 올라서 엄청 잘나가는데(지금 대만에 있음) 전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그러고 살다가 갑자기 나이들고 한국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2년은 울고불고 적응하느라) 너무 상황차이가 나니까 비참하네요 물론 미국에서 태어나서 거기서 교육받은거랑 외국인신분으로 struggling하면서 산 제경우라는 시작이 다르지만 걔 무시하고 쳐다도 안봣었는데....너무나도 다른인생을....씁쓸합니다 완전히 실패한 나의 12년간의 미국생활 제이모는 미국서 시간낭비했다며 저를 욕합니다(지가 몬데?? 한국인들 이렇게 오지랖이 심합니다 맨날 부정적 욕하기) 미국 너무너무 그립네요😢
나 개인적으로 이해할수 없는게 언어장벽이라는것. 학교때 어떻게 배웠길래? 여기는 이주후 첫주부터 미리마련한 직장에 나가서 아무문제없이 일을시작했는데 거기서 ~40년보내고 은퇴후에도 consultant로 몇년 더보내고. 언어를 빨리 구사하려면 겁없이 마구해야 빨리 늘게 됩니다. 라디오나 티비도 자꾸 듣고, 보고 신문도 보고. 일반 생활영어는 기본단어 500개 정도에 yes, no만 바로 쓰면 해결되는데 그게 그리도 힘든지. 말은 쉽게하는게 잘하는거지 어려운단어 쓰며 어렵게 하는게 잘하는것이 아님.
예를 들어 젊은 부부 둘이 영어 면접을 통과 실력이 된다면 굳이 이곳 유명한 회사가 아니어도 국영기업체인 우체국에 입사할수 있다면 (우편 분류작업이라도) 5년후면 각자 매달 4천불정도 가져옵니다 10년후면 매달 8천불 9천불 이상 가져옵니다 휴가는 각자 한달이고요 한국에서 하던일 그만하고 생각을 바꾸면 일자리는 많습니다 다른 국영기업체도 많습니다 인도 중국사람들은 이민오면 2년제 칼리지를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타까운 마음에 보다가 글 남깁니다. 혹시라도 이글 보신 이민 준비하시는 분은 절대절대 “유학후 이민” 으로 진행하세요. 정확히는 공립. 컬리지. 유학후 PGWP 이민 입니다.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도 나오기 때문이고요. 한인 사장 및에서 취업후 이민은, 저렇게 짐 부탁하는것처럼 거지같은 꼴을 많이 당합니다. 에공, 캐나다현님도 역이민 다시가셧지만 한국에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있는 대학 나와야지 인맥도 있고... 인정도 해줘요... 적어도 취업 연계해주는 학원이라도 다녀야지 그들 사회에 자연스럽게 엮일 수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다들 대학대학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ㅠ 아무런 기반없이 가면 그냥... 많은 을과 을끼리 고용하고 일해주고 그런 힘든 삶이에요..
캐나다 이민 13년 차인데 이민을 오시려면 목숨을 걸고 오셔야 해요. 막연히 한국보다 낫겠다고 생각하면 정말 힘듭니다. 쉽게 얘기하면 외국인 노동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변에 이민을 오고 싶어 하고 한국보다는 좋을 거로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 많은데 한국에서 자리를 잘 잡으셨다면 안 오시는 게 좋은 선택일 겁니다. 전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맨땅에 헤딩하더라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한국이 싫어서 캐나다가 좋아서가 아니라. 나 혼자 주변에 가족없이 친구 없이 한번 어디까지 내가 할 수 있는지 도전해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때는 군대를 제대하고 한창 의욕이 넘칠 때인데도 불구하고 캐나다 와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어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다 이겨내고 나니까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항상 앞으로 미래를 매일 걱정하면서 삽니다. 제발 그냥 무작정 외국에 이민 가면 한국보다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한국 이민 사회가 도와주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현지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한 얘기가 이민 오시는 분들이 더욱 강한 마음으로 이민 오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그냥 막연히 좋아서 오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현님처럼 준비를 많이 해도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민에 신물이 나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 현님은 그래도 이민까지 하시고 정말 잘 버티신겁니다. 이민도 못 하고 이용만 당하고 상처만 안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니 정말 선택을 잘 하셔야하고 어디를 이민 가시더라도 마음 단단히 먹으시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이민해서 성공하려면 그 노력의 반의반만 써도 한국에서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정도.. 교포사회 조심해야한다는 말도 좋은 조언입니다. 새로오는 신삥만 뜯어먹고 사는 피라냐들이 득실득실하지요. 개인적으로, 이민생활이 가장 힘들때가 아플때 아닌가 합니다. 선진국도 병원이용 힘든데 후진국은 아프면 진짜 목숨 걸어야해요. 맹장수술 하는데 배를 세군데 갈라놓았더라 이런 경우도 흔하죠 후진국 가면 월 200으로 떵떵거리고 살수있지않냐고 은퇴이민 헛꿈꾸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민 오는 사람 짐 많은거 뻔히 알면서 작은것도 아니고 이민 가방 하나를 부탁하네 😱🤬 전 처음에 유학후 이민으로 온거라 그런 부탁할 고용주도 없었지만 정착 서비스 해주는 분이 소주 1리터 짜리 사오라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한테 부탁하지마요.. 그 사람들도 가지고 가고 싶은 많은 짐에서 최대한 추리고 추려서 가는거에요..
진짜 완전 공감이요... 우리도 넘어갈때 내물건 추리고 추린건데 머사와라 머들고와라 제발 갑질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그전에 홈스테이 집에서 자기 애장난감좀사다달라고해서 출발하는날 배웅하러 오는 동생한테 장난감 사오라고 시켰는데 얼마나 미안하던지.... 제발좀 시키지마세요. 필요하면 본인이 직접 화물받던가 돈언아까우면 쓰질 말던가
이분들 사는것 보고 황당했음. 이민왔다하는데 집,자동차, 살림살이등등, 다시 한국귀국할때 세간살이 버리고 떠나는것보고이분들 얘들 위해 캐나다 영주권을위해 캐나다에 들어온것같음. 부모님들 돈이 얼마나 많은지 자식이 이렇게 돈써도 되는지... 부모집에 4식구 얹어살아도 아무렇지도않아. 무슨 뱃장으로 아무 기술도없이, 아무 대책도 없이 이민올수가 있는지 그리고 만불을 아주 우습게 알아요. 평생 한번 만불 모아봐.
난 우리나라가 제일 살기 좋다고 생각함. 여기서 열심히 살거임. 해외는 물가, 임대료 전부 비싸고 세금도 많이 떼고(우리나라 월세가 비싸다고? 미국 렌트비 보면 기절할 듯)...의료보험도 우리나라만큼 잘 돼있는 곳 없고...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건 이미 돈 절반은 아꼈음ㅋㅋ 차라리 돈 모아서 늘그막에 여행 자주 다닐래
미국 이민 15년차입니다 ㅎ 사업주 갑질 이야기 듣다 보니 제가 화딱지가 나네요 ㅎㅎ 한인 사회의 한국인들이 워낙 경우 없이 행동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한국인들(그리고 중국인들)이 보이면 그냥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정말 좋은 분들을 어찌어찌 알게 되면 그만큼 만나기 힘든 분들이라 생각하고 각별해지고...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저는 캐나다로 중1때 이민가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한국에 나와 취업하고 8년 동안 직장 다니다 결혼하고 다시 캐나다로 이주했었는데도 1년반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경력 인정 못받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급여도 그렇고 와이프랑 맞벌이해도 겨우 랜트비 안밀리고 살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계속 살았으면 또 자리잡고 했을 테지만 솔직히 한국에서 생활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생활을 하면서 영어도 힘든 와이프 고생하는거 보다 다시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민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진짜 밑 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결심하시고 실행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돌아오시는 것도 답입니다. 한국에서 본래 하던 일 재취업 가능할 정도 공백기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
@@iceamerica7977 어디가 더 살기 좋다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캐나다에서 시작하고 자리 잡았다면 캐나다가 살기 더 좋았을 수도 있겠죠. 한국에서 해외로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께 이민 1세대로, 또 1.5세대로 경험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단 것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해외가 더 좋아 보이겠지만, 실제 해외 이주해서 살아보면 생각과는 많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은 분명 이민 결정하시기 전에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언어나 경력 등이 이민가서도 한국과 같이 유지된다면, 생활 수준이 유지된다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이민을 가게되면 언어 문제나 직업이 바뀌는 경우가 많고, 생활 수준도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부분도 감안해서 결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에서 벗어나는 얘기이지만, 제가 대학졸업하고 11년만에 한국에서 직장생활 시작할 때도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었었고, 진짜 2년마다 다시 캐나다 갈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다시 캐나다로 이주하게 된 것이구요... 하지만 막상 캐나다에 와서 보니 저는 대학도 캐나다에서 나왔고, 언어도 문제 없고, 가족/친구들도 있어서 적응에 문제는 없지만, 한국에서 8년간 노력해서 쌓았던 경력을 하나도 인정 못받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다보니 재정적인 문제도 있고, 가장으로써 무게도 크고, 또 저는 괜찮지만 와이프의 경우 가족/친구 하나없는 땅에 대려와서 괜한 고생만 시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자녀계획을 생각하니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국으로 1년반만에 돌아오게 된 것 이구요. 아마 더 젊은 나이에 갔거나, 가정이 없었으면 또 다시 시작했을텐데...또 저 같은 경우는 당시 친구들은 이미 캐나다에서 자리잡고 잘 살고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더 스트래스 받았던 것도 있었죠...
@@iceamerica7977 솔직히 금전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이민 1세대 분들은 가족과 떨어져서 사는 것도 많이 고민이 되죠...저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결정하는데 한 부분은 부모님은 역이민하셔서 한국에 계시는데 저와 동생도 캐나다로 이주하다 보니 한국에서 부모님을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없던 것도 하나였고, 처가의 경우도 장모님 혼자 계시는데 와이프랑 떨어져 있게 만든 것에 대한 죄책감도 있습니다. 여러 부분 많이 걸리는게 사실이죠...
굳이 캐나다를 선택한이유가있나요? 애기 교육..? 와이프도 애낳고 항공사 그만두고 가셨는데 낭만있지만 진짜 힘든 길이네요 ㄷㄷ... 특히 한국오너밑 가게는 절대 가면안되는데 뭐 큰 경력이나 Sat같은 시험 고득점 있는거 아닌이상 대다수 낭만이민하는분들이 그냥 되는 곳 뚫어 어떻게든 몸으로 막아보자 마인드로 가는곳이 한국가게인데.. 식당은 식당대로 한국가게라고 생각해서 팁못받고 회사는 회사대로 같은한국인이라고 챙겨주기보다 부려쳐먹는 ( 군대나 베이비부머 시대이후 넘치는 인구와 추락한 인권으로 인한게아닌가싶음) 한국 오너집단에있으면 그냥 정신나갑니다. 내가 준비 더 안하고 더 고스펙 짜서 해외기업에 처음부터 준비하지않은걸 후회하며 피눈물흘리게됩니다 ㅋㅋ 보니까 애도있고 와이프도 일쉬고 혼자 다 뒷바라지하면서 한인오너까지만나셨다니 제가보기엔 거의 낭만이아니라 절망편이네요 저도 미국과 중국 오래살고 일도 하고 하다 지금은 한국에 결국 맘두고 프리랜서로 지내고있지만 제가 해외이민 생각했을때 절대 기피하는 3원칙 1. 한국인이랑 일하기 2. 와이프랑 맞벌이없이 혼자 경제활동하기 3. 아기가 어릴때 가기 ( 어릴때 잔병치레나 그런거 많이 할 확률높은데 보험도 한국처럼 안되는데 영아 메디컬 fee가 성인보다도 살인적임; 아무리 돈모아놔도 진짜 아이 좀 아프면 통장 비는거 눈에보임) 이라는 3개를 모두 충족하고 들이박으셨다니 경이로울따름입니다.. 그렇게까지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이민은 진짜 유학가서 이민가는게 최선이고 아님 기술이 있어야되죠 아니면 돈이 많아서 투자 이민을 하던지요 저는 운이 좋게도 벤쿠버의 초기 이민은 실패해서 다시 다른 나라를 가던지 아님 역이민을 생각하다 한인모임에서 친분 생긴 어업쪽에 일하시는분들을 알게되고 왕래하고 하는일을 보고 하다 벤쿠버남은 자산과 이분들이 반을 투자해줘서 뉴펀들랜드에 정착했죠 시골이 좋은점이 작은일은 사람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아서 아는 사람이 있다면 일배우면서 먹고 사는건 문제없더라고요 갠적으로 유학이민 아니면 도시보다 소도시 시골에서 정착을 노려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는 이미 포화상태라 이민자가 가져온 재산 다쓰고 망해서 가면 다른 이민자가 들어오고 하는곳이 많죠 그러나 소도시로 가면 땅은 넓고 사람은 적은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문제는 와이프들이 문제죠
이민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고 쓸쓸한 여정이죠. 그 와중 가족과 아내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의 원동력이죠. 살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영주권 오너랍시고 갑인줄 행동하는 사람은 그냥 거르는게 답이라고 느꼈습니다. 가족과의 좋은 경험이자 도전이었다고 생각하시고 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추억과 지식으로 남을겁니다. 원하는것을 시도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무엇이든 해보려고 하는 모습 대단한 가족입니다.
저희랑 정말 비슷해서 놀라워 댓글을 남깁니다ㅋㅋㅋ 나름 대기업에 다니던 저희 부부도 갑자기 이민을 결정하고 오기전 집을 정리하고 부모님짐에 머물며 한국 전국여행을 돌고… 워크퍼밋이 안나와 마음졸이던 시간들ㅠㅠ 정말 얼마전 얘기같은데 벌써 온지 3년이 되었고 작년에 영주권 취득했습니다!!! 하시는 모든일이 잘 되시길 바래요🙏🏻
솔직히 저는 이민에 대해서 한인들 서로서로가 이끌어주고 하는거 없이는 매번 제로에서 시작해야하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해요...인도인들이나 중국인들은 굉장히 서로 단합이 잘되던데..똑똑한 애있으면 장학생처럼해서 유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도하고 그래서인지 도움받은 만큼 도와주려하죠....해외에서 한국인은 서로 안만날려고 하잖아요;;한국인은 뭔가 너무 고립되고 외롭게 보여요
네, 이민 쉽지 않죠. 특히 도착한 날부터 몇 달간은 그냥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죠. 길 중간에 내가 왜 여기서 걷고 있지 라는 현타가 아주 많이 옵니다. 너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삶을 보내게 되고 몰골이 해쓱해지다 못해 반쪽이 됩니다(이기간 한국에 계신 가족들과 영상통화 비추). 하지만 직업을 얻게 된 후에야 비로서 한숨 돌리게 되고 웃음이라는 것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이민 생활 1일차가 되는 것이죠. 전 2009년 집사람과 아이 둘 4살 2살, 그리고 남대문 이민가방 8개를 들고(그 중 두개는 아직도 지하실에 짱박혀 있다는 웃픈현실) 토론토로 입국해서 역이민 때를 놓쳐 아직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현 님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정말 응원하게 됩니다. 힘내시고 시간날 때마다 생생한 한국 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누가 알겠어요 역역이민 하실지😂
근데 굳이 남의나라에서 평생살것 아니면 한국에서 할일이 없다면 이해 되지만 한국에서도 안하는 힘든일을 외국까지 가서 할만큼 그곳이 매력적이던 시절은 지난듯 하네요. 지금 나이드신 분들도 나이들수록 향수가 생기고 의료부분도 더 필요해질시기인데 굳이 나갈 필요도 없고...캐나다 미국등 북미지역도 월세며...나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고 굳이가서 뼈빠지게 일해 월세내고 각종세금 내고 산다는게 이해가 안됨..그냥 온몸바쳐 일하지 않음 매달 꼬박 꼬박 나오는 월세..한달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없어지는 월세...나가는 돈들을 위해 왜 뼈빠지게 일해야 하는지...그건 옛날 그들이 우리보다 10배? 20배? 더 잘살때 ...그래도 월세내고 각종 나가는 돈 빼도 한국보단 나으니까.. 고생이 고생같지 않았던 시절 얘기이지요...지금은 그때 이민갔던 분들이 돌아오고 싶어도 돈 없어서 못오는 분들이 많던데..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아서라는데...그냥 여행으로 가서 봐야 더 좋아보이고 그 여행자체를 즐길수 있는 나라들이 아닐까요?
유럽 거주한지 20여년 가까이 되는데, 모든 비지니스의 첫출발은 "한국인과는 거래하지 않는다" 입니다. 친한 지인과도 절대 돈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그냥 돈을 주면 주었지 빌려주지 않아요. 민망한 부탁을 하면 그냥 단칼에 거절합니다. 물론,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거부의사를 밝히고요, 구차한 설명이나 이유 같은건 굳이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살던 식으로 외국 나와서 민폐 끼치는 사람들은 외국현실에서 살면서 배워야만 말길을 알아 듣기 때문에 굳이 설명하지 않아요. 아무리 갑과 을의 관계 라고 하더라도, 짐을 맡는 부탁은 절대 받아주지 않는게 답입니다. 짐을 분실 했을 때 책임이나, 내용물에 현지법에 저촉되는 물건이 있거나, 형사법에 저촉되는 물건이 있거나,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정의 문제가 아니라, "현지법에 대한 책임"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민삶을 생각한다면 절대 들어서는 안되는 부탁입니다. 그건 부탁하는 이도 잘 아는 내용이니, 갑과 을을 떠나서 현실적으로 대응하는게 맞아요. 그쪽의 한국에서 짐을 보내준 가족들이 있다면, 항공운송으로 별도로 보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우체국이 아니라 공항에서 항공노선에 따로 짐을 부치는 게 있습니다. 그냥 운송비 본인이 보태줄수 있으니, 짐은 따로 그쪽 가족에게 보내라고 하는게 맞아요. 남의 짐 함부로 맡아서 운송하는 거 아닙니다. 그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어떻게 알고요. 만약 마약운반책으로 님이 이용 당하는 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절대 신뢰를 해서도 안되고, 그런 부탁을 거절하는데 부담을 느낄 필요도 없어요.
@@pinetworkminer8377 아니요, 한국인을 특정 지은것 맞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아주 작은 개인적 인연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상대에게 무리한 부탁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안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불쾌해 하고요. 돈거래 같은 경우는 문화마다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소수점 자리까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결제해 줍니다. 그런면에선 한국에선 거래이후 에누리, 잔돈털이 등등이 있지요. 재미있는 점은, 외국인과 거래할때는 칼같이 거래하다가도 같은 한국인을 만나면 그 나쁜버릇이 꼭 나온다는 겁니다. 인정에 호소하며, 정이 있느니 없느니, 우리사이에 이럴수 있느니 없느니, 하면서 말이죠. 제가 처음 이민와서 현지에 오래 사신 한인분들에게 처음 배운것이 "같은 한국인의 무례한 부탁 거절하기"입니다. 수십년을 타향살이 해오며 얻으신 인생의 큰 조언이지요. 외국 나가면 한국인들에게 사기 제일 많이 당합니다.
전 미국에 살아요 싱글맘 비싸다는 실리콘벨리 살고있고요 수선해요 자리 잘 잡아서 한달에 8000에서 만불정도 순수익이지만 세탁소에서 일 받아서 집에서 일하는거라 세금보고시 집렌트비 거의 전액 가게세로 나가는등 수입은 저소득자 실 수입은 높은 힘들어서 그렇지 전 이길 들어선게 너무 럭키죠 집에 만불 들고오려면 제가 수익을 이만불 올려야하니 사실 이쪽 일하는 분들이 불가능한 양이라해요 전 남들보다 많이 빠른게 장점
미국에 살고 있어서 이웃나라로 이민온 캐나다현님을 초창기때부터 구독했지만 오늘 이 영상을 보니 현님가족이 정말 얼마나 애쓰셨를까 생각되네요. 저야 중학생때 부모님손에 이끌여 온 나라가 미국이라 여기가 내고향이다 싶을 만큼 좋지만 왠만하면 다들 그냥 자기나라에 사시는 게 좋을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요..다음 영상도 기대 되네요~~ 그리고 현님가족의 본인들의 이민 기록을 남길수 있는 영상도 되니 일거양득 인듯요.
그래도 젊을때 이민 와서 열심히 일하면 노후가 걱정 없어서 좋지요. 우리도 애기 하나 델고 미국으로 유학 왔다가 눌러 앉아서 애둘을 더 낳고 정말 죽어라 살았지요.벌써 40년이 되어가는군요. 애셋은 다 커서 좋은직장 에서 중요한 위치에서 자리 잡고 잘살고 있지요. 하나 후회스러운건 애들과 어릴때 많이 놀아줄걸••• 놀러 다닐걸 하는 후회는 정말 마니 하네요. 그러나 그당시 는 일단 먹고 살아야 되었구 잘살아되겠구 그상황 에선! 그러나 지나고 보니 이렇게 애들이 대학가면 모두 떠날걸 휴가 도 가고 할걸 합니다. 그러나 걱정 없는 나라에 와서 애셋이 사는걸 보니 남편왈 평생 제일 잘한건 미국 왔다는거라고 하네요.
@@aimeecho5156 그때는 한국이 못살앗을때때라 가능한 이야기죠 그래서 무슨일이든 할수잇어죠 지금 동남아인이 한국에서 10년개같이 벌어서 자기나라 돌아가 건물짖고 잇음 동남아에서는 뭐라는줄 아세요 한국은 꿈을 이루어준다고 하죠 그런데 지금 한국은 빈부격차는 잇어도 먹고살만하죠 그런데 자기눈에 안찬다는거죠 그런데 웃기는 우리나라에 비슷한 나라에 이민간다거죠 캐나다가 우리나라보다 잘산다고요 웃기고 잇네요 부동산은 우리보다 더올랏음 그런데 그나라 사람들이 한국졸업장인정해줄가요 천만말씀이죠 그냥 그사람들이 필요한건 우리나라사람들이 안하는일을 동남아인들이 필요한거처럼 그나라사람들도 캐나다인 안하는 일이 필요한사람들이죠 한마디로 예전 합법적인 노예가 필요한거죠 이민초창기때 이민간 사람들외에 성공햇다는 사람들 들어보셧나요 3프로도 안됩니다 한마디로 운좋으면 한국에서 생활유지죠 재수없으면 외노자일뿐이죠 내가 젊엇으면 고등하교 졸업하자 투잡이든 뭐든 해서 3억모아서 동남아로 가겟음 그런데 요즘 절은이들 헛똑똑이들 너무 많음 눈만 엄청높음 한국에서 생활 유지하면서 이민가는데 무슨 성공이 잇을가요
전 이민은 아니고 잠시 미국에가서 1년동안 살았었는데 그때 다른 한국사람들은 정착한 한국인들이랑 어울리는데 저는 그게 싫어서 처음부터 안어울리고 미국사람들이나 다른나라에서 이민온 미국사람들이랑만 어울리고 놀아서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이민자체가 쉽지도 않고 항상 신분과 삶에 불안이 있기때문에 쉽지 않겠다고 느꼈어요. 영어나 자본이 완벽하고 많지 않은이상은 어려운거 같아요.
여긴 ‘68년 8월에 100불 가지고 토론토에 한밤중에 도착 대형IT회사에서 40수년 보내고 은퇴. 아이들은 바이링구알로 자라서 전문분야의 중견들이고 우리부부는 유기견출신 강아지 두마리와 은퇴를 즐기는 80객. 떼부자는 아니지만 노후대책 넉넉하고 하고싶은것 다하며 사는데 귀국할 의사는 추호도 없고 금년봄에 이민3세가 태어났슴.
경제적 여유 있으심 lmia말고 유학으로 가세요 한인업주 중 좋은분도 계시지만 80~90년대 마인드 장착하신 꼰대들이 훨씬더 많아요 정 캐나다갈꺼면 유학하고 졸업해서 현지업체 취업하세요 그리고 35~40살 이상 분들중 영어시험 봤는데 5점대 나오시는분들은 열번 스무번 생각해보세요 나이먹고 영어 안 늘어요 ㅜㅜ 영어가 안되면 삶의 질이 정말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행정이 느리기 때문에 영주권따기 전까지 비자연장 계속하며 살아야되는데 신청하면 4~6개월걸립니다 그때마다 운전면허 의료보험도 같이 계속 연장신청해야하는데 공백시 아프면 안되니 여행자보험 가입해야되요 모르고있다가 병원비 몇백만원 깨지신분들 많아요
전 50대 캐나다 이민자입니다. 혹 캐나다나 북미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 경험을 올립니다.한동안 코비드로 일을 못하고 정부 보조도 끊겨 어쩔수 없이 시작한 아마존 창고일이 얼떨결에 1년이 지나면서 느낀점이 있어서 여기 올립니다. 캐나다 처음와서 무엇을 할지 모르시겠다면, 전 아마존 창고일을 적극 추천합니다. 일단 일이 단순 노동이라 아주 기본적인 의사 소통으로도 충분히 적응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 4일 10시간씩 일하고 3일쉬는 잡이라, 개인 시간도 충분히 가질수 있습니다. 페이도 시간당 $20에서 시작하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것은 가족까지 전부 커버되는 extended health insurance였습니다. 치과, 안경, orthotics shoes, 약값, 여러가지 의료 해택을 거의 모두, 가족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 집이 5인 가족이라 매년 $8,000이상 세이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년에 2주 유급휴가를 주고 원하면 3개월간 추가로 무급휴가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더해 4일간 유급으로 10일간 무급으로 필요한 날짜에 일정 시간이나 하루를 뺄수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지정된 학원에서 본인이 원하는 기술배우는 것에 회사가 90% 총 $12,000까지 지원 합니다. 일은 굉장히 힘듭니다. 첫 4개월은 근육통으로 걷기도 힘들정도입니다. 일이 단순 노동이다 보니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칩니다. 그래도 1년 정도 지나니 지금은 꽤 적응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쉬는 3일중 하루 오버타임이 기회되면 할 정도로요. 아마존 창고일이 평생 직장이 되기는 좀 부족하지만 이민초기 1년에서 2년 정도 하기는 꽤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도 하기에 따라 assistant manager, area manager, department manager등으로 커리어를 쌓을수 있습니다. 보통 연말 9월부터 사람들을 많이 뽑습니다. 인터뷰도 형식적으로 단순한 한두개 질문하고 끝내니 영어 전혀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저한태 한 질문은 "어떻게 여기왔나? 버스 아님 차로?" 이게 다였습니다. 50초인 저도 하고 있고 심지어 60넘으시 분들도 많이 하고 있으니 힘들더라도 못할일은 아니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확인 해 보세요.
멀리 영국에서 화이팅 보냅니다. 아마존 생기기전, 30대 중반에 몇 달동안 나이트쉬프트로 유명체인 웨어하우스에서 일했었죠. 지게차빼곤 다해보았는데 밤10-아침7시 근무라 몇 달 지나니 살이 빠지더군요. 초반에는 영어를 모르니 그냥 bidding 만 죽어라 했고요. 몇 주 지나니 picking만 죽어라 했었네요. 나중에는 5층 6층 되는 박스들 사이를 승강기 운전해서 피킹하고요. 그중에 꽃보직은 보석류 담당으로 따로 보안설정구역에 가서 아주 가벼운 것들만 상자에 담더군요. 새벽에 지역별로 떠나는 트레일러에 실으면 운전사들이 기다렸다 올라타고 갑니다. 너무 졸리면 딴 트롤리를 딴 트레일러에 들어가는 실수도 나오는데 현장 리더가 보고있다 잽싸게 튀어나와 정정시킵니다. ㅎㅎ 지게차 라이센스가 있으면 규모가 큰 웨어하우스에서는 좀 더 편한 보직을 얻을 수 있습니다.
@@jedenxtr 감사합니다. 창고일이 던 다른 곳이던 이민초기에는 서투른 영어라도 쓰면서 그 나라에 적응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 혹 2년이 지난 다음에 무엇이든 준비하라고 처음 오시는 분에게 언제나 말씀드립니다. 오자마자 무리하게 사업하다가 망하거나, 아에 시작도 하지않고 그냥 세월만 보네거나, 한인 마트등에서 한인 상대로만 일은 한다든가 이런 분들이 대부분이라 좀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의 삶보다 못한 이민은 반대네요. 한국에서 맨몸으로 오는거 아니면, 조그만 정보나 도움만 있으면 궂이 저런 힘든 루트 탈 필요가 없는데 안타깝네요. 저도 대기업 그만두고 미국 온지 7년됐는데, 신분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을뿐 한국에서 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헝그리 정신보다는, 정보를 더 취득해 영리한 이민 하시길...
오마이…정말 양심도 개념도 없는 못배운 사람들 이었네요. 말도안되는 상황 다 참고 이겨내 주셔서 제가 뭐라고 감사할 따름 입니다. 저도 미국온지 10년 됐고 이제 자리 좀 잡았나… 생각하고 있지만 동시에 역이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영상 보게 되었어요. 편집 잘 해주셔서 즐겁게 볼 수 있었네요!
북미는 중산층의 범위가 한국 기준보다 훨씬 두텁고 넓으며 층내에서 사회경제적 계층 차이를 잘 못느낌 그리고 중산층이 적당히 사는데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당연 상류층은 한국보다 심하면 심하지만 실제 대부분 중산층임. 반면 한국 중산층은 좁고 중산층이 살기엔 층내에서도 차이가 심하며 평균 직장의 보수가 북미를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아요. 결국 보수가 좋거나 사회적 지위(중산층내)가 있는 직장이 있으면, 금수조도,한국이제루살기ㅜ좋으나, 그렇치 않으면 북미 보다 열악한 여건에서 살아야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네요.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잘 안느끼다가도 한국에 적응하다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타인의 시선이 신경쓰입니다. 미국에선 정말 그 부분애 대해선 프리했는데ㅡ말이에요. 여하튼 모든분들 어디에 사시더라도 행복하시길.
이민 1세대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현재 캐나다에 있지만 그리고 리턴 한국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비빌언덕이 여기 캐나다보다 더 없는것 같아 캐나다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2천만원들고 네식구가 왔는데 영주권은 아직 먼것 같고.. 영어점수는 정말 한국에서 만들어오는게 진리입니다. 그나마 직업이 치과기공사라 보일듯말듯하는 비젼을 바라보고 있지만.. 어찌됐건 리턴하신 한국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시길 바래요!^^
이민 22년차... 한국을 떠날수 있는 용기로 한국에서 사는게 정답. 이민 일세가 된다는건 많은 희생과 고난을 요구하는 엄첨난 고난의 길이지. 차별과 언어장애의 핸디캡 (알아듣고 말하더라고 말투와 액센트로인해 절대 현지인이 될 수 없음) 을 평생 받는걸 감당해야하고 자녀들로 나름 인민자자녀의 고통을 감당해야함.
결론 직장잃고 돈잃고 시간잃고 상처만 남음 모든 결정은 본인 선택이지만 적어도 부푼마음 김칫국마시며 행복회로 굴리지말길 무조건 한국보다 몇배는 힘든삶이 기다리고있을뿐임 앵간히 확실한 비전없으면 그냥 한국에 사는게 현명하다 결국 한국에서도 못버티고 포기한 낙오자 1명 밖에 안됨
저는 아이가 지금은 대학을 졸업 했지만 10년을 미국 울나라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았습니다. 울나라를 헬조선이라고 선동 하죠, 외국나가서 살아봐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울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이민 1세대는 고생아니 희생할것 각오하고 가야 합니다. 낭만적인 생각,여행 왔을때 생각하고 이민을 결정 하시면 낭패입니다. 생활은 현실이니까요.
정말 우연히 한국시간으로 아이 등교 후 아침에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남편이 요리사라 어떻게해서든 그 경력을 이용하여 이민을 가는것을 늘 꿈만 꿉니다! 이렇게 현실적이고 자세한 영상은 처음이에요^^ 편집도 시간이 오래 걸려셨을것 같고 영상에 정성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목소리도 진짜 편안하시고 보는 내내 즐겁고 벌써 다음 영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전영상들도 오늘부터 하나씩 다 보려구요^^ 현실적이면서도 행복하신 모습 기대하고 있을께요!!
추천은 꿈만 꾸시지 마시고 아이엘츠 7점 이상 만들으시길 바랍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해서 무시당하는 한인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고 거기가서 항의도 못해요. 외국은 한국처럼 다 하나하나에 반응 안해주고, '그건 네 일이야' 가 기저에 깔려있어요. 뭐 한국이 이상한 걸지도..
다른 영상은 못 봐서 전체적인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여행도 아니고 지인 관계도 아닌 이민 출발하는 사람에게 짐 부탁 그것도 중요하거나 한국에서 구할 수 밖에 없는 급한게 아닌 이상 저렇게 이민 가방 한 가득 가져와달라는 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ㅎㅎㅎ 고용주와 힘드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하나를 보면 열을 안 다고..기본이 안된 사람일 듯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경험은 개인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이민에 성공해서 캐나다인으로 살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민 16년차 50대초반의 남자입니다. 역이민하신 분들께 진짜 미안하지만 최선을 다해봤는지, 진짜 한국사람의 생각으로 캐나다에서 살려고 했는지 다시 자신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는 이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나네요. 저도 캐나다에 이민자로 살고 있지만, 저는 부모님이 이민 1세대로 오셔서 맘편히(?)자리잡은 자식의 입장인지라.. 이런 많은 부분들을 부모님이 신경쓰시고 자식위해 떠나온 삶을 이렇게 돌아보니 눈물이 나네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갑니다 .
한국에서 대기업 연구소 연구원으로 10년 일하다가 캐나다 이민 온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10여년 전에 연방전문인력이민으로 영주권을 받고 온 케이스라 좀 쉽게 정착하지 않았나 쉽습니다. 캐나다 현지에 와서 학원강사도 해 보고, 작은 사업도 해보았지만, 결국엔 현지에서 기술 공부해서 자격증 따서 기술자로 사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기술자의 길로 들어셨습니다. 영어가 내 모국어가 아니기에, 결국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나의 몸값을 시장에서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남들이 가지지 못한 기술로 승부를 거는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자금이 많아서 돈으로 승부를 거는건 다른 얘기지만,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가지고 온 자금이라는게 몇개월에서 많으면 몇년 버틸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살아남으려면 기술을 가지고 있는게 이민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HSH7179 말씀하신 것처럼 식당을 8년정도 운영하면서 빨간날 가족과 보낸적이 거의 없네요. 매니저에게 가게를 맡기고 큰맘 먹고 모처럼 놀러가도 갑자기 냉동고가 고장나서 식자재가 문제 생길 것 같다는 전화를 받고 미국에서 급히 차를 돌린적도 있었습니다.ㅠㅠ. 저는 현재 플러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손재주가 있으시다면, 여기서 소위 기술직(trade) 라이센스 중 연방에서 nationwide로 인정해 주는 라이센스를 Red Seal 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여러 종류의 라이센스 중에 전기/배관/가스 red seal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건물을 지을 때, 지자체에 퍼밋을 받을 때, 관련 자격증이 있는 기술자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가 전기/배관/가스 입니다. 그래서 그 쪽 분야 자격증 소지자의 수입이 다른 분야에 비해서 쎈편이구요. 대신 라이센스 획득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공부도 꽤 하셔야 합니다. Red Seal 라이센스는 영주권자 이상만 딸 수 있구요. 영주권이 있다면, apprentice(견습생)로 회사에 취직하셔서 급여 받으면서 일하고 동시에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라이센스를 따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영어가 되신다면 회사가 apprenticeship sponsor가 되어 Apprentice를 채용하는 게 꽤 많습니다. 당장 indeed.ca에서 plumber apprentice 또는 electrician apprentice로 검색하시면 많은 회사에서 채용 중인걸 아실 거레요. 플러밍의 경우 위의 세 분야 중 배관과 가스를 모두 커버하는데, 라이센스 획득하는 데까지 4~5년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물론 견습생으로 일할 때도 연차(보통 대학에서 학년(level)이 올라가면서)에 따라 급여도 같이 올라갑니다. 이런 국가가 인정하는 Trade license를 관리하는 기관이 ITA라고 있는데, 각 주마다 ITA를 주관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해당 주의 ita web site에 가시면 관련 프로그램의 라이센스를 따기 위한 조건과 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여긴 영어엔 쓰기나 말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왜들 영어 하는거를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긴 일, 중, 영, 러시아어를 하시고 해방당시 군정청에서 일하시고 6.25 때부터는 미군정보계에서 일하신 부친 덕분인가 토론토에 도착하자마자 대형 IT회사에서 1주안에 일을 시작했고 한국에서의 직장경험은 전무 미국방성 전략통신망 기술군속으로 좀 시간보냈지요. 회사 덕분에 MIT, CISL에서 공부도 새로 좀더했고. 이민이란 모두 각개인 나름으로 천충, 만층이라 도전/모험심 없고 현지인들보다 두배, 세배로 맞설용기가 있어야지요 예로 여긴 툭하면 봉급이 연애 세번씩 올랐고 거의 매해 Ace engineer로 선정되어 특별상으로 가족동반 해외여행하는 상품권도 받았어요. 다 스스로 하기에 달렸습니다. 기술도 늘변하고 있습니다. 계속공부를 해야지요.
저도 어려서 이민했었는데요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가서 인종차별 당하다보면 3년차에 향수병이 와서 고국을 엄청 그리워하다 10년차에 역이민을 했는데요 지금에서 확실히 문화차이를 느끼는데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역이민을 가장 후회했어요 이유는 외국은 자율인데 반해 한국은 친구도 엄마가 다 만들어주고 너무 일이 많았고 치맛바람에 치이다보니 아이들의 웃음이 조금씩 어두워지더라구요 그때서야 외국승무원들이 한국인 알아보는 이유가 무표정시라고 하는데 그 의미를 이해했어요 제 생각엔 이민 1세대는 무조건 희생이고 1.5세대는 살짝 어중간하고 2세대부터는 진짜 서방의 자유를 만끽할수 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1.5세대였었던 저로선 자유로운 서양문화가 적응하고 산다면 장기적으론 더 좋은듯 해요. 제 아이들은 나갈수 있다면 내보내고 싶고 제가 경험이 있으니 적응기간에 조언해주면 해메는게 조금 덜 하지않을까 싶어요!
@@tonyhwang3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서구세계 환상 가지고 계시네 인종차별하는 사람이 아예 없다고요? 진짜 이런 사람 때문에 서양인들이 아시아인 만만하게 보는 듯. 영어 못하셔서 인종차별해도 못알아들으시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걍 웃어넘기시는듯 ㅋㅋㅋㅋ 하물며 미군 내에서도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기싸움 거는 애들 있어서 매일 얼굴 보는 데도 기싸움하며 사는데
1년전에 미국온 사람입니다. 캐나다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IT회사 다니다가 이민가려고 조선소에 들어가 용접을 했습니다. 이민정책 변화로 예상한 기간보다 훨씬 긴 7-8년 걸렸네요. 미국 입국하자마자 영주권 받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민 과정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 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생비자로... 기타 비자로 들어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 정말 많이 힘들어집니다. 이민이란게 정말 확률싸움이라... 못 갈수 있다는 전제로 한국에서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악덕업주는 다들 똑같은 짓을 하는군요. 저희도 똑같은 입장이었는데 기공소장이 엄청난 양의 젓갈을 들고오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심지어 기공소장 누님 집으로 픽업도 갔었어요. 터질까봐 랩으로 꽁꽁 싸맸는데 농구공 같은게 세개더라구요. 하....암튼 결국은 일년만에 다른 곳에서 다시 시작해서 영주권을 받았네요.
어학연수 1년을하고 살만하네. 살수 있겠네 했는데 이민으로 온 삶은 전혀 완전히 달랐습니다. 진짜 천지차이...특히 정착(실수령에서 월세나 집대출 값고, 생활비 내고 약간저축: '최소' 세금때고 4인가족기준4500불~5000(4백80만원~530백만원정도)은 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아이들이 성인이되기전까지 연봉에따라 정부에서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매달 돈을줌.) 하는동안에는 혼자벌어서 주말 빼고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었어요. 마치 하숙집... 물론 직업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래도 서민들이 살기좋은 나라는 확신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캐나다로 이민온지 십년차입니다. 이민을 온다는 자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땀과 눈물이 필요함을 각오하셔야 해요. 어디든지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잘해낼수 있다는.. 다른 문화지만 인정하고받아들이는 유연한 사고, 나의장점이 무엇이고 이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고민한다면 잘 헤 쳐 나갈수 있어요. 그 속에서 경험하는것들은 인생살이의 덤이지요. 한국나이로 40세가 지나서 넘어 온 이민 일세대로써 익숙치 않은 언어와 문화로 힘든 일들이 많았고 지금도 완전히 동화되어서 살기는 어렵지만 각종 운동과 취미활동을 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자녀들을 보면 제가 어릴적 겪어온 학창시절보다는 행복하게 그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것 같아서 저의 삶에 만족합니다. 불리한? 조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살고있는 따뜻한 집과 자신들이 누리는 것에 대한 부모의 희생과 노동의 가치를 알고 감사를 표현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하구요. 세상엔 각자 다르지만 뭔가 하나는 귀한 달란트로 쓰임받을 사람들이 살아요. 서로를 비교하며 남을 의식하며 유행에 민감한 사회보다는 모든게 느린것 같지만 자연친화적이고 공정하며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성숙하게 자리잡힌, 그리고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전문인으로써 진입하는데는 오히려 문턱이 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교육대학을 다니고 익숙치않은 프레젠테이션 문화와 모국어 말수도 적은 저에게는 긴장되고 힘들어서 멀쩡한 어금니에 금이 갈 정도로 힘들게 공부했지만 지금은 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많은 나라에서 이민온 아이들을 만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의 부모들은 새로운 곳에 정착하고 저도 겪었던 힘듬을 다양한 방식대로 겪을것을 예상하지만 참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곳의 희망을 봅니다. 자신을 잘 알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어디서든지 희망이 있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끝까지 인내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는 꼭 있으리라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가치관과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이민으로써 더 해결되는지를 아셔야되요!
캐나다 이민 7년차입니다. 항상 이민 1세대가 희생해야 할 사항이 많은 것 같아요. 부모님께 죄송하기만 하고. 그게 제일 큽니다. 그래도 제 자리에서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부분만큼,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여기서 나이드신 1세대들을 보면 내가 저 모습이 되겠거니 하고 1.5세대나 2세대들을 보면 우리 자식은 저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겠구나 싶어요. 내가 희생한 만큼이라고 생각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러면 남편 탓하거나 애들한테 부담 주려나 싶어서요. 나의 선택이고 내 운명이 여기로 이끌었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맞는 말이기도 하고요. 잘봤습니다. 한국에서도 화이팅하세요 !!
여기 영상 어쩌다 떠서 보게됐는데 한국에서 잘다니는 회사 때려치고 캐나다로 취업이민이라...음. 게다가 영주권 스폰조건의한인회사라... 으으음... 저도 미국사는 외노자로서 한마디하자면 님 피똥쌀텐데... 하는생각이;; 외국살이가 결코 낭만적이지 않음. 특히 한국살다온 사람에겐 한국이 얼마나 안전하고 살기좋은 나라였는지 깨닫는 계기가 됩니다;;;
@@OioiUyu 맞습니다. 저는 유학후 30년 동안 뉴욕에서(유대인 회사) 직장생활을 하고 한국 부산 해운대로 retire했습니다. 물가는 좋은데... 사람들이 좀 그렇네요. 서울가면 더 심하고... 양심없고 이기적인 냉혈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캐나다 사람이 주인인 좋은 직장을 찾기 바랍니다. 유대인들 소문이 잘못났는데 한국와서 보니 유대인들 정직하고 좋은사람들 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flatabs3394 1년~2년 마다 한국 방문 할때는 1주간 짧은시간동안 콩볶듯이 바쁜 방문때는 몰랐는데... 경제수준은 정말 놀랄정도로 높아졌는데... 의식수준은 너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나의 조국이라서 그렇습니다. 중국가서 그런것 목격한다면, 속으로 무시하면서 안타까워 할필요는 전혀없지요.
어디가나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1년전 캐나다로 혼자 이민와서 사스카툰 근처 주유소에서 매니저 보조로 일하면서 3년만에 영주권을 받고 벤쿠버로 넘어와서 Nofrill 라는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영어 upgrade 와 캐나다 현지인들과 친분쌓는 거에만 주력했습니다. 현재는 Horsehoe bay terminal 에서 일하면서 평범한 직장 생활 중입니다. 딱히 기술도 없었고 영어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work bc를 통해 적성에 맞는 job도 갖게 돼고 이제는 캐나다 생활이 어느정도 자리 잡아가고 있네요^^
캐나다 밴쿠버 2000년도에 온 사람이에요. 한국 가는 분들한테 짐 부탁 하는 거 자체가 아주 친한 사람 아니면 잘 하지 않아요. 세상에 이민 오는 사람한테 이민 가방 26킬로라. 정말 어이 없는 아주 매너 없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그래도 잘 참고 영주권 나올때까지 잘 버티시기를 아니면 더 좋은 고용주 만나시길 바래요 굳이 한국 회사 다닐 필요 없어요 요즘 캐나다는 아주 총체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요 이건 업종을 가리지 않아요
아이고.. 새내기 이민자 이시네요. 그래도 한국의 삶 보다는 나을거같아요. 아이 키우는것도.. 장단점은 있어요. 그래도 기술을 배워 오신건 잘 하셨네요. 악덕업주… 이민 사회에 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영주권 받자마자 다른곳으로 가고 아니면 영주권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죠. 그래도 요즘에 오시는 분들은 많은 장점이 있으실거에요. 힘 내시고 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2007 에 2년정도 에드먼튼잠깐 살다왔어요 ,,오래됐지만 제가 처음갔을때 느낀거랑 체험한것 얘기하시고계셔서 너무실감나요, 반갑고 추억이 새로워요,기러기남편 만들어 놓고 ,어린애둘 데리고 혼자 다녀왔기에 춥고 외로웠지만 가끔그리운곳이여요 ,,,겨울에는 동네 스키장 만 엄청다녔다는 ,,,
일부 무지성 이민자들하고 이민 예정자들 골때리네ㅋㅋㅋㅋㅋㅋ 한국싫어서 이민간다면서 가서는 한인들 찾고,한글쓰면서 한국커뮤에서 나불나불ㅋㅋㅋㅋ이민가면 그나라 문화와 사람들에 적응해서 그나라 사람으로 살아야지,한국인처럼 하면서 외국에서 살어ㅋㅋㅋㅋ도대체 이민을 왜간거야ㅋㅋ니들 꼬라지가 어딜가도 어두운이유지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댓글이 여기있네... 그나라에 가서 새사람으로 태어나야지 뭘 고국이 그립고 자시고인지.. 내 주변엔 적응만 잘 해서 잘먹고 잘살더만. 이런거 보면 이민도 어릴때 가는게 맞다. 의료보험 어쩌고 타령하는 것도 웃기네. 세상 좋은것 천지인 나라가 어딨나? 객관적인 장점을 보고 살아야지. 불평불만만 가득차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