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물론 미모도 성품도 최고입니다 작은 지방도시까지 오셔서 고운 드레스를 갈아입으시며 자주오기 어려우니 다 보여주고 싶다고 너무나 성의있게 공연해주신것 평생 잊지 못합니다 보름달뜬 봄밤에 조수미님 아름다운 노래에 너무 행복했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기도합니다^^
대구 에서 공연을 한적이 있는데....아니 무슨 헤어를 경북대 근처 동네 미용실 에서 하시는 거예요....ㅋㅋ 그때 한번 놀랐던 적이 있어욥.....ㅋㅋㅋㅋ 대구 시내에 대형 미용실도 많은데 말이에요....ㅋㅋㅋㅋ 이쁜 드레스를 입기 위해서.....늘 다이어트를 하신다고.....유기견도 입양 해써 키우시고요.....ㅋㅋ 장애인들 한테 그네도 기증 하시고.....정말 존경 스러운 분이에요~^^!! 실력도 우주 최강 세계 최강 이에요😊
보고 또 보고 또봐도 뭉클 합니다. 레전드이십니다. 자신감은 엄청난 준비에서 와요. 그것말고는 방법이 없죠. 아무도 연습을 대신 해줄 수 없잖아요. 자신과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 했는지가 중요해요. 연습이 충분하지 않은 날이면 밤에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연습을 하게 돼요. 연습량이 넘칠때면 빨리 무대에 올라 노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죠.
마음에 스산한 느낌이 몰려 오면서 엄마에게 속상하게 해 드렸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바람이 머무는 곳'을 따라 부르는데 왠지 눈물이 나서... 저는 엄마의 딸이면서 제 딸의 엄마이기도 하는데 엄마는 딸에게 이런 존재가 되어야 함을 이 노래가 조용히 느끼게 해 줍니다. 노래...너무 좋고 노래... 역시 너무 잘 부르십니다.
어찌보면 오늘의 조수미를 있게한 은인 큰인물 될줄 알고 일부러 등돌리고 떠나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속 깊고 앞을 내다보는 현명한 사람인듯 어머니의 포부, 학원선생님의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 첫사랑의 배신? 타고난 천부적 재능과 본인의 피나는 노력. . . 3~4박자가 잘 맞아진 거 같아요 국보급 존경스런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