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는 교민입니다. 2002 월드컵 때 스웨덴 여자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아요. 안정환 선수 뛰는걸 몇번 보면서 하는말: 와~~~ 저 사람 정말 아름답다. 그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여자보다 잘생긴 얼굴이어요. 게다가 축구 실력까지 뛰어난 사기 캐릭터 맞습니다. 가난을 이기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신거 존경합니다^^ 나이먹은 아줌마지만 정환씨의 영원한 팬입니다.
오래전 영상을 지금에서야 보게됬는데, 안정환씨 어린시절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출중하게 생긴 사람이 그렇게 어렵게 살았을까, 이미 지난 얘기이지만 마음이 아프다. 흡사 올리버 트위스티를 떠올리게하는데 안정환씨 일대기를 영화로 제작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멋진 축구선수이다. 배울점이 너무 많은 사람이고, 못다한 축구에의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
그게 바로 개탈리아 수준... 월드컵이라는 "국가대항전"과 "프로의 세계"라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저능한 민족성을 보여주는 사례죠. 한국은 반대로 1998 월드컵때 네덜란드 팀 감독으로 5:0으로 치욕을 준 히딩크를 갇독으로 데려와서 4강까지 올려놓았다는게 개탈리아와 한국의 차이점.
지난 일이지만 어린맘에 맘고생이 얼마나 많았을지 이제는 말할수있는거지만 이자리까지 오는동안 얼만큼 큰 어려움을 셨었을지 감이 옵니다 운동이랑 조직 속에서 편견도 없지 않았을텐데여 정말 맘이 많이 아픔니다 빵과 우유를 먹기위해 사라는 말이 넘 맘이 미여지네여 그세계에서 최고의 성공 신화를 쓴 그이름 안정환 그 시절이 잘 견디고 오늘의 성공이란 정환님 지금 그래서 더 빛나는거라 생각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
안정환 선수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한국은 안정환 선수의 꼴로 8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안정환 선수는(2002 월드컵 버프 없이 자신의 실력만으로 이탈리아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었는데)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없었고... ㅠㅠ 항상 감사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차라리 그 꼴을 넣지 않았다면 지금의 박지성 손흥민의 자리에 있진 않았을까...)
진짜 2002 월드컵 아무리홈이엇어도 그 자이언트킬링들은 평생못잊을듯ㄹㅇ ㅋㅋ 그 모습에 반해서 축구부도 들어가서 공도 차고햇엇는데 ㅋㅋ그 당시에는 어려서 잘몰랏지만 뒤늦게 고등학교때 축구에 다시 빠져서 공부도 뒤로하고 매일 몇시간씩 공차고 주말에 9~10시간씩 친구들이랑 풋살하고 하면서 새삼 더 대단하다고 느낌 ㅋㅋ 특히 안정환 선수같은 판타지스타?같은 천재형 선수들은 진짜 멋을 넘어 경외의 대상이엇지
다른 애들은 다른지역으로 도망갈때 안정환은 할머니 걱정하실까봐 집으로 갔다는 말에 안정환이 그렇게 안좋은 환경에서도 삐뚫어지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실마리가 보인다. 항상 저 선수는 그렇게 안좋은 환경서 성장했는데 어떻게 저리 성격도 좋고 현명한 인생을 사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부모복은 없었지만 그래도 할머니가 사랑을 주셨고 본인 자체도 자길 잘 컨트롤할 줄 아는 사람여서 그게 가능했던 모양. 연구대상임.
그렇죠, 그래서 어찌보면 한국 국민은 안정환에게 빚진거죠. 자신의 조국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골든골을 넣어 이탈리아를 탈락시키니까 이탈리아는 방출하게 되고, 성난 이탈리아 폭도들은 안정환 벤츠 차량을 다 박살내고, 안정환 소속사에서도 안정환이 이탈리아 돌아가면 "마피아(조폭)"에게 살해당할 수 있다고 주의주고... 그게 바로 개탈리아 수준... 월드컵이라는 "국가대항전"과 "프로의 세계"라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저능한 민족성을 보여주는 사례죠. 한국은 반대로 1998 월드컵때 네덜란드 팀 감독으로 5:0으로 치욕을 준 히딩크를 갇독으로 데려와서 4강까지 올려놓았다는게 개탈리아와 한국의 차이점.
@@다연정-f9j 당시 이탈리아리그 페루자에 뛰고있었는데 이탈리아상대로 골넣었다고 구단주가 방출하고 지금 이탈리아오면 마피아들이 총살할거다 위험하니오지마라하고 페루자에 안정환차량다박살내고그랬었음 참고로 안정환은 지금도 중계일을 하면서 혹시 이탈리아갈일이 생긴다면 그냥안가고 중계도 안할거라했음 그만큼 무섭고 트라우마라고 당시 짐도 가족이 다 가지고왔다했음 이탈리아생활정리하면서
@@기모찌맨-z9q 2002년 월드컵이후 이태리를 한번도못갔다는 안느ㅠ 이태리에 남아있는 짐정리도 부인이 혼자가서 다했데요 아니 웃긴게 그럼 이태리프로팀 뛴다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월드컵나와서 골을 넣을기회가와도 넣지말아야 되냐구요 이태리이기라고?? 아무리 진게화가나도 말이안되는 억지에 폭력 기물파손까지하구
딴거 다 떠나고 성장기에 좀더 잘 먹기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차범근 선수는 아내분이 잘 먹여서 독일가서 키가 더 컸다는데. 운이 안따라준 선수라 더 대단해 보임.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 저렇게까지 잘 할 수 있다니. 진짜 소설ㆍ영화로 나오면 주인공 너무 띄워준다고 욕먹을 수준의 사기캐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