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유용한채널이네요 왜이제알았지..ㅠㅠㅠ 유투브추천영상에갑자기떠서 보다가 정주행햇네용ㅋㅋㅋㅋㅋ 단순히 학벌에서만 놀라는게아니라 댓글달아주신선생님의 마인드나 말하는 모습들을 보면 괜히 성공하신분이아니구나생각들어요 말도너무재밌게잘해주시고 질문도 답잘해주시고 최고네요 얼른 유투브 더 성장해서 많은뷴들이 도움받고재밌게영상봤음좋겟어용 ㅋㅋㅋㅋ 그리고 영상보면서 느낀건 좋은학벌 특히명뮨대의치대생보면서 머리빨이겠지란 생각에서 그칠게아니라 안보이는곳에서 하는 노력또한 엄청날거라는거.. 머리가행여안좋다고소뮨난 사람이라도 그만큼의 노력을 하면 원하는분야에서 왠만큼 이름불릴만큼 성공하겠구나 라는 큰 교훈을 얻게됬네요 영상 항상챙겨보고 홍보해두릴게요 넘넘 유익한 영상 감사두려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울과고 25기, 그리고 지금 서울대치대 본1 다니고있는 후배입니다!! 시험기간에 딴짓을 하다가 영상을 보고 서울대치대 선배님이시구나.. 했는데 고등학교까지 선배님이시고, 심지어 수학올림피아드까지 하신 부분이 저랑 같아서 너무 신기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뵙고 싶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저는 이만 총의치 공부하러 떠나겠습니다!!
와 정말 저의 직속(?) 후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제가 서울과고 9기니까 16년의 차이가 흑 ㅋㅋ;; 총의치 참 공부하기 싫은 과목이죠 뭔말인지 이해도 잘 안 가구요 나중에야 조금씩 이해도 가고 중요성이 느껴지는 과목이니 지금 그냥 기본만 해두세요 ㅋㅋ ^^;; 총의치 화이팅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편하게 리플 또는 연락주세요 얼굴 볼 수 있다면 저도 좋겠네요 ^^
네 근데 꽝손이 진짜 꽝손인지, 1-2년간 열심히 수련하면 금손이 되는 꽝손인지도 또 다르다고 봅니다. 그건, 사실 치대다닐떄 실습가지고는 알수가 없구요. 처음부터 잘하는 금손도 있지만, 1-2년 정도 수련후에 갑자기 엄청 능숙해지는 금손도 있습니다. 그래서 섣부른 꽝손 판단 및 좌절은 아니라고 봅니다 ^^;;
유튜브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체 영상을 정주행 했는데 전기공학부 관련 영상은 없더라구요 혹시 공대에서 의료계로 오신 과정이나 이유를 여쭤 볼 수 있을까요? 저보다 더 유능해보이는 사람들이 의대로 빠지는 사례나 정치인들이 자녀들을 의대에 어떻게든 보내려는 사례나 김현근같은 분이 의전원으로 돌렸다는 얘기도 듣고 하니까 여가가 목적인 삶보단 일에서의 행복을 얻길 원하는데 현실을 아직 몰라서, 이런 고민을 하는건가 싶더라구요 의치한과 컴공에 관심이 있는데 정신을 늦게 차린 군필 n수생이라 타협을 하고 시행착오를 줄여야 후회가 안남을지 미련없는 도전을 해야 후회가 안남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 혹시 경험에서 오는 고견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네 이 질문 역시 제가 리플에서 짧게 말씀드리기에는 내용이 길어질거 같고, 역시나 한번쯤 집고 넘어가고 싶은 질문이었기에, 나중에 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짧게 핵심만 말씀드리면, 저 역시 수입등도 중요하지만, 일에서의 행복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제 기준에서 적성은 전기공학부에 더 맞지만, 그 분야로 나가서 유학을 가서 그 분야의 직업을 갖는게 제가 일에서 느낄 행복이 적어질거 같아서, 전기공학부쪽으로 계속해서 진로를 정해서 나아가지 않았었습니다. 아마 유능해보이는 분들이나 정치인 자녀들이 의대로 가는건, 그냥 단순히 수입이나 삶의 여가적인 면을 추구하는 게 더 강할것이라고 보지만, 제가 의대와 치대를 다녀보고 의사가 되고 보니, 꼭 그런것만도 아닌거 같네요. 동영상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성의(친절)은 제 경험상 늘 똑같이 대해도 어떤분은 저를 친절하고 성의있다고 생각하시고, 어떤 분은 불친절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인간관계가 그렇듯이, 그래서 제일 어려운 부분인거 같고,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마치 친구처럼 저랑 결(?)이 맞는 환자분들이 저희 병원의 오랜 환자분이 되시는것도 같아요 ^^;;
정확히 몇배라고는 할수 없지만, 내시경시 출혈 위험이 훨씬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시 건드릴수 있는 혈관이 훨씬 크기도 하고, 치주치료시의 출혈은 구강밖으로 바로 배출도 가능하고, 아무래도 즉각적인 처치와 지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시경시에 출혈은 즉각적인 처치와 지혈이 힘든 경우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력이 중요하지만, 또 확실히 서울대를 선호하는 환자분들이 분명 있기때문인거 같긴 합니다. 엘리트라고 균형이 없다는건 좀 편견이고 사실 엘리트중에도 비슷한 비율로 균형이 없는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이 언론이든, 지인 사이에서건 부각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제가 곧 치대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쉽게도 서울권 치대는 면접때문에 떨어질것 같네요. 재수하면 가능할거 같기는 한데.. 지금 현재 고민인게 만약 지방대 치대를 나와도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는 전문의 자격증 따기 위해서 입학할 수 있나요? 아니면 본교 학생들만 받나요?.. 그리고 혹시 지원 방법도 알고 계신다면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네 가능합니다. 실제로 서울대 의대와 치대는 지방대 의치대를 나오고 인턴 레지던트를 하시는분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인기과는, 서울대 의치대를 졸업한 분들 위주로 뽑기때문에 힘들겠지만, 소위 말하는 비인기과는 지방대 의치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셨으면 충분히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실 치대는 의대에 비해 수련받은 병원보다는 졸업한 모교가 더 부각되는 측면이 페이나 개업시 더 강하기때문에 꼭 비인기과를 서울대치대에서 수련받는게 지방대에서 그냥 인기과를 가시는거보다 이득인지는 좀 의문입니다 ^^;;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동네 15년된 서울대 치대 나오신 선생님이 계신 치과인데 10살아이 앞쪽 덧니를 못뽑아서 경북대 치대로 가서 뽑으라고 해서 고속버스타고 어렵게 갔더니 사진 한장 안찍고 그냥 펜치같은걸로 30초 만에 발치하고 가라고 해서 허무했었습니다. 그 날부터 경북대 치대가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어금니 사랑니도 아니고 그냥 덧니 발치가 개인치과에서는 어려운 것인가요? 신뢰가 떨어져서 그 이후로 코앞에 치과 놔두고 옆동네 경대 치대 나온 선생님이 하는 치과 찾아서 다니느라 좀 힘들답니다 ㅠㅠ
15년동안 치과를 하시면서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 10살아이 덧니를 뽑다가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겨서 고생을 하거나, 제대로 뽑았는데 후에 문제를 삼는 아이 부모한테 잘못한게 없는데도 엄청나게 시달렸을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의사가 연차가 쌓여서 실력이 있고, 오래될수록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하고, 멀리 대학병원치과까지 안 가게 해야되지만, 슬프게도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이나 주위의 시각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의사일수록 몸을 사리게 하고 방어 진료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한번에 쉽게 발치한것은 실력이 좋아서라기보다 거기서는 아이 덧니 발치를 하다 혹시나 모를 문제가 생기거나 소송이 걸려도 대학병원이 그 치과의사를 보호해주기때문이라고 이해하시는게 맞을듯합니다. 사랑니 발치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그 경험으로 서울대치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면, 그러실수도 있지만,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서울대출신도 범죄자도 있고 살인자도 있고 실력없는 돌팔이 의사도 분명 있습니다. 그 일부를 보고 서울대 전체가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15년된 서울대치대 선생님이 분명 과거의 아픈 경험(?)때문에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진료를 하게 되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슬프지만요;;;
최근의 경험인데 작년이 건보 스켈링 했던 연대출신 치과샘이 하는 곳말고 올해는 모학교 출신분이 하는 치과가서 건보스켈링해볼까하고 옮겨봤는데 저의 미스... 출신학교별로 또 치위생사분에게 꼼꼼한 프로토콜을 제시할꺼라는건 저의 착각인지... ㅜ 작년에는 스켈링도 치아면에 다 꼼꼼하게 해주시고 치면세마도 해주셨는데 이번에 간곳은 스켈링도 너무 대충 금방 끝내고 치면세마도 없고 ㅠ 마무리 후에 거울로 봐도 치태가 붙어있는것 같아서 결국 다시했는데 그 부분만 해주고 ㅜ 너무 별로였어요. 다른곳 가서 비용 주고 다시 스켈링 할까하다가 내년 1월 되면 다시 하러구요. 작년 간곳은 스켈링 꼼꼼히 해주도 치실에 치면세마도 해주고 잘해주셨는데 건보도 다 비용 나오는건데 빨리 끝내고 상담실장에 넘겨서 충치치료 견적만 내려고 하시더라구요. 스켈링도 건보 적용돼서 경험도 쌓이다보니 대충 하면 다 느껴지는데 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ㅠ 정말 치과는 간판 중요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거 같아요 ㅜㅜ..
네 사실, 대표원장은 본인의 진료실력만큼 직원들 교육도 중요하지만, 치과의 특성상 직원들이 자주 바뀔때도 있고 그래서 모든 직원에게 본인의 진료 방침을 완벽하게 교육시키는게 힘들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대표원장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하나 모르실수도 있는 사실을 말씀드리면 서울대출신분이 정말로 서울대치대를 나오신건지, 아니면 서울대 다른과를 나오고, 치대는 다른대학을 나왔지만, 서울대출신이라고 하는건지(이것도 거짓말이나 불법은 아니거든요;;) 모를수 있습니다. 사실 서울대치대를 나와야 치과분야에서는 정말 서울대치대의 좋은 교육을 받았다고 할수 있거든요. 물론, 연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치대나 연대치대를 나오지 않고 서울대 공대나 연대 공대를 나왔는데 개업후에는 서울대나 연대출신이라고 해서 환자를 현혹(?!!)하는 치과들이 꽤 많습니다..;;;
서울대 치대 출신 이모부가 대구 ㄷㅇ치과 병원장이신데 연세가 칠순이 되셔서 병원장 자리를 계승해주려고 했는데 딸만 둘이고 사위 2명은 물론 이모부의 친가쪽 사람들도 모두가 치과와 연관없은 사람들이라 순번이 돌고 돌아서 30대 중반 한량인 저에게까지 순번이 왔읍니다. 30대 중반에 집근처 지거국 치대 가서 41살에 치과의사 따고 41~42살에 병원장 돼도 남는 장사겠죠?선생님?
61살이어도 병원장 근처도 못 갈 저도 있는데...저에게 물어보시면 흑 ㅋㅋㅋ;;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 의사나 치과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은 병원장까지 아니어도 그냥 페이닥터만으로도 40살에 면허를 따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병원장 화이팅입니다 ^^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터넷에서 선생님 얘기는 들었는데 영상은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읍니다. 자연계 공부가 낯선 영역이긴 하지만 육군 기갑병으로 군생활 하던 힘든 시기를 떠올리며 전력투구 하겠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십쇼. 충성충성^^7
서울대 출신 지방대 출신 연대 출신 경험많은 연세가 좀있으신 치과의사님. 나이 젊은 치과의사님. 다 여기저기 경험 해 본 결과 학벌, 경력경험 나이. 중요치 않고 그 치과의사 타고난 손재주와 스킬, 꼼꼼함과 정확함 그리고 치과의사 mind 가 중요하다고 보고 환자분들 과의 소통 접근 스킬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가장 중요한건 과대 광고 홍보 안해도 치과의사 분 스킬과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수십군데 치과를 다녀본 결과 깨닫게 되었다.
주변에서 어느 치과가 잘본다는 말도 못들어본 저는 그래도 서울대 출신 선생님께 갑니다 어쩔수없는거같네요 제가 현위치로 이사를와서 아무런 정보도없이 치과를 선택해야했는데 치과는 여러군데를가서 비교해봐야한다고 들어서 두군데를 갔습니다 단대출신 선생님과 서울대 출신 선생님 이계신곳으로요 두분다 정확히 소견은 비슷해서 서울대선생님께 갔습니다
네 맞습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의 특성상, 사실 당일날 운등이 작용하는 요소를 무시할수 없지요. 물론, 그 운조차 작용하지 못하게 실력을 키우는 방법도 분명 있지만..(운도 실력..)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는 요새는 당일날 운이 서울권 의대와 지방권 의대를 가르게 됩니다.사족으로 한가지 짚어드리면, 서울대 의대와 지방대 의대가 1-2문제 차이인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팩트를 집어드리면 5-6문제 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 서울권의대와 지방국립의대가 1-2문제 차이라고 보시면 그게 정확할듯하네요.
@@snu14junseok 매년 수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서울,수도권과 지방권은 1,2문제 또는 많아야 2,3문제차이인거 같습니다. 단순 계산하면 만점에서 1개는 서울,연의,1,2개는 그 외 서울권,3개 정도까지는 수도권, 4개 정도가 지방의대, 5개 정도는 지방의대 가능성이 많이 낮아지죠. 의대
@@user-sp3cv9so3m 궁금한게 요새는 수능이 그렇게 매년 변별력이 없나요? 저때는 그래도 어느해는 분명 서울대 의대와 지방대 의대가 3-4분제 차이 정도였던 해도 있지만, 수능이 변별력이 조금 있으면 그래도 5문제 이상의 차이가 벌어지는해도 분명 있었거든요 사실, 제 기억에 이미 2005년이후에는 의대끼리 줄다 세우고 그다음에 서울대 공대부터이던 시절이라, 순서(?) 자체는 15년전과 지금 그렇게 차이가 안 날걸로 아는데, 요새 수능의 변별력 정도(?)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수능이 매년 그렇게 쉽다면 사계절님의 말이 맞고, 사실 변별력이 있어도, 수능 점수의 차이이지, 그게 곧 학력의 차이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snu14junseok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지금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의대부터 지방의대까지 줄세우고 다음부터 설공대순으로 줄세우죠..어찌보면 점수 1,2개,3,4개 많아도 5,6개가 학생의 학력을 변별해서 그 사람을 평가하는게 우습기도 하고 정시수능의 가장 큰 단점이라 볼 수 있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학종이니 교과니 여러 전형방법이 나왔습니다. (사실, 상위권 대학들은 이 전형을 더 선호합니다.)이 취지는 정말 좋습니다. 취지대로만 하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키울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아시다시피 취지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생된 부조리와 불공정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올해엔 주요대학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정시확대를 결정했죠. 씁쓸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선 그나마 정시가 가장 공정하고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입시험이 됐습니다. 따라서 앞에 어느분도 말씀하셨고 서준석원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의대든 치의대든 한의대든 전문직이면 프로답게 주어진 기회에 본인이 최선을 다 해 실력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고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나라 사람들도 전문직을 간판보다는 실력으로 평가해 준다는 겁니다. 학교가 나를 빛내주길 바라기 보다는 내가 내 학교를 빛내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대 의대가 서울대의대보다 실력이 위일수는 당연히 있지요 하지만 의료기기상 고수들은 사실 그 의료기기로 인한 수술법의 설명을 배우는거지, 모든 수술 과정을 알지도 않고, 실제로 일부 의사 구하기 힘든 지방병원에서 의료기기상들이 수술을 집도하다가 큰 문제를 일으키고, 의료 사고가 나고 원장도 처벌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학교보다는 실력 저도 당연히 인정하고, 말씀하신 의도를 압니다만, 의료기기상 고수들한테 배워야된다는걸 예로 드는건, 매우 위험한(?) 예이십니다 ^^;;
네 보통 학벌세탁(?")용으로 그렇게 서울대병원이나 서울권 병원에서 수련받으시는 분들이 많고 사실 지방대 의대 수석이면 왠만한 서울대의대생보다 성실하고 뛰어날 가능성이 높아서 ㅋ 서울대병원에서도 많이들 뽑아줍니다 물론 서울대의대출신에 학점까지 좋은 사람들이 인기과 레지던트로 다 가고 보통 비인기과로 레지던트를 갈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요 ^^;;
유연히 만나 잘 보고잇습니다. 지방치대 재학중인 힉셍의 부모입니다. 치과 세부전공에 구강악안면외과라는게 있다군요. 이 전공이 성형외과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치주나 보존등 일반적인 치과과목과 어떤차이가 있는지? 수련과정은 어떤지? 개업시장에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좀 자세히 알고싶어요. 더욱 번창하시고 계속 실력고 인격을 갖춘 훌룡한 의사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구강외과는 주로 턱수술 안면윤곽 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성형외과의사는 눈코입턱 다 할 수 있죠 성형쪽 미용 시장을 노리면 성형외과가 훨씬 낫죠 ㅋ 그리고 치주나 보존과는 치과의 특정 치료를 깊게 수련을 통해 배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다른 영상이나 얘기를 보시면, 개업가에 나와서 페이를 하든 개업을 하든 치주나 보존과의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고 일관성 있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의견이 틀릴수도 있지만요 ^^
그냥 내 상태를 알아주는 의사가 최고더라구요. 자기 학력&지식 자랑하듯 말하고 권위적이고 환자 말 안믿고 안들어주는 분보다는 나한테 관심이 있는 의사. 환자 고칠 의지가 있는 의사가 최고😮 저는 환자 마음 헤아려 주는 것 보다 의사의 본분인 정확한 진단과 환자가 못알아 들을 것 같아도 담백하게 전문적인 의사 소견 말씀해주시고 첫진료때 오가는 티키타카가 중요한 것 같아요.
경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입장에서 치과 선택 기준은 경북대치대, 서울대학부출신+경북대치의학대학원이구요, 솔직히 충치치료 잇몸 보철치료 임플란트는 병원마다 비슷하다고 생각되고 재신경치료,치근단절제술등에서는 전문성 때문에 학교를 더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강암이라면 무조건 서울대 치과병원으로 가야겠죠
나쁘지 않은 선택(?)이신데요, 전문가로서 조금 수정을 해드리면, 경상도도 요새는 꽤 서울대 치대 출신들이 많을겁니다. 그리고, 재신경치료, 치근단절제술은 서울대보다는 지방대여도 보존과 전문의인지 확인하고 가시는게 조금이라도 나으실거구요(물론 전문의가 아니어도 충분히 잘 하는 치과의사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구강암이라면, 그냥 경상도에 있는 대학병원 치과가 아니어도 이비인후과로 가셔도 됩니다. 무조건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으로 안 오셔도 됩니다. 어짜피, 거의 같은 수술이나 항암제 처방과 치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
지방대 치대 나와서 해당 지역에서 개원하면 별 상관없을듯요 지금 지방에 살고있는데 지방이라 그런가 딱히 연세, 서울 등등을 병원 이름에 내건 곳은 서울 만큼은 못본거 같아요 그리고 보통 의사 치과의사 소개에 우리지역 의대 치대 적혀있더라구요 출신 학교 안적어진 병원도 꽤 있구요 오히려 졸업 이후의 커리어 적은 병원은 많이 봤어요
레지던트후 남자의 경우는 군대를 가고 그 이후 보통 펠로우를 과마다 다르지만 보통 1-2년 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교수라는 직함을 달수 있습니다. 물론 교수자리 TO가 있게 되면요, 하지만 보통 이 경우, 임상조교수 또는 진료부 교수 라는 사실상 펠로우의 연장(?)느낌의 교수직함을 달게 되고, 이 이후에는 논문등 여러 역량을 쌓으면서 정교수가 되기 위해 실력 쌓기와 기다림(TO가 나야되니까요)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걸은 길은 아니지만, 제 주위의 많은 선배동기후배들이 이 길을 걷고 있어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
@@user-oc5xn1bt1t 아니요 어린 페이를 선호하는 원장님들도 있지만, 오히려 의사에게 있어 너무 어린 나이와 외모는 개업가에서는 특히나 마이너스이기때문에, 대표원장님보다만 나이가 어리다면, 오히려 적당히 연세가 있으신것이(외모도..) 오히려 취업에 유리할수 있습니다. 다른 직장들처럼 나이가 어릴수록 꼭 취직에 유리하거나 취직이 쉬운 분야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반대일수 있기때문에, 나이를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
저도 김영삼 선생님 알고, 세미나도 들었지만, 사실 그 분이 개업하시던 2000년대 초반은 사실 개업에 꽤 유리한, 지금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예를 가져오기엔 조금은 무리가 있는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가 알기로도 가장 개업의 격전지인 서울 강남역에 성공한 치과들은 오히려 인서울 치대보다 지방대 치대를 나오신(김영삼 선생님처럼..) 분들이 더 많습니다. 여전히 개업 상황이 변하고 어려워진 지금도 영상에서 제가 말한 것처럼 지방대 치대가 절대 개업에 불리하지 않음을, 치대를 다니거나 지망하시는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과대학도 마찬가지이지만, 치과대학 역시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다른 과의 경우, 그냥 건물과 교수만 있으면(?!!)되지만, 의치과대학은 적정 병상과 규모의 병원과 타과의 3-4배에 달하는 교수진, 그리고 역시 적정 인원수에 대한 정부와 의사,치과협의회의 협의 그리고 사회적인 법적 제도 정비가 동반되어야 하기때문에, 그냥 인원수를 마냥 늘리겠다고 정부가 추진하고 심지어 치협에서 찬성한다고 해서 단기간(5년안)에 뚝닥 만들수 있는 게 아닌걸로 압니다. 실제로 의대인원수를 늘리기 위해 무리하기 추진해 만들었던 서남대 의대는 의료교육 과정의 파행등으로 결국 의대자체가 없어져서, 무리한 정부 차원의 추진에 학생들만 피해를 본 대표적 사례로 남았죠...무작정 인원수를 늘리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하기에는 의치대 설립은 엄청난 비용과 인력이 투입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치협에서 반대한다고 신설이 안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국민분들이 많으신것도 이해는 하지만요...
구력이 쌓이면 일반진료는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 후광효과는 젊을 때 잠깐 아닐까요? 사실 요즘 의치한 정시는 우위를 논할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서울대의대 수시보다 정시 지방의대가 더 높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물론 평균값은 학교 네임벨류 순위겠지요.. 겸손하게 각자 최선을 다하고 공자님 말씀처럼 삶의 과정이 모두 인간다움의 실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짜피 100년 안에 다 죽어요. 우열을 따져 뭐 할랍니까. 우월감이 삶의 본질일까요? 패자의 넋두리라 폄하 안하시면 좋겠네요.난 척하고 싶지 않지만 씹히는 건 싫어서 살짝 깝니다. 저는 서울서 S 대학(상상에맡깁니다) 평범하게 교육계에서 50 대고 밥벌이 하며 자식은 첫째 의대 보냈습니다. 잘난 사람 많이 봤지만 잘나도 끊임없이 낮은 자세로 수양하는 분이 존경스럽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더라구요. 봉사와 헌신이 있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그..저는 영상에서 서울대부심을 부린게 아니라, 오히려 지방대출신이 서울대 출신보다 훨씬 더 개업해서 잘 하고 성공할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제발 부탁인데, 영상이나 끝까지 다 보시고, 저를 서울대 부심에 잘난척 하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몰아가시길 바랄게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듯한데 이런 글 보면, 저도 님처럼 편협하게 자기 할말만 하고 남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늙은이로 늙어갈까봐 인생 살기가 싫어집니다 ㅋ;;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도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지방대 치대에서 상위 5프로안의 성적을 가져야 가능성이 높아지시긴 하지만요 ^^;; 레지던트 수련등이 아니라, 그냥 취직이라면, 사실 취직 자체 TO가 없을거 같구요...^^;;
@@snu14junseok 네 그 서울대선생님은 로봇같은 캐릭터시라 사기치고 이러실분은 아니에요. 근데 갑작스럽게 꼭 해야만 되나 싶은 비싼 치료를 잡으시니 주머니사정도 힘들고해서ㅜㅜ그 y대 선생님 찾아가는게 마음이 제일 편하고 그렇더라구요~그분도 근데 다른 환자에겐 다른 입장이실수 있겠죠. (세 병원 다 강동구에요^^;;) 서선생님tv는 최근에 알게돼서 못가봤지만 응원합니다! 선생님 수학책도 살거에요~수학이 아킬레스건이라 중고등때 이런책을 봤어야하는데 말이죠🥲
전문직 면허는 1년이라도 빨리 따는게 정답이고, 가방끈이 아쉽거나 실력향상을 위해서 상급병원에서 전문의 수련이나 임상수련을 더 받는건 큰 의미가 있다. 물론 그게 개업해서 장사에 성공하는 것과는 아주 큰 연관은 없다. 실력과 자신감이 영업, 홍보, 마진율을 높이는거랑은 무관하니까. 부지런한 사람이 조금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정도? 교수님들이 개업한다고 절대로 사업에 성공하지 않는다.
3가지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3가지 조건인거 같습니다. 오진이 0인 의학은 존재하지 않고, 아낌없이 친절을 베풀어도 더 친절을 원하는 환자분들이 무조건 있을수밖에 없는 주관의 영역이 친절이고, 저렴의 기준 역시 너무 상대적이어서요. T.T 그래도 3가지를 위해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사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늘 그렇듯 제가 생각한 최선과 환자분이 생각한 최선은 다를수밖에 없어서 모든 환자분들을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할거 같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 그리고, 규모가 크고 남이 부러워하는 병원은 저의 목표가 아니라, 규모가 작아도 저와 직원과 환자분들 대부분이 행복해하는 소박한 병원이 사실 저의 최종목표인것도 말씀드려봐요 ^^
맞습니다. 정말 어렵지만 그것만 치키면 대박집 되지요. B급 골목식당 방송인 '장사의 신' 채널에서 요식업 성공을 위해 주는 메세지도 똑같습니다. 표준화된 그럭저럭 괜찮은 음식, 아낌없는 서비스 + 적절한 가격/마진율, 적극적인 홍보? 머리로는 쉽지만 누구나 지키기 어렵지요. 비급여 진료에 거품을 왕창끼워서 실비보험사, 환자주머니 터는 의사들이 적은 환자 보면서 큰 이유을 가져가지면 항상 아슬아슬한 법과 트렌트에 쫒기게 되어있고요, 그런건 쯔끼다시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제도권 의료행위를 성실하게 잘하는 의사는 입에 단내가 나고 몸이 삭아가도 항상 성업이 유지되지요. 누가 행복한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서울치대 나왔다고 얼굴 사진을 대문 만하게 찍어서 걸어논 치과에 서 신경치료 받았는데 충치도 아니었는데 신경치료 해버려 무지무지 아파서 보름 정도 고생 실컷 했네요 그 서울대 간판 아무 짝도 소용 없어요 중요한건 학벌이 아니라 양심적으로 과잉진료 하지 않고 고객입장에서 성심껏 치료하고 친절하며 실력있는 치과를 고르는 거 네요
충치가 아니어도 신경치료는 필요할수 있고, 신경치료의 신이어도 신경치료는 실패할수 있는 치료입니다. 신경치료가 실패하고 보름간 아프신건 안타깝지만, 그걸로 서울대 아무짝도 소용없다고 말씀하시는건, 성승식님이 이런 주관으로 가득찬 잘못된 판단을 내리셨다고 성승식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네라고 제가 판단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에 서울 간판을 단 치과가 있는데 가족과 함께 잘 다니던 곳이었어요. 그렇게 잘 다니다가 갑자기! 원장님께서 양쪽 아래 어금니가 썩었다길래 스케일링만 한 뒤 미루다가 불안해져서 오른쪽 큰 어금니에서 앞쪽 한 개까지 다 갈아서 금레진?을 해버렸어요. 통증은 물론 돈 깨지고 가장 큰 문제는 과잉진료였다는 겁니다... 저희 아빠도 무슨 치료해야 한다면서 못마땅하셨어요. 그래서 조금 더 멀리 새로 생긴 곳으로 옮겼지요. 그 전에도 작은 충치 몇 개 치료한 거 부스래기가 계속 떨어진다고 말하는데 무슨 음식 먹었냐는 대답만 돌아왔어요. 엄마는 치아 간 부분이 높낮이가 이상하고 지속적으로 불편하시길래 계속 내원하다 참다못한 아빠가 같이 대동해서 따지러 갔어요. 근데 신경이 아내분이 신경 예민한 거 아니녜요ㅋㅋ 처음으로 신고도 하고 싶었고 배상해달라 요구하고픈 충동도 일었어요. 두 군데 다 최근에 생겼는데도 의료진의 양심, 태도에서 차이가 나더라고요. 다행히 왼쪽까지 안 했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쪽에선 치석 때문에 시린 거라더네요. 다녔던 곳보다 세심하시고 양치 잘하라는 잔소리 덕분에 매일 잘 닦고 있고요. 의사를 무턱대고 믿은 제가 한심하죠... 지금은 베린 곳에 신경 안 쓰는데 가끔 보면 하루가 좋은 기분이 금세 더러워져요. 교체하면 돈이 또 깨질거란 생각에 아찔해요... 진심 서울이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그런 곳보다 간판이고 경력이고 뭐고 환자를 잘 케어해주는 의사가 세상 최고에요ㅠㅠ
정확히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가지만, 사실 의사는 올바른 방식으로 판단을 내려서 치료를 해도, 어떤분은 양심적으로 환자를 잘 케어한다고 생각하고, 어떤분은 계속 아프고, 문제가 생겨서 과잉진료를 한 의사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실, 완벽히 잘 치료해도 의료의 특성상 통증이 안 가라앉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분명 있고, 이 경우는 의사의 잘못은 아니지만, 보통 실력없는 돌팔이 의사라고 오해를 사는 경우가 꽤 많아서 사실 그런 면이 어떻게 보면 의료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이기도 합니다. 이런 고충이 있다는 점도 Kim님이,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과잉진료일수도 있지만, 사실 양심적인 진료인데 과잉진료라고 오해하실수도 있습니다. 제 유튜브 영상중에 과잉진료로 검색해서 나오는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거 같네요...
@@snu14junseok 그 의사분이 돌팔이까지는 아니신데 치료 전이나 후에도 자세하게 말씀하신 적이 없으셨고 나중에 이상이 생겨도 왜 그럴까? 하시면서 그냥 다시 치료하세요. 원래 치아가 나쁜 지인도 비슷한 경우였어요. 말씀하신대로 실력이 없으시는 것 같아 보였어요. 병원 외에도 자영업하시는 사람들이 저마다 실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해요. 다만 양심있게 치료하셨든 아니든 최소한의 사과라도 하셨으면 모를까, 끝까지 태도가 불친절했어요. 억지로 사과를 받더라도 썩 좋은 기분은 아닐테죠. 하지만 모든 환자들에겐 이런 경우처럼 하지 않을 거에요. 환자가 받는 대우가 다르니까요. 그 병원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셔서 좋다, 나쁘다 콕 집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돈 버는 사람한테서 최소 저희 가족이 느낀 감정, 생각이에요. 처음으로 겪은 일이 크게 다가왔달까요. (제가 너무 어렵게 말했나 봅니다.)
네 죄송하지만 좀 깨신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긴합니다;; 실제로 저 말고도 꽤 많은 과고, 서울대 동기들이 의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커트라인이 높아지고 유명해지고 나서야, 이런 대학에 의치대가 있었구나..이러고 이름을 처음 들어본 학교들도 분명 있었거든요... 제 이미지가 안 좋아지더라도 전 제가 보고 듣고 느낀 제 기준에서의(!!) 사실만을 말씀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그 발언으로 안 좋게 보셔도 어쩔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