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이아빠입니다. 독일로 이민오면서 어느덧 2년이 되었는데요. 살면서 느꼈던 독일의 장단점을 제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여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해주시고 혹시 또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꼭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독일로 먼저 이민 간 지인이 있어 독일 이민에 최근 관심을 갖게 되어서 찾아보다가 율이아빠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독일에 대해서 제로 베이스인데 유용한 정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항상 보러 오겠습니다😊
아버님☆영상 잘 보았어요. 혹시 조금 늦은 나이에 이민가신건가요? 그리고 영상에서 영어도 독일어도 못하는 상태로 이민가셨다고 하셨는데 가능한가요?? 그럼, 기술이민이나?아이티쪽, 자금이 많아서 일단 투자이민?으로 가신건가요? 진심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어학안되도 어떻게 이민가셨는지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15개월 아들과 내년에 태어날 둘째 아이가 있는 아빠입니다. 삶의질, 복지, 자녀 교육(입시) 등 한국보다 나은 삶을 꿈꾸며 독일 이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일의 사회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치안이 한국처럼 밤늦게 돌아다닐수 있는 분위기인지.. 이민자에게 관대한 분위기인지.. 사회가 이민자에대한 차별이 있거나.. 이민자에 대해 안좋은 편견라든지.. 독일도 사람들이 많이살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뒤섞여 살고 있는나라다 보니 돌아이 같은 사람도 있을거고 재수없을때는 인종차별 하거나 모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만날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사회의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독일에서 행복한 이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독일에 지낸지 얼마 안되었고 많은 지역을 돌아본것도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우선 지역적인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남쪽에서 위로 갈수록 인종차별은 심해진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구요 기본적으로 동독지역은 좀 칼트하다고들(차가운 느낌) 하기도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인종차별을 크게 당해본적이 많지는 않습니다. 정확히는 뤼데스하임이라는 곳에서 한번 칭챙총 소리를 들어보기는 했네요. 치안은 한국보다는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되구요 너무 밤늦은 시간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새벽에도 그냥 돌아다닌적도 많고 익숙해서 그런지 크게 위험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으나 조심해야하는건 맞습니다. 이민자에 대한 관점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느껴지지만 역시나 제가 산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남부지역은 보편적으로 크게 차별없이 대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당연히 있겠지만요. 다만 언어가(독일어) 수월하시면 이런 부분은 좀 더 차별없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인종차별은 없어도 언어차별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제 경험에 의한 사견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너무 유익해요:) 저도 스튜트 출장으로 가끔가는데 물이 진짜 공감이에요ㅎㅎ 볼빅이 그나마 그 함유량이 제일 적어 한국물이랑 비슷했는데 까먹고 안 챙겨서 HQ가면...ㅎㅎㅎ 물가 똔똔도 공감이네요 저는 직접 경험은 출장 빼곤 없고 본사 직원들과 주로 이야기 나누다보면 비슷한거 같은데 집 구매때가 제일 부러워요...ㅠㅠ 한국보다 덜 부담 될꺼 같더라구요ㅜㅜ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단점이라 하신 부분 중에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치안 문제가 거론되지 않은 점만 해도 이미 살기 좋은 나라 같네요 ㅎㅎ 다른 나라에 살면서 한국 식재료 구할 수 있는 거? 이건 장점으로 들어가야 하고, 선진국에 살면서 한국 물가와 똔똔인거? 이것도 장점입니다. 석회물 나오는 것은 단점이라기엔 너무 귀엽고, 느린 시스템도 성향일 뿐 단점이라 보기 어렵네요. 아마도 장점만 늘어놓기 민망해서 몇개 껴 놓으신 듯 ㅋㅋ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독일에서 거의 50년을 살았습니다..물관계는 어느지역에 사느냐에따라서 다르고 라인강물을 쓰는데는 석회가 많은데.. 호수물로 들어오는데는 마실수 있을만큼 좋습니다...그리고 병원문제는 응급이면 항상 언제든지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아님 112를 부르셔도 금방 옵니다..항상 터민없이 가셔도 됩니다..Hausarzt 말고요.. 기후문제는 옛날엔 더 힘들었어요..여름이 없이 한해가 가더라고요..그때만해도 에어콘이라는게 필요가 없었요..저희는 저층에 사는데 지금도 에어콘 없이 삽니다..여행 많이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ㅎ 전 독일에 21년째 살고 있답니다 장단점은 거의 비슷하게 느끼는 점들이네요 중간에 국밥 드시고 싶다고 해서...그 맘 제가 너무 알지요 혹시 프랑트푸르트 들리시면 산마루 국밥집 가보세요..광고 아니구요 ㅎ...제가 부산 사람이라 돼지국밥먹으러 한국 도로 들어갈 판이었는데 이 집이 저를 먹여살려주고 있답니다 ㅋㅋ 저도 유튜버라 먹방영상까지 올려놓았어요 한국국밥이 그리울때 한번 가보세요 정착 잘 하시고 행복한 독일생활 도시길요🍀🙏
저는 독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데 독일 워홀이랑, 독일 어학연수1년, 대학이랑 대학원도 독일에서 해보고 싶은데 이렇게 배우면 독일어가 좀 늘겠죠? 독일 영주권에도 관심이 있는데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학위를 받고 세금 납부 2년하면 영주권 나온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비용에 관한건 다른 영상에 나름 자세히(?) 다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병원비는 보통 보험에서 다 처리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일부 비용이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만 대부분 처리 가능하구요, 숫자는 음.. 비슷한 것 같습니다 ^^;; 문화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될만한 경험은 없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독일 프랑스 영국 등등 유럽및 아시아 6개국에서 공부 및 근무했는데,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유럽거의 모든 국가가 행정 및 서비스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리니 이건 독일 뿐만이 아닌듯하고 유럽이라면 각오하셔야 할듯하고, 제 경우에는 남유럽이나 프랑스대비해서독일 날씨가 가장힘드네요. 우중충하고 전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해서 겨울이 긴 이곳 날씨가 힘들어 해만 보이면 나가려고 하는데 코로나때문에 힘드네요. 그리고 세금도 높은데 이건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사교육비등 안드니 괜찮은데 아이가 없거나 싱글인 분들은 한국이 오히려 실제 저축은 나은것 같아요. 제 경우에도 유럽 다른 나라에서 싱글로 살때는 실제 소득 이익한국보다 장점이 없었는데 아이가 생긴이후 정부보조금, 학비 의료비 거의 무료에 가까워서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없으신 분들은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독일 좋은 점은 다른 유럽국가보다 소매치기등이 훨씬 적고 전반적으로 치안이 나쁜 편이 아니고, 그리고 프랑스 등에 비해 확실히 생필품이나 슈퍼마켓은 정말 저렴해요. 프랑스 파리의 슈퍼보다 여기는 30프로 이상은싼듯하고 심지어 거의 같은 제품 반가격도 구입했습니다. 제 독일친구가 프랑스 사는데 매번 독일와서 생필품 장 크게 보고 프랑스로 돌아갑니다...
독일은 자동차 전면과 앞측면에 썬팅이 금지되어있어 은근히 힘듭니다 ^^;; 개인적으로 여름운전은 진짜 힘들어요 ㅋㅋ 좋은 기억만 남아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겨울에 오시면.. 음 크리스마켓열릴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 독일겨울날씨는 우중충하고 안좋은데 ㅠㅠㅠ 그래도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ㅎㅎㅎ 님의 영상 잘 보았어요 독일의 정보 감사^^ 한국 떠나 18년차 카나다에서 살고 있어요 이민생활 다른 이질적인 문화와 높은 언어 장벽에서 살려면 서울하고 다르지요. 물론 이곳 캐나다에서도 190개국 어디서 듣도 보지도 못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살지만 쉽지가 않아요. 돌이켜보면 한국이 좋다. 카나다가 좋다. 이렇게 딱 잘라 말하수가 없어요 한국도 좋은 사회제도와 문화가 많고요. 이곳 또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하고 단 자녀들은 어릴때 이곳에 오면 언어나 문화 친구 지리등 익숙하게 받아 들여서 성장하면 장점이 많겠지요. 그러나 2세들도 정체성의 혼란 피부가 노랑둥이니까 생기겠죠. 하여간 독일 에서 건강하게 즐겁게 살세요.
역시 제가 알고 있던 독일의 장단점들이네용ㅎ 이렇게 복지가 좋은데도 무자녀 부부, 아이 하나 낳거나 둘 낳는 부부들이 꽤 많아서 되게 놀랬어요~~ㅠㅠ 3년전에 유럽여행갔었는데 독일에 다둥이가족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세 자녀를 키우는 부부만 딱한번 보고 나머지는 무자녀, 한명, 두명이더라고요~~ 그만큼 육아가 엄청 힘든거겠죠ㅠㅠ
장점이 있으면 항상 단점은 어딜가나 존재하는건 맞으니까요. 저는한국의 단점보다는 독일의 단점은 그냥 양반인거 같아요. 그정도 단점이면 장점을 끌어안고 이민생활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우선 전 26살인데 30살에 꼭 독일로 이민가려고 합니다. 한국은 우선 학벌주의가 무척 심한데 거기에서 못살아남으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것처럼 무시하는 그런 문화가 정말 싫거든요. 전 전문대 나와서 이 느낌 알아요.. 학구열도 너무 치열하고.. 현재토익도 165에서 500점으로 올렸는데 토익 700만들고 세무사 시험봐서 세무사되고 독일로 이민가려고해요. 700이 세무사 응시자격이라서요ㅎㅎ
경상도 분이신거같은데 맞나요? ㅋㅋ 이민온 이유 영상에서 본걸로는 S전자 다니시다가 그만두시고 온거같은데 한국에서 S전자 뚫으실 정도면 어딜갔어도 다 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ㅋㅋ 저도 지금은 상황이 안좋지만 돈 벌면서 코로나 이후 정상적으로 워홀비자가 재개되기만을 기다리고있는데 올려주신 영상으로 그나마 버팁니다. ㅠㅠ
이민은 케바케인데 한국에서 잘 하시던 분들이 외국가서도 잘 사시는듯.. 일단 이분들은 영어가 됨.캐나다는 공개채용안하고 인맥으로 채용하는 망할문화.. 근데 인맥하나도 없는 한국분 계속 취직잘하시고 지금 전문직하고 계심. 이분도 영어 잘하시고 한국에서도 잘 하시던 분이던데..그 분 같은 느낌이 드네요...뭐든 잘하실 분 !!!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독일로 가서 인생을 꾸려보고자 하는 생각만 오랫동안 해왔는데, 직접 실행에 옮겨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직업을 어떻게 구해서 정착할직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큽니다. 30대 중후반의 미혼 남성이 전문자격이나.. 전문직업 없이 .. 개발자도 아니구요. 그냥 문과 출신 인사과 직딩이었는데, 아마 경력을 살리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스펙으로 독일로 가서 거기서 정착하고자 한다면..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겠지만, 그나마 가능성 있는 방향은 무얼 준비해서 어느 방향을 노리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영어는 어느정도 원활하나 독일어는 전혀 못합니다.) 독일에 거주하시면서 늦은 나이에 이주하시는 분들의 사례를 조금이라도 보셨을텐데,, 그런 사례에 비추어 제가 어느 쪽으로 하는게 가장 그나마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높일수 있을지..
음.. 사업 혹은 기준을 낮추거나, 아니면 영어를 잘 하신다니 사실 지원할 회사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도 영어로 다니는 사람도있고 직장도 영어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만 독일에 정착하실 생각이시라면 어떻게든 독일어를 하시는게 가장 빠른 길 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래사신분들도 하나같이 이야기합니다. 독일어.. 능력이 있어도 독일어안되서 기회가 날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저도 경험해봤구요. 직장이야 월급의 많고 적음 차이지 구하는건 어떻게든 구할 수 있습니다. 어떤일을 하느냐의 차이겠지만요.
1:42 뭔소리야?! 저상버스는 다른 특수고상버스나 중저상버스로 대체하지 않나요 특수고상버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일반고상버스에 비해 장애인들도 탈수잇는 버스에요 반면 저상버스는 승차감이 너무 않좋고 비 올때 침수 되고 많은 가스통 때문에 휘청휘청 거리고 가격도 너무 비싸 어휴 내가 어이없고 답답하네...ㅜㅜ 솔직히 독일은 다른건 다 좋은데 저상버스때문에 약간 짜증납니다!ㅜㅜ
10년째 지내면서 조조금더 사실적으로 보충하자면 아이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다 있는 곳에 사시는 군요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집을 주지않으려는 집주인도 많이있구요 눈치를 안보기 때문에 뻔뻔한 인간이 수도 없습니다 파렴치한도 그만큼 많구요 끼리끼리 즉 옷도 잘입는 애덜끼리 모입니다 미세 먼지 없지만 독일 겨울은..... 이상독일의 잠점에 대한 중립적?? 의견입니다
나는 의외로 독일의 연금 소득 대체율이 한국하고 별 차이 없다는 것에 놀랐음... 한국 37.3% 독일 38.7% OECD 평균 49% 한국의 노키즈존은 어떤 ㄱㅅㄲ 가 만들었는지... 그럴 거면 차라리 노키즈 마을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거기서 평생 살든가... 지들 필요 할 때만 애들이 귀여운거지. 이기적인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