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정확한데... 하나만 말하자면 포르쉐가 폭스바겐에 먹힌건 사실이지만 그 폭스바겐의 주인은 누굽니까? 포르쉐쟎아요. 포르쉐 AG지분 넘기고 대신 폭스바겐 지분 50% 넘게 먹은건 포르쉐SE입니다. 즉 포르쉐-피에히 가문은 폭스바겐을 통해 포르쉐를 변함없이 지배하고 있죠. 이걸 오해하게 딱 좋게 중간을 딱 끊어버리네.
포르쉐 지금 보면 2억이 아니라 2천만원 차도 안됩니다. 디자인 이쁜것은 인정 하지만 내구성은 짱츠보다 못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포르쉐 1억짜리 차 타고 다녔지만 한번 사고 나서 수리 하는데 3천 들고 다시는 안보는 차입니다. 옛날 포르쉐랑 지금 포르쉐랑 완전 틀려요. 엣날포르쉐는 명품으로 인정 지금은 중국차보다 못한 차 그냥 가격만 올린차라고 생각합니다.
992.1 가격 2번 올라서 처음 나올때보다 2500 정도 오름. 4월달에 2025년형 가격 얼마나 올릴지가 관건이고 992.2 는 GTS, 터보 s 만 나온다는 썰에 자흡 하브로 나온다는데 , GTS 기본 가격 3억 찍을꺼 같음 가격 올린 만큼. 딜러들이 섭스 정신 장착하고, 섭스 센터 늘렸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딜러들은 본인이 포르쉐 회장 아들같이 거들먹 거리고, 엔진 오일 갈려는데 대기 3-4개월...
대중적인 모델은 너무 흔해져서 911 빼고는 뭐 감흥도 없고 카이엔 파나메라는 독3 경쟁모델에 비해 마크빼고는 메리트가 전혀없는데 이번에 가격 올리면서 쓸데없이 너무 비싸짐 그래도 독3과 하이엔드 브랜드 사이 포지션의 대체재가 없어서 브랜드랑 패션카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계속 잘 팔리긴 할 듯
다들 포르쉐 이야기들 많이 하니 나도 사보고 싶긴한데 이게 세단으로 운전하기 편하고 승차감 좋아서 비싼건지 아니면 스포츠카라서 속도 빠르고 출력 좋고 해서 비싼건지 아시는 분 설명 좀. 스포츠카 라서 저렇게 비싼거면 굳이 살 생각은 없고 그냥 옵션 많고 승차감 좋아서 운전하기 편한 세단 사고 싶음
페르디난드 안톤 에른스트 포르셰, 페르디난트 피에히 모두 혼다를 동경했던 분들이고 80년대 자신들이 기술이 일본보다 못하다는걸 깨닫고 일본에서 많은걸 배울려고 노력하고 실천한 사람들입니다. 현대 포르쉐에서 일본의 영향을 빼고는 이야기를 할 수 가 없어요. 너무 간단하게 넘어가서 덧붙입니다. 가방과 달리 기술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업계에서 포르쉐가 위기를 넘기고 현재 명성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세를 낮추고 배울려는 마음가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현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피에히는 혼다 소이치로라고 말함"
재밌는게 자동차 판매분야에 성공하려면 자동차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의 말을 들으면 안 됩니다. 지금도 카이엔 욕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결국 가장 잘 팔리는 것은 카이엔이죠. 실제로 자동차를 잘 안다는 사람은 자동차의 판매와 관련한 지식은 갓난아기 수준인 것입니다.
911 현행 모델인 992.1 오면서도 비싸지고 해를 거듭하면서 금액을 엄청 올렸는데 곧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992.2는 금액이 더 올라서 웬만한 옵션 넣으면 3억이 된다고 하죠. 제가 992.1 신차로 살 때도 2억 조금 넘었고 이게 맞나.. 싶었는데 최근 가격보니까 이제 이 가격주고 사고 싶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차는 확실히 스포츠성 짙고 잘 달리고 운동 성능도 좋은데 은근 잔고장도 많고, 너무 부족한 서비스센터. 그리고 세대를 거듭해도 종종 생기는 엔진 스크래치 문제 때문에 완성도가 높다는 그런 생각은 안드네요..😅 (포르쉐 7년 탔습니다. 온갖 일이 다 있었던) 이탈리아 슈퍼카도 SUV 내놓는 시대, 이탈리안 브랜드, 독일 3사 사이에서 애매하게 높은 가격으로 장사는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비싸진 금액이 이 차의 급에 맞는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ㅎㅎ
도요타 덕분에 살아낫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고장 더럽게 많은 차로 유명했다가 도요타 생산방식으로 고장율도 줄이고 수익성도 좋아졌지. 911도 일본이 손 엄청댓고 카이엔 1세대부터 는 도요타 아이신 트랜스미션으로 내구성도 높여서 품질좋다는 이미지 얻기 시작함. 아이신 미션은 파나메라 까지도 들어갔고 911 수동도 아이신 미션 썼었음. 일단 도요타가 손대기 시작한 모델은 디자인이 괴랄하기로 유명한데 911,복스터,카이엔 모두 도요타 입김이 강햇던 시기에는 디자인도 괴랄하지만 내장도 원가절감 느낌이 강하게 남.
@@qwaszxm-u2b모터 배터리 기술부터는 내연기관처럼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지 않아 결국 상향 평준화 될거라는군요 차별화는 아마 외장이나 내장 인테리어 또는 서스펜션셋팅 승차감쪽 스포츠성 이런걸로 갈리지 싶어요 뭐 전기차 국한이긴 하지만 수소내연기관이나 e퓨어를 사용한 내연기관도 사용할 여지가 있어 아직은 더 두고봐야 할듯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