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이 있고 없고는 문화차이가 맞지만 며느리의 행동은 문화차이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죠. 세계 어디를 가도 부모공경하라 가르치지 저렇게 엄마가 왔는데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나라는 없어요. 무조건 문화차이라고 하면서 넘어갈 순 없는 겁니다. 어느딸이 엄마가 왔는데 얼굴도 내밀지 않은채 물달라 하고 배달된 음식도 문앞에 두고 그럽니까? 아이고오~~~
교육이 안된 외쿡인 며느리네. 기본적으로 와국인과 결혼하면, 자기남편 자기아내 나라의 문화는 기존적으로 알고 존중해야 해요.그리고 자식들에게도 두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요리도 자꾸 하다보면 늘어요. 평생 배달 음식만 먹고 살건가? 가족의 의미는 모든것을 포함 하는거예요.같이 요리를 하고 식사하며 대화를 하고 정을 나누고...
며느리의 성격도 그렇고 다들 성격이 밝으셔서 좋긴 하네요. 어머니께서도 쿨하신 것 같고요. 제 생각엔 러시아 음식도 같이 올렸다면 더 행복해졌을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문화 차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백인 남편과 돌아가신 저의 할아버지 제사상 같이 차리고 절도 합니다. 남편이 저희집 식구들이랑 식사할 땐 꼭 어른들 먼저 수저 드신 후에 수저 들고요, 술 마실 때 잔 돌리고요, 용돈도 드립니다. 며느님 엄청 예쁘시고 성격도 활발하신데 조금만 더 노력해주시면 모두가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며느리인데 며느님께 이런 바람을 갖는게 옳은지는 모르지만요.
저도 한국에서 21년째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존댓말 반말 항상 상대를 봐가면서 해야돼서 많이 헷갈렸는데 실수도 많이 했고요. 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그냥 누구든지 상광없이 다 존댓말로 해요. 심지어는 우리 막 태아나는 공주님한테도 존댓말로 해요. 지금 아이들이 다 중학생인데도요. 오히려 우리집에 아이들이 반말 반 존댓말반로 저랑 대화하고 저는 거의다 존댓말로 해요
고미호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로 달달한거로 나오는데 고미호 4년전인가 출현했던 영상보면 남편쪽 여동생도 같은 집에서 살던거 보면 영상에서 고미호랑 남편이 하는 행동들 이거 찐 맞음 그때 영상에서도 남편이랑 고미호 같이 욕먹던데 여전하네 ㅋㅋ 심지어 요리 못해서 남편한테 일임하고 백일상도 배달로 한다는거보면 고미호 쟤도 요리 배울맘 1도 없는거 맞음 배울거 처럼 본인 채널에서는 컨텐츠 만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