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tm5zf8ly4p 프로라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농구에 진심이면 그래도 되는건가요??? 선배라고 쉴드 치시는거라면 아니올시다. 그리고 선배님의 논리라면 오히려 더 매너가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이 논리로 쉴드가 된다면 역겹네요... 그 분의 말씀처럼....
인성과 실력 모두 이겼네요 다만 딱 보기에도 황성수님이 훨씬 잘하시는데도 쉽게 이기지 못한 이유는 미들슛을 거의 시도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OBJ에서 슛 교정받으실 것 같은데 드리블, 헤지테이션은 이미 너무 좋으시니 미드레인지 스텝백, 풀업, 헤지풀업 등등이 장착되면 상대가 절대 못막을듯 합니당
이번에 동농커리님과 픽업게임 그리고 BDR킴님 영상으로 구독박았습니다. 황성수님 영상은 많이 봐왔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짜 인간 황성수님을 알게 되었네요. 매너 좋고 농구에 진심인 이런 멋진분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누구처럼 조회수에 눈멀어 자극적인 컨텐츠에 동요하지말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농구도 잘하시지만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진짜 매력있습니다. 저의 선입견을 완전히 무너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킴님은 돌파도 느린데다가 드리블도 제자리에서만 쳐서 상대를 흔들지도 못 하니 수비를 항상 달고 다니네요. 3점도 잽스텝 한두번 후 약간 빠른 템포로 슛. 똑같은 패턴 반복인데 성수님이 수비를 더 붙어서 했어도 충분히 따라갔을듯 합니다. 깝죽거릴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 킴 저분은... 처음 몇 판은 희한해서 골을 먹어도 패턴에 익숙해질수록 성수님이 쉽게 이길듯 하네요. 점수는 비슷해보여도 실력은 성수님이 두 수정도는 위로 보입니다. 원래 실력이 별로인 사람들은 자신의 플레이를 반성하기보다는 어떻게든 상대를 까내리려고 하더라고요.
BDR님 플레이 폼 만보고 못하는사람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하시네요. 근데 왜 이리 플레이에 멋이 하나도 없나 생각해봤는데, 팔 길이가 짧은가? 하면 그것도 아닌거같고. 일부러 개그감있게 동작하시나? 하고 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꾸준히 같은 움직임인거보면 그냥 원래 그 폼이신것같고. 드리블폼, 슛폼 하나하나 뜯어보면 막상 또 그렇게 이상한건 아닌데 왜케 폼이안나죠 ㄷㄷㄷ 타고난 체형 때문인가... 반면 황성수님은 그냥 케빈듀란트네요. 비쥬얼, 드리블링, 슈팅등이 간지가 좔좔. 완전 정점에서 쏘시는것 같은데, 비효율적일진 몰라도 멋져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음. 피지컬이 좋으시니 3점슛을 정점샷으로 쏘시는데도 엄청 안정적이군요. 동농에선 실력도 중요하지만 비쥬얼이나 폼이 생명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정말..외향적인 모습이나 매너 무엇하나 견디기 힘들었을텐데..묵묵히 견디며 ..이겨주셔서 좋네요^^ 길거리 농구 문화가 얼마나 썩었는지 잘 볼 수 있었네요.. 실력의 차이가 수준급인데도..일대일은 보통은 1점 플레이로..실력을 가늠하는데.. 거의 2점으로... 잘하는 척 오지는 모습에서 토하는줄.. 일대일 농구에서 2점 넣고 잘하는 척은..견디기 어렵죠...2점이야 넣지만 그래서는 실력도 정체가 되고..결판도 빨리나니 재미가 없어서 서로 안하는 플레이인데..어거지로 이기려고 우겨넣으려는 모습...아오...하지만...마무리를 상대가 자랑하는 2점으로 마무리!! 클린샷입니다 ㅋㅋㅋ
@@seongsuhwangbasketball 성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우위에 있으실 때가 많으실거고 스킬도 괜찮으셔서 1대1하실때 골밑 돌파나 혹은 그 주변 마무리가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3점이나 미들 비중이 높으시더라구요!!! 혹시 전략이나 이런거때문에 그렇게 운영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BDR 저사람은 좀 인간이 역겹다.... 전태풍 하승진 선수들한테 어그로 끌 때도 "아님말고ㅋㅋ 꼬우면 1대1 붙던가" 식이던데 이제보니 걍 아무한테나 그러는 악질이네요. 되게 유쾌한 척 하면서 남 엿먹이고, 그거에 대해서 화내면 "난 장난인데 기분 나빳니? 내가 사과할테니까 대신 남자답게 한번 붙자"식 ㅋㅋㅋㅋㅋ 지인이나 친구한테 저따구로 행동해도 진짜 기분 나쁘고 무례한건데, 일면식없는 사람한테도 저러는거였음. 권선징악 잘 봤습니다
BDR은 그냥 동농에 슛좋은 아저씨 정도...실력은 불리해지면 말 많아지고 판정에 시비걸고...어떤 스탈인지 그냥 딱 보이네...생긴것과 하는 짓이 똑같음..손하고 공같이 치거나 정말 살짝 스치는건 사람이 볼수가 없고..그리고 정말 긁었다 싶으면 팔에 자국도 나는데 그런것도 없이 파울이 하드하다고..참..
Bdr님 처음 봤는데 팀 경기에서 만나면 2점 슛터로서 상대팀을 곤란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2점 원툴이라고 느낄정도로 개인 기량에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첫경기 초반에 수비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체력 안배, 혹은 탐색전으로 수비를 루즈하게 가져가면서 2점 몇개 먹은거랑 이지샷 아쉽게 몇개 놓친거 아니면 쉬운 경기 였을듯. 두번째 경기 초반 점수 벌어졌을때 bdr님이 스스로 "졌다" 라고 한거보면 말은 장난 스럽게 했지만 속으로는 이미 실력으로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느끼신듯 합니다.
저라면 움직음을 쫓아가는 수비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수비했을것 같습니다. 농구하는 스타일이 타짜 스타일입니다. 농구매커니즘을 알고 약점이라는 함정을 파서 공격하는 스타일이죠. 이런 스타일 요리할때는 수싸움에는 수싸움으로 대응해야합니다. 저라면 한쪽길을 완전히 막아버리고 반대편으로 몰아서 닫아버리는 스타일로 수비를 운영햇을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길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하신것도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풋워크를 가지고 계신데 타짜 상대로 타짜의 수법에 당하신게 은근 있으십니다(설사 워킹이였다고 해도)./ 황성수님 공격할때 풋워크는 정말 기본기가 잘되어 있어서 감탄하는 스탭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분 다 세로 수비에 대한 보강은 필요해 보입니다. 슛이 안들어가서 그렇지 슛에 대한 체크가 거의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비들이 돌파에만 치중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실전에서는 수비 간격이 훨씬 가깝기 때문에 슛 확률이 훨씬 더 떨어지기 때문에 수비든 공격이든 평소에 연습을 통해 그 감각을 익혀두는게 좋지 않겠냐는...ㅎㅎㅎ 아침부터 고생들 하셨네요. 젊음이란 참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