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ohellx4444 다른 종목 얘기긴 하네... 전혀 상관 없음 그거는 전 세계적으로 안지키는 만큼 바꾸는게 힘들고 모두가 미친 세상에서 한명이 미치지 않았다면 그 미치지 않은 사람이 미친 사람이 되는것처럼 이미 모든 국가들과 팀들이 쓰고 있는것이어서 안하면 오히려 왜 자신한테 디스 어디벤티지를 주면서 게임하냐, 자기가 잘하는줄 안다 이런 말이 나오겠지. 하지만 농구에서는 코리안 스탭인만큼 애초에 한국에서만 쓰는 스탭이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국제대회 나가면 트레블링이 쉴새도 없이 불리는것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음. 이건 한국만 바꾸면 되는거라서 애초에 범위 자체가 다름.
코리안 스텝은 바꾸기 어려우니까 봐줘야 할 게 아니라 당장 이번 시즌부터 무조건 트래블링으로 다 잡아내야 한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하는 필수. 이미 전세계 모든 리그에서 첫 발 트레블링을 얼마나 철저히 잡아내는데 심지어 nba에서조차 노골적으로 홈콜 부는 심판들도 이런 건 예외없이 아주 철저하게 다 잡아내더라. 대체 한국 농구는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하나. 진짜 이런 스텝을 쓴다는 게 부끄럽다 부끄러워
사회인농구하면서 어쩌다가 한번씩 심판을 볼때가 있어요. 저는 코리안스텝 밟으면 트래블링을 지적합니다만 종종 반칙자에게 안좋은 소리 들을때마다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정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저한테 따졌던 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저도 예전 처음에 농구 배울때 책에는 트래블링인데 실제로 스텝을 이상하게 밟는거 보고 갸우뚱했던적이 많았어요. 국내 프로나 심판들도 헷깔리고 잘 모르는 내용인데 해외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짚어주시니까 명확해지네요. 모든 스포츠 룰은 국제 기준에 맞춰서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안될려면 이런건 확실하게 교정을 하고 넘어가야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코리안스텝이 2000년 중반 정도 부터 퍼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 이전만 해도 트레블링 되지 않기 위해서 정말 엄격하게 스텝 밟고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 부터 프로 등에서 선수들이 사용해서 심판들이 불지 않게 되자 아마추어 선수들도 그게 "옳은 스텝"으로 착각하게 되고 게더스텝의 등장과 함께(게더스텝과 코리안스텝은 엄연히 다르지만 코리안 스텝을 "게더스텝"이라고 치부하며 합리화 합니다) 아마추어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농구 심판 작격증이 있어 고등학교 2학년까지 부심판 자격으로 경기에 들어간적이 있는데 트레블링 개념이 많이 없고 부족해서 괴장히 했갈린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트레블링이 나도 고등학생이니 그냥 넘어 가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농구 선수를 하던 아마추어로 동네 농구를 하던 사람이던 개념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시합에 임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원래 정석인 홉스텝은 공잡으면서 점프해서 양발동시착지,그럼 양발이 다 축발이 가능해서 트리플스렛에 유리하거나 바로 슛던지기 좋은자세가 됨,근데 한국은 이걸,시도때도없이 써대면서 공잡으면서 한발,그리고 점프해서 양발착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따닥 엇박으로 할때도많고,한국이 다른나라 선수들상대로 트리플스렛에서 멀할수있지????하면 아무것도 못함,그냥 운동능력,스킬이 더좋은 외국인상대로 수비를 정면에 두고 멀할수있을까ㅉㅉ한발이라도 먼저 공간에 집어넣고 공간을 먹어야하는데 스스로 코리안스텝을 자동으로 밟으면서 공간삭제ㅉㅉㅉ그럼 기계적인 슛훼이크한번쓰고 잽스탭 한번쓰고 드리블한번치고 당연히 안통하고 다시 패스ㅋㅋㅋㅋㅋ그거 무한 반복하다 운좋으면 슛던지고,아니면 시간쫒겨서 어거지공격,턴오버 이농구를 몇십년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음 꼰대들
하승진씨가 설명하니 잘 들어오네요 저도 농구할 때 항상 저 스텝이 신경쓰였는데 수비하는 입장에서 저 스텝나오면 ㅁ같긴 합니다. 전 농구를 독학하면서 어릴 적 80년대 출판 된 농구서적 보면서 (서점에서 구입함) 흥미랑 실력을 키우다 보니 코리안 스텝을 보면서 계속해서 이질감이 들었는데 지금에서야 '코리안 스텝'이라는 것과 문제가 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저는 항상 공을 받으면 원투 스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 스텝을 쓸 일은 없었지만 편법인건 맞는 거 같네요.
한국농구가 수십년째 반복하는 농구ㅋㅋㅋㅋㅋ 가드가 불안한 볼핸들링,드리블로 하프코트를 겨우넘으면 바로 패스함=> 오프더무브하면서 패스를 받는 선수는 자동으로 코리안스텝씀=>안통함 슛훼이크한번하고 잽스탭 한번쓰고 다시패스=>다른선수가 받으면 또 코리안스텝씀=>안통함 슛훼이크한번하고 잽스탭 한번쓰고 다시패스=>다른선수가 받으면 또 코리안스텝씀=>안통함 그러다 우연히 찬스나면 슛던지고 아니면 무리한공격 야투실패,턴오버ㅋㅋㅋㅋ이거 무한반복
하승진 선수가 말한 '자연스러움'이라는 것도 어쩌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판의 판정이 명확할 수 있는 것은 거기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연스러움'이란 감각에 관한 부분인 것이고, 그에 대한 민감도는 개개인이 다른 것이니까요. 물론 너무 터무니없는 것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죠. 하지만 문제는 마지막에 말한 것처럼 국제 경쟁력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라는 거. 하태 콤비가 유추했던 '코리안 스텝'의 기원처럼, 어쩌면 힘들어 하는 자기 자신을 조금이라도 이겨내려고 하지 않는 한 스포츠의 세계에서 도태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프로 스포츠 종목 중 아직 국제 경쟁력이 확실한 축구처럼 농구도 일대일 개인 돌파 능력이 있어야 국제적으로 발전이 있습니다..남자 농구, 여자 농구 모두 파피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 할 정도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기본적인 육성 시스템과 선수 개인 기량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기본 원칙을 지키고 꾸준한 스킬 연마가 유소년부터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공을 완전히 소유한 상태엔 축발을 드리블 안치고 움직이면 트레블링입니다. 이건 아주 쉬운 콜입니다. 코라인스탭은 위에 영상 중간즘에도 나왔지만, 공격자가 패스를 받아서 완전히 공을 그랩하고 발이 멈춘 상태에서 발을 다딱하고 움직여서 공간을 만들고 그다음에 퍼스트스탭을 치는걸 말합니다. 명백하게 트래블링이죠. 이렇게 하면 수비수보다 측면으로 한사람 움직이는 공간만큼을 치팅으로 옮겨놓고 시작하는건데... 안 뚫리는게 웃긴거죠.
탁구 서브넣을때 공식룰은 손바닥에 공을올리고 공중에 띄운다음 서브해야합니다. 그런데 군대가서 탁구치면 다들 공을 손바닥에 숨기고 있다가 파팍 하면서 순식간에 서브를 넣죠 국제 룰대로 하고싶어도 나만 빼고 다 그런서브를 하고있으면 나만 손해보는 느낌이라 안할수가 없는데 마찬가지로 유소년 선수가 룰을 알고있어도 다른사람이 어기는걸 제재하지 않는것을 보면 안따라갈수 없겠죠
농구를 보는것만 좋아하는 입장에서 코리안스텝이란 말을 처음 들엇음에 첫번째 부끄러움을 느꼇습니다 그러나 뭔지 모르는 그 스텝에 대해서 '아 이거 겁나 안좋은거구나' 라는 부정적인 감각이 먼저 머리를 스침에 두번째 부끄러웟습니다 그래 '편견 선입견 좋지않아' 라는 마인드에 확신을 갖기 위해 이번 영상을 보앗습니다 부끄러움은 사라졋습니다 역시 '한국내부농구는 유사농구다! 다른 종목이다!!' 라는 편견이 아닌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이엇습니다 부디 언젠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스타가 농구종목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활약하여 진정한 한국농구가 부활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