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R이 코레일과의 결별 선언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독자적 길을 걷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독립을 선언했으면서 코레일한테 원강산천 임대를 왜 요구한 걸까요? 이게 과연 경쟁 체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독자적 길 걷겠다고 선 그었으면… 오히려 코레일이 구.KTX_산천 201~222호기를 회수해 와야하는게 아닌지…
하지만 국토부에서 그리 못하게 할겁니다. 국토부에서 차량기지는 현대로템 구로관제센터와 시설유지보수업무를 코레일이 못하게 국가철도공단으로 이관할려고 용역중에 있습니다. 또 코레일이 공공기관 정원감축대상이어서 국토부가 코레일 내부 하나둘씩 더 빨리없애버릴려고 신이 났을 겁니다.
@@principle_of_money 지금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인 만큼 철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의견 등을 생각한다면 철도산업발전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사철이나 경쟁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철도를 꼭 국가공공기관에서만 운영해야 된다는 발상이야 말로 공산주의적 구시대적 관점이라고 봅니다. 나라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사철이나 민영화를 했다고 무조건 실패한 경우만 있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경쟁체제가 구한말이나 총독부시절의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언급하는 것이 오히려 1차원적 발상이라고 보이네요. 오히려 구한말이나 총독부시절이야 말로 사철이나 겅쟁체제에 있어서 지금보다 오히려 배울점이 있다고 봅니다.
@@fusahkimti1153 인천공항 - 뉴욕JFK공항 여객노선과 인천공항 - 로스앤젤레스공항 여객노선이 서로 경쟁합니까? 독점하되 노선 나눠먹기 식으로 작은 독점기업 여러개를 양산하는 건 경영,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비효율을 원하는 이유는 단 두가지입니다. 첫째, 민영화로 인하여 얻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이 존재하거나. 둘째, 자신의 정치적 관념이 실현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회 전체의 경제적, 이용자 편익적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는 일을 정치 관념때문에 추진하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군요.
남쪽에서 올라온 차가 회송해서 플랫폼에 진입하는 거겠죠. 진정하게 양사 통합을 하려면 서울역쪽에서 진입을 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원천적으로 막아놨으니... 사견으로는, gtx-c선을 뚫을 때 수서역과 (삼성역) 청량리역을 직결하는 sr선로를 더 놓아서 서울역 착발 노선과는 별도로 청량리역 착발 수서역(+삼성역) 경유 노선을 운영하는 게 좋은 방안이라 봅니다.
SRT 수서발 고속철도에서 장애인데 왜 KTX 고속열차 투입한것은 엄청난 잘못 되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국토부의 놈들 다 짤라버려야 한다 아직까지 한쪽 고속철도에서 두개로 쪼개서 만든 사람들 국토부에 앉아서 자리를 지키고 있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린이 머리로도 생각을 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 국토부의 놈들 이렇게 문제점이 있다면 원위치 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봄니다 SRT 와 KTX 분리가 아니라 합쳐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대비해서 예비 열차등 미리 확보해야하는데 너무 등한시 같습니다. 사고 대비 빠른시일내 추가 SRT 구입 하세요 예전에 EMU 320 14편성 구입한다고 했는데 진행중인지 궁금하군요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는데 또 소 잃지 않도록 SR 은 신경을 쓰셨으면 합니다
SR에서 올해 하반기 경전선, 전라선 등에도 SRT를 운행하겠다는데 열차는 있는건가요? 기존 경부선, 호남선 열차 중 일부를 빼내 운행할까요? 아니면 코레일에서 또 빌릴까요? 열차 확보계획 내용도 없이 덥석 경전선, 전라선 SRT 운행이라니 황당하네요. 통합하면 이런 소모적인 절차도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