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글세~ 작가는 원래 마무리 짓고 끝냈는데 작품이 대박 나서 출판사에서 작가 다시 찾아가 제발 좀 연재해 달라고 빌었데잖아유~ 그러다 보니 퀄리티도 떨어지고 스토리도 이상하게 꼬이고, 아무래도 뒤로 가면 갈수록 작가 본인이 심울을 기울여 만든게 아니라 시간에도 쫓기고 부담감도 크고 그러다보니 억지스럽게 그려진거겠쥬~
트랭크스는 미래에서만 불쌍한게 아니라 타임머신 타고 와서도 불쌍함.... 아버지라고 있는놈은 처음 만났는데 말은 드럽게 안들어처먹고 기껏 설계도 구해다가 컨트롤러 만들어다줬더니 크리링은 여자에 홀려서 누르지도 못하고.. 그냥 죽이면 끝나는걸 괜히 지 아버지가 완전체 되도록 도움을 주고... 미래의 스승이라는 놈은 그냥 죽이면 될걸 괜히 자폭하게 만들었다가 한번 죽게까지 함
개인적으론 오룡이 가장 불쌍합니다.. 오룡은 과거 악역일 때, 마을의 여자들을 부인으로 맞이하기위해 무력(?)을 써 데려갔지만, 결국 그 여자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않고 집에서 운동, 사치를 하면서 지냈죠.. 심지어 그 대저택마저 오룡의 빚이며 데려온 여자들을 쾌락없는 책임감으로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로 인해 만들어진 폭력성과 욕구불만이 쌓여 '팬티'라는 소원을 빌게된 장면이 나오지않았을까하네요.. 퐁룡이형... +반박시 님말이 맞음
중요한 주제를 잘 파고드신거같네요 , z에서 제일 감동적인건 사실 미트와 미래오반 이 둘의 스토리죠.. 전 상상속으로 외팔이 오반이 현재의 손오공과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왠걸? 팬픽으로 누가 만화를 그렸더군요 비록 정사는 아니지만 제 마음의 여운을 흩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눈물이 왈칵나더군요 유튜브에도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래곤볼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은 미래 치치가 아닌가 싶은데.. 남편 죽고, 아들 죽고.. 미래편에서 우마왕에게 오반이 인조인간하고 계속 싸우고 있다고 소식 듣는 장면에서 오공, 오반하고 셋이 찍은 사진 보면서 인조인간 따위 신경쓰지 말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너무 짠했음... 오반 죽었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슬퍼했을지.. 나온 장면은 없지만 상상만해도 마음이 아픔..
갠적으로 미래오반 이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독한 미래오반은 짊어질 짐이 컸음 잠재력이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미트를 위해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과거로 가서 아버지와 가족. 피콜로 라도 재회했으면 어쨋나싶음요. 아무것도 평화도 누리지 못하고 지켜주다 희생된 미래오반 맴찢
하나 관가한게 있으신데..진정한 불쌍한 애들은 드래곤볼z 2편에 나오는 바니귀 하고 약탈했던 토끼단 애들 아닌가요? 그애들은 손오공이 여의봉 가지고 달까지 올려보내서 떡방아나 찍으면서 살아가다 나중에피콜로가 달을 폭파시킴ㅋㅋㅋㅋㅋ 무일푼으로 일만하다가 뒤짐ㅋㅋㅋ 거기다가 지구 파괴되고 인구다죽어도 달이라 지구가 아니라 해당사항 없어서 드래곤볼에 못살아남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잘못좀하다가 잡혀가서 염전 노예생활하다 이유없이 죽음ㅋㅋㅋㅋㅋㅋㅋ 더심한건 여기있는 그누구도 그 사람들 기억도 하는 사람없음ㅋㅋㅋ 언급도 없음ㅋㅋㅋㅋ 초 불쌍....
개인적으로도 미래 트랭크스 시대가 우울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미래 트랭크스가 고생했다 한들, 미래 부르마 만 했을까 싶습니다. 어떤 역경도 이겨낼 줄 알았던 강한 동료들을 허무하게 잃고 인조인간에게 유린당하는 현실을 바꾸고자 어린 트랭크스를 양육하는 와중에도 타임머신 연구의 끈을 놓지 않았던... 거기다 가끔씩 지난 동료들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씁쓸한 표정을 곧잘 짓던 부르마가 결국에 자이스에게 살해당한게 아쉬웠을 뿐입니다.
저도 동감해요. 다른 주연 캐릭터들에 비해 특별한 능력이라고는 1도 없는 캐릭터이면서도 타고난 천재 근성 하나로 모든 출연진의 생명력과 전투 능력치를 배로 상승시켜주고 어쩔 땐 오직 전투를 목적으로 지구인들의 생명을 갖고 노는 듯한 오공 패밀리들의 안드로메다 사고발상에 항방 먹이는 진정한 슈퍼 클래스였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영상 속에서처럼 아무리 생존자가 적다고 해도 그렇지, 드래곤볼 오리지날 초반에서부터 그냥 그저 그런 비중의 개그 캐릭터였던 마이를 자그마치 트랭크스의 연인으로 갖다붙이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억지스러웠어용... 작가가 트랭크스를 너무 불쌍한 상황으로 내몰다 보니 제대로 부활시킬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냥 내팽개쳤다는 느낌이 팍.... ;;;;
현재의 트랭크스와 미래의 트랭크스가 다른점 꼬마트랭크스 : 초1 이 최대이며 아직까지는 본인만의 피니쉬 기술이 없으며 오천과 퓨전 해야 초 3까지 변할수 있지만 제한시간이 있다 미트: 최대 초2 까지 변할수 있으며 어느정도 블루로 변할순 없지만 하위호환 푸른 빛 을 두를 수 있고 피니쉬 스킬 로 는 마섬광 갤릭포 파이널 플래쉬등 두가지 기술 가지고 있다 또한 봉인 기술인 마봉파 기술 쓸수 있다 거기다 마이 하고 결혼해 아이를 가지게 되면 z전사 만들수 있고 전사들 모두 사이어인 이 될수도? 한줄평 꼬마 트랭크스 보다 미트 가 강하다
영상보여주면서 나오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당해버린 "야무치!!" 누가봐도 제일 불쌍한 캐릭터같은데요? ㅋㅋ 치치가 남편이 우주에서 손꼽히는 싸움꾼 손오공이 있다면 미트에겐 죽었지만 그 우주에서 손꼽히는 싸움꾼 중 하나인 베지터가 아빠이며, 엄마 포함 외가쪽은 세계적인 기업 캡슐 코퍼레이션집안으로 개 부자인데 아무것도 못해보고 계속 당하기만 한 야무치보다 불쌍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ㅎㅎ 제일 불쌍한 캐릭터보단 그냥 불쌍한 캐릭터중 하나로 봅니다
4년전 타임머신 타고온 미트가 젤 불쌍해..ㅠㅠ셀전까지 치룬 미트는 한번 죽었지만 그래도 살아돌아가고 인조인간 없앴잖아..근데 타임머신에서 셀한테 죽은 미트네 시대는 전사가 아무도 없잖아..슈퍼에 의하면 미트 시대에도 마인부우 나타났고 계왕신 죽었지만 어떻게 마인부우 위기 넘겼는데 타임머신서 죽은 미트네 시대는 마인부우한테 끝장났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