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sns때문이다. SNS가 모든사람들이 상위20%의 삶을 살고있는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호화생활과 명품소비를 당연시하게끔 가스라이팅하고있다. 언제부터 우리내삶이 항상 편했고 꽃길이었는가? 삶은 원래 힘들고 투쟁의 연속이며 그 결실을 위한 과정은 정말 느리고 뼈를깎는 고통일뿐이다. 틱톡 쇼츠 릴스처럼 찰나의 시간에 무언가를 얻을수없다.
한국은 국민성 수준이 저급하고 인식이 되게 저급하고 법이 삐뚫어져 있어요. 모든 나라가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통행 허용하지만 한국은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통행 금지된 개후진국 수준입니다. 한국 , 라오스 , 태국 , 베네수엘라 , 파키스탄 정도가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 금지 나라 들입니다. ㅎ 한국은 OECD 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1인당 명품 소비액 세계 1위 , 빵값 세계 1위 , 일본의 3배 . 낙태율 oecd 1위 . 동거 비율은 세계 최저. 사기 범죄율 1위 , 일본의 10배 . 노인 빈곤율 노인 자살율 oecd 1위. oecd 중 교사가 정치 활동 할수 없는 유일한 나라 . 그러니까 학부모 갑질이 극에 달했죠. 노인들이 폐지 줍는 나라. 사교육비 사상 최대 갱신(후진국 일수록 사교육 하고 선진국 일수록 사교육 안함 )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인데도 남이 죽든말든 , 남이 고통 있든말든 매일 국뽕 먹고 "오~ 필승 코리아" 만 외치는 나라!!!!!!!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 초저출산 세계 1위 .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한국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이민 가라"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가 게을러서 그렇다 . 더 노력 해라" "너나 잘 해라".... 전부다 개인탓만 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매년 국적 포기자가 한국은 2만명 정도 , 인구 2.5배 많은 일본은 3천명 정도 . 일본 보다 16배 국적 포기자 많은 한국.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3백충 , 임대충 , 개근거지(해외여행 못가고 학교만 나오는 가난한 애)" 라고 놀리는 나라.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심리 학자가 한국인은 "이왕이면 다홍치마" 심리 래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는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걸 좋아 한데요. 근데 세상에 그런건 없고 그건 무언가의 희생이고 착취라고 했습니다. 빠니보틀(유명 여행 유튜버)이 말하길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영어 배우는 사람에게 되게 지적질 하고 간섭해서 주눅들게 한데요. "그게 무슨 영어냐? " "영어 발음이 그게 뭐냐?" "어디서 한국인 이라고 하지 마라! 창피하다" 이런식으로 지적하니까 말을 내뱃지 못하고 영어가 늘지 않는데요. 100% 유창하게 영어 잘하는 사람만 우러러 보고 그 이하는 되게 창피 주고 모멸감 주고 짓밟는 한국 문화!!!!!!!!!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데요.
표얻겟다고 되도않는 저소득층급의 청년지원문제라고봄 ㅇㅇ 의.식.주가 기본적으로 최소한으로 지원과 병맛나는 청년지원이라는 이름하에 몸은 멀쩡하지만 정신은 발전안된 어른이들을 만든다... 제대로 지원하고 싶고 제대로 돕고싶다면 사회라는 정글에서 살아갈수있도록 교육해주고 부족한건 스스로 벌어서 충당하며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줘야지...방구석 sns 중독자들만 생성하는구나... 덕분에 제대로 꿈을가지고 소신을 가진 어린친구들이 지원도 못받고 고생한다... 지금을 제대로 살아가지못하는 도태된 삷을 살다가 심지어 도망쳐버리는 ? 도망칠 힘있다면 방구석에서 나가서 현실의 자신의 삷을 위해 노력하고 싸워나가라! 그리고 쟁취해라! 노력은 당연한거고 그외 것들을 경험하고 습득하며 어른이 되거라! 쓰러져도 도망쳐도 괜찮아 쉬어도 괜찮아 힘냇어 괜찮아 하는 개소리에 속지마라!
왜 이렇게 울컥하지요? 한 사람이 살았었다는 기록이 오직 동사무소 컴퓨터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이... 그리고 누군지도 모르는 한 사람의 마지막을 정리해 주며 명복을 빌어주는 그 마음이 너무 찡하고 복받치네요. 이 세상을 슬프게 떠나간 사람들에 대해서 내가 다 서럽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유품정리사님께 고맙고 그렇네요. 고독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유품속에 차마 말로 다 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 거 같아요. 뒤늦게 알아버린, 이제는 소용 없는, 하지만 가여운 그 낯선이들의 진심을 정리하며 정리사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아플지 헤아려 봅니다. 누구에게나 삶이 아름다웠으면 좋으련만 사는 게 왜 이리 퍽퍽할까요...
현직 경찰관입니다 몇일전에도 나이드신 70대 남성분 고독사 현장에 다녀왔는데 워낙 이런 변사 현장을 많이 봐서 느낌이 없긴한데 사람 죽음이 길바닥에 개, 고양이 죽어있는 것보다 비참할 데가 많죠 저는 다른 무엇보다 인간이 태어나는 것은 스스로 결정할 수 없지만 죽을때만큼은 너무 비참하게 발견되지 않게 그나마 깨끗하게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존엄사가 한국에서도 제도적으로 마련됐으면 합니다 Oecd 자살률 1,2위를 다투는 대한민국에서 정치인들이 절대 해주지는 않겠지만요.. ㄴ
@@jungjw4556 1. 돈 최대한 적게 받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음 2. 봉사처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음 3. 돈 준다고 해도 나는 저일 못함 4. 너는 돈 만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썩었음 5. 필요한일을 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도 충분히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는 것임
50대 아빠로서 많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청년들이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해 그 사람들이 유약해서 그렇다고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저희보다 학창시절에 공부도 훨씬 많이 한 반면 기회는 더 적은게 현실입니다. 제가 고딩시절에 공무원 정년이 55세였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명연장으로 사기업도 60세정도일겁니다. 우리가 젊은 사람들 기회를 뺐은건 아니지만 넘겨 주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젊은 친구들 타박만 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회를 만들어 줍시다. 긴 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 역시 시간관리의 연장선이다 보니 그 이상은 단지내에 들어올수없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 시간과 역량을 쏟아야 한다 나 채영이 국민은행 인뱅 뱅 뱅 뱅 뱅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 시간과 역량을 쏟아야 한다 😂😂😂나 있는데 받을때부터 있던터라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수 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 시간과 역량을 쏟아야 한다 나 채영이 국민은행 😂나 채영이 국민은행 ㅁㅁ😂나 있는데 😂받을때부터 있던터라 오늘 가장 😂나 채영이 국민은행 인뱅 뱅
청년고독사가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니 충격적입니다.. 각종 뉴스기사들로 청년고독사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랏네요.. 저도 30대초반 작은 회사에서 일다니며 살고있는데 저보다 나은 학벌 어린나이인 청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한다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국민성 수준이 저급하고 인식이 되게 저급하고 법이 삐뚫어져 있어요. 모든 나라가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통행 허용하지만 한국은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통행 금지된 개후진국 수준입니다. 한국 , 라오스 , 태국 , 베네수엘라 , 파키스탄 정도가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 금지 나라 들입니다. ㅎ 한국은 OECD 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1인당 명품 소비액 세계 1위 , 빵값 세계 1위 , 일본의 3배 . 낙태율 oecd 1위 . 동거 비율은 세계 최저. 사기 범죄율 1위 , 일본의 10배 . 노인 빈곤율 노인 자살율 oecd 1위. oecd 중 교사가 정치 활동 할수 없는 유일한 나라 . 그러니까 학부모 갑질이 극에 달했죠. 노인들이 폐지 줍는 나라. 사교육비 사상 최대 갱신(후진국 일수록 사교육 하고 선진국 일수록 사교육 안함 )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인데도 남이 죽든말든 , 남이 고통 있든말든 매일 국뽕 먹고 "오~ 필승 코리아" 만 외치는 나라!!!!!!!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 초저출산 세계 1위 .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한국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이민 가라"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가 게을러서 그렇다 . 더 노력 해라" "너나 잘 해라".... 전부다 개인탓만 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매년 국적 포기자가 한국은 2만명 정도 , 인구 2.5배 많은 일본은 3천명 정도 . 일본 보다 16배 국적 포기자 많은 한국.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3백충 , 임대충 , 개근거지(해외여행 못가고 학교만 나오는 가난한 애)" 라고 놀리는 나라.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심리 학자가 한국인은 "이왕이면 다홍치마" 심리 래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는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걸 좋아 한데요. 근데 세상에 그런건 없고 그건 무언가의 희생이고 착취라고 했습니다. 빠니보틀(유명 여행 유튜버)이 말하길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영어 배우는 사람에게 되게 지적질 하고 간섭해서 주눅들게 한데요. "그게 무슨 영어냐? " "영어 발음이 그게 뭐냐?" "어디서 한국인 이라고 하지 마라! 창피하다" 이런식으로 지적하니까 말을 내뱃지 못하고 영어가 늘지 않는데요. 100% 유창하게 영어 잘하는 사람만 우러러 보고 그 이하는 되게 창피 주고 모멸감 주고 짓밟는 한국 문화!!!!!!!!!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데요.
저는 30대후반인데.... 어린 친구들한테 좀 말해주고 싶은게 있어요. 지금 순간을 비롯해 앞으로의 모든 경험을 즐기라고.... 인생에 굴곡도 없이 순탄만 하면 얼마나 재미없을지 상상해보세요. 내가 경험하는 모든 시련 역경 가난 슬픔 고난 등 모든 경험들을 학습하며 본인을 더 강하게 만들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무너지지 말고 즐기세요. 마인드만 살짝 바꿔도,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 어떠한 일이든 두렵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인생 별거 없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강해지는 나를 기특해 하며 그 모든 과정을 즐기세요.
저도 같은 입장이고 나이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29살에 아버지 보증서다가 파산해서 한달에 40만원이하로 살아봤어요. 한 4년정도요. 그때 참 좋은 여자들도 많이 만났죠. 저 사정 알아도 무시하지 않고 잘 챙겨주는 좋은 여자들이였어요. 하지만 이제는 같은 입장의 청년을 보면 저 처럼 지나갈꺼야 지금 만나는 여자들이 진짜야 가난도 즐겨보고 어려운 와중에도 연애도 해봐 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그때만해도 13-14년전이라 sns도 지금 처럼 인기가 아니였고 오마카세 호캉스 해외 여행 호텔식사 핫플 샴페인 와인 위스키 등등 모르고 살았죠. 여자랑 밥먹어도 만원 중반 비싸도 3만원정도면 다 했구요 지금은 절대 아니에요. 눈들도 너무 높아졌고 어디가서 삼겹살에 소주마시면 기본 6-7만원 후딱 나가버리죠. 그리고 sns핫플 가면 데이트 비용은 끝도 없이 올라가죠. 핫플 아예 안가면 여자들이 지루해하고 금방헤어지자 그래요. 제가 파산했을때는 이디야에서 커피한잔으로 데이트하고 버스타고 다니고 공원 산책하고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서로 요리해서 벤치에서 나눠 먹으면서 연애 잘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면 연애 불가능할거에요 어려울때 사랑하는 사람만큼 위로 되는게 없는건데 요즘에는 그런게 더더욱 돈도 많이 드니까 아예 포기하죠. 그러니 더 고립되고 부모님들도 요즘 20대 초반 부모님들은 우리 세대 부모님들과는 자녀를 대하는 마인드 자체가 달라서 청년들이 더욱 힘들고 외롭다보니 극단적인 선택을 더 많이 하는것 같네요
후반부에 하신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중학교때 공부로 전교권에 들고 고교비평준화지역에서 1등인 고등학교에 진학했었지만.. 중학교때 한가닥씩 하던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에 지쳐 대학교도 원하는곳에 못가고 재수 삼수 사수까지 하다가..우울증에..참...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내가 너무 창피하고 원망스러워..저도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내가 이때까지 공부한게 있는데.. 그 공부의 길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park5178 당시엔 주위에서 거는 기대가 컸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컸었던 것 같네요.. 아버지가 우리 아들 xx고 다닌다고 자랑하고 다니시고 그런 모습에 실망을 시켜드리면 안될 것 같아 무리하게 재수하고 삼수하고 사수하고..악순환이었네요..그냥 성적에 맞춰 지방 국립대라도 갔으면 당시엔 주위에서 실망은 했었겠지만 아까운 20대 시절을 날려먹지도 않았을거고 대학생활하며 참 재밌게 보내고 어쩌면 인생도 달라졌을지도요ㅎㅎ
@@user-bs1tz7mi5j세상살이 아무도 모릅니다. 늘 열심히..세상과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하면..좋은 운 때를 만나게 됩니다. 명문대가 전부는 아니예요. 학력도 전부는 아닙니다. 본인의 의지와 준비입니다. 중학교 전교권이면 사회에서 뭘 해도 잘 할수 있습니다. 특히 낮은 곳으로 갈수록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 바라보지 마시고 그 위치에서 진심을 다해보시면 어떨까요? 화이팅입니다.
제 지인의 아들도 어렸을 적 공부를 잘 하는 편이였는데 4년재 대학나오고 취직을 못해서 계속 놀다가 친구 꼬임에 작은 사업을 동업했다가 망하고 그 뒤 일이 계속 안 풀려서 그만 세상을 등졌습니다...요즘 세대들에게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눈높이가 너무 높아 문제 같아요...이 일 저 일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하다보면 꼭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근데 돈 버는 일이 자신에게 맞더라도 힘이 많이 드는 건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험난한 길인 것 같습니다...그 길 위에서 때론 가족들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위로받고 위로하며 함께 걸어가는 것 같아요..어떤 일이라도 내마음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무엇이든 담을 수 그릇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아직 젊고 건강하시니 무엇이든 도전 해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그대의 젊음이 부러운 지나가는 중년이..
청년 자살은 시대가 만든 현상같아요. 먹고 살기 힘든 옛날엔 전쟁터에 끌려가거나 흉작과 기근으로 굶어 죽을걸 걱정했지 자살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지금같이 풍족한 시대가 됐는데도 감당 못할 스트레스로 스스로 생명을 끊다니 참 불행한 일입니다. 정신적 나약함을 나무라기 전에 내 인생과 남의 인생을 비교하며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다 같이 해봐야 할 때입니다
몇년전 고등학교 동창놈이 세상을 떳습니다. 다섯친구들 중에 저와함께 형편이 좋지못한 친구였지요..자존심이 쌔고 허세도 있고 남자다운 친구였는데.. 결혼한지 3년만에 먼저 가버렸습니다. 삼십대중반에 삶을등지고 가버린 친구가 저는 이해가 됩니다. 그친구나 저나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지못했고.기댈곳하나 없는 고아같은 인생이였으니까요. 어찌어찌 친구들이 결혼하고 성공하고..할때 이친구나 저나 방황을 했지요..대학도 못나왔고 가진것도 없었기에 당장입에 풀칠하기 바뻣습니다.시간이 흘러 저도 결혼을 했고..이친구도 곳이어 결혼을 했는데..가진건 없이 결혼해서 다른친구들 처럼 살아보려니 답이 없는거지요.가족도움으로 사업시작해서 성공한친구 ..부모도움으로 결혼해서 잘사는친구...비교가 되기시작하니 친구도 멀리하게되고 가끔 안부만 묻는 사이가 되버린거죠..그렇게 우울증이오고..고립이되고 ..몸까지 다치게된 친구는 삶의 끈을 놓아버렸습니다. 먹고살수 있는 일자리만이라도 있었다면 그렇게 쉽게 삶의 끈을 놓지 안았을텐데... 사회는 못배우고 가진게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이라는걸 그친구는 알았던겁니다...양질의 일자리..누구에게나 공평한 사회가 되면 고독사는 없어지겠죠..
@@user-vn5ok4cw3m세상은 원래 불공평한데 그 이유중 하나는 두사람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같은 시간을 노력해도 결과가 다르다는것이죠 본인 재능과 운에 따라 다르니깐.. 결국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게 가장 유리한데 대한민국은 공부밖에 살길이 없어서 그쪽 방면으로 재능이 없으면 막막한데 그렇게 실패할 때마다 포기하지않고 계속 찾아야하는데 대한민국은 또 실패에 관대하지 않지.. 결과가 안좋으면 노력 안한걸로 몰아가는 편협한 마인드 ㅉㅉ 본인이나 착각하지마세요 정말 노력하다가 실패를 거듭하다가 성공 문턱에서 포기한 사람들도 수두룩하고 그사람들도 존중받아야한다
내나이 41.스스로 선택하는 생의 마감. 비로소 이해된다.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그와중에도 다른 사람 마음 생각해서 고통속에 계속 살아야하나. . 죽고싶은 생각 안해도 될 비빌 언덕이 있길하나..집한채가 있길하나. 양가 노부모님들 보태드려야하고 내 노후준비도 못하고 사는 현실. 막막하고 답답하고. 구구절절 풀어보ㅏ야 먼 소용. . 그냥 다. 놓고싶은 각양각색의 인생사들. . 어떤 선택일지라도. 이해가 너무 된다. .
양가 노부모님 보태드리느라 내 삶이 힘들다니 너무 마음 아픕니다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부터 살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길에서 폐지 줍고 이것저것 일하는 노인분들은 그렇게 살도록 정해진 걸까요? 도와는 못 줄 망정, 자기 삶을 위해 다른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흔히 여름에 음식물이 썪다못해 구더기 끓는 냄새더러 시취라고하던데 실제 시취는 더 심하다고하더라구요.온동네까진 아니더라도 집주변에 냄새가 진동을 한대요.진짜 생각만해도 힘든일같은데 정말 대단하단생각이 드네요.냄새가 온전히 빠지려면 약 12~15주정도가 지나야한다는데 그 현장에서 청소에 유품정리까지...대단하단말밖에 안나오네요
부패가 심하지 않으면 냄새가 안나나봐요. 제가 예전에 대학때 자취하던 집에 옥탑에서 어느분이 자살인지 자연사인지 사인인 모르겠지만, 돌아가시고 운구 덮여서 실려나가는 것도 봤는데 2~3일 청소 후에 일주일 지났나? 세입자 들어왔었어요...그 분은 집주인하고 부동산에서 말 안하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니 그렇게 빨리 입주하지않았나 싶어요.
안풀리는 자식 마음은 오죽할까요 잘나갈땐 이쁜 내새끼 못나갈땐 못난놈 취급하는 지긋지긋한 집구석. 가족이 어려울때 힘이 되는게 아니라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 비수를 꽂아버리면 많이 아픕니다. 본인이 바라는 삶을 자식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자식으로서 부모님이 바뀌지 않을거 알기 때문에 인연 끊었습니다. 내가 나로 살기위해. 적어도 자기가 자기를 놓진 말았으면 하네요.
공론화? 언론들이 특정 문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풀리고 정부가 반응하는 걸 말하시나본데 그렇게 되면 다른데 쓰일 관심이 그쪽으로 집중되서 오히려 다른 한쪽에서는 관심을 못받는 일이 발생합니다. 뭐 그 정도 공적 영역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공론화라는 용어를 쓰진 않겠지만..
@@byebyebye514 지금 제가 사용한 공론화의 의미는 지나치게 부풀리고 선동하는 의미에서의 공론화가 아닌,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고 관심을 가지도록 언론에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지. 감정을 이용해서 선동하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언론에서 지나치게 부풀리는 방식으로 하나의 언론이 시작하면 다른 언론도 그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언론들이 스스로 선택한 방식때문에 생기는 문제이지. 공론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어느 한 쪽의 주제를 선택하면 어느 한쪽에 대한 관심도는 줄어들기 마련인데. 현재 세대 갈등과 사회 구조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분들이 제대로 된 사회적 저항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고통끝에 고인이 된 분들에 대한 이슈가 들리는 상황인데. 이러한 사회적 위치에 계신 분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다음에 그렇게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일을 가능한 한 방지할 수 있을 텐데.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면, 일단 공론화 되어 문제 제기가 되어야 일단 의견들이라도 나오고 , 그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건데. 어째서 지레짐작으로 먼저 언론들이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을 지나치게 부풀린다고만 보시고, 그만큼 실제적으로 심각해서 그렇게 느껴진다고는 생각을 안해보시나요..? 그리고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어필을 한다면 정부가 당연히 반응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부는 사회적 문제도 신경 써야죠. 나라 일을 하시는 분이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서 나라의 대표로서 뽑히신 분들인데. 국민들이 언론 같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문제 제기가 되었을 때.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CHAEFE..Savior_Orca 감정적인 사회문제 집중 -> 공론화 -> 언론의 부풀리기 -> 정부의 과잉 대응 -> 국가 제원 낭비 이런 시스템이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이성적인 사회문제 인식 -> 문제해결에 대한 각 구성원들의 노력 -> 정부의 결정이 맞다고 보십니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노력없이 예산만 편성해서 해당 관련자들만 배불리는 지금 상황이 맞다고 보십니까??
국가에서 안락사를 허용해준다면 정말 대박일텐데..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살아가는게 죽는 것보다 훨씬 더 괴롭고 멘붕인 사람들이 많다. 밑도 끝도 없이 당신은 소중하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살아야 한다 라고 아무리 말한 들 당사자 맘에는 와 닿을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금전적으로 도와주지도 않을 꺼고 그저 말로만 무책임하고 무신경하게 툭 던지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 저렇게 원룸같은데서 몇달 방치되서 악취 때문에 발견되는것도 여러 사람들에게 본의 아닌 민폐가 될수도 있고.. 모텔같은데 투숙해서 목 메달아 죽는것도 주인이나 객실 손님들에게 얼마나 민폐야. 그렇기에 이걸 국가 차원에서 1,2,3차 거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맞다면 안락사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승인 되서 안락사 날짜가 잡히면 국가 지정 장소로 가서 의료진들 스탶들 모여있는 곳에서 펜토 바르비탈이란 안락사 약을 먹고 잠들면서 자연스럽게 죽거나 혹은 질소캡슐 안에 들어가서 편하게 잠들고 죽고.. 다 죽은게 확인되면 마련해 둔 소각장에서 화장되면 저런 사람들이 고생 안 해도 되고 누군가는 불필요한 트라우마를 겪지 않아도 되고 여러모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절감될텐데.. 깔끔하잖아. 뒷정리 뒤치닥거리도 간소화될뿐더러.. 인간의 존엄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종교계 인권단체들... 난 더 악마라고 생각함. 본인들이 도와주지도 않을 꺼면서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하면 그저 자기만족 아님? 그 사람이 처한 상황 알지도 못하면서 단순히 존엄스러운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막는다는건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들을 훨씬 더 괴롭게 만드는거 아닌가.. 암이나 병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 아니고 건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죽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여러가지 심리 테스트랑 면접 테스트.. 정신과 전문의와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선별되서 합격한 사람들한테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그 안에 다시 살고 싶다고 맘이 바뀌면 언제든지 취소가 가능한 제도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 만약 그런 제도가 있다면 누구보다 좋을 사람들이 많을텐데.. 더군다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고 다들 저출산에 인구절벽 감소라 노년인구가 사상 최대치 찍을텐데.. 그 노인인구들을 부양해 줄 젊은 인력들도 없고 국가 예산은 바닥날꺼고.. 2030 세대들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는거 다들 알고 있나? 아마 국가운영차원에서라도 죽고 싶은 사람 죽게 하는게 여러모로 수지 맞는 장사일텐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금전적으로 지원을 못 해주더라도 좋은 말만 해주고 정말 인간답게 대우해주면 다행인데, 현실은 진심으로 위로하거나 응원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고 형식적으로 보고듣고 배운 걸 따라하듯이 말만 하다가 결국에는 지들 본심 상 별로 걱정을 하지 않던 속마음이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남.
나 나이 33살, 집구석 딸재이에 하는거없다. 부모님이랑 같이살기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나와서 알바하면서 산다. 취직이라고 편돌이밖에 안해봤다. 그래도 뒤질생각은 진지하게 해본적이 없다. 시키들아 삶을 그마이 쉽게 버리지마라. 아무리 우울해도. 지금 하는게 잘 안되면 다른길을 찾으면 되고. 스트레스 좀 받으면 딸이라도 잡고. 그냥 개같이 살아보자. 뒤지면 담 세상은 뭐있겠냐. 안뒤져봐서 모르겠고 너희들 맘을 내가 제각각 아는건 아니지만 나같은 방구석 딸재이도 그냥 산다. 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남이랑 비교하는 습관에 쩔어졌으면 남들보다 잘살거라고 다짐하면서 살아보자. 인생길 다양하다. 나도 편돌이 그만두고 방구석에서 홀애비냄새 풍기면서 뭐해먹고 살아야지 고민중이다. 유튜버만 뒤적거려도 세상에 할거리가 이마이 많은데 아까운 목숨 와 버리노. 2~30대 친구들아 뒤지지마라 제발. 내 친구같고 동생같고 형같고 누나같은 너희들이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뒤지는게 나는 졸라 안타깝다. 생각의 전환을 해보자. 내가 겪고 있는 힘든일은 좆도 아니라고. 힘들면 딴거 하면 되지 별꺼가 시발. 세상 좆같으면 현정부 욕도 좀 하면서. 그래가 그냥 쫌 살아라. 살아라 살아라. 개같이 살아라 친구들아.
우울증... 우울증 걸리면 모든게 자신이없어집니다. 아무리 자신을 가질래도 진짜 내맘대로 절대로 안됩니다. 그냥 나약한 개미가 된거같아요. 치료 받으면 좋아집니다! 혹시나 우울증 갖고 계신분들 혼자 힘으로 안됩니다. 질병이 약안먹고 스스로 낫기 어렵듯이 우울증도 마찬가지에요! 가서 약드세요!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매우매우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오프라인 관계를 활발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삶을 비관적으로 보고 우울하게 생각하게끔 영향을 끼치는 어떤 매개체가 없이 단순히 처해진 상황과 환경 하나만 놓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것만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겐 보편적인 삶의 한 영역이라 할만한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가 온라인매체가 발전하기 이전세대들과 비교하자면 절대적인 기준과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한때 1393번 생명의전화에 의지하며 살았던 적이 있어요 상담인력이 부족해 전화 연결이 어렵지만 제발 내 차례가 오길 바라면서 끈질기게 전화를 걸었지요 누가 내 말좀 들어주길.. 누가 내 상황좀 알아주길.. 하는 마음이었어요 그렇게 여러 차례 전화로 상담을 받으면서 깨달았어요 난 아직은 살고 싶구나. 진짜 죽고싶은건 아니구나 그 이후로 저보다 더 위급한 사람들을 위해 더이상 생명의전화에 의존하지 않았어요 제 삶을 살기위해서 나가서 일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서 조금씩 치유했어요 죽음과 삶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기로에 서있을 많은 젊은이들이도움을 받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생명의전화에 항상 감사하고, 상담인력 확충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학업 비관으로 떠나신분은, 정말로 끝까지 가보고(그것이 졸업이 아니라 자퇴/제적일지라도) 거기까지 간다음 또 다른길이 열릴 수도 있었을건데 너무 비관적인 예측값만 믿은다음에 떠나신듯. 남들과 비교하면 십중팔구 자살 마려운데, 그냥 내인생의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게 멋지다는 문화가 다시 정착하면 좋겠네요.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그 잘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내는 생색에서도 자유로우며 유일하게 확실한 죽음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을 초월하는 궁극적인 존재가 됩니다. 죽을 필요조차 없는 완벽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산다는건 늘 그늘진 이면이 함께라는 사실을, 외면하고 감추는게 아니라, 그런걸 스스로 감당할 수 있게 하는 보다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봄. 부조리한 현실에서 느끼게 될 괴리감과 허탈감에 방황하며, 혼자서 해결하게 방치할 것이 아니라. 물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알아서 길을 찾아낼거고, 젊은 시절의 방황은 피할 수가 없는 성장통이기도 하죠.
옛날에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직접적인 소통으로 2차 사회화가 이루어졌지만 요새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등을 통해 직접적인 릴레이션이 없이 사회화가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누군가와 의사소통하고 관계를 맺어가는게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때문에 내가 힘들거나 기쁠때 누군가에게 자기감정을 공유할 사람이 주변에 단 한명도 없다고 느껴지는것 같다 특히 서울은 풍요속의 빈곤마냥 많은 사람, 군중 속에 홀로 떨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