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도 믿기 힘든 클라인펠터 증후군의 현실 | 여장을 할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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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생식기와 ‘여자’생식기 둘다 있었던 진성반음양증(인터섹슈얼)이라고 해요. 22년간 남자루 살다가 지금 7년 가까이 여자루 살구 있어요. 비슷한 점이 저 역시 성장이 온전치 않은 편이었구, 지금 키는 158인데다 체형이 여성형이라 근력두 여성이랑 다를 게 없었어요. 게다가 학창시절에 여학우들이 여성2차성징이 시작될 무렵 저두 똑같이 제 가슴에 몽우리가 지구, 골반과 엉덩이가 커지기 시작하니까 호기심 많던 남자애들에게 정말 많은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하는 게 극심한 스트레스여서 안경까지 쓸 정도루 눈이 나빠졌지만, 지금에서야 그 이유를 알게됐으니까 오히려 넓은 마음으로 아팠던 과거를 지우기두 했습니다. 엄마가 제일 먼저 마음의 대화를 요청하셨구, 딸이 되든 아들이 되든 엄마한테만 솔직하게 말 해줘야 현실적으루 도와주실 수 있단 말에 몸과 정신적으루두 여자인 제 성 정체성에 따라가구 싶다구 하니까 엄마는 저를 여자로, 딸로 받아주셨어요. 그렇게 집에서 유일하게 성별이 같은 여자인 엄마가 대폭 힘을 써주셨어요. 그 과정이 지혜로웠던 게, 몸이 여자라 남성 불임이었기 때문에 엄마는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게 아이 낳을 수 있는 성별로 현명하게 결정하자구 탄탄대로 밀어주신 덕분에 외동딸루 살 수 있게 됐어요. 우선, 저는 남성기능이 아예 불임 판정을 받았던 반면 아랫배에서 자궁과 난소가 복부CT로 잡혔구, 성보정(전환)수술 때 개복해서 질을 외부에 개통시키면서 여성의 외형모양을 만드는 대수술을 거쳤습니다. 그럼에두 초경이 터질 때까지 퇴원하지는 못했어요. 생리(난소활동)가 여성 임신여부의 향방을 결정짓는 마지막 기로에 놓였기 때문에 초조한 마음으로 ‘초경’을 간절히 기다렸구, 마침내 생리유도주사를 통해 생리가 터졌어요. 그뒤로 건강히 생리활동하구 있지만 후유증(?)이 생겼는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늘 생리양이 많구, 생리기간두 항상 길더라구요. 게다가 냉이 많아 1년 내내 생리대를 착용해야해요. 백신주사 맞으니 더더 극심해지더군요. 이건 증상에 따라,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다 다른 것 같네요. 당시 초경 이후, 두번째 생리 때부터 화장실을 숯하게 다녀오니까 엄마가 저를 안아주면서아이를 낳을 수 있는 건 여자로서 크나큰 축복이라구, 이게 여자라구 말씀해주시면서 여자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혹독히 교육을 해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제 뱃속에서 열달간 아기를 품구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는 현실 속의 설레임이 저를 조금이라두 더 완벽한 여자루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여자로서 아기를 낳을 수만 있다면 괜찮다는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자가 돼서, 여자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직접 경험했을 때, 비로소 엄마가 보였구, 세상 여자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여자 인생을 살아오신 여자 선배님들이 너무나두 훌륭해보이구 존경스러웠어요. 또한, 무남독녀 외동딸이 되어버린 제가 이제는 아빠와 성별이 달라져 생물학적으루 어쩔 수 없이 서로 지켜줘야 할 ‘선’과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겨버렸음에두 아빠께서는 비록 대는 끊겼지만, 아들외손주를 낳아주는 조건과 여자가 하기 안정된 직업인 ‘9급 공무원’을 하도록 조건을 제시하시면서 제가 여자로 사는 걸 제편에서 지지해주시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한번은 등 가려워서 등 긁어달라구 했다가 아빠 손에 제 속옷 끈이 걸렸고, 머쓱하셨는지 그뒤로 안 긁어주시길래, 장난으로 가렵다구 귀찮게 굴면 있는 힘껏 등짝 때리세요. 매일 짓궂은 장난 받아주시는 등등 감사한 점이 많아 퇴원할 때 엄마의 권유를 받아 여자한복을 미리 맞춰놓았구, 퇴원 수속을 밟은 뒤에 한복을 입구 거실에서 부모님한테 여자큰절을 처음으루 올려 인사드렸던 적두 있어요. 돈 많이 들어가는 지지배라고 더이상 용돈은 안주시더라구요. 참고루 지금은 술독빠진 신랑과 붕어빵 같은 아들 두녀석을 두차례 자연분만으로 낳은 의엿한 엄마가 되었구요, 벌써 36주차 셋째아덜 튼튼이까지 품은 만삭 맘인데요. 7년만에 속도 미쳤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셋째에요. 셋째는 원래 독박육아 너무 힘들어서 임신 계획에 없었는데, 선물처럼 찾아왔어요. 그리구 제가 무남독녀 외동딸이라서 첫째 낳을 땐 친정댁이 ‘친손주’가 ’외손주‘로 됐다구, 덜 이뻐해주시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친정어머니가 둘이 있을 때 저보구 너 여자 안됐으면 친정아버지 어쩔뻔했냐구, 말할 정도루 외손주를 정말 좋아해주세요.(이제 ‘친정‘이라 부를게요.) 하물며 친정에서 집까지 40분거리 밖에 안되는데 왠지 멀게만 느껴지구, 친정갈 때마다 친정어머니는 제가 시댁에서 시어머님 눈치 살피구, 집안살림하구, 육아하느라 고생하는 걸 아셔서 항상 제 손을 꼭잡으면서 친정왔을 땐 편히 쉬라구 하는데, 친정어머니가 둘이 있을 때마다 괜히 여자루 살게해서 출가외인 만들어놓은 것 같다구 한탄하시더라구요. 헤어질 때마다 차 안에서 저는 눈물 주접을 흘리구 있답니다. 끝으로 제 성을 찾아 여자루 살면서, 남의집 귀한 딸로두 살아보구, 애둘 엄마루 살아가면서 느낀 점은 자연 생리적인 면에선 여자루 사는 게 남자루 사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구 까다롭게 번거럽구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세상에 절반인 여자 선배님들이 정말 너무나도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며 살구 있어요. 경산인데두 막달이라 그런지 치골이 찌릿찌릿 아프구 아랫배가 묵직해져서 제대로 못걷겠어서 비교적 편할 때 앉아서 긴글 써봤는데, 손발저림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써요. 이제 아들 셋 키워야 하는 엄마가 돼서 더는 못 낳겠지만, 있는 애 셋 잘 낳구, 멋지게 키워서 여자로서 건강히 애국하려구요♡

진짜 군생활이 힘들었겠다. 면제자인걸 알면서도 내던져버린 부모를 원망하기 보단 이해를 해버리는 수준의 인성. 대단하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힘드셨겠다..특히 면제사유인데 군대전역을 했다는건...오마이갓...

남다른 역경을 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셨군요.. 응원합니다

클라인펠터 증후군 많이 들어봤는데 직접 용기있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시간을 보내셨겠네요. 항상행복하시고 앞으로의 삶이 멋진날들만.생기시길 응원합니다😊

이런게 진정한 "성소수자" 입니다......

응원합니다 솔직한 토크 감동입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드립니당😊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할게요

군생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저는 정상적인 신체건강한 남자인데도 군대생활 힘들었는데요.... 그리고 후회도 별로 안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시니 대단한 분이신듯 합니다. 저같음 억울해서 돌아버렸을것 같아요.ㅎ

자신의 삶을 찾아서 사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응원 합니다!!

클라인펠터 증후군이 트젠은 아닙니다 그냥 저 사람이 그런듯...

화이팅입니다!!

선뜻 인터뷰 요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용 잼뱅님 진짜 찐 존잘이세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활동부탁드리고 저 또한 선한 영향력이 될 수있도록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잼뱅님!! 🤗

와 말을 진짜 잘하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이건 유전병이라서 진짜 국가에서 도와주ㅜ야함

진짜 여자 같은데요 최고 입니다 영상 잘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긍정적이시고 자존감도 높으시다는 것을 영상을 보고 느꼈습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건 응원하겠습니다. 달봉이님

응원합니다~~

국방의 의무까지 완료하신게 대단하다 군대안에서 힘들었을텐데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본인 인생 즐기시길바랍니다~~

달봉이님의 행복을 바랍니다. 댓글 생각없이다는 뇌주름 없는 것들은 무시하세요

말씀도 잘하시는거 보니 앞으로도 큰 상처없이 굳건히 잘 생활하실거 같네요 사회 분위기는 아직 묘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도 조금씩 변해야 할 시대인거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힘들셨은텐데 응원합니다.

요즘젊은 세대와는. 확실이. 다름 당신은 선한 영웅입니다 님에 삶에 존경을 표합니다

중학교때 우리반 칭구랑 같은 증후군이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클라인펠터는 저는 생물시간에 배우긴했습니다 아마 문과였음에도 배운걸 보면 이과는 당연했을것 같고 성염색체 비분리로 알고 있는데 제 모자란 기억에 의존하면 골다공증이 위험하다 정도네요 아무튼 편견 많은 세상에서 꿋꿋이 살아가신다니 응원합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서 더 확신이 드네요. 생명이 태어날 땐 별의 별 형태의 사람이 태어나는 게 어찌보면 '정상'인 것 같아요. 진화도 돌연변이가 태어나고 그 개체들이 생존에 더 유리해서 살아남으면 점점 더 그 개체와 같은 종들이 늘어나서 진화의 역사가 이어진다고 하던 게 이해가 확 되네요. 신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정신이나 성향도 다른 사람들이 꽤 태어날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네요. 인간도 어차피 같은 동물이니까. 물론 다른 신체와 성향을 가진 분들에겐 삶이 더 고통스러울 순 있겠지만. 아무런 신체적 차이가 없고 정서적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게 태어나고 특이한 질병 없이 태어나는 게 얼마나 행운이고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이런 증후군이 있었군요... 이런 특별한 사연을 가진분들을 보면 볼수록 상대의 속사정을 모르고 겉으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게 돼요.. 흔하지 않은 질병인데다가 군생활까지 ;; 참 힘드셨겠네요ㅠㅠ

클라인펠터증후군은(XXY) 여러 유전질환(ex. 다운증후군)에 관심 갖으면서 찾아보게 되어서 알았네요.

클라인펠터라는걸 처음 알게 됐네요. 힘든 시간을 거쳐왔고 앞으로도 마냥 순탄치는 않겠지만 그속에서라도 나름의 행복을 추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이 증후군을 9학년 (고등학교 1학년) 과학 시간에 배운걸로 기억합니다. XXY 가 되는 증후군도 있고 X만 있는 증후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이 증후군은 여성과 남성이 한몸에 같이 있는것 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만나게 된다면 그/그녀의 취향이나 외모로 절때 차별하지 말라고 배웠던게 기억나네요.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열심히 살고 계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잼뱅님 덕에 성소수자분들의 삶에 대해서 이해해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해할순없지만 이런게 있다는걸 알게되는구만 유투브의 순기능중 하나이군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

같은 경교대출신으로서 더욱더 응원드립니다?^^~~~~~

정말 힘든 삶을 살아오셨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또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걸로 생각되지만 잘헤쳐나가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달봉이님~응원합니다화이띵👏👏👏👏👏👏👍👍👍달봉이여신영원하라😃👍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면제사유인데 군대를 다녀왔다는거가 저는 더 충격입니다.... 그럼 예비군. 민방위 다 받아야하는건가요?????? 이런 사유는 예비군 민방위 다 면제해줘야지!!!!!!!!

그몸으로군생활도했는데 세상편견쯤이야! 화이팅! 멋짐니다!

열심히 사세요..응원합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를뿐이다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잼뱅 행님 오늘 룩북이 이쁘시네요 시계랑 아웃터 정보좀 주세여 ㅎ

힘든 상태인데도 군대까지 다녀오시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생물시간에만 배웠던 병을 실제로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십니다.

클라인펜터증후군을 앓고도 군대만기전역하신달봉님은충분히 존경받고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여장영상많이봤는데 꼭 기회가된다면 실물로뵙고싶고 여장할일이많은데 메이크업이나 그런것들 조언도 듣고싶습니다 무엇보다 당당히 직장생활하고있다는거 그것만으로도 박수보내드리고싶습니다

댓글이 이상 합니다 이분에게 위로할 필요 없습니다 이분은 자기삶을 사는것 뿐입니다

전공수업때 몇번언급됬던 질병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니까 신기하네용

염색체 이상 (클라인펠터 증후군 xxy xxxy xxyy, 다운증후군)등에 대해 고등학교 과학(생물)시간에 배울텐데. 관련해서 가르칠 때 편견을 갖지 않을 수 있게 교과과정에서 다뤄주면 좋을듯.

왜 알고리즘에 잡혔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질병이 있다는 걸 오늘부로 처음 알았습니다. 면제사유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알려주지 않은 병무청도 참 갑갑하네요 ;;

난 진짜 부모 원망할것같은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처음 들어 보는 질병이라 여기저기 찾아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너무좋다

클라인펠터와 터너 중3 과학시간부터 고딩까지 계속 배웁니다. 염색체이상. 정자와 난자 형성때 성염색체 비분리가 원인.

와...군대까지 다녀오셨다니...많이 힘드셨겠네요

목소리 빼곤 외모적으로는 그냥 일반 여성처럼 보이시는데 아무렇지않게 군대를.. ㄷㄷ 다행히 행정병에 계셨다니 믿어지네요~

와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네요. 특히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성장가치관과 달라서 청소년기와 군시기가 쉽지않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은 다행히 인정을 하신다고 하니, 앞으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잼뱅 형! 화이트 재킷 ! 너무 멋진데요? 이 형 옷걸이가 있는 분이시네^^

제가 아는 사람보다는 저 분이 더 상황이 몇 천배는 낫네요 제가 아는 여성분은 태어나실 때 부터 여자의 생식기 자체가 없습니다 , 애기때 태어날때 그냥 아무것도 없어서 오줌을 해결하게 끔 오줌관을 하나 뚫어서 살아가시는 분인데 지금은 아마 50~60대 이신 걸로 압니다 ㅠㅠ 참 불쌍하신 분 ㅠ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선생님

면제를 받아도 됬을텐데도 불구하고 교도대(의무교도관)로 군복무도 마치시고 병마를 승화(?)하며 살아가시는 자세가 대단하십니다👍🏻👍🏻👍🏻👍🏻👍🏻

이건 선천적 질환이기 때문에 무조건 무한 쉴딩이 가능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

이건 무조건 면제인데

달봉님 남들 시선에 안좋게 보이든 아니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합니다

응원이 가득해야할 덧글창에 싸움이 가득한게 속상하네요..

와 미친.. 생명과학 책에서만 보던 xxy가.. 실제로 있다니ㅠㅠ

근데 말하는것만 들어도 심성이 바르다 부모님이 교육을 정말 잘 해주신것같음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응원합니다.

이분은 좀 다른 생각을 갖게 하는것 같네요.내가 질환이라는걸 알고 그속에서 살아간다는게 참...선택권이 없는 선택.응원해요.

평소에 트랜스젠더/게이에 거부감을 갖고 살아왔는데 이번 출연자분은 질환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소 안타깝기도 합니다. 본인만 당당하게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들도 분명 느끼게될수밖에 없으니까요ㅠㅠ..

당당하게 얼굴을 공개하면서 떳떳하게 활동하셨으면 합니다.

왜 이게 마음이 아프죠~?.... 전 그냥 여리여리한 여자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응원할꼐요 힘내시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사세요!!

한국에도 이런분이 계시는구나 외국엔 유명 모델분들이 몇몇분 있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저도 클라인펠터 인데요 저는 출연하신분보다는 심한편은 아니라 35년동안 정상 인줄알고 살다가 결혼후 아이 계획 갖다가 알게됐네요 제 증상은 무정자, 큰키(초6때 165였음) 이정도 밖에 없어서 살면서 크게 느끼지못했어요 첨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무정자인거 빼고는 힘든게 없어서 걍 잘살고있네요

꽂길만 펼쳐지시길

단순한 정신질환이 아니라 염색체이상이었네요.. 이상이라고도 하기 좀 모하긴 한데 엄청 힘들었을 것 같아요ㅜㅜ

아직 저는 머리로는 인정이 안되는데 과학적으로 염색체가 다르다고 나온다고 하는건 제가 변해야 되나봅니다.

어.. 부모님은... 1명으로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워보시는 게 되셨네요. 프로 파파, 마마...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근데 팔뚝만 봐도 그냥 여자 팔뚝이셔서... 여자의 삶을 사시는 게 맞았단 것 같아요... 그런데 (군) (필) 자막 떴을 때 진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여군 아니고 ㅋㅋㅋ 그냥 일반 군댘ㅋㅋㅋㅋ 독특한 삶의 경험... 응원합니다 ㅠㅠ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산다는 점에서 미지의 공포가 있을 텐데, 잘 극복하고 최대한 즐거운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짜 세상 다양하다 다양해,,, 이 관점을 가지야지 ,아니면 충격받겟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군필 ㄷㄷㄷ 존경합니다..

만화중에 특정시기에 성별을 결정하는 만화가 있던데.. 그래서 그 애를 좋아하는 여자/남자 친구 두 명이 각각 남자/여자가되어달라 고백하는 그게 생각나네요.

대단하네요 ㅡㅡ!

정말 진지하게 보던 와중에 자체 광고가 나와서 심히 당황했네 ㄷㄷㄷ

미쿡에서는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남자, 즉 남성두 여성두 아닌 중성(제3자성별)인 사람이 서류상두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건 사회적, 질병을 가진게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분들은 인간이 가진 염색체가 여자두 아니고 남자두 아닌 제3의 성별을 가지고 태어나셔서 존중해야된다고 합니다.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그동안 가진 편견이 많이 사라졌네요

아! 황성 무협지에서 보던 음양인이구나!

군필이면 까방권 드려야지... 응원합니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그가 행복하다면 누가 비난할수있을까요 존중하고 늘 행복하길바랍니다

달봉이님 너무 멋지세요 용기내어,이렇게 나와서 인터뷰 한다는게 쉽지는 않을듯한데 대단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악플이 많네요 ㅠ 저도 클라인펠터 증후군이 있다는 걸 모르다가 우연히 효기심의 인터섹슈얼에 대한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분도 원해서 저런 증상을 가진게 아닐텐데.. 악플에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형은 그냥 여자신데 너무 고와용❤

어쩌면 잼뱅TV에서 인터섹슈얼 인 사람도 인터뷰 하는 날이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