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보통 천사들 이름 끝을 "엘"짜 돌림으로 짓는 경향이 있어서 천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좀 더 막 가보자면, 요즘 PC가 하도 대세라서... 필멸자로 성역에 떨어진 티리엘이 이 친구로 환생 내지는 둔갑해 지내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봐요 ㅋㅋ
아무래도 디아블로2는 당시 유행하던 퀘이크,둠처럼 스피디함과 적을타격할때의 사운드와 이팩트 리액션을 많이 담고있었기에 상당히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디아3로 가면서 점점 와우의 그 늘어지는 걸 채용하다보니, 느리고 타격감도없고 게임이 늘어진다는 느낌이 많았죠 디아4를 또다시 와우식으로 만들면, 한두달하다가 많이 접지않을까 하는생각도
안녕하세요~ 감성 지존님ㅎ 저는 디아블로1 출시 때 용산에서 정품을 구매하여 디아블로1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추억을 갖고 있는 디아블로1 디아블로2 디아블로3를 접한 유저입니다. 이번에도 디아 4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베타 테스트를 하기 위해 디아블로 4를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로그->소서->바바 순으로 베타 테스트를 하였는데 기대가 컸는지 디아3 때와 같은 실망감으로 디아 4 환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주가 지나 다시 무료 오픈 베타를 접속하였고 강령술사 -> 드루이드를 플레이하였죠 그런데.......!!!! 드루이드에서 디아블로의 뽕 맛을 느껴버렸습니다. 어떤 게임이던 똥믈리에 케릭만 하던 저에겐 철권:(왕진레이) 롤:(신지드,우디르 원챔) 똥 같은 성능으로 죽음을 맏이 하게 해준 드루이드가 저의 열정을 다시 불타오르게 하였습니다.ㅋㅋㅋㅋ 결국에는 가장 비싼 패키지를 구매하였고 하루하루 드루이드를 플레이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 드루이드 케릭만 5~7개 정도 만들어 드루이드만 파고들지 싶습니다.ㅎㅎㅎ 감성 게이머님과 디아블로4를 함께 즐기고 싶네요ㅎ p.s 정식 출시에는 레이트레이싱 + HDR + ReShade (다크하게) 바꾼 그래픽이 정말 기대됩니다.
확실히 디아블로는 쉽고 무난해지면 게임하는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쉬운 캐릭들에게 너프라는 천벌을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ㅋㅋ 전설아이템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캐릭터 육성방식이 또 달라진다고 하니까 정식 출시 때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드루이드... 베타 기준으로는 힘겨운 여정이 될 것 같지만, 힘들게 게임을 클리어하고 엄청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큼 큰 뿌듯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야만용사로 비록 힘든 길이 예상되지만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디아블로3는 2편의 불편함을 최대한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했죠. '게임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라는 게임철학에 더 맞는 건 오히려 디아블로3 쪽인 것도 같네요. 다만, 영상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이것은 결국 취향의 문제인 것이기에, 아이템 드롭 자체가 소중한 디아블로2 쪽을 저는 더 선호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ㅎㅎ 힘들게 얻을 수록 성취감은 커지니까요. 제 영상 스타일이 전문적으로 깊게 파고드는 영상이 아니기도 하구요! 결코 디아블로3 유저분들을 불편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없다는 걸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너무 OP면 되려 게임이 지루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이 일부러 쉬운 캐릭 어려운 캐릭 따로 구분지어 놓은 건 아닐지 의심이 생길 지경입니다. 포켓몬스터 시작할 때도 힘들게 게임을 진행하고 싶으면 풀타입을 고르라고 하잖아요 ㅋㅋ(요즘 세대는 또 아니라던데, 아직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