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카이스트 둘째 서울대 누워서 책읽기 > 공부 첫째 > 책 좋아함 > 꽂히면 함 둘째 > 책 안좋아함 > 다른성향 작은그룹에서 칭찬해줌 도서관에 가는길은 즐거운길 일요일에 새벽같이 감 점심도시락 맛잇게 > 점심을 기다림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책은 늘 가까이 책으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책을 꽂아놓지 않고 바닥에 깔아놓음 약속은 꼭 지켜져야한다 폐인Day 하기 > 하루종일 게임 할수 있도록 해줌 시험때 폐인Day 소통은 초딩때 되어있어야 한다 롸잇나우 > 기다려줄것 말로주는 화살 하지말것 독이 되는 말 > 참고 > 긍정의말 무한긍정 하버드 의대 수석 > 우리엄마의 한마디 > 너의 꿈이 뭐야? 너는 한가지를 잃었을뿐이다 스스로 뒤집을때까지 기다려줄것 깔끔하게 정리하지 말것
이 어머님이 아들들을 참 잘 키운건 사실이다. 이 어머님은 아들들이 공부를 잘 하는데 기여하기도 하셨지만 아들들을 사람으로써 한 인격체로써 참 잘 다루어 주셨기 때문에 아들들이 좋은 대학을 안나왔다고 해도 뭘 해도 나름 행복하게 잘 살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적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지만 서울대 카이스트 나온 사람이 전체 인구중에 소수라서 와 서울대에 들어간 사람의 엄마는 저렇게 하는구나 저렇게 해야 서울대에 가는구나 싶을 수 도 있는데 막상 서울대 가 보면 학생들 엄마들은 아주 각양각색… 학대받고 관심이라고는 하나도 못 받고 자란 애들도 있고 스카이캐슬에 나온거 같이 엄마한테 인격모독 당하면서 너는 공부를 못하면 사람도 아니라는 말 듣고 자란 사람도 있고 아주 애를 돈을 처발라서 키운 부모도 있고 아주 각양각색의 부모들이 많다. 서울대에 간다고 해서 성인으로써 사회에 나가서 결국에 끝까지 잘 사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지 서울대에 갔다고 해서 나중에 성공을 하는것도 아니고 결국에 잘 사는 사람은 학벌이며 뭐며 다 떠나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다.
맞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좀 더 유연하게 살아나갑니다. 그래서 안좋은 상황을 부드럽게 극복하여 결과적으로 좀 더 나은 쪽으로 개선시킬 줄 압니다. 공부만해서는 이런걸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둬도 공부할 아이라면 사실은 이런 유연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성인이 되어서 실수를 안합니다. 이 어머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죄송합니다만 자녀분들도 꽤나 복잡하게 살아왔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저도 결국에는 자녀 마음에 상처, 화살을 꽂지 않기만 해도 그 아이들은 어디에 가서도 버틸힘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옛날 내가 겪었던 아픔이 지금까지도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걸 보면요. 다른사람의 세치혀에 울고 웃지 않는 또 하고싶은 분야에서 강건한 자가 되려면, 공부를 많이 하고 안하고 또 똑똑하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서 어렸을때 비난하는 말을 듣지 않고 자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따라 다 달라요. 빈손으로 이민와서 먹고사느라 전혀 신경 못쓰고 살았어요. 사교육이라는건 상상도 못했고요. 그런데 둘다 명문대갔고 지금 하나는 의사이고 하나는 환경전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석사준비중에 있어요. 우리가 다른 아이들만큼 신경썼으면 더 잘했을거라곤 생각안해요. 다 자기갈길 자기가 찿아가더라고요.
차라리 신경 안쓰는게 나아요...대부분의 아이들은 알아서 잘 크는데 한국에는 화내고 잔소리하고 애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명문대가고 대기업가도 마음에 오랫동안 상처가 남아서 아직 그 어린 아이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뭘 해주지 않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먹이고 입히고 지원해주셨잖아요. 아드님들을 잘 키우신거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잘한다고 행복한 아이가 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공부도 잘하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는 것이 베스트이겠죠. 학생의 신분에서 공부를 잘해내는건 삶에서 큰 자신감과 성취감의 근원이 되는 것은 부정하기가 힘듭니다. 학생신분에서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자존감과 긍정성향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user-lu5pp1cj5o 제 친남동생 경우를 보면 책과 담쌓고 성장했는데 수능 수학 과학 만점자에요.국어 영어도 거의 안틀렸고 암기과목에서 점수를 좀 잃었죠.본인이 대기업 들어갔고 제게 말하길 책을 안읽어서 아쉬운점은 보고서 작성할때 문장력이 딸리는점이라고 해서 제가 웃은적이 있어요..책을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잘하는건 아닌듯요..책을 가까이 하는 저희 딸 보면 공부에 재능있는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독서를 올바르게 잘하고 효율적으로 하는것 같아요. 독서를 많이하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독서를 많이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게 되는게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독서를 제대로 잘 하기때문에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그러니 독서가 꼭 모든 아이들에게 공부 잘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는 생각지 않게 되었습니다..아드님도 독서를 싫어한다면 강요나 억지로 시키지는 마세요 ㅎㅎ어디까지나 제가 성향 너무 다른 남매를 키우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개월 아기가 뒤집는데 59초가 걸렸다는걸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서 자신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책임감이 크신분 이라는걸 느꼈다 자녀를 대하는 마음자세 나의 소유물이 아닌 사명감으로 키워내는 부모의 인격과 인성 내면세계가 세상에 이바지 하는 아이로 잘 길러내는거 같다
자식 잘 키우려고 좋은 엄마가 되려고 이런저런 영상들 보다가 이 영상가지 온건데... 뭔가 색다름 가르침을 받은 느낌? 이랄까...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네요 ^^; 늘 잘 짜여진 계획, 정해진 틀에 맞게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아니어도 괜찮아 라고 위로해주시는 거 같아 기분이 이상하네요 ^^;;; 내 아이를 좀 더 가만히 지켜보고 알아가고 안정적인 소통을 하는데 집중해야겠어요! ^^
어머님이 정말 정확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교육과 심리상담 활동을 주로하면서...아이들의 기질에 대한 수업을 많이 합니다. 아이들 학습태도와 관련해서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하는것이 크게 두 가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외부 자극' (시스템)에 강한지, '내부 자극'(동기부여)에 강한지... 이 두 가지 기질적 성향에 맞춰서 부모님들은 학습여건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부분을 많은 부모님들이 무시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같은 잣대로 학습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영상의 어머님😊은 이 부분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를 해야지 부모님도 편하고 아이들도 불필요한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좋은 대학이 결론이 될 수는 없지만... 영상의 어머님은 너무 지혜로우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