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뿐만 아니라 과수농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묘목 장사꾼들의 달콤한 세치 혓바닥을 조심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뜨면 냅다 장점만 뻥튀기 해서 일딴 팔고 보는 장사꾼들의 속물 근성에 휘말리면 안 됩니다. 상품성에서 씨앗이 많다는 건 단점이며, 저장성이 엄청 짧다는 것도 단점이며, 여러 품종의 포포 맛을 본 사람으로서 포포 맛은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망고맛이 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사람에 따라서 망고맛이 0.1% 없다는 사람도 많으며 망고와 비교하는 건 망고가 기분 나쁠 듯. 크림 처럼 부드러운건 잘 익은 망고보다 조금 낫다. 그러나 당도나 풍미는 망고와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포포는 그냥 집에 한두 그루 심는 과수로는 괜챦을 지 모르나 재배과수용으로 선택할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포포농장 분들도 생과보다는 가공용으로 개발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열매가 저장이 2주 정도인가 엄청 짧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직거래로 판매하죠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이유입니다 가공을 한다면 저장기간을 늘릴수도 있는데 과일은 가공을 하면 오히려 남는게 없습니다 짧은 기간에 직거래로 판매할수 있는 판로가 없다면 키우기 힘든 작물입니다
이 나무 아주 잘 자란다네요 여기 고흥 남편 친구도 이거 심어서 수확을 했는데 판로가 쉽지가 않아요 와이프가 밴드하는데 모든 작물을 중간에 주문만 받아 주는데요 밤수확했데서 주문했더니 먹어 보라고 몇개 줫는데 제 입맛에는 그리 맛이... 판로가 없어 효소를 담드라구요 씨가 많아요 약을 하지 않아두 잘 자라구 병충해가 없으니 건강에는 최고 겟지요 뭐 무슨 작물이든 풀이 문제겟죠 그런거 보면 농사가 쉽지 않아요
일본의 어느 작은 식당 주인이 직접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것을 지난 주에 먹어 봤어요. 그리 달진 않지만 맛이 얌전 하고 덜단 망고맛 이랑 바나나 맛이 섞인 맛이 나더 군요. 수제 아이스크림을 너무 병아리 눈물 만큼 만 줘서 향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지만 그런대로 나쁘진 않았어요. 농원에서 딸기 따서 체험 하듯이 농원에 아이스크림 만들기나 쨈 같은 걸 만들어 팔아도 괜찮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드네요. 느낀 수는 없었
인터넷에서 포포 영양 성분을 찾아 보니 좋은점이 많네요. 그런데 열매 를 가로로 자른것을 보니 안에 씨가 많아 보이던데 열매를 충분히 즐길 수 없다면 가격을 많이 낮춰서 대중 화 시켜서 포포를 많은 이들이 사 드실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다 싶네 요. 수박이 씨가 많아서 먹기 싫다는 사람들도 제법 있던데 이 열매도 열 매 크기에 비해 씨앗이 많다면 대중 들이 기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에 속 하진 않겠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론 드네요.
내가 포포나무 1천평에 100주 심었는데..... 330주 절대 못심는다. 글구 대과종으로 심어야 한다... 안그럼... 씨앗만 많고 먹을게 없다. 품종이 다양하다.... 맛이 하나도 없는 것도 있고 맛난것도 있고... 고급품종을 심어야 한다. 글구 꽃가루 수정을 3월달에 해줘야 과일이 열린다. 안그럼 꽃만 피고 과일은 열리지 않는다. 글구 병해충이 많다....잎이 심하게 타들어 가는것도 있고 검은 반점같은것도 생기고 한다. 그리고 냉동시키면 맛이 없다. 그래서 9월달 10월달 안에 판매를 해야 한다. 그래서 제철 과일이라..... 시중에서 구경하기 힘들다. 냉장 보관이 힘들기에... 그리고 대규모 구매처가 없기에 대부분 인터넷으로 개인들이 알아서 판매 한다.
내가 시골사는데 .. 어느날 방송을 보는데 울 옆집 남자가 나오네 .. 그양 반이 나물을 재배하는데 옆집 남자라 방송을 가만히 보니 돈을 아주 엄청 나게 번다고 말하든데 맨날 돈없어서 빌빌 대든데 .....그 돈은 다 어데 갓을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늠에 나물은 돈 안댄다고 다 ㅋ ㅔ 내 버리고 배추 심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10구루 심으면 열매여는놈 1구루 ㅋ 그전에 몸살이로 9구루 병신구루 변신 청양농장은 20년전부터 심어 가꾸었으니 가능한 이야기. 근디 과연 과일 유통이 될까요? 농장한다 포포 심으면 3년뒤 참 폭폭 할 겁니다.ㅋ 집에 2~3구루 심고 그중 잘자라는 나무 1구루 키우는것 이상은 절대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