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상담] 혼전순결을 못 지켜서 죄책감에 힘들어요 

양심에 부끄러운 짓을 하지마세요 그게 죄입니디

사실 요즘 어려워요 세상 문화 자체가 혼전관계를 중요한것처럼 이야기하니 저는 너무 힘드네요

라디오로 해 주시는 영상 넘 좋습니다~ 10:09 10:24 10:29 10:30

꼭 혼전관계 뿐 아니라 나의 죄로 죄책감에 빠져있어 하나님과 소통을 못하는 모든 청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헵시바님🫶

헵시바님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완전 라디오같아서.. 먼가 배경음악 잔잔하게 깔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헵시바님 목소리 넘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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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 아멘아멘

헵시바님 항상 감사합니다. 헵시바님을 위해서도 응원 & 기도 하고 있습니다!

오디오영상도 너무 좋아요❤

헵시바님 사랑해요❤ 말씀에아멘

요즘 시대에 진짜 모르고 짓는 죄가 있나요 헵시바님...? 알고 짓고, 그 순간은 적어도 죄가 더 달콤해보여서 짓는 게 아닌가요.. 저는 스스로 바리새인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오랜 기간 해왔습니다. 특히 바리새인이냐고 지목당할 때의 기준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지키려고 발버둥치는 거라면요. 제가 지키는 것들을 보며 유별나게 지킬 필요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치만 제가 "나는 이러니까 너희보단 나아"라고 타인들을 비판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그래야 진짜 성경에서 말하는 바리새인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요즘 같은 시대를 사는 크리스천 청년들을 보면서 도리어 손해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어떤 죄를 지어도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이 참 감사한데, 그 용서를 면죄부로 여기고 죄 안에서 더불어 사는 건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거잖아요. 제가 배운 믿음은 역사가 있는 믿음이고 실천으로 드러나는 믿음인데 열심히 지켜오고 최선을 다해온 제 행동과 노력이 하나님 보시기에 그닥 특별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참 충성된 종아, 너는 이런 작은 하나에도 충성한 착한 종이구나." 라고 칭찬하실만한 게 아니라면 무얼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나 싶어요. 누구와 결혼할 지도 두렵고 또 그 사람이 혹여 바뀔까 두려워요. 헵시바님이 이전에 하신 말씀에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저와 저의 가족이 배우자에게 참 좋은 선물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과연 상대방도 그럴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 최근에 지인 중 비슷한 문제로 괴로워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감정이 전이된 것 같아요.. 마음이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까요. 저도 그냥 흐름에 맡기고 살다가 적당한 사람이랑 만나서 결혼하는 게 나을까요. 사실 그럴바엔 결혼하지 않고 사도바울처럼 살다 죽겠다고 결심했었지만 나이를 한해 더 먹으며 마음이 참 무거워지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