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귀여운 예블린 ^^ 예나는 심성이 투명해서 얼굴표정만 보면 희노애락을 다느낄수 있다 뿡뿡이는 절대 몰래카메라 같은 거 하면 안된다. 조금이라도 예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안돼 😂 예나 힘들게 하면 러시아 불금은 아니더라도 지리산 반달곰은 다풀어서 보낼테니 ㅋ ㅋ 지금처럼 잘해 알았쥐 단디해라 ㅎㅎ
아내 분 성향이 제 안 사람과 비슷해서 몇 편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잘 먹어주니 남편 분이 얼마나 좋을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애들 없을 때 좋은 것 맛있는 것 좋은 곳 많이 먹이고 데려가 주세여. 배우자 먹일 때는 즐겁고 아이들 먹일 때는 행복한데 이건 안 사람도 마찮가지라 아이 생기면 어른들 좋아 하는 것 먹기가 힘들고 피하게 됩니다. 이쁜 가정 잘 꾸려 가시길 바랍니다.
엣날 시장통닭은 저거 아니었는데... 지역마다 다른지 모르겟찌만 80년대 후반 90년대초까지 페리카나 처갓집 이런 체인점 생기기전에 우리 동네 시장통닭은 오히려 지금 체인에서 파는 치킨보다 더 많이 조각조각내서 끓는 기름에 푹 담가서 튀겨주었음. 튀김옷도 즉석에서 버무려서 튀겨서 진짜 맛있었지. 가격은 6천짜리 7천짜리 8천짜리 3종류 있었고. 8천짜리 한마리 튀기면 4인가족 부족하지 않게 먹었는데. 물론 그때는 나나 친형이나 어려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 시장통이 10년전쯤에 전부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되서 흔적도 찾을 수가 없지.ㅠ 상희네 닭집 여사장님 아직 살아계신가요?? 그때 진짜 맛있었음돠...
요즘 옛날통닭이 유행인데 후라이드보다 더 고소하고 맛나긴해요. 단점이 작다는거 ,,, 2마리 15000원하죠, 제사닭하면 좀 큰데 보통9~11호(800~1키로)닭 많이쓰고 특별한곳(우리동네^^ 튀기는시간이 김)은14호 15호(1.6~1.8키로-2만원)닭 쓰기도 합니다. 브랜드치킨은 제사닭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시장에 가서 예약하죠. 시장치킨은 6호나7호(550~650그람) 씁니다.그래서 복통살이 별루없어요. 사실 먹을께없음. 일반 브랜드치킨보다 작아요^^. 대신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브랜드치킨은 8호9호씁니다.
참 두분 보면서 확실히 결혼은 어릴 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네요. 어릴 때 해야 서로에 대한 애착도 강해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려는 의지도 강하고요. 특히 아내분 볼 때마다 앤드류 테이트가 참 맞는 말 했구나 하는 생각 들게 되네요. 연애기간때 군대도 기다려주고 코로나때에는 2년 넘게 떨어져있었음에도 헤어지지 않은 걸 보면요. 참 좋으신 분을 만난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저렇게 남자 대해주는 여자 만나기 힘들어요.
사실상 시장의 옛날 통닭이 치킨집의 치킨보다 일반적으로 맛이 좋습니다. 닭은 일반적으로 클 수록 맛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장 통닭은 큰 닭으로 만들고 치킨집의 치킨은 300 g 내외의 병아리고 만듭니다. 에어프라이어 구입하시고 닭 볶음탕용 닭 구입하시고 치킨튀김가루 구입하셔서 집에서 해 드시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그런데 토기기 전에 칼집을 내시고 생강액에 버무리시고 나서 튀기시면 잡내도 하나도 없고 더욱 맛이 좋아지게 됩니다.
6:30 아직도 서울에선 5000원 짜리 있어요... 8000원 비싸요... 요즘 물가가 오른 것 같은데,,, 이상 하게도 서울은 버티네요... 작년에 집에 불 안 났을때 ,,, 3000원 짜리 김치 찌게 먹었는데,,, 사장님이 신부님 이라서 그런가???? 그 가게 아직도 할까???? 심히 걱정 되네요.... 쌀 20 킬로 있는데 갔다 줄 수가 없네요... 현 거주지가 양주 거든요... 거기 너무 멀다!!!! ------------------ 9:17 그거 식 가위로 좀 짤라서 드세요... 뒷 처리가 힘들어 져요... 시장 동닭 이라 !!!! 한가한 시간에 가면 잘라도 주세요.. 협상을 잘 해야 되요.... 2마리 같이 산다는 정도면 가능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