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료시스템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골로가버리는건 거의 경험하지 못했고 당연히 타게임처럼 총알이 허공을 휘나르면서 피할줄알았음 그렇기에 션이 그렇게 죽었을때는 벙쪄있었음 뭐지?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한참동안 혹시 션두고갈까봐 주위지키다가 싸웠는데 미션진행때문에 돌아감. 그 뒤로부터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함 또 다른 동료들이 죽는거 아닐까하면서 더욱 말도 많이 걸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림 사진기 들고다니면서 동료들사진도 찍고 그때부터 데드아이 기능을 아끼기 시작함 키아란 존나 애착갔음 목숨을 구해줬었고 생각보다 순박하고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청년이였음 그래서 키아란이 죽었을땐 바로 더블배럴들고가서 싹다 학살해버렸음 호제아가 잡혔을땐 제발 데드아이씬나오면서 구해주는 씬나오라고 기도함 진짜 가족만을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가짜 아버지 더치가 아닌 진짜 아버지였던 호제아 레니 술진탕먹고 바보짓도 많이하고 인정받고싶어했던 동생같은놈 진짜 앞서 뛰어나갈때 쌔해서 데드아이켜놓을준비해놓고 나오자마자 데드아이키고 상대방을 죽여도 죽더라 ㅅㅂ... 몰리도 불쌍했고 사실 몰리가 그렇게 불어댈때 의문이 들긴했음 죽는거 알텐데 남의 등쳐먹는다고 욕먹던 스트라우스 그렇게 비난받고 조롱받아도 그저 가족을 위해 일했을뿐이고 가족을 위해 끝까지 입을 열지않았던 사실 에필로그 존을 보면 모두가빠른결단을 내리고 손을 털었다면 모두가 행복했을수도있었단걸 보여줌 진짜 만에 하나라도 모두가 행복한 if dlc라도 내줬으면 좋겠음 마지막에 가쁜 숨을 내몰아시는 아서곁에 레인즈폴이 나타나 아서를 데려가고 치료를함 우연히 독일부부를 만나게되어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조금이나마 생명의 연장을 받게되고 그 동안 존은 농장을 만들고 삶을 살아가며 그 앞에 아서가 나타나게됨 기쁘게 웃으며 달려와서 안기는 잭 그 기점으로 사라졌던 동료들이 모이게 되고 농장에서 다 같이 평범한 삶을 살게됨 그것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있었고 어느날 핑커튼이 그들을 발견하고 지켜보는데 그 뒤에서 더치가 총을 겨누고 "내 아이들을 건드리지마라"라고 말하며 총소리 나면서 끝나면 바지에 똥 싸면서 울부짖을듯 그들을 지켜봣던 남자는 더치였으며 자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진정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그들을 보고 지켜주기로 마음먹음 그렇게 더치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 핑커튼의 시선을 자신에게 모두 돌려버리고 얼마지나 신문에는 더치 갱단 모두 수감되어 사망 무법자의 시대는 끝이라는 소식이 적혀있고 결국 결핵을 막을수없었던 아서지만 자신이 원하던 가족곁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그들 곁에서 죽는걸로 엔딩 솔직히 결핵 걸렸는데 완치는 오바여서 락스타는 벌탱 동료랑 여행가고 술도마시고 사진관 가서 사진도 찍을수있는 기능을 내놔라
전 오히려 하비애르가 이해가 가덥니다. 레데리 2 당시의 하비에르의 이미지는 무법자인 건 맞는데, 마이카 같은 악당 보단 협객의 이미지에 더 가깝죠. 찰스 같은. 하지만 그 눈 먼 충성심 때문에 더치가 타락해 가는 걸 보지 못 한 것도 있지만 대체 그 7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마이카가 또 더치를 꼬드겨서 쫓아낸 건지, 아니면 더치랑 무슨 일이 있어서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무슨 일이 생겨서 멕시코로 돌아간 건지 까진 모르겠지만, … 확실한 건 멕시코로 돌아가서, 잔혹한 현실을 빨리 깨달았을 뿐입니다. 부패와 폭정을 일삼는 정부 측 군인과 관료들 때문에 멕시코의 민중들은 고통을 받고 있었죠. 그럼 혁명군 측인들 뭔가 다를 거 같습니까? 전혀요. 레데리 1에선 혁명군의 지도자인 아브라함 레예즈란 자가 있습니다. 민중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싸운다고 해도, 나중에 실상을 알게 되지만 이 작자 역시 썩어빠진 멕시코의 군인과 관료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인간입니다. 나중에 존은 혁명군 측을 도와서 하비에르를 체포(혹은 죽이거나)하고, 빌도 죽이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 성공하고 혁명에 성공하여 정권을 잡게 된 아브라함 레예즈가 정말 민중들의 자유를 위해, 썩어빠진 조국을 구할 거 같습니까? 전혀요. 이 작자가 나중에 혁명 성공해서 무슨 짓을 벌이냐면요. 구 체제의 악습을 그대로 답습하여 여전히 부패와 폭정을 일삼을 뿐이었습니다. 제일 불쌍한 건 멕시코 민중들이죠. 정작 자유를 위해 혁명을 일으켜도 바뀐 건 그저 지배자만 바뀌었을 뿐. 이용 당할 대로 다 당하고 바뀐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하비에르는 그 실체를 빨리 깨달았을 뿐이고,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인데 뭐한다고 고생을 해야 합니까? 둘 다 민중들 입장에선 깡패고 총알받이로 이용하려는 녀석들 뿐인데 나라도 위선을 고를 바에야 차라리 악을 고르고 치우겠습니다. 그게 차라리 솔직하니까 말이죠. 원래 세계의 모든 독립운동이나 혁명은 돈 많은 권력의 비주류 사람들이 돈 없는 사람을 선동하고, 꼬드기고, 부추겨서 일어나는 건데, 뭘 존나 새삼스럽게 이걸 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요? 세계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회 운동인 프랑스 대혁명만 봐도 부르주아들이 노동자와 농민들을 선동해서 일어난 사건인데 말입니다. 한국의 독립운동도 큰 틀에선 별반 다를 바 없어요. 매체에선 일제에 항거하는 영웅담만 알려주면 그렇게 보이죠. 하지만 독립운동 역사를 신성시, 성역화, 영웅화 전부 다 빼고 보면 독립운동도 엉망진창인거 무지 많습니다. 일일히 역사교육 때 안 가르쳐서 그렇지. 세계 역사 어딜가나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역이나 폭동, 운동, 항거일 뿐인 겁니다.
@@中華民國萬歲-e1t 거기서 끝일 거 같음? 한국 역사 교과서나 대중 매체에서 언급 안 해서 그렇지. 김구가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죽였는지 알면 쇼킹 함. 일단 님이 언급하신 것 중 하나가 빈주 사건이라고 있는데, 처참함. 소위 독립군들이라는 존재가 독립자금이란 명목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농민들을 약탈하고 (정말 살인적인 수준 급으로) 너무 뜯겨서 더 이상 돈을 못 내겠다니까 기관총으로 양민들을 학살한 사건임. 제가 지어낸 이야기 아님. 사료도 남아있고,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증언들도 있고 한 둘이 아닌데다가, 증거가 한 둘이 아님. 근데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음. 이런 건 죽었다 깨어나도 교과서에 못 넣는 건 말할 것도 없겠지만, 설령 알려줘도 사람들이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어.) 하면서 극구 부정하거나 일본의 앞잡이로 몸. 그 밖에도 니항 사건이라거나 그로데고보 (현재 러시아 연해주 포그라니치니) 학살 같은 일들도 있는데, 이런 거 안 가르쳐 주니 사람들 모름. 절대... 거기다가 김구가 돈을 노리고 같은 독립운동가 죽인 국제공산당 자금 사건부터, 김립, 옥관빈, 옥성빈, 석현구, 이용로, 박은식 할아버지, 송병조 선생 등 죽인 게 한 둘도 아닐 뿐더러 김구가 죽인 일본 고관대작이나 군인들보다 김구가 죽인 독립운동가들이 그 수 배에 더 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자들이 과연 미국 아니었어도 스스로 독립 할 수 있냐고 묻는 다면 전 일단 불가능이라고 할 만큼 회의적이고, 설령 운 좋아 미국의 힘 없이 스스로 독립한다고 한 들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 같은 나라일 지 의심이 가더군요.
@@中華民國萬歲-e1t 전 오히려 당시 독립군들 하는 행보를 보면서 친일파들이 왜 친일을 했는지 이젠 이해가 갈 정도였습니다. 아, 그렇다고 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 전력으로 나라 팔아먹은 녀석까지 옹호해 주는 건 아닙니다. 빈주 사건이나 임시정부 내 권력 투쟁 같은 거 보면 독립운동가 세력이나 일제 녀석들이나 당시 하층민 민중들 입장에선 둘 다 깡패고, 총알받이로 취급해 이용해 먹으려는 녀석들인 건 마찬가지인데, 한 쪽에 붙을 거라면, 그래도 말 잘 들으면 이득을 주는 쪽에 붙는 편이 훨씬 더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죠. 독립운동가들의 태도는 (우리 말 안 들으면 다 죽여버리겠다.) 지만, 일본 애들의 태도는 (우리 말 잘 들으면 적어도 이득은 안겨줄게.) 인데, 내가 당시의 하층민이라면 어떤 녀석에게 붙을지 고민할 것도 없을 거 같으니까요.
@@中華民國萬歲-e1t 아, 나중에 이 김구의 정적 테러 같은 과격파 행동은 해방 이후에도 여실히 나옵니다. 보통 김구하면 대중들은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이런 이미지 떠올릴 거 같은데 이거 전부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김구는 이런 대사를 한 적도 없어요. 게다가 김구가 과거에 무슨 짓 했냐면 "김일성 죽이러 가자." 하면서 테러를 일삼고 자신의 권력욕을 목적으로 송진우, 여운형, 장덕수 다 죽이고, 심지어 김성수 까지 죽이려 했습니다. (정황으로 미뤄보면 김구의 소행이 거의 틀림없습니다.) 나중에 방북해서 김일성과 회담을 했지만, 김일성이 웃기지도 않게 본 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일성 입장에서는 (날 죽이려고 폭탄 던진 놈이 다짜고짜 찾아와서 이제 와서 합작하자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비웃었겠죠. 그 밖에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건 잘 가르쳐주는데, 반면 안중근 의사가 1904년 황해도 제령에서 아무 잘못 없는 무고한 중국 상인을 권총으로 쏴 죽이고 봇짐 훔쳐 달아난 살인 강도를 저지른 건 절대 언급 안 함. 실제로 역사 공부하다 보면 이런 식으로 교과서와의 괴리가 진짜 어마어마함. 교과서란 자라나는 애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대한 간단하게 기술하고, 부끄러운 부분은 기술하지 않고, 공과 과 중 과는 아예 지워버리고 자랑스러운 부분만 부각시킴. 빈주 사건 뿐만 아니라, 실제로의 독립군의 활동과 행적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군이 아닌, 그냥 만주에 있던 군벌이나 마적 떼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부류였음. 아닌 막말로 독립자금이란 명목으로 금품을 약탈하다가, 지역 농민들과 수 틀리면서 그 지역 농민들을 총 쏴서 죽인 사례가 한 둘이 아님. 독립운동사는 물론이고 만주에 거주하던 조선인들 행적 파고 들면 일본인 마름질 하면서 중국인, 만주인 족친 거 한 둘이 아닌데 이런 거 역사 교과서에 단 한 줄도 안 실림. 빛과 어둠이 존재하듯, 교과서나 매체에선 빛만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착각하게 되는 듯.
션, 죽기 전까지는 하도 떠벌이처럼 굴어서 혼자서 핀잔만 주고 그랬었는데, 막상 죽으니깐, 이럴 줄 알았으면 실컷 좋아해주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했었고, 레니는 "레니, 너마저...." 하고 절망했었지요.... 호제아때는 멘붕 그자체였고 말이고요.... 비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일부러 갚을 능력 없는 서민들 꼬드겨서 빚쟁이 만들고 피말리는 스트라우스가 절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진 않았음. 더군다나 가서 주먹질하고 협박만 하면 된다고 아서 꼬셔놓고 처음엔 못 느끼지만 점점 힘없는 서민들 자기때문에 인생 망친것 같은 느낌인데 왜 기분 안 더럽겠음. 차라리 주특기인 갱들이나 핑커튼 상대로 총질이나 하는게 맘 편하지
지금까지 알려진 건 1. 마이카가 어디서 물어온 정보로 부자들 타는 페리를 털기로 한 것 2. 아서랑 호제아는 안전하게 돈 벌수 있는 건수가 낫다며 반대하며 참전 x 3. 털려 하자마자 핑커튼이 들이닥침 4. 사정은 모르겠지만 더치가 어린 여자를 잔인하게 죽였다고 함 5. 존, 데이비, 맥이 총에 맞음 6. 위기에 처했을 때 아서가(호제아는 모르겠음) 등장해 길을 뚫고 간신히 탈출함 7. 맥은 총을 너무 맞아 죽기 일보 직전 상황에서 밀튼이 죽여줌 8. 션은 무리에서 떨어져 도망치다 현상금 사냥꾼들한테 잡힘 9. 갱단은 블랙워터를 떠나 맵 최북단까지 도망쳐서 레데리2가 시작
1. 챕터2 상처입은 자존심미션 대기중에 레이븐 말 궁디에 부비부비 해주면 발길질 하고 도망가는데 캠프 밖까지 쫓아가야댐(쫓아갈때 시야에서 벗어나면 캠프 말뚝으로 가버림) 2. 계속 부비부비 => 말이 아서 때리고 튐 쫓아가기 반복(챕터 초반이라 체력 소모 상당히 심해서 강장제랑 체력체울거 많이 준비해야됨 보통 걷어차기 두방이면 뒤짐) 3. 그리고 캠프앞에 철로쪽 사거리가 있는데 이때 지나가는 사람이 보일시 한명 죽이세요 그럼 지나가는 사람이 시체를 목격하고 신고함 이때 미션이 잠김 목격자도 다처리해야댐 보안관 뜨면 실패 4. 그리고 잠김 미션이 풀리면서 이전까지 안나오던 샤이어 정보가 나옴 이때 말 엉덩이 권총 한방 쏘고 도망가는 말을 쫓아가서 점프 올라타기 성공시키고 캠프 말뚝에 매주고 세이브로드 끝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언가인 호제아가 죽고, 갱단의 대부분이 죽거나 갱단을 탈퇴하고, 자신의 이상도 이루지 못하고, 자기가 가장 아끼던 아서와 존 중에서 아서는 2에서 죽고, 마지막에는 존이 찾아와서 자신을 죽이려 하니 친구도 이상도 모두 잃어 이에 대한 충격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자포자기한 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