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만드는 거 프랑스에서는 껍질 줄기 전부다 발로 밟고 기계로 압축해서 짜네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줄기는 배출하네요 그리고 먹는 음식인데 위에 커버 도 없고 사람들도 그냥 일반 옷으로 작업하고 주변에는 먼지가 많이 싸여있네요 와이너리가 유명한 곳인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오픈하면 주변먼지나 벌레 등 오염될 가능성이 크고 일단 사람들이 균이 을 옮겨서 전체적으로 오염될가능성이 커서 저런 방식은 바뀌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편집 시간을 차라리 좀 줄이고 더 많은 영상을 올려드리는게 나은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은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너무 편집에 시간을 쏟다보니 많이 올리지 못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네요 ㅠㅠ. 유투브만 매진해서 할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응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말씀해주신대로 당이 아직 남아있을때 발효를 멈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발효중에 원하는 당이 남았을때 이산화황을 첨가하여 발효를 멈추는 방법입니다. 이산화황이 첨가되게 되면 발효활동을 억제하여 그 당도를 유지하면서 발효가 멈추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처음 발효를 시작할때 소량의 주스를 따로 냉동창고에 보관해 놓는 방법입니다. 해서 그 쥬스는 발효가 진행되지 않게 아주 차가운 곳에서 따로 보관해놓고, 나머지 주스는 완전히 발효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당분이 완전히 제로가 되어 발효가 끝났을 시 이산화황을 넣어주고, 처음에 보관해두었던 당분이 있는 주스를 원하는 당도에 맞추어 첨가를 해줍니다. 두번째 방법이 더 안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발효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산화황을 넣어줌으로써 발효를 억제하였기에 병에서 후발효의 위험성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리신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호주 거주중이고 랭턴에 올라있는 리스트에 와인들을 다 테이스팅 해보고 싶은데 레드와인쪽은 거의 대부분 테이스팅을 했고 와이트 쪽에서는 르윈 이스테잇 샤도네이정도만 남아있는데 와이트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상태에서 150불정도를 주고 테이스팅 하는게 괜찮을까요? 와이트 보다 레드를 선호해서 평소엔 뉴질랜드 세비뇽블랑 정도만 마시고 최근에 트라이 한다고 그로셋 폴리쉬 힐 이나 이런저런 와이트 트라이를 했었는데 샤도네이 자체에 경험이나 이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호주에서 다른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는 샤도네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 랭턴에 있는 와인들을 트라이 해보시는군요! 호주에서 샤르도네 테이스팅을 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지역적으로 나누어서 테이스팅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크게 서호주와 남호주로 나누어서 어떤 와이너리를 콕 찝기 보단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기본급의 와인을 시음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리저브 급의 와인들은 아무래도 오크향이나 무거운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포도 자체의 맛을 느끼기에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해서 지역별로 기본급의 샤르도네 들을 트라이 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지역을 골라서 그곳에서 생산되는 와인들 부터 차근차근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질문 있읍니다. 개인이 와인 만들때는 오크통을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유리병을 사용합니다 ( 아마 23 리터 정도) 발효를 끝내고 이 큰 유리병에 넣어서 숙성을 시키면 약 6개월후에 보니 밑에 찌꺼기가 많더군요(발효된 주스를 넣을때는 찌꺼기가 없는 것 같아도), 그 이후 작은 병으로 옮겨 담고 보니 나중에 큰 유리병에서 위에 있던 부분과 밑에 찌꺼기 쪽에 있던 부분이 완전히 맞이 다르더군요, 이것을 균일하게 맞을 유지 하는 법이 무었없나요 ?개인이 가정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 하기 위하여 지하실에서하고 있읍니다. 마지막에 작은 병으로 옮겨 담을때 숙성용의 큰 유리병을 충분히 휘저어서 필타링을 하여 작은 병으로 옮겨 담아야 하는지요 ? ( 개인이 유리병을 깨트릴 위험이 있어 그렇게 까지는 못 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위의 부분은 약 7 ~ 8 개월 후부터 먹기 시작 할때 어떤 때는 아주 훌륭했느데 어떤 때 밑의 부분의 것은 1 ~ 2 년을 두어도 맞이 아주 아니더군요 ,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발효가 끝낸 주스를 통에 옮겨 숙성 시키실때 한달에 한번씩 저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효모가 가라 앉어 밑에 있게 됩니다. 그래서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맛이 다름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막걸리의 맑은 윗부분과 밑에 있는 탁한 부분의 맛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발효가 끝나고 병에 옮겨 담아줄시 병 끝까지 완전히 채워주셔야 합니다. 산화를 방지해 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 혹은 두달에 한번 병을 위아래로 들어서 밑에 있는 효모가 와인과 섞이게 해줍니다. 효모에서 나오는 향과 맛이 숙성중에 입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효모를 밑에 가만히 방치해주게 되면 자칫 좋지 않은 냄새가 와인에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숙성 과정이 끝나면 각각의 작은 병으로 맑은 윗부분만 호스를 이용하여 와인을 걸러줍니다. 병목까지 채워주고 마개를 닫아줍니다. 그렇게 되면 각각의 병이 맛도 일정할 뿐더러 산화로부터 방지 될수 있습니다. 각각의 작은병으로 하기전 큰 용기에 맑은주스만 걸러주고 섞은후 병으로 병입을 하면 더 좋지만 가정집에서 하기엔 번거로우니 바로 병으로 넣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병을 채울시에는 가라앉아 있는 효모가 최대한 안들어가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Winebinny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제가 와인에 푹 빠진지가 벌써 한 4 년 정도 되네요 그러다 보니 위의 회신이 착 감이 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9월 경에 올해분 시작 할때 적용하여 최상의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읍니다. 또 한 가지는 개인이 오크통을 구입하여 숙성을 하게 되면 결국 끝나고 나서 그 오크통을 버리고 다음해에 또다른 새것을 사용해야 되네요 ? 유리병도 끝나고 나면 세척하는 것이 쉽지않은 일인데 오크통은 내부가 보이지도 않고 크기도 훨씬 크니...
보통 오크통을 그해 구매하고 나서 7년 이후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첫 해에는 새 오크통에서 나오는 나무향이나 다른향들이 와인에 입혀지겠지만 그 다음해 부터는 입혀지는 향 부분들이 적어지게 됩니다. 해서 그 이후에는 와인을 숙성시키는 통의 용도로 사용 되는 목적이 더 커집니다. 오크통은 나무들 사이로 미세한 산소가 들어가게 되면서 와인이 미세산화를 거치면서 시간을 가지고 숙성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와이너리에서는 오크숙성 해주는 와인들은 매해 새 오크통을 사서 새 오크통 30프로 정도 나머지 70퍼센트는 해가 지난 오크통들을 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새 오크통의 비율을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와인이 오크향이 많이 날수 있고, 적어질 수 있습니다. 허나 자칫 새 오크통 비율을 너무 높이다 보면 포도 특유의 과실향을 전부 잃어버리게 되니 매년 만들어가면서 그 포도에 맞는 가장 적절한 비율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