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650r 3년 타다가 무릅이 아퍼서 팔고 이번에 레블500 업아왔어요 21년도에 디자인보고 아예 처다도 안봤던 모델인데..제 운행스타일과 원하는걸 찾아보니 레블이라 미친척 사봤습니다. 제 꿈의 바이크는 골드윙이었는데..레블 타는순간 골드윙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진짜 cb타러 나갈때는 힘들다 힘들다는 생각이 먼저 였는데(타면 재밌습니다) 레블은 자다가 새벽에 깨면 타고싶고, 티비보다가도 타고 싶고..ㅎㅎ 169키에 너무 재밌게 타네요 안장 일체형 바꾸고 오늘 jsmt쇼바와서 갈고 타봤는데 너무 편합니디. 지금도 디자인은 안좋아하는데 제가 탈땐 안보여서 디자인 생각은 안나네요..ㅎㅎ 진짜 가져온 날부터 오늘까지 쉬지않고 타고 있습니다..비와도 맞으면서 탔어요..너무 재밌어서..ㅋㅋ😊
레블500 첫 출시때 예약으로 받고 타고 다니다가 팔았는데.. 핸들이 너무 앞에 있어서 포지션이 좀 불편하지만 타다보면 적응 되고.. 승차감은 좀 별로인 편이고.. 바이크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덩치 크신분들이 타면 정말 멋대가리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쏘쏘한 바이크라는.. 그리고 스텝위치가 엔진? 옆이라 종아리가 자꾸 닿는게 족같아요...;;; 그건 아무리 오래타도 계속 족같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