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Ep.7 '남편의 불륜 사실을 시부모님에게 들키다!!' / 'My Husband's Woman' Review 

교수가 아니고 맛 칼럼리스트였네

김희애는 백프로 나쁜년될거 각오하고 쟁취한 사랑인데, 결국 남자는 이도저도 아니게 좋은사람인척하려니까 여자둘만 더 크게 상처받음. 살다보면 대놓고 나쁜놈보다 우유부단한 남자가 더 악질임.

가정부도 홍교수 위아래 훑으면서 우습게보네 ㅋㅋㅋ 하긴... 좋은집, 교수라고 품위있는척 했을텐데 아내친구랑 바람났다니 꼴같잖게 보이겠지 ㅋㅋ

나 25살인데 요새 동년배들 다 이거만 기다리면서 한 주 보낸다..

불륜은 불륜일때만 행복하지 같이 살기 시작하면 그 남자는 와이프한테 하던 행동 그대로 할거고 다시 지옥시작 악순환이지 그걸 모르고 달콤함만 좇아 살다 인생 골로가는거지 ㅉㅉ

마누라가 집에서 내조를 전부 해줬으니 남자는 밖에서 젠틀한 모습만 보여줄수 있었던거고 그런거에 반해서 불륜나고 결혼하고나서야 실체를 깨닫는법이지 ㅋㅋㅋㅋㅋ

감자처돌이 옘병 시작됐네 ㅋㅋㅋㅋ

진짜 홍준표 같은 남자 최악이다 사랑은 첩이랑 할라하고 머리랑 입으로는 본처바라네 와 ㅡㅡ

꽃뜯는건 잔인하고 지가 하는 짓은 안잔인한가 홍준표 레알 전처한테 밥 먹으러가는거 극혐

ㅋㅋㅋㅋ시팔 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에서 감자는 어떤 의미일까로 10분짜리 동영상 만들 수 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순간의 고추에 뇌가 지배당해 그게 사랑인줄 알고 사랑 사랑 거리며 우리의 사랑 이겨내자 하면서 붙어먹는 것들. 오래가는 꼴을 못봤다.

그와중에 아빠한테 이르는 홍준표놈 진짜 짜증난다. 이 사람이 내 쫓았어요??? 뚫린입이라고 아무말이나 지껄이네 ㅋㅋㅋ 나이 마흔에 할짓이냐 ㅋㅋ

1:05 뺏긴사람은 죄없어 뺏은년이 튀겨죽일년이고 넘어간놈이 삶아죽일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 킬포😭

아니 뭔 직업이 의사였던 사람이 감자 찌는 법 까지 공부하며 쪄줘야대 ㅋㅋㅋ아 개빡침 ㅠㅠㅠㅠ 으으

17:00 난 저 가정부아줌마가 밥줘충 벌레보듯하는게 넘 좋음 ㅋㅋㅋㅋㅋ

와 밥 얻어먹으러 본처집 가는 거 진짜 개찌질하다 구웨엑

가지가지하는게 아니라 감자감자하네 진짜

와 약간 먹는게 쳐먹는걸로 보인다는게 뭔지 너무 알아버린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개열받네

누나랑 엄마가 제정신이 아닌데 남동생이 그나마 정상인게 신기할 따름

내가 지수였으면 숟가락 양손에들고 준표 머리 뚝딱뚝딱 때림 진짜;;;

꽃 뜯는거보고 잔인하데ㅋㅋㅋㅋㅋㅋ그렇게 여린놈이 더러운 짓은 우째했데;;;

김희애 불안형애착유형이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러는거 심리표현 너무 잘했어 작가님...

금요일 자정 12시, 내안의 하유미가 깨어난다

ㅁㅊㅋㅋㅋ 김희애 감자삶는 거 찾아보는거 개웃김ㅋㅋ

진짜 배종옥 같은 며느리 얼마나 예쁠까, 할아버지도 너무 좋고.. 원래 저런 양반들이 처음에는 차가워도 일단 마음 열면 후하고 더욱 잘해주면서 확실한 내편이 되 줌. 진짜 김수현 드라마는 볼 만 하다

그래도 시아버지가 지수 아껴주셔서 참 다행이다ㅠㅠ남편이 절친이랑 바람났는데 시부모까지 역성 들었으면 지수 홧병나 뒤졌을듯..저런 아버지 밑에서 어떻게 저런 인간이 나왔냐 창피한줄 알고 살길 대학에서 강의한다고 같잖게 고상떨지말고 그래봤자 불륜남인주제에

7:55 구우우우ㅅ 퍼얼팩t 할때 개꼴보기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대박이시네,, ??? : 며느리 용돈 천만원 flex 해버렸지 모야

종이랑 연필갖고와 필답하잨ㅋㅋㅋㅋ아우 하유미 너무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감자 ㅋㅋㅋㅋㅋ진짜 매화 볼때마다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감자돌이라는거구나

식충이도 이런 식충이가 없네 결국 밥이네 밥

김상중 연기 대박이다...살인 충동이 일어나...

14:47 그래도 이 드라마가 김수현 작가 드라마라서 김희애 목숨 보전하고 있는 거임 임성한 작가였음 진짜 독사한테 물려 죽음

1:03 김수현 작가의 불륜에 대한 시선을 보여주는 대사. 뺏긴 사람은 죄 없다. 이런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극본을 쓰니까 막장 스토리인데도 싸보이지 않은 듯. 상속 문제도 너무 현실적임… 김희애의 애정결핍도 12:59 상속 얘기 나오니까 눈빛 바뀌고 애 낳으라는 친정엄마한테 자란 걸 보면 개연성이 있고.

아니의산데 왜 친구남편을 빼앗아서 주부처럼 살려고 하지 ㅜㅠ?

진짜 드라마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막장도 막장인데 대사 하나하나에 통쾌하고 답답하고 짜릿하고 억울하고 별별 카타르시스 오지게 느껴짐ㅋㅋㅋㅋ 간만에 드라마의 존재 이유 제대로 느낌 ㅋㅋㅋㅋㅋ

그래 병원 가서 남편이라고도 못 하는 관계지. 쓰레기들 관계는 그런 거야

아니 근데 진짜 준표는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지.. 자기가 바람펴놓고 아부지한텐 쫒아냈다고ㅋㅋㅋㅋ얘기하는것 좀 봐ㅋㅋㅋㅋㅋㅋ

교수나 의사나 바보들인가... 다른 동네로 이사나 가지 맨날 한동네에서 마주치고

와 진짜 홍준표 보다가 내가 이상해지는 기분임 뭐저런게 다잇냐 진짜 불륜만큼 한남행실하는게 너무 화남 저런 남자들 아직도많다는게 더 화남 최악의 한국남성상

진짜 감자준표 너무 싫은데 이 와중에 잘 익은 감자 보고 맛있겠네 라고 생각한 내가 더 싫다..

진짜 이게 한남이라는 거구나.. 아버지 어머니 앞에서 이 사람이 저 내쫓았어요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음

저런집에서 어떻게 홍준표가 나오고 김희애 집안에서 어떻게 저런 남동생이 나왔지 ...

가끔 현실 가상 구분 못한다고 드라마 몰입한 사람 욕하는 애들이 있는뎈ㅋㅋ 드라마는 원래 과몰입하는 재미가 크다는걸 모르는건가

배 뽈록해서 갔다는 말 왜케 뇌리에 박히냨ㅋㅋㅋㅋㅋㅋ

빨리빨리 한국인 어디 안가지ㅋㅋㅋㅋㅋ 기다리다 지쳐서 sbs 어플 깔아가지고 결말까지 다 봤음ㅋㅋㅋ하루에 5편씩 봤다ㅋㅋㅋㅋㅋ

옛날드라마 쌉존잼. 김수현작가가 대단하긴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 여성혐오가 넘치는 판에서도 전달하는 메시지는 정확함

진짜이거보는낙으로한주버팁니다

ㅋㅋ밥에 국 반찬두세개ㅋㅋㅋ 감자까지 쪄달라하네 ㅋㅋ 시발 그냥 토종한국인이네 ㅋㅋㅋ 식단존나 웃겨

2:29 포크로 찔렀다 뺐다 하는 저 감자가 홍준표 머리였으면 좋겠다...^^

수치심 있는 인간이 그것도 아내 친구랑 바람피냐 진짜 위선자라는 단어 설명하려면 홍준표가 예시로 딱이야 위선자 그 자체야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최대 피해자 경민이 아니냐 ;;

17:00 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뭔 벌레 보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강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돈벌어오는 기계였던 딸 도구로만 살았고 사람다운 사랑 받아보고 싶은 심정 애정결핍 이해 못할 일도 없다 지수도 그런 친구 안쓰러워 더 챙겼을 거다 근데 애정결핍은 사람을 잘 골라야 밑빠진 독 안되고 단단하게 채워진다 열등감 느끼게 하는 지수 그 남자가 빛나보인건 다 지수가 만들어준 건데 그것도 못보고 한눈팔게 생기지 않은 남잔데 갖게 되니 딴에는 진짜사랑같았겠지 교수건 뭐건 거시기 달린놈들 자빠뜨리기가 제일 쉬운걸 모를만큼 화영은 순진한 여자인지도 모른다 사람을 골라도 참 너무 잘못 고른거다

17:01여기서 가정부 아주머니 준표 쳐다보는 시선이 레알찐임 ㅋㅋ 상종못할것이 왔군 하는 표정임 ㅋㅋㅋ

일주일에 2회 안 되나요 ㅠㅠㅠㅠ 현기증 나 죽겠음 ㅠ

이거 회차 길다고 아내의 유혹처럼 만들다가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만들어주세요ㅠㅠㅠ

아니 싱싱한 꽃뜯는거 잔인하다는 사람이 감자를 왜케 못살게 굴어 아주 난도질 하네 ㅡ.,ㅡ

저시아버지 연기 넘잘하심 연기스타일이 개성이 넘치심 앞으로도 새작품에서 명품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김희애는 왜 저런남자 좋아하냐 쟤정도 능력이면 좋은남자 줄 설텐데

준표 알고보니 맨날 열심히 쓰는 논문 ‘찐감자엔 굵은 소금인가 맛소금인가’

김희애보다 홍준표가 더 좟같다진ㅋ자 ........ 쟤는 손발 왜달림 ㅎㅎ 감자도 못삶고

6:25 밥먹는거 클로즈업하는거 너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언니 밥 진짜 잘하나부다.. 나두 한끼만 먹어보구 싶다 흑흑

마지막 감자 익엇나 안익엇나 확인ㅋㅋㅋ 진짜 웃기다 ㅋㅋㅋ

화영이 저렇게 늘 독에 차있는 이유가 엄마 영향도 있는 것 같네

보고싶어서 현기증 ㅠㅠㅠㅠㅠㅠㅠㅠ 주 2회로 늘려주세요!

차줘가 왠말이냐ㅋㅋ 뻔뻔하기가

진짜 김수현작가는 천재인듯 이거 설정은 좀 구시대적인데 준표 설정은 대박임

17:52 감자 찌르는거 왜케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 🥔 🗡

저런건 아빠자격도 없다. 가족 얼굴에 똥칠하는 준표야 너같은게 사람이냐 밥이 넘어가냐? 그리고 친구남편 빼앗아 저런짓 하고싶을까..한번 사는 인생을 쓰레기로 사는구나

ㅅㅂ ㅋㅋㅋ진짜 밥줘충 상위급이다 진짜 어마무시...으윽;;

와 감자 안익엇다고 포크로 찌르고 굵은 소금 줘야지~ 진심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7 진짜 대사며 연기며 완벽하다... 괜히 김수현이 김희애 좋아하는게 아니네.

저렇게 보여도..김영애 배우님 보고싶다ㅠㅠ 연기 정말 잘하시던 분인데ㅠㅠ

준표 감자감별사였네ㅋㅋㅋㅋ

8:48 40대 사랑도 별거없구나..드럽게 유치하넼ㅋㅋㅋㅋㅋ경민이보다 유치한 화영이

홍준표 진짜 속터진다 감자 댁이 쪄 먹으시길 진짜 역겹다 차 줘 라니

핰ㅋㅋㅋㅋ 김수현 작가님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진짜 ㅋㅋㅋㅋㅋ

김희애님이 우아하게 느껴져서 더 현실감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 실제 너무나 멀쩡해 보이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사는 게 진짜 현실이기도 하니까.

김상중 배우님에겐 죄송하지만 전부인이 해준 밥얻어먹을때 때리고싶었어요ㅎㅎㅎ

아니 왜 하필 이름이 홍준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1 감자 찔러 보는거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홍준표 밥먹는거 어쩜 저렇게 진상이지 ㅋㅋㅋㅋ연기라고 하기엔 너무 진실같은연기ㅋ

와 장미꽃 찢어서 욕조에 뿌리는 장면에서 남편놈 흠칫하는 연출 너무 짱이다

김영애 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네요. 저렇게 연기잘하시는 분이 안타깝게.

12:30 소리지르다 목키스라.....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이 사랑이란말인가.....

홍준표 트럭으로 줘도 트럭만 갖고 홍준표는 버린다

실제로 저런일이 있다면 두여자 서서히 말라죽을듯 ..

역시 마트에서 듣는 교~효양 강좌는 유미언니가 최고임ㅋㅋㅋㅋㅋㅋ

아아악.. . . 본체인 김상중씨도 싫어지게 만드는 마법의 홍교수. ..칵 그냥 감자없이 소금만 맥여버릴까보다

7:58 오~ 구웃! 펄펙! 이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오글거렼ㅋㅋㅋㅋ

불륜커플들보면 지들은 순수하고 정열적인 사랑인줄안다ㅋㅋㅋㅋㅋㅋㅋ더럽고 더러운것들 끼리끼리 노는거 꼴사납다ㅋ

어찌보면 화영이의 악행 덕분에 지수는 자기 삶을 에고이스트 남편에게 벗어나 건강하게 살게 되는듯~~ 무슨 시녀처럼 남편바라기 하며 사는것보다는 샌드위치 하며 사는게 더 당당하거 멋져보임

웃고 싶을 때마다 다시 보는 명작 상중 아저씨 ㅋㅋㅋㅋㅋㅋ감자 감별사

장미꽃을 와구와구 뜯어서 얼굴에 집어던진 거도 아니고 저렇게 이쁘게 뜯어서 욕조에 뿌리는데 잔인은 무슨.... 저정도면 곱네 고와

2:23 포곤~~~하게 들어가야 하고~ 거의 뭐 감자학개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수현작가 드라마 한편도 본적 없고 그냥 막연히 옛날드라마 쓰는 작가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매 회차마다 대사빨이 장난이 아니네요 와ㅋㅋ '이 빠진 칼 그만 휘둘러' 이런 표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역시 유명 작품을 여럿 쓰신 작가님답습니다

내 남자의 감자 편... ㅋㅋㅋㅋ

난 왤케 김희애 하는짓이 이해가안되지?ㅋㅋㅋㅋㅋ 무슨 독극물이 달달하다고 죽든말든 상관없이 벌컥벌컥 들이키는 짓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