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40대의 나이에 역대급 명장 반열에 오른 펩 과르디올라. 선수시절에도 사비와 이니에스타에 앞서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지켰던 캡틴이었는데요. 요한 크루이프의 철학을 이해하고 '드림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독으로의 활약이 너무 뛰어나서 선수 시절이 오히려 묻힌 느낌이 있는 과르디올라의 커리어를 돌아보겠습니다.
12시즌간 감독생활하면서 리그2위 2번. 리그3위 1번을 제외한 모든시즌 리그우승과 챔스2번포함 총 30개가 넘는 우승트로피를 거머쥐고 퍼거슨.무리뉴.벵거와의 상대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는 커리어를 남겼음 이미 통산 승리도 500회가 넘어감 바르샤부임할때부터 티키타카라는 역사에 남을 전술을 구사했고 앞으로도 우승트로피는 계속 늘어날 예정 이런 과르디올라도 딱한번의 무관시절이 있긴했음 맨시티부임첫시즌이었지
십여년차 꾸레로서 한마디 하자면 펩은 현역시절 항상 감독에 대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바비롭슨에게 까이고 갈 팀이 없어서 브레시아 간게 아니라 전술의 최고봉은 “세리에a리그”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바비롭슨 밑이 아니라면 세리에에서 직접 뛰면서 전술공부 하겠다고 택한겁니다.
크루이프가 이런 말을 했었죠 요즘 감독중 대다수가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술이나 자신이 믿는 그런 전술을 앞새우는데 놇지 않다고 본다 나의 가장 큰 영광은 미헬스감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 경혐으로 완벽에 가까운 확실한 철학과 전술이 나오게 된것이다 경혐없이 철학만 내새운 감독 중 옳은 감독을 본 적이 없다 펩도 크루이프의 밑에서 가장 영향력을 끼치고 많이 배워서 영광의 시대를 만들 수 있던것같네요
@@Bosnia123 아무래도 전술적인 필요에 따라 전 구역을 뛰어 다닐 수 있기도 하고 공,수,빌드업에 모두 가담을 해서 3선에서 상대의 흐름 파악과 라인 컨트롤까지 도맡는 주장 비중이 많은 포지션 중 하나라 저도 그런 전체적인 시야를 보는 관점이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요구 되는 사항이 저 감독들에게 적용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티키타카는 세계적으로 유행한 적이 없어요. 세계적으로 유행한 전술은 미헬스의 압박축구, 사키의 442 같은게 세계적인 유행이지 티키타카는 과르디올라만이 할 수 있는 전술이었어요. 그거 따라하려고 별짓 다해봤는데 결국 다 실패하고 자기들 축구로 돌아갔거든요. 무리뉴의 첼시 1기 433혁명, 사키의 442, 미헬스의 압박 이런게 대유행을 탔던 전술인데 무리뉴의 433은 442시스템의 종말을 알린 선구자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고 사키는 압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정립했으며 미헬스는 압박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걸 알린 초석이라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만 과르디올라는 완벽한 축구를 보여주긴 했지만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축구였어요. 유행이라고 말하기엔 좀 어렵지않나...
90년대 초반 바르셀로나의 성장은 라우드럽이 중심에 서서 일궈냅니다. 과르디올라는 아무래도 주연급까진 아니고, 영향력있는 조연으로 보는게 옳을것같네요. 라우드럽은 진짜 미친듯한 활약으로 라리가 최고선수상을 독식했습니다. 장지현해설 표현에 의하면 세계최고선수 10명중 7명은 세리에, 3명은 레알, 바르사에 모여있다고 할 정도였는데, 그 바르사와 레알에서도 가장 빛나는 선수였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영향력있는 조연 정도일듯 플레이스타일은 영상에서 볼 수 있고, 단점이라면 운동능력이 부족하고 내구성이 약해서 둥가, 자머의 하위호환격 선수라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둥가나 자머가 워낙 위대한 인물들이라 비교하긴 좀 그렇고, 현역에는 부스케츠가 비슷하겠네요. 피지컬 약한거까지 비슷할듯합니다. 실력과 당대 위상은 부스케츠와 비슷할듯한데 이룬 업적은 부스케츠가 좀 나아서 비교우위를 주장할수도 있는 정도 아닐까 싶어요. 위에 언급한 둥가 자머보다는 영향력이 밀리지않나 싶네요. 흔히말하는 딥라잉플레이메이커는 아닙니다. 패스가 좋은 선수이고 창의적인 플레이어임에는 분명하나 경기를 직접 설계하고 지휘하는 리더는 아니에요. 다만 운동능력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공간의 지배력과 점유능력이 좋아 공간차단 등으로 상대의 패스코스를 틀어막는 방식의 수비는 분명 대단했습니다. 전형적인 언성히어로의 모습이죠. 과르디올라의 난드롤론 파문이 문제가 되는건 의학계에서 말같지도 않은 해명 때문입니다. '약 10nm정도의 난드롤론은 자연생성될수있다' 라는게 의학계가 해명한 근거인데, 이게 말이나됩니까? 무슨 근거를 제시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생성으로 우겨버린겁니다.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잘 나가니까 봐준다 라고 보기 딱 좋은 시점에 나온 결과였지요.
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가 최소한 에버튼 같은 팀을 맡아서 지금같은 실력을 낼 수 있어야 명장이라는 칭호를 듣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구요... 물론 그는 좋은 감독이긴 한 것 같습니다. 꾸준한 성적을 거두니까요. 그렇지 못하고 부진한 감독들도 많은데 말이죠. 잘 봤습니다.
글세...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와함께 이룬업적과 현재 전세계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에서의 업적을 놓고 명장이라고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본다. 펩은 늘 세계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했다. 좋은 감독이긴하지만 그걸 뺀다면? 그래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감독이라면? 그래도 명장운운할수있을까? 내가인정하는 진짜 세계최고의명장은 퍼거슨경 하나뿐. 호날두라는 슈퍼스타가있었긴하지만 긱스 박지성 캐릭 스콜스 존오셔 애슐리 나니등 그저 수준급의 선수들만 데리고도 트레블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지. 그정도는 되야 진정한 명장이라고 생각한다.
@@jaylee9989 님..펩이 맨시티부임해서 선수사들일때 돈걱정해본적이 있는줄 아심?? 늘 펩이원하는 선수는 이적료 연봉으로만 세계최고수준으로 주고 데려오는겁니다. 물론 펩의 축구전술로 한단계업그레이드 시킨건 맞지만 퍼거슨처럼 그저그런선수를 데리고 저런 업적을 이룬게아닙니다. 예를 들어 맨시 트레블달성의 가장큰 공을 세운게 홀란드인데 홀란드가 그냥 a급선수인가요? 이미 세계최고의 골잡이를 엄청난금액을 주고데려온겁니다. 펩이오기전부터 맨시티는 늘 리그1.2위에 챔스 4강.결승은 올라가는 팀이었고 그런팀에와서 펩이원하는 선수는 누구든 데려왔죠. 물론 뮌헨시절도 그렇고요. 퍼거슨의 축구 철학이나 운영방식과는 많이 다르죠. 뮌헨은.펩이 오기전에도 떠나고 나서도 지금까지 여전히 계속해서 우승을 하고있고 맨시또한 펩이떠나도 계속해서 우승권의 팀일겁니다. 그러나 맨유는요? 퍼거슨이 있을땐 늘 리그1.2위와 챔스우승을 다투던팀이 이젠 늘 챔스티켓만 간절히 원하는 팀이됬죠. 예전의영광을 재현하기위해 돈이란 돈은 다 때려부어도 늘 저수준입니다. 그럼 바르샤는요? 펩이데리고 있던선수들은 지금 거의 남아있지않습니다. 그럼에도 늘 우승권팀이죠. 왜 퍼거슨이 최고의 명장인지는 퍼거슨이있을때와 없을때의 맨유만 봐도 알아야죠..
정말 개판이였다 !! 선수 누구냐 ?? 과르디 올라 !! 감독으로서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바르셀로나 메시 아니였으면 자기의 생각을 이론을 실현을 하지 못했을 거다 나는 게겐의 클롭을 좋아한다 과르는 누구나 할수 있는 이상을 이야기 한다 결과론을 이야기 하자면 거품이 너무 꼈다 선수시절은 ㅄ 이고 감독은 매스컴이 키우주었다고본다 경력이 이야기 해준다 바르셀로나 말고 챔스 우승한적이 있나 ???? 단 한번도 없다 유명해서 바이 멘시티 하고 있지만 메시가 없었으면 그 이론을 해주지 못한다 지금도 워낙 좋은선수들하고 자기 이론을 장난치는 매니저일 뿐이다 결과가 말한다 바셀 감독하고 말고 챔스 우숭한적이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