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이 많았던 이동국 선수의 영상 입니다 :) 2부 이어서 보기 - • [레전설] 최고의 기대주에서 시련의 아이... 98 월드컵을 통해 깜짝 등장해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독일 진출 후 부진한 활약으로 2002 월드컵 탈락 그리고 2006 월드컵을 향한 재도전도 순탄치 않았는데 사연이 많은 만큼 영상을 나눌 수밖에 없었던 이동국 1편입니다!
고등학교 결승전에 마지막 중거리슛을 보고 반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선수죠...손흥민이 함부르크 데뷔전까지 한국선수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뭉찬에서 하차한게 너무 아쉬워요... 하필 히딩크라니ㅠㅠ 2002년 2006년 월드컵대표로 못 뛴게 정말 저도 너무 안타까웠네요..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선수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동국 까는자와 까지못하는자의 차이점은 축구를 제대로 볼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가 큼. 실제로 이동국은 월드컵 빼곤 국대에서 나가는 대회 죄다 최다골에 A매치도 역대 득점 3위일정도로 엄청 잘한 선수임. 다만 축알못들이 우루과이전 하나만으로 까는데, 그때 이미 이동국은 예선 3경기에서 제대로 활용도 못되고 실전감각 바닥인 상태였고 그런 선수를 절대절명의 상황속에 방패막이로쓴 하이에나같은 허정무때문에 혼자 욕 다 먹어주는중이지. 까놓고 이동국 아니었으면 그런 찬스를 누가 잡았겠는가 월드컵에서. 박주영은 선발로 나와서 이동국처럼 저런 움직임을 보여주지도 못했지. 이청용도 완벽한 찬스 날려먹었었고 이동국은 예선 3경기에서 9분인가 깔짝 뛴게 전부이고 우루과이전에서도 비가오는 상황속에 몸도 덜풀렸는데 첫 슛팅이 하필 빗물때문에 낮게 깔려서 골문앞에서 뒹그르르 굴러 멈춰 재수없게 골을 못넣은거지. 애초에 햄스트링 부상이라 뽑으면 안되는건데 뽑아서 방패막이로 쓴 허정무가 진정한 승자. 솔직히 2002월드컵 탈락은 3년간 혹사 당해서 몸 만신창이 났을때 탈락한거라 억울함점이 겁나 많았지. 그냥 월드컵 운이 억수로 안좋은 선수일뿐. 2006월드컵도 십자인대파열만 아니었어도 골넣고 16강 이루고도 남았을 폼이었지. 2014년 브라질월드컵도 홍명보가 인맥축구 한답시고 경기감각도 없는 박주영만 코치까지 붙여 편애하고 이동국에겐 1경기조차 기회를 안주고 대표팀에 부르지도 않았음. 2018년이 마지막 월드컵 기회였는데 신태용이 조커용으로 이동국 한창 자리잡고 활약하던 시기임에도 판단미스로 이동국 편애하고 장난만 치다 빼버렸지. 이란전 5분뛰게 해준건 진짝 한방 먹이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의문투성. 애초에 2018월드컵 16강은 100% 힘들다고 판단한게 신태용이 똥고집이 너무 심하고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서 어떻게든 승부를 봤어야 했는데, 스웨덴전 뻔하디 뻔한 김신욱 카드로 전략실패. 멕시코전도 장현수 끝까지 센터백 기용해서 실패. 마지막 독일전은 선수들의 승리였고. 아무쪼록 이동국은 한국에서 태어난게 죄라면 죄.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월드컵 일본 최다골에 더 많은 기록을 낳고도 남았을 선수
ㅋㅋㅋㅋㅋ와 여기서 박주영 이청용을 까네 동궈 추켜세울려고ㅋㅋ 우루과이전 몸 덜풀린건 핑계다 걍 실력이지ㅋㅋ박주영이 동궈와같은 움직임을 못보여줬다고?? 니야말로 축구 볼줄 모르냐ㅋㅋ이청용 소녀숯으로 말아먹은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골 넣었다ㅋㅋ 근데 동궈는?? 그 완벽한 찬스를 말아먹었는데??애초에 박주영이랑 동궈는 비교가 안되는 실력이다 유럽에서 성공했던 선수랑 케이리그에서만 날라다닌 놈을 비교하냐ㅋㅋㅋ
이동국이 라이언킹이라는 별명을 가지게된것은 20대초반에 그가 굉장히 빠른선수였기때문... 이동국은 볼을 따내기위해 박스안으로 빠르게 침투해들어갈때 그의 긴머리카락이 사자의 갈퀴털처럼 날리는 모습을 본 팬들이 라이언킹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음. 그런 그가 무릎십자인대 파열이후에 장점이던 스피드를 잃어버렸는데 이때 이동국은 간결한 볼터치와 빠른타이밍에 슈팅을 연결하는 스타일로서 변신을 시도해서 타겟맨으로서의 변신을했는데, 리그에서 득점왕에오르는등 완벽하게 부활했고, 이후에는 리그에서 도움왕을 하기도하는등 동료와의 연계플레이까지 눈을뜨면서 k리그 팀들의 감독들이 이동국을 더러 입모아 "축구도사가 다됐다." 라고 할정도로 새로운 스타일로 완전히 변화에 성공했음. 남들은 한번재기하기도 힘들다는 무릎부상을 2번이나 극복해내고 전혀다른 스타일로 변신하여 살아남는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어려운 일인지 알고있기에 선수들사이에서는 이동국을 존경하고 따르는 선수들이 많다고함.
이동국에 대한 비판은 98년 아시안 게임 때 부터죠 8강에서 9명이 뛴 태국에 역전패(감독 허정무) 당시 한국은 이동국을 한국의 호나우두라고 어필 아시언게임을 취재한 외신기자들이 무슨 공격수가 움직임이 산만하고 뛰지를 않냐?" 라고 조롱. 이당시 비판이 이동국에 항상 따라 붙었죠
몇가지 추가해 드립니다. 하나는 추가하지 않겠습니다.(그 외에도 추가해 드리지 않은게 몇 더 있습니다만..) 포항이 이동국의 고졸 입단 이후 또 공을 들인게 등번호 말고도 룸메이트가 당시 황선홍 선수였습니다. 엄청 아껴줬다고 해요, 황선홍의 일본진출이 좀 더 늦춰져서 이동국에게 전해주는게 많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 또 모릅니다. 사석에서도 들어봤을 때 황선홍 선수가 그때 이동국 선수를 엄청 아꼈다고 하니까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끝난 뒤의 첫 경기인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대전 서포터들이 걸어놓은 걸개에 이동국 본인이 완전 지금 말로 말해서 '멘탈이 나간' 정도가 아닌 '멘탈이 뿌셔지는' 충격을 받았기도 했어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가진 전남과의 경기에서(광양에서 열렸죠)는 골을 넣자마자 세레모니를 격하게 하는 등(그때 깃발에 날라차기를 날렸을거에요) 의욕 만땅이던 이동국 선수가 아시안 게임이 끝난 뒤 가진 첫 원정경기에서 대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걸개를 보고 진짜 멘탈이 뿌셔져버리고 멍~~~~하니 넋을 일은 모습은 이동국을 이야기 함에 있어서 절대로 빠지면 안될 장면입니다. 그때 대전 팬들이 걸어놓은 걸개 내용은 "X동국의 군입대를 축하합니다" 였거든요. 연습하러 그라운드에 나왔을 때 그걸 본 이동국 선수의 그 모습은...전 잊혀지지 않네요. 물론 그 경기에선 완전 영혼없는 플레이를 한 이후 모든 팀들이 다 그 걸개를 이용해서 포항과의 경기엔 다 들고나왔죠. 물론 아주 그냥 플레이 X판 되었으니까요. 상무가서 다른 선수들로부터 충격을 받았다지만 그건 좀 순화된거고...대놓고 불만을 표한거죠. "그래 넌 인기선수고 인기종목이니 주목 많이 받지? 우린 그때 아님 주목도 못받아" 하는 이야기라던가 하는 거라서...실제로는 진짜 엄청 깨는 경험을 많이 했었던 그런 거였으니까요. 사실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군면제 관련도 더 파고들면 이야기가 몇꼭지는 나옵니다만 그건 밝히기가 머하네요. 개인의 부진과도 관련있는 내용이니까요. 그 부분은 국내 모든 프로스포츠 선수들에게도 관련있는 부분이라 밝히기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k리그에선 성공한 선수지만 기대했던만큼 성장하지 못한... 특히 06 월드컵전 부상은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98월드컵 네덜란드전 저 중거리슛이 한국 공격수의 희망처럼 보였는데 뒤이은 혹사랑 부상이 선수를 망친... 그래도 전에도 영상에 말한거처럼 누구나 가지 못하는 월드컵도 나가보고 말년 마무리는 좋았던것 같음
04:17 네덜란드에게 0대5로 패하며 2패로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되도 나서, 차범근 감독은 한국축구의 미래 이동국,고종수를 선발 출전시켜 경험을 쌓게하겠다는 의사를 보이자, 월드컵 첫승이라도 기대했던 축협은 이게 무슨 개소리야 하며 차범근을 경질시킴. 프랑스에서 차범근감독과 축협(특히 조중연) 사이가 매우 안좋았다고 함.
98년부터 2000년..3년간 이동국이 뛴 경기만.. 일단 케이리그..아챔..청대..올대..아시안게임..아시안컵..올스타전..국대까지...쉬지도 못하고 나중엔 무릎에 테입칭칭감고 뛰었음. 그렇게 몸상태 안좋은데 축협의 유망주프로젝트로 베르더브레멘 임대갔으나 당연히 안되지..그때 동료가 피사로.. 이동국은 시대가 어쩔수 없이 혹사시켰던 피해자였다. 3년간 프로 제외해도 청대 올대 국대 모든 경기에서 친선매치까지 다 뛰게 하는게 말이 되나?
실력이 없는던 절대 아니지만 큰무대에서 너무나도 자신의 실력을 못보여주는 사나이. 그리고 깔생각으로 말하는건 아니고 월드컵 월드컵 노랠 부르더니 물회오리슛때 왜 이런찬스가 나한테 왔냐 라던가. 유럽에서 돌아올때 아시아인 포워드는 유럽에서 안됀다 라는건 무슨멘탈로 말한건지 이해가 안감
2002년 병역비리가 과연 아버지의 독단적인 행동이었을까요. 애초에 히딩크는 이동국을 중용하지도 않았고 병역비리사건으로 완전 제외시킨걸로 압니다. 그후 07년 임신한 아내가 있는 이동국은 아시안컵도중 새벽5시까지 룸싸롱을 갔죠. 한번도 아닌 2번이나 갔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이운재, 우성용, 김상식은 눈물의 기자회견과 엄청난 욕을 먹고 길고긴 자숙의 시간을 갖게됩니다. 허나 이동국은 바로 미들즈브로로 건너가 전화도 안받고 잠적함. 그리고 무슨 이동국이 월컵에 나갔다면 머가 달라졌을꺼라고 하는데 대체 이동국만큼 기회를 많이 받은 공격수가 누가있음. 그렇게 기회를 받고도 월컵본선 0골, 유럽리그 0골. 슈퍼맨에 나와서 칭송받는는것도 어이없고 우습기도함. 억울한척 자신은 떳떳한척. 이동국은 운이 진짜 좋은 선수임. 제발 비운의 공격수란 말좀 하지마세요.
이동국은 부상으로 망한 게 저 정도다 우리가 아는 이동국은 18세부터 26세까지 혹사당하고 부상으로 팽당하고 월드컵 2번 물먹고 겪을 수 있는 모든 불행은 다 겪어서 제대로 성장도 못 한 게 지금 우리가 아는 이동국이다 망한 게 105경기 33골이다 망한 게 이거면 탄탄대로 탔으면 어디까지 갔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