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엔 마운틴, 봄여름 가을엔 그래블을 탑니다. 나이가 60대 후반이고 일주일에 3-4번 라이딩합니다. 20-30km/h 속도로 왕복 50km 정도 탑니다.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뱃길따라 가면서 경치보는 재미로 무리하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거리욕심도 속도욕심도 없습니다. 그저 적당한 속도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집에서 내린 보온통의 커피와 과자, 과일 꺼내 잠시 앉아서 먹는 휴식시간도 좋구요. 이게 바로 여유롭고 즐거운 생활 아닌가 하고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생각해야 할 점은, 부상 방지입니다. 40대 중반 넘어가면 아무리 업힐 빡세게 하고 싶어도 높은 경사각 도로에선 내려서 끌고 언덕 올라 가야하며, 내려 갈 때도 급 경사에 자갈이 섞여 있으면 역시 내려서 끌고 가야하고, 여름에 덥다고 맥주 마시고 기분내서 달리지 않아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 순간의 쾌감을 위하여 남은 기간 동안 고통 받지 않으려면 절제가 참으로 필요합니다. 저랑 같이 달리던 사람들은 그리 기분내다가 전부 크고 작은 부상을 예외없이 겪더군요. 한번 뼈와 근육을 다치면 60세 지나서 반드시 전에 느끼지 못한 후유증을 겪게 되는데 부상을 입는 운동 자체가 어불 성설이니 다들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 3년 로드 타고 그 이후 그래블 7년 째인데 개인적으로 로드는 더 이상 타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블은 참으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모래와 물기만 조금만 있어도 로드는 미끄러져서 못 타지만, 반대로 엔간한 비포장도로는 다 달리면서, 차량 소음에서 벗어나 마을과 강과 산길을 따라 내 맘대로 달리는 그래블의 자유로움은 절대로 로드를 타면서 느끼지 못했던 최대한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자전거 전용 도로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로드 자전거 타기에 참으로 좋은 환경이 구비되어 있으니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에겐 좋은 나라인 듯도 합니다. 여기 미국은 주로 옛 철길을 포장 도는 비 포장으로 해서, 사람-말-자전거만 다니도록 허락되는 트레일들이 적게는 10km 부터 편도 100km 이상 되는 아름다운 길들이 참으로 많아서 그래블 타기가 좋은 환경입니다. 캐나다는 정말 천국이고, 동서로 전 국토를 횡단하도록 되어있더군요. 실제적인 참고 사항으로 경험해 보니 안장통이나 충격 흡수등 여러 도로 조건을 만족하려면 그래블의 바퀴 사이즈는 최소한 37 최대 41C는 되어야, 자갈 길이나 비포장 도로의 충격에서 자유롭고, 속도와 업힐을 고려하면 구동계는 최소 Shimano 105 이상은 장착해야 제대로 된 라이딩을 할 수있습니다. 그 이하 구동 계열은 본격적인 라이딩 하기엔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 곳 미국의 그래블 자전거는 37C 바퀴를 달아 출고 됩니다. 저는 3년간 41C 바퀴를 사용했었는데 그 편안한 감은 속도가 처지는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최근엔 그래블 타이어가 너무나도 좋은게 많이 나와서 37C 타이어로 바꾸어 타고있습니다. 여기서는 WBT와 한국 흥아 타이어가 동남아 공장에서 독일 브랜드 OEM 으로 만드는 Schwalbe 타이어가 대세 브랜드로 장착되어 출고가 많이 되고 있더군요. 뭐 자전거 브랜드로는 미국이니 Specialized, Trek 그리고 Cannondale , 약간 더 비싼 BMC브랜드가 역시 가장 많이 팔리는 듯합니다. 90프로 이상이 타이완 제품이니 다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재언드리면 부상을 입지 않도록 절제하는 마음으로 라이딩 하실 것을 명심하시면 합니다.
100% 동의합니다. 저도 원래 로드타다가 이제 나이도 들기 시작하고 도시에서 만나는 인도,각종 요철 및 턱들을 편안하게 처리하며 타고 싶어서 전기 그래블을 알아보다 자이언트 리볼트 타봤었는데요, 정확히 동일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드인데 왜 로드 타는 재미가 안나지? 왜 재미가 없지?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인듀어런스 로드인 TREK 도마니 시승해보고 나서 아! 이게 내가 찾는 거구나 싶더라고요. 시승마치고 TREK 대리점 직원분에게 흥분에 찬 후기를 속사포처럼 쏟아냈었네요. 인듀어런스 로드 특유의 승차감을 생각하는 세팅과 지오메트리 + 50T 체인링이 어우러져서 승차감/편안함/속도/재미의 기가막힌 균형점이었습니다. 도마니 타보고 아니 이건 이렇게 재미있는데 리볼트는 왜 재미없었지? 뭐가 얼마나 차이나길래?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도 생각이 닿은 부분이 체인링 차이구나 싶었습니다. 고단에서 꽉 차게 조지며(또는 조져지며) 속도내는 그 맛이 로드의 재미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시승을 통해 몇T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걸 알았고, 대부분의 그래블 자전거는 46t~47t 체인링을 사용하기에 조건에서 지워졌습니다. 최종적으로 50t 이상의 체인링 + 너무 빡세지 않고 적당히 편한 지오메트리 + 38c 이상 타이어 끼워지면서 + 승차감 관련된 세팅(아이소스피드, 아이소 핸들바등)된 자전거를 찾아보니 도마니가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중고로 도마니 들여서 타고 있는데 완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로드 타시던 분들중에 진짜 그래블에서 타려는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 승차감 좋고 좀더 편한 지오메트리 제공하는 로드 타고 싶은데 로드 특유의 재미 찾으시는 분들 도마니 적극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자전거 도로, 인도등 대부분의 길에서 아주 편안하게 주행가능하면서도 속도도 빠르고 로드 특유의 재미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로드로 경주할거 아니고 로드 특유의 맛을 즐기면서 즐겁게 타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드려요.
저의 경우 알루 그래블 타다가 아쉬운 속도에 풀카본 로드로 기변을 했었습니다. 풀카본 특성상 기어비도 촘촘하고 가벼워 달리는 맛이 아주 좋았죠. 업힐에서도 발군이구요. 주로 라이딩 하는 코스 자체가 노면 상태가 불량한지라 점점 라이딩 하면서 불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평소 경치 즐기며 라이딩 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로드 타면서 어느 순간 바닥만 보게 되더라구요. 노면 상태 신경 덜 쓰면서 경치 즐기기에 적당한 속도가 25 정도라는걸 깨닫게 되어 오늘 카본 그래블도 다시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토토로님 오늘 영상 보면서 무릎 탁 치면서 공감이 너무 많이 되서 댓글 남겨 봅니다. 분명 로드와 그래블의 차이점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타는게 정답 같아요. ^^
로드 자전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더운 여름에 아스팔트나 시멘트 포장 도로를 지나가는 차들과 함께 달리는 일이고 소음과 더위를 참고 달리는 건 거의 죽음과 같습니다. 실제로 중년 이후의 라이더들 사고가 많이 납니다. 그래블 자전거를 타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숲길이나 마을 길, 강과 함께 달리는 만족감은 로드 자전거에서는 절대로 맛 볼수 없는 장점입니다. 자연을 좋아하신 다면 그래불로 기변하세요. 그리고 제발 비싼 카본 자전거 사지마시고 품질 좋은 경량 알미늄 제품 사세요. 차이 거의 없고 내구성 정말 뛰어 납니다.
제가 자이언트 그래블로 입문해서 1년간 많이 타다가, 몇 달전 메리다 로드 기추해서 다시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확실히 로드가 타는 맛이 더 있더라구요. 그래서 로드를 더 자주 꺼내탑니다. 다만, 허리가 유연하지 않아 120km넘어가는 장거리나 고각업힐 있는 코스는 그래블로 타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만 하시네요 ㅜㅜ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MTB로 출퇴근하다가 답답한 속도에 로드로 기변을 하였고.. 하는 김에 클릿슈즈까지 껴고 탔는데 긴급 상황에서 제가 클릿을 끼고 있다는 생각을 아애 안하고 있다보니 한 템포 반응이 늦어져서 바로 좌 우로 쿠당탕 일명 자빠링 몇번 했는데 그러다보니 너무 무서워졌어요.. 정말 대형 사고 한 번 날 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에 자전거 안타고 그냥 방치해두고 있습니다. 다시 평페달로 바꾸고 경치보면서 느긋하게 출퇴근하도록 해야겠어요 ㅎㅎ제가 선수도 아닌데 선수인 것 마냥 장비 다 갖추려고 하는 이것도 참 일종의 병입니다 ㅋㅋ😅
유투버분 같은 성향이면 로드 계속 타는게 맞지요. 저는 원래 경치보면서 유유자적 자전거 타는거 좋아했었는데 로드탈때는 바닥이랑 앞만 보면서 탔었던... 그런것과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 멀리 떠나있었는데, 마실용으로 미니벨로 하나 샀는데 음.. 어릴적엔 분명 문제없이 타던 플랫바가 왜 그렇게 어색한건지...^^;;; 그래서 어색하게 드롭바 끼운 미니벨로 타고 있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그래서 그래블 바이크 알아보고 있는데 저한테는 그래블이 잘 맞을거 같습니다^^ㅋ
이 영상을 진즉 볼걸 그랬네요 ㅜㅜ 처음 자전거에 입문해서 로드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래블이라는 장르는 알지도 못했어요 만약 그래블이라는 자전거가 있는 줄 알았다면 그래블로 입문할걸 그랬습니다. 업힐이라던가 평지에서 빠른 라이딩을 즐기기 보다는 천천히 여행하는 느낌으로 타고 싶었는데, 제 취향에는 그래블이 더 잘 맞을것 같군요..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그래블 그래블 하길래 지금 타는 로드를 다 뽑아먹지도 않았는데 기변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잠깐씩 했었어요. 그런데 그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네요. 로드가 불편하지만 바꾸고 나면 재미요소가 줄어들 수 있군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참고가 됐습니다. ^^
여수....업힐이 쎈건 아니고 끝없이 오르막내리막 ㅎㄷㄷ 에몬다 정도면 좋죠 ㅋㅋㅋ 저는 트랙1.1 입문용으로 7년 탔는걸요 기재고장이 많고 고치는것도 한계가 와서 써벨5로 기변했죠. 지금도 1.1이 내능력보단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자전거가 굉장히 좋은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울나라 아재들은 너무 기재에 대한 욕심히 과합니다. 거의 미친수준이죠. 써벨5도 제가 무슨 욕심이 있어서 산게 아니고 프레임을 반값에 신품구입할 기회가 있었고 당시 팬데믹에는 자전거를 구할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산거죠. 자전거만 공급이 원활했다면 첼로 올라운드로드 샀을겁니다. 그걸 구할려고 부산바닥을 다 뒤집고 다녔는데 결국 구할수없었죠 지금 이 잔차는 내능력을 압도적으로 상회하기 때문에 돼지 발톱에 진주죠
자전거의 전동화?.. 갠적으로 ’레저’용에서는 다운힐풀샥 바이크 외에는 불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운동이나 레저라함은 불편은 물론 고통조차 즐기는 행위입니다 이게 로드로 업힐을 즐기는 이유입지요 반면 다운힐바이크는 험로다운힐을 즐기기위해 업힐이 필요할 뿐인데 전동서포트없인 다운힐을 즐길말큼 유의미한 길이의 업힐을 해내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구나 로드와 달리 업힐을 즐기고자 오르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전기자전거의 주류가 다운힐바이크인 것입니다 즐기는 포인트가 업힐이 아닌 다운힐에 있기에 즐거움이 부재된 고통만따르는 요소를 줄여주어 즐길거리를 극대화려는 포석인 것이죠 반면 생활용바이크는 즐기는목적이 아니기에 필요에 따라 전기화하면 될것이고요 고로 전기로드는 뻘짓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모터사이클을 타지(물론 지극히 사견입니다)
첫 자전거는 그래블 동감합니다. 그래블이 가지고 있는 애매함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기 힘든 자린이 분들과 궁합이 좋은 거 같아요. 일단 저렴한 그래블로 먼저 접하고 나서 자꾸 임도를 찾게 된다면 MTB, 누군가 나를 추월하면 무조건 쫓아가는 분이라면 로드, 그래블에 만족한다면 상급 그래블로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MTB로 가던 로드로 가던 입문때 사용한 그래블 자전거는 일단 가지고 계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래블들이 다목적 자전거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아 세컨차로 정말 좋아요. 그래블 카페에서 글 읽다보면 로드나 MTB로 가신다고 그래블 파셨다가 세켠 그래블 다시 구매하는 분들도 꽤 보았습니다.
모델마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래블바이크에대한 제조사마다의 해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블 바이크를 "비포장길에서도 멈추지 않고 질주할 수 있는 로드바이크"라고 정의한 브랜드 => 로드보다 살짝 높고 여전히 안장보다 10cm이상 낮은 핸들바를 갖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여행용자전거 + MTB(하드테일)" 또는 "플랫(라이저바)의 제한적인 손목위치/각도/자세에서 오는 통증에서 해방되어 좀더 편하게 장거리 라이딩을 즐길수 있는 자전거"라고 정의한 브랜드 => 핸들바와 안장이 거의 수평에 가까울 정도로 높습니다. 물론 그 중간의 해석을 내놓은 브랜드도 있습니다. 저는..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jkj3403 저 예전에 누나 아파서 중환자실에 갔을때......자전거 타다 다치신 젊은 아주머니분 계셨는데.......머릴 다쳐 목 아래가 다 마비되셔서 정신은 맑고 성격도 명랑한데......몸으론 아무것도 할수가 없더란......매일 저녁 남편분이 술 먹고 와서 엉엉 우는데.....아주머니는 울지 말라고.....아무것도 못하는데 말로 달래고 계시고.......진짜로 그런 처절한 인생의 비극이 없더군요.......진짜로 헬멧 꼭 쓰셔야 합니다.
학대에 가까운 운동 중독성은 단명합니다... 고바위 잘 올라가다고 자신을 학대하는 우매한 운동은 건강에 해로와여.. 자동차도 고속.고알피엠차 수명은 오래 안가고.. 고근육.고 심장 운동하는 사람 장수하는 사람 있으면 말해보세요.. 극한을 끌어올리는 기계 수명이 단명하듯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업힐 잘한다고 자랑하는거 만큼 우매한사람들 불쌍해요.. 사람이나..자동차나...안전 범위 출려으로 사용하세여.. 마지막 명언 잘달린다고 자랑마라..단명한다고 명시되있다..사용 설명서에... 인간은 원래...걸으며 진화됐지....고출력 심장 사용금지.. 우매한 자린이 업힐에 고속주행하는분들... 자랑하시다 단명하지마세여.. 풍경보며...즐기세여.. 우리나라만 오면 변질되는 취미.....ㅉㅉㅉㅉㅉㅉ
선생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신체능력을 무시하고 몸을 혹사 시키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여기 토토로 님에게는 해당하지 않을 것 같아요. 보통 저중량 라이더 분들은 업힐에 무리가 없습니다. 일반 체중이나 과체중 라이더가 업힐을 고속으로 즐기면 몸무게 때문에 관절부터 망가져요. 예전에 키가 190cm에 체중이 60kg대인 분이 일부러 아주 커다란 배낭에 물건들을 담아서 매고 라이딩을 하는데 그 이유가 몸무게가 가벼우면 고속주행이나 업힐에서 엉덩이가 들석이기 때문에 힘을 더 쓰려고 해도 힘을 쓸 수 없어서 라고 하더라구요. 다운힐에서도 저체중 라이더는 중력에 의한 가속이 덜해서 상대적으로 제동이 수월하고 코너에서 안전합니다. 저는 과체중에 업힐을 좋아하지만 아주 저속에 0.96 기어비로 매우 천천히 올라갑니다. 평지에서 운동이 될 정도로 탈려면 고속주행 해야 하는데 위험하잖아요. 차라리 천천히 오르고 천천히 내려가면 평지에서 보다 훨씬 안전하고 주변 경치도 잘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북악팔각정, 남산타워 자주 갑니다.
@@JohnLee-un9lz 무식하신 님아....ㅎ 심장을 한극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중 장수는 고사하고 70정도 사신분 드물고 살아도 여러가지 질병에 시달림니다.. 스포츠카도 그렇고 심장,엔진등을 고알피엠으로 몰아부치면 기계든 인간이든 오래 못가여 랜덤으로 들어온거고...토로님도 몰라여... 그리고 술도 안마시는데...피부가 검거나,검붉은 사람도 건강에 문제 있어여... 심장은 자동차처럼 멈춘후 수리 못해여.. 무식하시면 공부 좀하든지.. 이런 댓글 다시는거보니.. 좀 달리시나본데.. 인간은 걷는 동물입니다. 표범이 130키로로 달리는건 불과 몇백미터 단거리예여.... 운동 중독증 무서운겁니다.. 근육,심장 무리는 운동이 아니고 몸에 고문입니다.. 그리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