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ino_dstn 오 삼년 선배님이시군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닳고 닳은 잡지를 붙잡고 같은 내용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고 이순수기자님은 오토바이크에 계시다가 모터바이크로 옮기시면서 저도 갈아탈정도로 지면상으로는 최고로 좋아했습니다만 사석에서는 다른 모터바이크 후배기자분들이 더..ㅋㅋ 하여간 옛날 잡지보듯 보고나서 뒀다 귓가에 어떤 멘트가 멤돌고 그래서 또 찾아보고 또 괜히 나중에 몇번 봤던 것 다시 보는 채널은 바이크 관련해서는 더스티노 뿐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엔진소리만 들어봐도 오랑케느낌이 확실히 나네요 ㅋㅋㅋ 오랑케류중에 시트고가 제일 낮은거같아서 그런부분에서 우리나라에 출시되면 다른오랑케들에비해 인기요인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작년판매량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로얄엔필드 상당히 잘 나가고있죠 아마 인식이 좀 그렇다는 인상이 있는건 서비스정책관련해서 얘기들이 꾸준히 있어왔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 부분은 실제 부정적인 경험을 한 사람들의 후기와 거기에 비경험자들의 말들이 더해지며 여론이 좀 더 네거티브 해진 경향이 있긴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뷸렛 영상에서 그에 관한 의견을 실제 엔필드 미케닉에게 전화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요~ 엔필드 코리아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dustino_dstn 확실히 그런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례로 초기점검비용관련한것도 제가 타고있는 허스크바나도 그렇고 모든브랜드가 무료로 해 주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로얄엔필드는 많이 두들겨 맞는것 같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이유가 뭔가 가성비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어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스크바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성비 때문에 허스크바나를 골랐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급 파츠가 들어간만큼 나오는 성능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좋은편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초회점검비용관련해서는 그다지 얘기가 나오는걸 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신 허스크바나는 국물이 질질세야지 정품이다는 이미지가있는데, 저는 3년간 타면서 흔한 잔고장도 겪어보지 못했고 최근에 필렌으로 유라시아횡단하신 도랏맨님도 잔고장 없이 완주하셔서 크게 공감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매일 레드존치면서 극한으로 밀어붙이며 타시는 유저가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또 이 부분은 허스크바나코리아가 잘 풀어가야될 숙제겠죠 모쪼록 엔필드 코리아에서도 로얄엔필드만의 이미지를 더 확고하게 잘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저희 채널에서도 초창기에 401 피스톤이 벨브를 쳐서 엔진이 사망한적이 있었습니다~ 수리만 1년이 넘게 걸렸죠. 그래도 그것때문에 허스크바나가 나쁜 바이크라곤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고것은 우리의 케이스인거고 그 바이크로 멋진 경험을 만드는 사람들은 또 수도없이 많으니깐요. 일반화가 무섭죠~ 심지어 내가 경험하지 않은것까지도 일반화 시켜버리니깐요.
영상 촬영 하시는라 고생하셨습니다. 구형MT03 보유 중인 바린이 인데요 중장거리 모캠을 즐기는 유저다 보니 현제 바이크로는 임도 가기가 버거워 쿼터급 바이크로 기달리다 보니 여러종류가 바이크들이 출시대기 하여 고민 중 입니다. 작년부터 히말450,cf모터 mt450 만 기달리고 있어다가 트엄, 게릴라450 까지 나오니 선택지가 많아서 점점더 고민이 되네요..ㅎ
GB 가 츨시된다면 엔필드 350 라인이 예전보단 위축될거란건 확실할거 같아요. 물론 엔필드 350 만의 매력이 있긴하나 라이벌이 워낙 강력하기도 하고, 또 그 클레스를 찾는 예비 라이더가 비약적으로 늘만한 코로나급의 호재가 안보여서요 대신 거기서 줄어든 파이를 히말라얀이나 게릴라로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거 같습니다~ 바이크가 진짜 잘나왔어요.
@@dustino_dstn 저도 더스티노 팀의 의견에 수긍이 가는 이유가 엔필드의 450이 혼다와 경쟁하게 될 상대는 혼다의 500라인인데 500라인은 쿼터의 프리미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가격대로 보입니다. 엔필드의 650과 비슷하거나 높은 가격대를 형성중인데 450이 가격 경쟁력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엔필드의 시장선점능력입니다. 엔트리 클래식이라는 점에서 이미 선점하여 호황기에 신규유입을 크게 점유하였던걸로 선구안을 한 번 입증 했습니다. 이걸 혼다의 GB350 가와사키의 W230에 빼앗긴다고 해도 아쉬울게 없는 성적표로 시장을 점유해뒀습니다. 뒤이어 호황기가 끝나고 유입이 적어진 경제침체상황에서 이번엔 "합리적 가격의 수냉쿼터"의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 중고와 신차시장에서 모두 확인되고 있습니다. 엔필드는 또 450으로 일신하여 치고들어왔습니다. 이건 선구안이 분명 있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쿼터는 순전히 가성비의 영역인데 혼다의 500, 트라이엄프의 400에 동시에 고춧가루 뿌리는 엔필드의 지금 상황이 350에서 잃은 파이를 450에서 또 복구가능 할 것 같습니다.
박쌤 유투브로 많은 도움 받고 현재 메테오350 넘 만족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다음 바이크로 트엄 스피드900이나 스크램블러900 생각하다가 트엄 스피드400으로 가는게 현실적으로 더 맞지 않을까 마음이 바뀌다가 이 녀석을 본후 다시 고민이 되네요 두 모델의 가격차이와 실제샷 비교해 보고 싶네요 얼릉 출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dustino_dstn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헌터에서 뭔가 치고나가는느낌은 좋은데 중장거리시 약간 속도의 한계처럼 느껴지는 부분도있고, 분명 더 나갈수있는데 막혀있는 느낌이라 살짝아쉬웠었네요 ㅠㅠ 막상 올라갈때 이번에는 중간다리 안거치고 바로 트엄 스트윈900대로 올라갈까했었는데 출시후 상황을 좀 지켜봐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또 나올거라는것에 한표하겠습니다. 그리고 엔필드 입장에서 수랭엔진이 처음이라 냉각수나 열관리에 대한 부분에 약점을 보일수도 있을듯 한데 워낙에 팔리는 양이 많으니 표본이 커서 업데이트가 몇천만원대 바이크보단 빠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팔릴 버전은 유로 5+ 라 그 업데이트가 반영된 모델이길 기대해봐야할거 같아요.
지금 450 엔진을 국내에서도 다각도로 상황을 상정하고 이슈들을 분석하고 있는걸로 알아요~ 지켜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안전한 선택을 할수 있는 가능성은 올라가겠죠? ㅎㅎㅎㅎ 아무래도 엔필드 인식이란게 그런 부분에 네거티브를 안고 있다는걸 엔필드 코리아 스스로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가서보면 확실히 그부분에 노력하고 계신게 느껴지더라구요.
로얄엔필드 AS를 할수 있는곳만 많이 있다면 일제 바이크처럼 어느 정도 지역마다 담당하는 센터가 있는 편이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외 내구성이나 신뢰성 및 AS 비용만 괜찮다면 괜찮을것 같다 라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은 애매한 바이크인것 같습니다 경기도권을 제외한다면 그외 타지에서는 담당하는 센터의 지점이 최소 몇십킬로는 가야 되는 접근의 편리함이 애매한 바이크라서 아쉽습니다
지금 엔필드 지점이 15개 전후일거에요~ 거주지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쿠터같은 상용이 안나오는 레져바이크 전문 브랜드 치곤 사실 꽤나 촘촘한 빈도 랍니다. 우리나라는 꽤나 면적이 작은 나라이며, 팔리는 양도 크지 않아서 말이죠~ 저기서 더 늘리면 이젠 망하는 대리점들이 나올수 밖에 없는 규모죠. 일제중엔 가와사키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정도니깐, 우리나라에 정식 진출한지 이제 갓 5년된 브랜드 치곤 준수한 성장세라고 봐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취미로 모터사이클을 탄다는건 참 여러가지로 사용자가 감수할 부분이 많을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솔직히 로얄엔필드 라고하면 싼바이크다 라는 선입견이 누구나 있을건데 저역시 그래서 로얄엔필드는 기변바이크 목록에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박쌤의 엔필드 설명을 듣고 생각이 바꼈어요 이젠 로얄엔필드를 사도 되겠구나 싶습니다 다박쌤 덕분입니다!! 엔필드에 진심인 박쌤덕분에 선입견을 버린듯요!! T120가려다 샷건650갈겁니다
오호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분명 샷건도 잘만든 바이크입니다. 그렇지만 비록 수냉식이긴 하나 현존 최대 배기량 클래식 바이크의 매력도 무시 못하니 꼭 한번 경험은 해보세요. 모든 바이크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이유를 경험해보는건 참 즐거운 작업이니깐요~ 샷건과 T120 의 비교는 충분한 바이크 VS 월등한 바이크 정도의 느낌이네요~
해당 내용을 저도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충격 누적으로 인한 피로파괴로 느꼈고 제가 찾은건 일단 흰색 1대 검은색 1대 였어요. 예전 411 때 짐대에 크랙이 가는 이슈가 있었는데 유로 5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잡혔거든요~ 일단 해당 이슈가 있는 모델이 초기 유로 5 히말라얀 450 일듯 해요. 우리나라는 5+ 모델이 들어올 예정이며 이렇게 이슈가 된 이상 그부분이 수정이 되어 들어올것이라고 생각해요~ 대신 무게는 약간이라도 증가하겠죠?
비용이 오픈되어있으니까 그 비용이 과도하다 아니면 내가 킬로수를 많이 탄다 하면 점검이 자주 돌아오니 분명 아쉬움이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반대로 또 3년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은 업계 최고수준이라 이런건 또 장점이기도 하고요~ 조건은 알려져있으니 가치관에 맞게 엔필드로 갈지 경쟁사로 갈지는 소비자의 몫인거 같아요~
이게 개인 취향이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쿼터급 2기통을 노잼이라고 생각하는데 엔진필링도 간지러운 수준이고 배기음은 인위적으로 만든 느낌이라 감흥이 없더라고요. 그에 비해 단기통은 연비도 좋고 엔진필링 확실하고 배기음도 자연스럽죠. 이건 뭐 개취인듯
제 의견은 점검비에 대해선 구입전 내용이 충분히 오픈되어 있고 3년 무제한 보증은 또 업계 최고수준인건 사실이라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예비구매자가 점검 조건이 불합리하다 싶으면 이제 곧 GB 도 출시한다고 하고 바이크가 뭐 꼭 엔필드만 있는건 아니니 경쟁모델을 구입해도 되는것이겠지요~ 만약 그러한 흐름으로 유의미한 판매감소가 생기고 그 원인이 보증관련이라는 판단이 브랜드에서 선다면 그땐 정책이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요?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하는 조직이니깐요 보증에 대해 말씀하신것처럼 비판 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에 상관없이 엔필드로 바이크 라이프를 잘 꾸려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네요~ 아무래도 네거티브가 눈에 잘 보일수밖에 없긴하죠. 특히 저의 생각은 히말처럼 어드벤처 환경에서 사용하는 모델 때문에라도 현 3년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에 메리트가 커보여 지금 엔필드 정책이 좋다라고 이야기할건 아니더라도 딱히 나쁜 정책이라고 생각되지도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user-rl9km5sj9j 이번 영상포함 최근 3개월간 다룬 바이크 브랜드를 보면 보그 1개, KTM 1개, cf moto 2개, 스즈키 2개, 로얄엔필드 3개, 혼다 3개 이렇네요. 바로 다음에 올라갈 영상은 혼다 트렌잘프 와 스즈키 하야부사 입니다. 단정은 데이터에 기반해야하는데 저희는 이미 로얄엔필드 말고도 다른 브랜드들을 많이 다루고 있네요. 헛다리 짚으셨다 이말이에요. 그리고 만약 우리가 로얄엔필드 전문이라고 한들 그게 제가 모잡님보다 영상을 빨리 올려야 하는 이유가 되진 않아요~ 이게 선착순인가요? 엄연히 제가 목표하는 영상의 퀄리티가 있고 제가 선호하는 업로드 시점이 있답니다.
님 말씀을 보고 최근 영상들을 보니 13일전에 크루저(?) 바이크로 임도 들어간 장면이 있고, 3주전 영상은 스포츠바이크로 모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영상이었으며, 1달전엔 코스 대부분이 임도를 달리는 어드벤처 투어링 영상이 올라 깄었네요. 2개월전엔 CL 로 1번, 보그, CRF 로 또 1번, 스즈키 4기통으로도 1번 오프로드 주행을 했고 3개월전엔 헌터커브로 임도 모캠 1번, 450MT 로 어드벤처 투어링 1번 이렇게 올라갔네요???? 최근 3개월만 봐도 오히려 흙을 안밟는 영상을 찾기가 힘들정도인데요, 님 말씀대로면 이미 오프로드 & 모토캠핑 유튜버, 저희 말고도 겁나게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인구당 유튜버 비율이 세계 1위인건 아시나요? 결과는 시간이 답이라는건 이렇게 쭉 채널을 운영하단 부정적인 결과를 맞을것이다 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님께서 원하는 영상은 어느정도로 흙을 밟고 어느정도로 모캠에 특화되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그런 영상을 공급하면 확실한 결과가 보장되나요? 이미 해봤는데 아니던데요??? 그리고 저는 공도타는것도 좋아하는데 왜 저희 한계를 님이 정하나요??? 님이 저희 채널에 남긴 과거 덧글들을 한번 보세요. 덧글에서 그리 오래본 분도 아니거니와 매사 불만에 보그 300 영상 내놓으라고만 줄창 말씀하셨던 분 아니신가요? 님 바이크가 보그 300 랠리라고 제가 계속 같은거 타고 흙길 달리는 영상만 올려야 하나요? 우리나라 모터사이클씬? 매우 협소합니다. 거기다 채널에서 오프로드 한장르만 가저간다? 이건 안그래도 협소한곳을 더욱 더 좁게 만드는것이구요. 님이 좋아하는것 보고싶은것은 님이 좋아하니까 넓어보일뿐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dustino_dstn 충분히 보여주고 있고 매우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좁은 한국의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작디 작은 오프로드와 모캠만 가지고 이 채널이 무슨 성장을 할 수 있겠으며 더욱 나은 영상이나 내용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채널도 커야 하고 싶은 일도 더욱 힘이 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더스티노가 우리나라 바이크 유튜브의 한계를 깰 수 있는 잠재력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지금 할 수 있는 것 하면서 차근히 성장해야 하고 저 포함 구독자들은 쓸데없이 힘 빠지는 소리 말고 이 채널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면 좋지 않을까요? 하고 싶은 말은 더 있는데 말주변이 없고 약속에 늦을 것 같은 상황이라 이만 줄여야겠네요..그럼..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