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도 북미로 가고 나에겐 충격적이었던게 프레이의 휴식이었는데 요즘 롤챔스 보면서 잊고 살다가 이 영상보면서 휴식하는 프레이도 넘나 소중하고 좋지만 선수로 뛸때가 그리워지고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어지는게 한켠의 마음.. 국제대회에서 뒤쳐지는 모습 보면서 한국팀이 졌다는 마음에 심란해하고 조금만 더 잘하지란 생각으로 아쉬워했던 마음들이 지금 돌아보면 미안한 마음들 뿐이고 성적과 별개로 이 대단한 선수들을 동시간대에 같이 볼 수 있음이 감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공유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지금 남아있는 선수들에게 평가가 아닌 선수 한명 한명 바라보는 마음으로 응원해야겠다는 다짐이드네요. 글 잘 쓰지 않는데 프레이 선수시절 사진을 보니 울컥해서 글남깁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