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영업사원만 피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데. 경제 시스템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라면 이번 사태가 국가 재앙급 사태라는걸 인지 하셔야 합니다. 전세계 어떤 나라이던간에. 대기업중심으로 흘러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번 사태로 어떤 결과물이 나오겠는가? 또한 최악의 상황으로 가게 된다면. 이게 모든게 엮이고 엮이는 먹이 사슬과 같습니다. 어느 한가지가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르노가 망함으로 인하여 주변에 관계 된 모든 업종과 종사자들 해고 되겠죠. 피해액만으로 국가 재앙급일겁니다. 아무리 르노가 국내 1%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노와 관련된 1~3차 밴드 기업들.. 만약 르노가 철수 한다면 당연 관련 협력 업체들도 줄줄이 파산이 되겠죠. 줄파산이 발생 되는데 그 파산되는 규모 가늠 될까요? 물론 다른 대기업이 무너지는 경우와 비교한다면 미약하겠지만. 현재 부산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놓고 본다면 부산은 대기업이 없는 회사입니다. 대기업이 없는 회사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대기업이 르노입니다. 즉 부산 경제 개박살 이다 라는 의미와 같은것이며 이게 그냥 거기 일하던 직원들만의 문제인것인가? 위에 언급 했듯이. 르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줄 파산 하는겁니다. 직원, 자영업, 협력사 국가 그리고 국가급 재앙이라고 제가 표현을 했는데 이게 왜 국가급 재앙인것인가? 사실 르노가 망한다고 해서 나라가 망하진 않아요.. 다만 대한민국 시스템을 이해를 하면 간단한데. 한국에는 회생 및 파산 신청 제도가 있습니다. 회생은 사실 큰 위협은 아닙니다. 문제는 파산 신청이 최악인데.. 르노 철수 하고 관련된 종사자 및 협력사 그리고 자영자 들이 줄줄이 파산 신청 및 회생 신청을 한다라고 가정해본다면 그 돈은 결국 누가 부담할까요? 협력사들은 부채가 없을까요? 자영업자 및 관련 직원들은 빚 없을까요? 조금만 깊게 생각하고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이번 사태가 엄청 큰 사태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IMF가 왜 국가 재앙이냐.. 간단합니다. 달러 빌러와서 부채 상환하지 못해서? 아니요.. IMF는 기업이 파산하기 때문에 국가 파산으로 이어지는겁니다. 기업이 파산하니. 종사자 및 협력사도 같이 파산하고 그들을 땜빵할려고 하니 국가는 돈을 풀수 밖에 없고 돈을 풀려고 하니. 달러는 계속해서 소모되고 그럼 국가는 달러를 빌려오게 되고 구제금융 받다보니. 관련 제약들 이행 해야만 돈을 빌려 올수 있는 상황이 연출이 되는거죠.. 옛날 처럼 IMF 사태 처럼 달러를 빌려오고 하진 않겠지만. IMF 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사태다. 이렇게 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