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르노 클리오가 사용하던 내연기관 플랫폼인 CMF-B의 수정버전인 CMF-BEV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암페어 상장을 위해서 AmpR이라는 이름으로 바꾼거죠. 최근 전기차 둔화랑 여러가지 문제로 상장에 실패하기도 했죠..ㅎㅎ 그리고 이런 행보는 완전히 새로운 기업문화를 위한 것보다 전기차 개발을 위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한것도 크다고 보입니다.
르노조에 전기차 오너입니다. 차 성능은 정말 괜찮고 재미있는데 내비,실내,이중접합유리 없음 등등의 단점이 진짜 르노여서 어쩔수없습니다. 게다가 수리비도 감당하셔야할것입니다. 르노 전기차 타시면 조금만 톡! 박아도 EV9보다 수리비가 3배는 더 들어가는 마법같은 일이 현실로 펼쳐질것입니다.
르노 클리오는 진짜 좋은 차? 인데 , 90마력 디젤 한가지 만으로 팔아 먹으려 했다는 것. 개솔린 120 마력 엔진이 하나만 추가 되었어도 역사를 다시 썼었을 것. 지금 출시 되고 있는 몇가지 차들도 르장주 마크를 달고 엔진 출력을 20% 정도만 올려도 쉐비 보다 더 팔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나오면 정말 좋고 저도 그걸 원하긴 하는데 얘네 하는거 봐서 우리나라에 팔진 않을거 같네요... 예전에도 클리오같은거 들여왔다가 잘 안팔린 전적도 있고 해서 특히 이런 소형차를 들여올 생각은 안할 것 같아요. 실제로 인터넷에서 반응 좋아서 출시했더니 잘 안팔린 경우가 우리나라에서는 한둘이 아니니까요
유럽은 환경을 위한 대응이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정말 빠르게 직접 보여주네요. 우리나라는 내연기관으로 밥벌어먹으며 정계 돈대주는 그회사 덕에 절대 어려운 그림이군요ㅎㅎ 전기차 보조금도 매년 본인들 입맛에 맞춰 바꾸고나 있으니 ㅋㅋ 르노5가 들어올때쯤은 칼질 더해두겠죠. 이미 국산인 kg 부터 쉐보레 까지 그나마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전기차들이 다 당했으니까요
바게트 바구니는...마치 현대기아가 차에 김치냉장고가 달려있다고 이해해야 할까요...솔직히 정말 특이하긴 하네요...앞에 웃고 있는 듯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불호지만, 나머지 편리하게 시내주행 가능한 도시 소형차의 관점에서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아마 계속된 수입소형차의 실패로 르노가 정말 가지고 올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gm대우 토스카 후속으로 오펠 인시그니아가 나와주길 정말 바랬던 입장에선 차량 성능면에서 많은 부분을 담당했던 오펠을 팔아버린 gm의 선택이 조금 안타까움...게다가 스텔란티스가 오펠을 품었으면 한국법인에서 시트로엥 처럼 더이상 답 안나오는 브랜드는 철수하고 오펠을 들여오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은데..
출퇴근에 용이한 레이만한 작은 전기차가 3천5백... 워메.. 나이드신 분들은 예전 기억의 향수에 젖을 차량같은 느낌이긴 한데.. 이게 이렇게 칭찬많이 들을 찬가 싶네... BYD는 레이보다 조금 더 큰 전기차 1500... 레이, 르노5, BYD소형차.. 셋이 같이 나오면 과연.. 볼만하겠네..
한용형님. 저 여지껏 한마디도안했는데 한마디만해볼게요. 제가 르노차 차주이고, 저희 집이 대대로 르노만 타는대요. 이제는 전부다 바꿀 생각입니다. 근데 왜 클리오나 아니면 다른모델들이 왜 안팔리는지 모르겠다구요?? 우선 제차만 해도 문제가 심각해서 강변북로에서 핸들이 잠긴다거나 가다가 시동이 꺼진다거나...리콜만 8번을 받았어요. 저희 누나는요.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췄답니다. 다른차들도 뭐 문제 많다하시겠지만. 르노는 생명에 지장이갈만큼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안팔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