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왠지 슬프다. 물론 타고난 능력일수도 있지만, 아무리 타고난 능력이라도 저 정도의 능력에 도달하기 위해선 피나는 연습이 있었을텐데.. 저 나이면 아직 무한대의 능력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알수 없는 나이다. 너무 이른 나이에 신동이라는 명칭으로 하나의 길로만 몰아가는건 아닐까 걱정이다. 어린 나이에 신동이라는 명칭으로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인생을 내몰리는것 같아서 왠지 슬프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나이가 아니기에, 어른의 입김이 작용한것 같아서 저 어린 인생이 안타까운거다. 어린이에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걸 경험할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아직은 어리지만, 언젠간 성인이 될 사람인데.. 스스로 인생을 결정하도록 주위가 도와주길 바란다..